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7월 15일 ‘제1회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국악창작곡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실연 가능한 국악창작곡을 발굴해 국악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국악관현악곡 부문, ▲국악관현악 협주곡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양승환 작곡의 국악관현악곡 ‘풍류유희(風流遊戲)’와 임교민 작곡의 해금협주곡 ‘지천명(知天命)’이 각각 우수작품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두 수상자에게 대구광역시교육감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으며, 수상작의 의의와 작곡 과정에 대한 소감을 공유했다. 양승환 작곡가는 “‘풍류유희’는 우리 전통음악 속 흥과 한의 요소를 담아 청소년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연주에 몰두하며 자유로움을 느끼고 ‘유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교민 작곡가는 “해금 산조를 공부하는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영희류 해금산조 본연의 느낌을 살려 한국적인 장단 위에 협주곡을 만들었다”며, “연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944명을 대상으로 중등 달성아카데미아 '지피지기(知彼知己) 학습코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피지기 학습코칭’은 학생들이 개인별 학습유형을 진단받아 자기주도 학습 방법을 익힘으로써 맞춤형 학습설계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시작돼 올해 3년째를 맞으며, 참여 규모가 2023년 12교 40학급에서 2024년 7교 41학급, 올해 11교 76학급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기 이해 및 학습 동기 부여, ▲국어·영어 중심 과목별 학습전략 습득, ▲학습전략 노트 작성 및 회복탄력성 진단 등 총 3차시로 구성됐으며, 심리검사 전문기관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김현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2025 상반기 주말 프로그램 예술누리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작터 상반기 주말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드로잉, ▲마크라메, ▲웹툰, ▲실크스크린,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평면 회화, ▲ 패브릭 공예 등 평면 및 입체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는 본 전시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미술 작품 전시 기회를 향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학교 연계 전시, ▲체험학습 프로그램 특별 전시, ▲ 감상 & 체험 연계 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창작터를 대표하는 8개 주말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위생적인 유치원 급식환경 조성 및 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35개 사립유치원에 총 1억 1,300만 원을 지원해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사립유치원 급식실에 필수 급식기구를 확충하고 노후 기구들을 교체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지난 4월, 181개 사립유치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및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과 내역을 결정했다. 지원 기준은 급식기구 단가 1백만 원 이상으로 유치원별 최대 1천만 원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가스레인지/인덕션, ▲소독기, ▲식기세척기, ▲냉장고, ▲보존식냉동고, ▲취반기, ▲국솥, ▲야채절단기, ▲냉난방기 등 9개 품목 중 유치원별 필요한 급식기구 구입에 사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에서 의무적으로 공공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G2B) 또는 학교장터(S2B)를 통해 급식기구를 구매하도록 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급식기구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과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와 영선중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리터러시 콘퍼런스 『기술을 넘어, 이해와 공존의 시대』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고창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과 AI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전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AI 최신 기술 동향과 교육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한글과컴퓨터 신재욱 팀장이 ‘AI 기반 기업 서비스의 활용’ △이드케이 정종균 부대표가 ‘AI 기반 기업 서비스의 활용’ △Adobe 장정훈 부장이 ‘Adobe AI와 함께하는 교육 리터러시’ △구글코리아 콜비 리가 ‘Google Gemini와 Google Reference School’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마무리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를 통해 올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500여 명에게 총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8% 늘어난 수치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학력신장 및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우수 △보듬 △재능우수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업우수 장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발 기준은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장의 추천으로 이루어진다. 보듬 장학생은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우수 장학생은 전국 및 광역단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특히 학업우수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발전 가능성을 독려하기 위해 1, 2차로 선발해 8월과 12월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의 심의를 거쳐 오는 8월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학교운동부 및 테마식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감사는 도내 공립 초·중·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패 취약 분야인 학교운동부와 테마식 현장체험학습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교육 현장에 청렴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특정감사는 학교운동부 운영 및 현장체험학습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주요 점검사항은 학교운동부 운영 예산 편성 및 집행·운동부지도자 관리, 테마식 현장체험학습 계약·제안서 평가, 보안·개인정보보호 등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단순한 적발이나 처벌 위주가 아닌, 시스템 개선과 보완을 통해 교육 현장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 비리 근절을 위한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오는 8월 5일까지 불법찬조금, 금품·향응수수 집중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도내 3개 직업계고등학교 6개 학과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남원용성고등학교·정읍제일고등학교·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로, 3개 학교 모두 올해 전북교육청 ‘전북글로컬특성화고’에 신규 선정된 곳들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신산업·신기술 분야 3개 학과, 학교자체발전전략 3개 학과 등 총 6개 학과의 8개 반이 선정됐다. 남원용성고는 스마트농업 분야 강화를 위해 기존 전기제어과, 자동화기계과, 식품자원과를 ‘스마트팜과’와 ‘카페플라워과’로 변경한다. 