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임산물 수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공모한 ‘2023년도 임산물 글로벌 특화시설 확충사업’에 경남 함양군 소재 ㈜함양산양삼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산물 글로벌 특화시설 확충사업’은 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임산물 규격·품질·안전 관리를 위한 특화시설을 조성하여 임산물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임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 20억 원으로(국비 10억 원) 내년도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및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분야별 평가위원을 선정하여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대상자의 적정성, 사업규모 및 수출확대 가능성 등을 확인하는 현장심사와 생산자단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장기적인 투자와 관리로 청정임산물 생산 등을 위한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은 안정적인 반면, 임산업의 영세성으로 청정임산물의 유통, 수출 등 판로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에게 임산물 유통의 새로운 방향과 가공·판매 기회를 제공하여 경남도내 청정임산물의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산업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11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13개월째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온 경남은 수출증가율 3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국가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경남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자 해당기업의 지역 책임자, 임원 등 9명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기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창업이 성공하고 인재를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역할을 함께 하는 등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해 주시면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오션 정인섭 거제사업장장은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도의 산업 성장과 수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며, 조선업 인력난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주민들과 동화될 수 있도록 언어와 문화교육 등의 인프라와 질서유지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건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윤준영 경남도의원(거제3,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국회의사당 제2의원회관에서개최된 한국청년위원회(위원장 박성호) 주관 ‘2023 한국청년희망대상’시상식에서 청년정책 제안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청년희망대상’은 2020년 제정된‘청년기본법’의 법정 제정일을 기념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를 빛내고 공헌한 일문들을 추천받아 국회 상임위원장 상을 표창하는 공익행사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윤 의원을 비롯해서 전 세계 4억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화제가 된 롤드컵의 우승자 T1 오너 선수와 배우 최시원, 덱스, 가수 츄(김지우), 가수 박혜원, 한아름송이 등 올 한해를 빛낸 각계 청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 정책 제안 경진대회에서 경제 성장 전략과 청년기업 지원 방안, 창조경제 활성화에 관한 정책 수립과 규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청년 경제정책 분야에 대한 정책 제안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표창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청년 정치인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허동원 도의원(국민의 힘, 고성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이 24일(금)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고성군에서 무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경남도는 경남청소년수련관(고성군 하이면 소재)을 사단법인 한국스카운트연맹에 위탁해 1996년 5월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운영했는데, 세월호 참사와 코로나1로 인하여 이용객이 지속 감소하여 운영에 애로가 있었으며, 2023년부터는 위탁업체가 없어 현재까지 사용이 중지되어 있다. 이에 경남도는 고성군에 무상 관리전환이나 수의계약으로 매각 의사를 타진해 왔고 고성군은 관내 부족한 숙박시설로 활용을 원하지만, 공원지구라 숙박시설 변경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난 6월 고성군은 경남청소년수련원을 리모델링 하여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성군의회에 의견을 청취한 후, 경상남도에 경남청소년수련원 시설을 고성군에 무상 관리전환 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근거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남도의회 허동원 도의원(고성2, 국민의힘)은 청소년수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밀양 영남루가 국보 승격 지정이 예고된 가운데, 영남루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누각인 진주 촉석루의 국가 지정문화재 환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도의회에서 추진된다. 대표 발의할 조현신 의원(진주3‧국민의힘)은 “국보였던 촉석루가 6‧25 전쟁 당시 전소되기는 했지만 전후 어려운 시기 기적적으로 복원했고 재건 한지도 63년이 지났으므로 이제는 국가지정문화재(보물‧국보)로 환원되어야 한다”며 “조선시대 3대 누각 중 경남에 2곳이 있고 이 중 보물인 영남루가 국보 승격을 앞두고 있으므로 촉석루가 국가지정문화재로 환원되면, 경남이 우리나라 양대 누각을 보유하게 돼 엄청난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소실 후 재건 사례로 보자면 서울 남대문(숭례문)은 2008년 화재로 목조 99%가 소실되어 2013년 재건됐지만 국보는 그대로 유지됐다. 역사성과 상징성으로 볼 때도 촉석루는 논개, 김시민 장군, 진주대첩 등으로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호국성지인 진주성의 중심에 있다”면서 “이런 촉석루가 문화재 중 가장 등급이 낮은 도 문화재 자료였다가 2020년에 와서야 도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도내 OO군에 거주하는 A씨는 전 배우자의 사업 실패에 따른 파산으로 자녀들에 대한 양육비를 지원받지 못한 상황에서 생계유지를 위해 물류 배송일을 하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이 여성은 갑작스러운 다리 골절로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생계 곤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OO군의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으로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었다. 경남도는 위 상황처럼 사망·질병·부상 등 위기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72시간 내 선 지원하는 긴급복지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겨울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도민은 보건복지콜선터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원스톱 신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긴급복지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4인 기준 월소득 405만 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 ▲재산 기준 중소도시 1억 5,200만 원 이하 등이며,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선 지원 후 소득 및 재산 기준 충족은 사후조사로 판단한다. 올해 긴급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생계지원은 지난해보다 5.47% 인상된 월 162만 원(4인 기준)을 최대 6회까지 지원하며,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박병영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40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남도 내 다문화 가족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아동·청소년들의 공교육 진입 전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제도권 밖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지원을 확대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교육 진입 전 아동·청소년으로 다문화교육 진흥과 학생 교육지원정책 대상의 확대 ▲공교육 진입 전 아동·청소년의 학교 조기적응을 위한 교육 규정 신설 내용 등이 담겨져 있다. 