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이영수 도의원(국민의힘, 양산2)은 경상남도 주택수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대해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패키지 조례’개정을 추진한다. 기존 조례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 주택 조례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이번에 △경상남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한다. 이 의원은“공동주택은 경남도민의 대표적인 주거공간으로 미래세대의 아이들이 자라나고 청소년과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온전한 삶을 담는 그릇이다”며,“층간소음은 정부나 지자체의 개입으로 완전히 개선될 수는 없겠지만, 이해와 배려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공동주택 패키지 조례 개정을 통해 2024년에는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의 확대·시행,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시설 복구비용 지원. 냉·난방시설 등 공동주택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지원 등이 예산확보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2023 경남 관광기업 페스타(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기업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센터 입주기업 및 비상주 협력기업,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멘토단, 유관기관 및 투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입주기업 성과품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업무협약,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우수기업 성과발표, 관광트렌드 특강‧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내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광자원의 융합 및 동남권 지역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시리즈벤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관광기업 지원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의 우수기업상은 3년간 입주기업으로서 우수한 성과로 경남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잇다오지, 한산도가, 제이비(Jvi) 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역기반의 관광 창업‧육성지원을 위해 2020년 12월 설립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올해까지 총 62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밀양 호텔아리나에서 열리고 있는 ‘2023년 의용소방대장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장을 격려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0일까지 이틀간 각 지역에 있는 의용소방대장 129명을 대상으로 조직운영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역할 제고를 위해 워크숍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완수 도지사, 예상원‧장병국 도의원과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정정규 밀양시의회의장, 조인재 도 소방본부장 및 도내 의용소방대장 등 18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 2023년 소방서별 우수활동사례 발표 ▲ 초청강사 리더십 특강 ▲ 2024년 의용소방대 운영계획 등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지역안전 지킴이로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각 시군 의용소방대의 상호정보 교류를 통한 역할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한 생활안전분야의 밀양과 심폐소생술 분야의 함양 팀이 강의를 선보여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의용소방대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는 19일 오후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2023년 경남 방위산업 육성사업 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에 추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제품 고급화 지원사업 및 경남 방산수출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성과보고와 함께 2024년 사업 추진에 있어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박민영 미래산업과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도내 8개 방산기업 관계자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별 성과보고 및 전문가 자문 ▲경남도의 2024년 방위산업 육성 지원사업 안내 ▲기업 의견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제품고급화 지원사업’은 개발된 방산제품의 고급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는 5개 기업(▴아이스펙 ▴아스트 ▴엔디티엔지니어링(주) ▴창진ENG ▴비에스)에 지원됐다. 이 사업에 4년간 총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매출 107억 원 증가, 43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특허출원 및 규격화 등 4건의 성과를 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4개 시군 7개 항만에 33개 사업 6조 8,599억 원 규모의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해양수산부에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의 효율적인 개발·관리·운영을 위해 해양수산부 장관이 10년마다 수립하는 항만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하는 ‘수정계획’은 항만시설 수급 전망, 항만물동량 수요 등 타당성을 검토하여 항만기본계획이 수립된 날로부터 5년마다 실시하는 사항으로, 해양수산부는 항만법에 따라 오는 2025년 말까지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다. 도는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도내 항만 관련 사업의 반영 필요성과 대응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10월 전문가, 시·군 및 관계기관 합동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11월에는 수요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통영항 등 7개 항만에서 33개 사업수요를 발굴했다. 먼저, 부산항 신항만(신항·진해신항)은 글로벌 물류허브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설 및 물류 수송 교통망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평가하는 2023년(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효율성 분야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방재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3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한다. 도는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비율, 지방보조금 비율, 출자·출연전출금 비율, 자체경비 비율 등 효율성 분야에서 평균 대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경남도는 이번 우수단체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도 받게 된다. 도는 지난해에도 계획성 분야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았으며, 이로써 2년 연속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정설화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대내외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감소한 만큼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3년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와 시군 담당공무원 등10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경남농촌융복합산업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된다. 대통령 표창에 ‘가고파힐링푸드 윤금정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흑돈 영농조합법인(박영식 대표)’을 비롯하여 경상남도지사 표창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한다. 가고파힐링푸드 윤금정 대표는 적극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수출 65만불을 달성했으며, 흑돈 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1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1억 원을 투입하여 핵심 경영체 육성을 비롯해 제품 판로 확대 추진과 인증사업자에 대한 신규·갱신 인증사업으로 올해 45개소를 추가 육성했으며,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아동복지시설과 고성군 영오면 소재 장애인∙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새 단장(리모델링)하는 ‘도민행복주택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도민행복주택 지원사업’은 도내 건설기업(건축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의 건축 재능기부 및 기업이익 사회환원을 통해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경남형 주거복지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도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재능기부 기업에 협조를 구하여 가구당 지원 금액을 당초 3,300만 원에서 4,3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사업대상을 사회복지시설(보육시설 등)까지 확대 추진했다. 