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 경연대회인 ‘GSAT 2024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SAT 2024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는 제조와 비제조 분야의 창업자가 함께 경연하는 ‘융복합’(컨버전스)의 의미를 담아 오는 4월 개최되는 ‘GSAT 2024’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GSAT 2024’는 경남(Gyeongnam)이 과학발전(Science)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기술(Technology) 혁신을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아 4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글로벌 창업 축제이다. 리그에서는 2월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본선 20개 팀을 선발하고 사전 컨설팅 등을 거쳐, ‘GSAT 2024’ 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모집대상은 콘텐츠를 포함한 4차 산업기술을 영위하는 경력 10년 이내 전국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이며, 1월 31일까지 ‘GSAT 20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본선에서는 경연팀 중 4개를 선정해 시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 부지사는 2022년 7월 11일 경남의 산업·경제를 책임지는 경제부지사로 임명되어 민선 8기 경남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 했다. 이날 행사는 간소하게 진행하여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경제부지사 소관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그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김 부지사는 지난 1991년 행정고시(34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세제실 법인세제과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을 거쳐, 2022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직을 역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밀양시와 의령군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지역이 주도하여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시군의 참여 수요 확인과 관계자 회의 등을 거쳐 밀양시, 의령군 등에서 제출한 과제를 선별·기획하여 공모에 참여, 최종 밀양시(완전경쟁형)와 의령군(기금연계형)에서 제출한 2개 과제가 선정됐다. 밀양시는 완전경쟁형에 참여하여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5억 원(국비 10억 4천만 원)을 지원하여 관내 소재·부품 제조기업군을 대상으로 나노기술을 융합한 사업 다각화를 지원하여 매출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기금연계형에 선정된 의령군은 총사업비 12억 8천만 원(국비 9억 6천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 먹거리 산업 기업군을 대상으로 생산공정 기술, 제품개발 및 인증, 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하여 지역 특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류경완 의원(남해,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해양오염의 주범인 해양쓰레기와 해양오염퇴적물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경상‘경상남도 해양폐기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조례에 누락됐던 ’해양오염퇴적물‘ 관리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근거 조항과 체계 및 관련 용어 정비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도내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를 위한 연차별 시행계획 및 사항 및 사업을 규정하고, 시행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있어 관리를 위한 재원 확보 및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위한 조항을 신설했다. 류 의원은 ”최근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비롯하여 도내 어민들의 지속 가능한 어업활동 보장과 미래세대의 청정한 해양자원 보전는 필수적이다“며,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도내 발생하는 해양폐기물과 해양오염퇴적물 발생 예방과 차단을 위한 세부적인 시행계획 수립과 정화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을 ‘우주시대 경남 실현, 첨단기술 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를 위한 첨단산업 생태계 확장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경남은 조선, 방산, 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청년층의 선호도가 낮아 인재 유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를 비롯하여, 국회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한 ‘초대형 PM-HIP 핵심제조공정 기술개발’ 등을 기반으로, 미래 유망업종인 인공지능(AI), 소형모듈원전(SMR), 반도체, 바이오산업 등 기술 집약형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해 산업 생태계를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반도체팀(파트)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경남 반도체산업의 첫 단추인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올해 예정된 반도체 특성화대학 및 공동연구소 지정·운영 등 정부 반도체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경남 반도체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기존의 온라인 기업애로 상담창구를 ‘경남기업119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하여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기업119 플랫폼’에서는 경남도․시군 및 중앙부처의 600여 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합 안내하며, 기관․분야별 세부 검색기능과 알림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경남도 기업지원 사업의 접수 일정을 연간 달력 형태로 안내하여, 기업이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기업애로 사항은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고 답변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복합적인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개별기업 방문 요청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등 도내 우수기업의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하여 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 유관기관의 정보와 관련 자료도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10월에 기업애로해소 전담팀을 신설하고, 기업대표번호(211-5119) 운영, 기업간담회 정기적 개최 및 개별기업 방문(1주 2기업 방문)을 적극 추진한 결과, 총 240건의 애로를 발굴하고 이 중 232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주요 산업 유관기관과 기업을 방문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은 (재)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와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을 방문하여 새해 업무추진 방향을 청취하고, 우주항공 기업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의 전략사업인 우주항공산업과 항노화산업의 새해 업무추진 현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재)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는 도내 중소항공업체의 글로벌 마케팅 및 항공부품 수출 지원을 위한 경남항공산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 정보통신기술(ICT) 국산화 개발 지원 사업,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등 경남의 우주항공산업을 지원하는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년에도 경남의 주력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신사업을 발굴·추진하고, 경남이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기 기체 구조물 생산 전문회사인 S&K항공(대표 이철우)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2일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했다. 갑진년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에는 김진부 의장을 비롯하여 최학범 제1부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박준 기획행정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진상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김진부 의장은 방명록에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선진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쓰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동시에 갑진년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업무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승진자 및 5급이상 전보자 18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진부 의장은 “새로운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중요한 1년이 될 것”이라며, “더욱더 성실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특히,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친절한 공직자의 참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소방본부는 도민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화재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누리집을 운영한다. 지난 성탄절 새벽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이후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동주택 화재의 특징은 층수가 높아 피난이 쉽지 않고, 연기 확산으로 대피가 어려워 피난지식이 부족하면 부적절한 판단으로 대피 중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우리 아파트에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남소방본부에서는 도민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피난·소방시설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공동주택 2,628단지 7,972동에 설치된 피난‧소방시설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누리집에 접속하여 아파트 이름 또는 주소를 입력하면 아파트 전경, 옥상 형태, 옥상 출입문 위치, 피난기구,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등 피난·소방시설 설치 현황을 실제 촬영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법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목표를 ‘디지털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으로 정하고, 글로벌 제조거점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의 산업군은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6개 주력산업군과 6개 첨단산업군으로 크게 나뉘어 각각의 산업이 유기적인 연계로 성장전략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제조산업 재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를 발표하고,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첨단방위산업 육성, 조선업 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끊임없는 정책을 발굴하고 정부에 건의하는 등 쉼 없이 달려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30개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176억 원 국비 확보를 비롯하여, 국회 심의단계에서도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정부공모사업’ 등 8개 신규사업을 추가 확보하여 제조산업 디지털화의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은 산업과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창원국가산단 조성 5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도는 창원국가산단 고도화를 비롯하여 미래 50년을 위한 제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기회와 성취의 한해가 될 2024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강한 힘과 추진력을 지닌 청룡의 기운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경남에도 꿈과 희망이 샘물처럼 넘쳐나는 넉넉한 한해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도의회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올 한해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경남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도의원 모두는 그간의 의정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표류하고 있는 우주항공청의 조기개청과 남부내륙철도·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진해신항 건설,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등 경남의 큰 도약을 견인할 이러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위험은 변화하지 않을 때 찾아온다고 합니다. 도민 모두의 힘과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