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이장우 도의원(국민의힘, 창원12)은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시 전문가·시민단체 등의 전문적·합리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도록 규정하는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 당연직ㆍ위촉직 위원 구성 ▲ 위원 임기 및 회의 운영방법 ▲ 관계자 출석 요구 등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공동주택 입주자 등이 관리규약을 새로 제정하거나 기존 관리규약 개정할 때 기준이 된다”며,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시, 실제 공동주택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주택관리사 등의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까지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며,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제41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이용식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양산1)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 현행법의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경상남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용식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급격히 늘어났던 도시재생사업의 완료 시기가 도래하면서 사후관리에 대한 많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제도 정비와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전부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식 의원은 “경남도 18개 시·군에는 앞으로 추진이 필요한 91개소의 활성화지역이 남아 있음에도 국토교통부 공모는 감소하고 있어 출구 전략이 필요하다”며, “신설된 조항을 근거로 ‘경남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사업을 준비하던 시·군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사전준비 △경남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형 사업 △사후관리계획의 수립과 사후관리 △모니터링평가단 설치 및 운영 등 그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발생했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박병영(국민의힘, 김해6)의원은 26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 연수중인 교육행정직 6급 4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6급 미래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 도의회의 권한과 역할 ▲ 교육 주체간의 갈등 조정방안 ▲ 교육 현장에서 실무자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 ▲ 교육의 현안에 대한 실무자 입장의 개선방안 도출 ▲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 의원은 일선 현장에서 실무자가 하는 중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대부분 교육 주체간의 소통 부재에서 비롯된다.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교원, 학교 관리자, 학부모와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진다면 모두 해결 가능한 문제이다”고 말하며 “연수가 끝나고 현장에 복귀하면 교육주체들 뿐 아니라 지역 의원들과 충분히 소통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 가족을 위한 교육 정책 입안을 위해 6급 행정직들이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격려하며 “현재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학교 교육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주력산업인 기계 분야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2024 말레이시아 국제기계전(METALTECH 2024)’에 참가할 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말레이시아 국제기계전은 199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말레이시아 최대 기계 관련 전시회로,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도내기업 8개사가 참가하여 상담 93건 477만 4천 불, 계약기대액 122만 2천 불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바이어 발굴 110건, 계약기대액 150만 불 성과를 목표로 참가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 △통역비 50% 등을 지원받게 된다. 수출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월 중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업체 선정 이후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를 위한 소책자 제작을 진행한다.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시군별 모집 대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총 6천 719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자동차 최초등록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전까지의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한 도내 소유주로 소유주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가능하고 실제 운행자와 차 소유주가 일치해야 한다. 단,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이나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전송되는 문자 URL을 통해 증빙자료(차량 전면사진(번호판), 누적 주행거리(ODD)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2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4,867대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도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과 ‘도단위 예술단체 행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은 문화소외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사업별로 5백만 원 이상 지원하며, 수혜자중심(문화소외지역 및 사회적약자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행사에 10%, 청년예술단체 문화예술행사에 10%, 일반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에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도내 5년 이상 문화예술 활동실적을 보유(청년예술단체는 3년 이상 활동 보유)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 문화예술단체가 지원신청할 수 있다. ‘도단위 예술단체 행사 지원사업’은 도 대표 문화예술단체의 문학(문학제), 미술(미술대전), 사진(사진대전), 서예(서예대전), 연예(가요제), 음악(음악제), 무용(무용제), 다원예술(예술제) 8개 분야 대표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8개 장르별대표 행사 각 1건으로, 사업별 1,000만원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신규로 선정된 전국 18개 사업단 중 경남도에는 2개 사업단이 선정됐으며, 각 사업단에 사업비 7,1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에게는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청년의 역량과 창의력을 활용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창원대 산학협력단과 김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각각 단장(교수) 1명, 행정인력 1명, 전문상담사 1명, 제공인력 10명으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구성하여,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돌봄 서비스는 학습 지원과 동행 지원으로 나누어진다. 학습지원으로 교과과정 복습·숙제 지도, 예체능 프로그램 운영하고, 동행지원은 등하교 및 병원방문을 동행하고 안전 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은 3~5개월간, 월 24~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일본 후쿠오카현의회 고하라 가츠지 의장 일행을 비롯한 대표단 7명이 2월 23일(금)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022년 12월 경상남도의회의 후쿠오카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양 도·현 의회 간 우호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우호관계 강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진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후쿠오카현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같은 바다를 연접하고 있어 정서적으로 두 지역간 교류를 위한 매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양 의회가 친선을 더욱 돈독히 해서 경제적·문화적 교류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일본 후쿠오카현의회 고하라 가츠지 의장은 “뜻깊은 금회 방문을 통해 후쿠오카현회와 경남도의회의 협력관계는 앞으로 더 깊어질 것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믿는다 ”고 밝혔다. 