올해 입주한 제31호 도민행복주택은 고성군 영오면 소재 장애인∙다문화 가정으로 누수로 인한 곰팡이 발생 및 창호 파손, 난방이 되지 않아 생활이 힘든 실정이었으나, 이번 건축 재능기부를 통해 보일러 설치, 내·외부 단열공사 등으로 안전하고 불편이 없도록 새 단장(리모델링) 했다. 제32호 도민행복주택은 창원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19일 수산안전기술원에서 도내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도정에 반영하고자 도내 어업인, 수산 관계공무원, 수협, 관련 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홍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주요 양식 품종 발전 방안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양식 여건 변화로 어가 경영 악화, 어업 재해 빈번에 따른 폐사원인 다양화 등 어업 현장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10년간 도내 주요 양식 품종에 대한 작황 추세 등 그간 변화를 분석 발표하고, 어업인 등 수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했다. 간담회는 (본원) 해상가두리 어종 추세 등 변화 분석 ▶ (마산지원) 미더덕류 작황 분석 ▶ (사천지원) 연구교습어장 사업성과 분석 ▶ (거제지원) 굴·멍게 변화 추이 ▶ (고성지원) 가리비 양식 작황 실태 분석 ▶ (남해지원) 새꼬막 양식현황 및 활성화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마지막 종합 토론을 통해 어업인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내 주요 양식 품종에 대한 작황 등 분석은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연구교습어장 등 관련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2023년 한 해 동안 민선8기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로부터 4관왕을 수상했다. 이러한 복지·보건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새해부터 도민체감형 생활시책을 적극 강화해 시행한다. 도는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원 운영 지원‘과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도 최초로 지역 복지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통합돌봄 인공지능(AI스피커), 24시간 긴급돌봄 등 사회서비스 고도화와 복지누수 방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현장컨설팅 중심의 지도점검과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의 성과로 전국 1위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와는 별도로 경남 사회서비스원에서도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결과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유일한 최우수 ’S’등급을 받기도 했다. 한편, 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장애인서비스(발달장애인 지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긴급돌봄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민관 협업을 통해 감염병 신고, 예방접종, 지역협력 등 5개 분야에서 광역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12월 17일 대설 및 한파 상황과 관련해 독거노인과 노숙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가 없도록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시행한다. 구체적인 조치계획으로는 ▲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활용한 독거노인 안전 확인 및 방문 시 거주상황·주거안전 확인, ▲ 기초수급자의 한파에 따른 위험요인 점검 및 필요조치 이행, ▲긴급복지 제도를 활용한 일시적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의 긴급 보호 조치 이행, ▲동절기 연료비 홍보 및 지원 강화, ▲장애인 주거시설 등 입소장애인 일일 안전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연계지원, ▲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한 독거노인 등에 대한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험자 발굴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이다. 한편, 도는 지난 12월 1일부터 도내 50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각 시·군 보건소와 협력해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도민의 건강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14일까지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4명이며, 주말 한파기간 동안 신고피해 접수는 현재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 중소유통시설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지역 유통시설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 실증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과제로 선정된 사업으로, 도내 김해·진주·거제 중소유통물류센터를 대상으로 물류처리 과정과 서비스 운영에 대해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디지털 물류시스템 개발과 물류장비 도입이다. 지난 7월 용역 착수 이후 도내 중소유통물류센터 여건에 최적화된 시스템 개발을 위해 수행기관, 물류센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소상공인의 유통물류센터 서비스 이용 불편사항과 물류 작업 효율화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서비스 개선과제를 반영해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성준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을 비롯해 시군, 경남테크노파크, 자문위원, 사업 수행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개발 진척도와 핵심성과지표 달성 여부를 중점 점검했으며, 시스템 설계 적정성, 시스템 연동성 등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포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71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1차 서류심사와 2차 콘텐츠 전시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지자체 9, 공공기관 4)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 2022년 고용노동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으로 3년 연속으로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더 좋은 일자리로 모두가 업(UP) 되는 경남’을 주제로 ▲ 조선 분야 심각한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사업과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경남 청년친화기업 선정 등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조선업과 방위산업, 자동차산업, 원전 등 주력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2023년 경남 경제지표가 월등히 좋아졌다고 밝혔다. 고용률은 계절적 요인으로 하락한 1월과 8월을 제외하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특히 6월 고용률은 63.5%로 1998년 통계조사 이래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후 7월부터 11월까지도 매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치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실업률 또한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1월을 제외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실업률은 1.2%로 1999년 통계조사 이래 역대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이후 9월부터 10월까지 매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 수치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실업률도 전국과 대비하여 경남(2.4%)은 더 나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11월 경남 취업자수는 177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2천명(0.6%)이 증가했으며 올해 1월 168만 명보다 5.5%가량 늘어났다. 겨울철 계절요인을 제외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우상향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제조업 취업자수는 고령자 퇴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18일 양산 물금신도시(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 위치한 동부권 창업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는 경남 동부권역의 청년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기 위한 창업육성 거점 공간으로 2,081㎡ 규모에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했다. 주요시설로는 ▲ 창업자의 온라인 쇼핑 판로지원을 위한 e-커머스 스튜디오, ▲ 창업자, 지역주민의 교육공간 디지털 스퀘어, ▲ 창업기업 보육을 위한 입주공간(20실), ▲ 창업기업과 투자자간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 ▲ 세미나실, 영상회의실, 힐링 라운지 등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공간을 갖추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임종룡 우리금융회장,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최열수 경남지방중기청장,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과 동부권 창업기업 대표를 비롯한 지역창업 지원 유관기관·단체, 엑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