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오후 4시 당진시청에서 열린 제1회 당진시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했다. 당진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당진시교육행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당진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당진시 침수 예방 대책으로 학교 운동장 저류시설 활용’, ‘학생수영장 지역 사회 개방’, 그리고 ‘교육경비 지원’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지원센터의 역할 강화와 지역 사회와의 연계 확대 방안, 학교 운동장 저류시설을 활용한 침수 예방 효과 극대화 방안, 학생수영장 시설의 지역 사회 개방 및 안정적인 운영 방안,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당진시교육행정협의회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정책의 조율과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교육과 관련된 주요 사업과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당진시와 교육지원청은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담은 ‘공공외교 한마당 K-페스티벌’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개최하며 문화외교의 지평을 넓혔다. 판소리, 서예, 한지공예 등 전북의 문화자산을 통해 현지 시민과 깊이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짐바브웨 정부 및 주요 기관과의 문화·산업 교류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글로벌 스포츠 국제지지 기반 확대에 실질적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9일부터 15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나미비아와 짐바브웨를 찾은 전북자치도 아프리카 출장단은 12일 짐바브웨 제2의 도시인 불라와요를 방문해 공공외교 한마당 짐바브웨 K-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불라와요에서의 한국 문화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행사에 앞서 행사 개최 장소인 불라와요주지사와 시장을 만나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향 후 문화와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협력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짐바브웨 박재경 대사를 비롯해 짐바브웨 정부 각 부처 고위 인사와 문화·예술·교육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문화의 본향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부패 취약분야인 급식분야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쓴다. 전북교육청은 15일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급식분야 청렴추진체와 함께하는 공감연수’를 개최했다. 급식분야 청렴추진체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학교장,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 학교급식분야에서의 청렴과제 발굴과 실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식 부패 취약분야 문제점 개선을 위한 현장 노력 사례를 공유하고, 신뢰받는 급식 운영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비롯해 학교(원)장 32명, 행정실장 44명, 영양(교)사 90명, 조리실무사 29명 등 248명이 참석해 학교급식분야 현장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문창룡 전 전주서일초 교장은 ‘학교 밥이 맛있어야 좋은 학교입니다’라는 주제로, 투명하고 공정한 급식 운영을 위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던 점을 소개했다. 문 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임원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생활을 오픈하고, 영양교사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자 했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세종시는 15일 시청 6층 회의실에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첫 번째 민관 합동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27일 민관 합동 협의체(TF)를 구성해 사전회의를 열고 운영계획과 향후 활동방향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협의체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기업, 민간 전문가, 시청 경제 부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 정책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정례회의에서는 위원별로 지역 내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발표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창업벤처 생태계 기반 조성 ▲창업자금‧투자 환경 구축 ▲창업 인재 양성‧문화 확산 ▲기술창업 발굴‧성장 ▲정부 연계 사업 확대‧글로벌 진출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세종시 특성에 맞는 실행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시는 앞으로 매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 교사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추어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의 3년간의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할 때 학교가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군위중학교 신미선 교감과 서동중학교 전미정 수석교사가 나서,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관한 실제적 방안을 제시한다. 먼저, 신미선 교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와 함께 ▲교과 교육과정 편제의 재구성, ▲자유학기 주제선택 활동 및 진로 탐색 활동 운영, ▲학습 성찰 러닝페어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한다. 신 교감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 과정에서 현장이 직면하는 고민(주제 선택 활동 운영, 학교 자율 시간 담당, 교과 시수 조정 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되며, K-스틸법 제정 기대와 함께 철강기업들의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기업 지원을 본격화하고자 하며 대상지는 포스코 국가산업단지 인근 철강1·3단지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경계부 용한2지구다. 최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50% 인상과 중국의 저가 공세로 국내 철강업계는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 실제로 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약 10%의 입주기업이 가동을 멈추거나 휴·폐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5월 철강3단지 입주기업의 설비 확장 요청을 접수해 관련법에 따라 도시계획 심의를 거쳐 건폐율 완화가 가능하도록 신속히 선제 대응한 바 있다. 이번 산업단지 지정은 이러한 단기적 대응을 넘어 철강산업 전반에 대한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정계획에 따라 철강1단지는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되며, 철강3단지와 용한2지구는 준산업단지 요건을 충족해 소유자 의견 청취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는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4개 분과 중 하나인 그린바이오 분과로 지난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5 그린바이오산업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산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중국, 베트남 등 4개국 해외 연사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12명이 발표에 나섰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해 글로벌 교류의 장을 이뤘다. 개막에 앞서 (재)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미래식품산업협의회(한국바이오협회 산하), Celleste Bio Ltd(이스라엘), ㈜진셀바이오텍 등 4개 기관은 ‘그린바이오 및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분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 ▲지식·정보 공유 및 산업생태계 조성 ▲국제컨퍼런스 등 교류 행사 확대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조연설은 박순석 한국임상수의학회 부회장이 ‘지속가능한 그린바이오 산업과 반려동물 복지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동물용 의약품과 AI-그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한 ‘제25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13~14일 양일간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지능로봇, 국방로봇, 퍼포먼스로봇 3개 부문에 총 22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첫날 개막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도의원·시의원,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 퍼포먼스로는 양팔로봇 ‘키로’가 무대에 올라 내빈 안내와 개인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 속에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회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로봇을 직접 보려는 시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팀들로 북적였다. 