한편, 일본 후쿠오카현의회의 이번 경남도의회 방문은 지난 2012년 5월 경상남도의회와 우호 친선 교류협약을 맺은 후 여섯 번째 방문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철수)는 겨울철 진해만 대표어종인 ‘대구’의 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7일 창원시 진해만을 시작으로 13일 고성군 동해면 해역에 이어, 23일 거제시 장목면 해역에 시군·수협·지역어업인들과 함께 어린 대구 5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대구는 지난 1월 산란을 위해 진해만으로 돌아온 대구 어미로 생산했다. 각 지역 위판장에서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 연구사들이 알과 정자를 채취해 인공 수정한 후 12일간 전용 부화기에 수용했다. 부화가 완료되면 15일간 연구소 내 육상수조에서 사육 관리한 후 방류지역으로 이송해 방류했다. 경남도는 1981년부터 대구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해마다 수정란 방류사업을 하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수정란 방류보다 생존율이 높은 7mm 크기의 어린 대구를 방류함으로써 대구 자원조성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연구소는 진해만 대구자원 회복을 위해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해 수정란으로부터 어린 대구를 부화시켜 방류하는 등 남해안 명물인 대구 자원관리에 힘쓰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2일 오후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심의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의령군과 함안군에서 상정한 ‘의령 대의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과 ‘함안 칠원용산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 등 2건의 산업단지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산업·경제 여건이 열악한 군 지역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업종 제한으로 입주하기 힘들어 규제 완화를 요청한 사항으로, 이를 해소하고자 신속하게 심의했다. 이날 심의를 통해 ‘의령 대의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은 산업시설용지 사이에 있는 진입도로의 관리 상세계획 수립을 ‘함안 칠원용산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은 교통처리계획 종합개선안 재검토, 주차장 잔여부지의 공간계획 재검토, 야간경관 상위계획을 고려한 조명계획 검토를 조건부로 심의 의결했다. 심의를 요청한 의령군과 함안군에서는 심의회의 의결 조건 사항에 대한 사업시행자의 조치계획과 개별법 인·허가 사항 등을 종합 검토하여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승인·고시하게 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통영에 있는 스탠포드 호텔에서 소방본부와 소방서 예산‧장비‧청사관리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정보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소방 예산, 장비, 청사관리 업무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편성 및 집행(회계) 교육 △2024년 담당별 업무 방향 설명 △업무 개선방안 논의 및 수범 사례 공유 △청렴도 향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전재정 여건 속에서 소방 재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문가 실무 교육과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 추진하고, 소방 정책 방향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 상호 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소방 재정이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박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이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준 위원장은 23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창원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데 이어 경상국립대 글로벌무역통상학과 박사과정에서 국경간 데이터 이전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도 취득한 것이다. 박준 위원장은 제10대와 제12대 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오면서도 평소 관심을 가져오던 무역통상 분야와 관련된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심도 있는 연구와 관련 학식을 쌓아 왔다. 이번 박사학위 논문은 국경간 데이터 이전에 관한 것으로 최근 글로벌 주요국의 자국우선주의와 무역거래의 디지털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다루고 있어 향후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무역거래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꾸준히 학업에 정진했고 또 도움 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좋은 결실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합천군 적중면사무소에서 초계면·적중면 주민, 합천군 관광진흥과장, 도 균형발전단장, 장진영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석충돌구 사업 관련 현장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의 지역특화사업 발굴의 취지와 앞으로의 계획, 합천군의 주요 사업인 운석충돌구 거점센터 추진(2023~2025년), 운석충돌구 탐방로 정비 사업(33km) 등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석충돌구로 이루어진 반경 7킬로미터(km)의 넓은 분지를 지역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산내천 주변 산책길 조성과 초계대공원의 넓은 부지와 시설을 배경으로 외지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활용방안(자전거를 이용하여 초계~적중면 들녘과 대암산 방면으로 이동하는 코스) 친환경적인 접근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 또한 합천군 초계면∼적중면 일원의 자연마을에서 유래하는 전설, 민담, 인물, 문화유산 등을 5만 년 전에 형성된 운석충돌구 이야기와 엮어서 외부 방문객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지역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사업도 발굴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역의 고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18개 시군에서 8천935억 원 규모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군별 발행규모는 시 지역은 양산시가 2천억 원으로 가장 많고, 거제시 1천600억 원, 밀양시 850억 원 등이며, 군 지역은 고성군 290억 원, 거창군 217억 원, 창녕군 214억 원 등으로 모바일․카드․지류 형태로 발행한다. 상품권 구매는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올원뱅크(농협),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비플페이 등 상품권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장노년층에서 수요가 많은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등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할인율은 인구감소지역인 밀양시와 10개 군 지역은 10%, 그 외 시 지역은 7% 이상 수준으로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별 다양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e경남몰, 시군 쇼핑몰 및 공공배달앱 등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시군 할인비용은 국·도비 243억 원, 시군비 367억 원 등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신속 집행 및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사업관리단(이하 감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도 수자원과장의 주재로 현재 진행 중인 하천재해예방사업 감리단이 참석했으며,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소비·투자 촉진 방침에 따른 올해 재정 신속집행 추진을 위한 공정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건설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건설공사의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빙기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준공 예정인 현장은 견실한 시공을 통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재발하지 않는 완벽한 재해예방사업이 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경남도 수자원과장은 현장 감리단에게 경남도의 부패 제로화를 위한 반부패·청렴 강화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실천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청렴의식 고취와 안전한 건설현장 문화 정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청렴한 현장, 안전사고 제로 현장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