정읍제일고는 반도체 분야 특화 차원에서 산업기계과와 기계과를 ‘반도체장비과’와 ‘반도체제조과’로 개편한다. 줄포자동차공고는 자동차 정비·도장 전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자동차과를 ‘오토테크정비과’와 ‘오토컬러도장과’로 각각 재구조화한다. 교육부는 이들 학과에 학급당 3억7,500만 원씩, 총 3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학교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컨설팅, 실습실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용인대학교 본관에서 대학 연계형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하남의 문예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용인대학교의 전문적인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광주‧하남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대학 연계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 정용기 부총장, 김판기 기획처장, 한민형 문화예술대학 학장 및 국악과 교수진, 그리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윤상원 교육국장, 최미혜 지역교육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중앙고등학교 광지원농악 전수관에서는 ‘전통예술 대학 연계형 공유학교’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약 45명의 광주·하남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며, 사물놀이, 농악, 가야금,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을 집중적으로 배울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대학과 연계한 예술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직장 내 성매매·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차별적 구조에서 비롯되는 젠더기반폭력의 이해, 둘째, 성매매의 사회적 폐해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방안, 셋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한 대응 요령과 예방 수칙 안내 등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성매매·성희롱·성폭력 문제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닌 조직 전체의 신뢰와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다. ”라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들의 자살예방과 학교 내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7월 15일 ‘위기학생지원 및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자살 및 자해 위기 징후의 이해 ▲위기 학생 발견 및 초기 개입 방법 ▲학교 내 위기 사안 처리 절차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은 “학생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교사 한 명 한 명의 관심과 민감성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며,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와 연계한 지속적인 위기 대응 체계 구축과 더불어, 교사를 비롯한 교육 구성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최대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전곡고등학교에서 연천 지역 인사와 연계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꿈토꿈티'를 운영했다. '꿈토꿈티'는 연천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인사가 학생들의 진로 멘토(‘꿈토’)가 되어, 학생들(‘꿈티’)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천지역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꿈토’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멘토, ‘꿈티’는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멘티로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 깨어나듯 ‘꿈틀’거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학년도 '꿈토꿈티'는 연천 관내 14개 기관, 16명의 전문 멘토가 참여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연중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 특강 및 멘토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곡고 프로그램에서는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두 개의 특강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연천군청 고문교수로 활동 중인 동국대학교 박병록 교수가 맡아, 교수라는 직업의 특성과 진로 설계 과정, 그리고 미래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성가자선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키트 500세트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된 삼계탕 키트는 부천시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가자선회는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주축이 돼 운영하는 자선단체로, 의료비 지원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장 김은영 수녀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 속 이웃들에게 건강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성가자선회의 진심 어린 후원으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와 손잡고 골목형 상점가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골목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구청과 소진공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간 업무협약이 15일 오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열렸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박진희 소진공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은 이날 침체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넣기 위해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남구와 소진공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는 협약 체결에 따라 다채로운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관내 어디서든 온누리상품권이 유통되도록 상권이 형성된 전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률도 확대하기로 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2,000㎡ 내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하는데, 올해 6월말 기준으로 관내에는 총 20곳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상태로 파악된다. 이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월 16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중회의실에서 ‘무역장벽 대응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기조 속에서 복잡·다양해지는 미국· EU·인도 등 주요 교역국의 수입규제 및 기술규제를 안내하여 우리 기업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지원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협회는 우회 조사, 특정시장상황(PMS) 등 고도화되는 미국의 반덤핑·상계관세 조사 기법을 소개하고, EU와 인도의 세이프가드 연장 및 원산지 관리 강화 등 자국 산업 보호 움직임에 대해 설명했다. TBT 종합지원센터는 EU의 에코디자인, 미국의 화학물질 규제, 인도의 기계류 인증 요건 등 도입이 예정된 주요 기술규제를 소개하고, 수출 제한 등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KOTRA는 통관, 인증 등 전통적인 비관세장벽 외에도 환경·보건 기준, 경제안보 등 새로운 비관세장벽 유형을 소개하고, 현지 아웃리치를 통해 비관세장벽을 해소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