참가팀들은 ▲AI, 빅데이터, SW 등 로봇활용 기술과 개발 지능 능력, 센서, 메커니즘과 창의성 등을 담아낸 지능로봇 분야 ▲한국의 사계절을 표현한 미션형 트랙에서 탐색, 식별, 수색, 구조를 수행하는 등 무인전투체계 전략화를 위한 국방로봇 분야 ▲K-문화와 대중성을 결합한 퍼포먼스 로봇 분야에서 기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가 15일 국내 최고의 잠재량을 가진 재생에너지를 통해 전국 최초로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를 열어간다는 야심찬 구상을 발표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경제포럼에 참석해,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에너지 기본소득 기금으로 조성해 주민에게 고르게 환원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제도’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공공주도로 추진하고, 발전수익은 주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삶을 보장받는 기본소득 사회를 전남이 선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선 발전수익을 공유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없어 법제화 노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에너지 기본소득 기금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개발에 있어서 막대한 초기 투자금이 큰 장애물이 되고있는 점도 지적했다. 현행 제도에서는 지방공기업의 자본금 부족과 출자제한 등으로 주도적 참여가 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15일 오후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켑코솔라㈜와 ‘공유재산 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교육청이 보유한 공유재산 중 장기간 미활용된 폐교와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발생한 수익을 학생 교육 재원으로 환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 폐교재산 태양광 발전사업 운영 협력 ▲ 에너지 절감 컨설팅 ▲ 발전 수익의 교육적 환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 미활용 폐교를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여 교육재정을 확보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학습하게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협약으로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폐교가 새로운 에너지와 교육 재정의 산실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전남교육청은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친환경 미래 에너지를 실현하는 동시에 그 성과를 학생 교육에 환원하여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오후 3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과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부터 매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경상남도교육청·함양군 공동주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과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페스티벌 공동 주최 △함양교육지원청 행사 주관 △홍보 협력 △운영비 및 시설 지원 등 두 기관 간 상호 협력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공교육 내 예술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정책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인내와 성취,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교육 과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9월 13일과 9월 20일, 양일간 학부모·지역민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참죽 서랍식 협탁 만들기, 가죽 폴딩 지갑 만들기’이다. 포항에서 온 지역민은 ‘경주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열어 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고. 포항에서 온 학부모는‘아침에 비도오고 가기 싫었지만 막상 와서 체험을 해보니 너무 좋았고, 자주 학부모 연수를 열어 줬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허영선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과 학부모의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여, 자녀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8시부터 사동초등학교에서 최근 초등학교 인근 미성년자 유괴 사건 발생에 따른 유사 범죄를 예방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심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경산경찰서 학교 담당 SPO 팀, 경산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협의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분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실천하기 쉬운 안전 수칙이 안내된 전단지를 전달했고, 안전 수칙 관련 캠페인 구호를 외치면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유괴 예방 안전 의식 고취 및 적극적인 참여 유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은 우리 사회 모두에게 학생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학생들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동구는 15일 광주광역시,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과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실증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이들은 ▲AI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및 실증 추진 ▲광주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및 단계별 육성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실증센터설립) 지원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산업 고도화를 위해 인프라 연계, 전문 인력 양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로써 동구는 글로벌 AI 헬스케어 대표도시로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동구와 협약을 맺은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선도기업으로 다양한 혁신기기를 도입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실현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동구와 한국디지털헬스케어진흥재단 등 민·관·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광주광역시 AX 실증밸리 조성 사업과 연계한 대웅 헬스케어 실증센터 설치 및 확대 ▲지역 내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투자를 통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기회발전 특구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웅제약, 광주 동구와 함께 ‘광주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 인공지능(AI) 생태계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인프라) 제공과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대웅제약은 헬스케어 제품·서비스 개발과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광주 동구는 의료·복지 기반시설을 연계해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대웅제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과 헬스케어 초기 창업 기업(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광주 동구에 실증센터를 설립해 디지털 치료기기 등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하고 앵커기업으로서 지역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앞당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