박 의원은 “경남의 경우 최근 5년간 다문화 학생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국내출생, 중도입국 등이 모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특히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은 입국 초기에 조기 적응을 위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공교육 진입 전 적응교육, 한국어 교육을 적기에 받지 못한 경우에는 공교육 내 학업중단율 증가를 야기할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박 의원은 “본 조례 개정으로 도내 각급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으로 한정 된 다문화 학생의 지원 범위를 제도권 밖의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24일 도내 관광·마이스 업계 동반성장을 위해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사월의 모비딕’, ‘소노캄 거제’,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NMA’는 경남의 마이스,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의체로 마이스 베뉴·숙박, 마이스 전문서비스, 마이스 문화·관광, 마이스 플러스 총 4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112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영·거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남 통영과 거제에 소재한 사월의 모비딕, 소노캄 거제,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3개 회원사가 힘을 합쳐 추진했다. 이들 3개 회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통영·거제 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공동 홍보 및 판로개발 등을 협력한다. 이들 회원사는 통영-거제 지역의 숙박 시설, 관광 체험 시설, 특색 있는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경남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연계 상품을 판매, 홍보할 예정이다. ‘사월의 모비딕’은 경남 통영에 소재한 로컬여행사로, 통영과 거제 지역에서 소규모 단체 여행을 위주로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정재욱 도의원(진주1, 국민의힘)은 24일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4층 특별세미나실에서 열린 ‘창원시 청년인구정책 진단과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경상남도의 지속적인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경남형 청년정책으로 산업구조 다양화와 인턴쉽 제도 확충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경남의 산업구조가 방산, 조선, 기계, 금속 등의 중후장대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런 산업구조의 편중은 여성인구 유출을 심화 시키고 유망 산업군인 반도체, IT 연구기능을 수행할 국가 연구소 등의 부족문제를 유발시킨다”며 “이러한 산업구조 편중에서 기인하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특화사업 육성을 통한 산업군의 다양화가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경상남도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정책지원관 대학생 인턴쉽 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경남 지역 대학생 청년 인턴쉽을 적극 활성화하여 공공부분 외에도 중견기업 등 민간부분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여 경남지역의 우수 인력 유출 방지와 민간기업 입사 시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소통 능력이 또 한 번 인정받았다. 경상남도의회가 11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9회 2023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유튜브 비영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9개 부문으로 나눠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경상남도의회 유튜브는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의정활동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상임위원회 유튜브 라이브 시스템을 도입한 점, 경상남도의회 내에서 열리는 토론회를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해 도민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제작 기간이 1개월 이상 소요됐던 기존 회기별 의정뉴스 제작 방식에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김구연 의원(국민의힘, 하동)은 지난 24일 하동축산농협이 주최하는 하동 염소고기 홍보시식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염소의 생산가격에 미치지 못하는 판매가격 때문에 힘들어하는 염소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축산농협 김구영 조합장과 임직원, 하동군 염소작목회 여태성 회장과 회원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소 불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요리를 조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펼쳤다. 김 의원은 "염소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라며 "도민 여러분도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흑염소고기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박춘덕(국민의힘, 창원15)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총 51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경상남도의회 제409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춘덕 의원은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학생들에게 교육적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한다”고 말하며, 이에“경상남도 청소년수련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일부개정조례안의 내용으로는 ▲ 청소년수련시설의 설치·운영 등에 관한 사항(안 제7조 신설) ▲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설치 등에 관한 사항(안 제8조 신설) ▲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추진하는 사업 등에 관한 사항(안 제9조 신설) 등을 담았다. 박 의원은 “지난 수년 간 총인구 감소와 함께 청소년인구 역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은 미래 인구경쟁력의 원천”이라고 강조하고, “경남도 차원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백태현(창원2·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409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보훈부 승격을 담은 ‘정부조직법’ 공포안 서명식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다면 그런 국가는 미래가 없다”며 “보훈문화는 곧 국격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 받는 보훈 문화의 확산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제정 조례안에는 기본원칙으로 ‘보훈교육은 특정 단체나 특정인의 이익을 옹호하는 방향으로 실시해서는 안 되며’,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하여 실시하여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시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5년 단위로 보훈교육 운영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했다. 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훈교육 운영 ▲보훈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학생 체험·봉사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등 교육역량 강화 ▲교육 자료 및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보훈문화 발전을 위한 행사 등 각종 문화사업 ▲보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23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3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경남도민체육대회의 군지역 개최를 위한 조속한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주언 의원(거창1,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체전이 2005년 이후 18년간 군지역에서 개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체육시설이 열악한 군지역의 개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군지역 공동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한 바가 있다. 도민체전은 1962년 시작되어 올해로 62회차를 맞았으나 2001년 통영·거제·고성 공동개최, 2005년 밀양·창녕 공동개최 되어 군지역에서는 2차례 개최 것에 불과하다. 이날 체육지원과 질의에 나선 박춘덕 의원(창원5, 국민의힘)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지 물었다. 도 체육지원과장은 “행정사무감사 지적 이후 도체육회와 함께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면서, “시간을 가지고 군지역 관계자들과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박주언 의원은 제3차 추가경정예산에서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3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세계중화총상회 회장단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초청 간담회는 박완수 도지사와 채관심 신화그룹 대표를 비롯해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10개국 중화총상회장단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지원, 남해안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며, 향후 국제정세의 흐름과 세계경제 방향 속에서 경남도와 화상(華商) 간의 상호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있었다. 또, 경남의 수소산업 인프라와 바이오 산업, K-컬쳐 등 맞춤형 투자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과거 산업화 중심인 경남은 대한민국 주력산업의 핵심기업과 아름다운 남해안 경관을 가지고 있어 관광개발과 투자하기에 여건이 좋은 곳”이라며 “경남을 찾아주신 회장단 여러분께 투자환경과 관광을 널리 알리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는 22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상생과 번영, 세계를 향해!’라는 슬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