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태안군청, 태안경찰서, 태안군보건의료원, 청소년유해감시단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교육환경보호구역 규정에 따라 금지업소로 지정된 홀덤펍 등 신종 유해업소, 청소년 흡연 문제와 직결될 수 있는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고 캠페인을 통해 업주와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 지자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청사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AI․SW 역량 강화 연수를 연수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이용 능동적 수업 콘텐츠 설계’, ‘Orange3 활용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입문’이라는 2가지 주제로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생성형 AI 이용 능동적 수업 콘텐츠 설계’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작동 원리, 학교에서 활용 사례 등 생성형 AI를 수업에 적용한 예시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Orange3 활용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입문’에서는 Orange3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초, 절차, 상관분석, 회귀분석, 분류분석 등 분석 주제에 맞는 데이터 처리를 통한 문제 해결 과정을 진행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제 우리 삶과 밀접해진 AI를 수업과 업무에 적용해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교원 역량 신장에 지원하겠다.”라며 “4차 산업혁명 교육 기반의 AI교육과 융합형 미래교육 체험을 통한 미래 역량을 갖춘 주도성 있는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언어·집단·사이버 폭력 예방과 관계회복 중심의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약 12만 명(참여율 88.4%)이 참여했으며, 피해 응답률은 2.5%로 전년 대비 0.3%p 증가했다. 특히 집단따돌림과 사이버 폭력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언어문화 개선, 어울림 활동, 사이버 폭력 예방 등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공동체 모두의 권리와 책임을 담아 일상생활의 규칙을 실천하는‘학교문화 책임 규약 및 학교생활 규정’개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도’를 시범 운영해 사소한 갈등은 형사 절차나 과도한 징계가 아닌 학교장 자체 해결제도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이버폭력 증가와 관련해서는 전라남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전남스마트쉼센터와 협력하여 전문강사 인력풀 37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성남시 중소기업 기술보호 및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성남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경기남부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며, 중소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술보호 핵심 내용과 지식재산 전략을 소개한다. 많은 기업들이 오랜 노력 끝에 개발한 핵심 기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지만, 실제 보호 방법이나 시작 단계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남특허센터 ▲영업비밀보호센터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 소개된다. 또한 경기남부경찰청이 ‘산업기술 유출 동향과 수사 사례’를 발표하고, 유미특허법인 이원일 변리사가 ‘중소기업에게 돈이 되는 특허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성남시·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성남산업진흥원이 체결한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 공식 행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전세사기·사고 예방과 투명한 임대차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전세 지킴이 운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 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임대차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주도로 이뤄지는 자발적 사회 운동이다. 이번 안전 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에 참여하는 중개사무소는 ▲중개사무소 종사자 등록 현황 공개 ▲위험한 물건 중개 안하기 ▲경기도형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변동되는 권리관계 문자 알림 등 10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한다. 이행한 중개사무소에는 ‘안전 전세 지킴이’ 마크(스티커)가 사무실에 부착되며, 경기도부동산포털에도 등록된다. 이후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서도 표출될 예정이다. 상록구는 이번 안전 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사고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고자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천 이행과제 점검 및 의견 수렴 등 적극 행정을 펼치는 데 주력한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말라리아 신속 진단검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속 진단검사는 고국인 베트남을 방문하고 말라리아에 확진된 외국인 환자가 관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 대응 차원으로 추진됐다. 단원보건소는 이날 관내 환자와 공동생활(기숙사 또는 야간 야외활동)을 하는 외국인과 직장동료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특히, 공동생활인 가운데 말라리아 국내·외 위험지역 체류 이력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자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연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된다. 두통과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초기증상이 나타나고 삼일열인 경우 48시간 주기로 증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상태이며, 단원보건소는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일상에서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시간 활동 자제, 긴 옷 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10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태교·문화 행사 ‘Mom & Baby Da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행사는 식전 프로그램으로 셀프 포토존과 현악 공연이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과 임신·출산·육아 전문 유튜버 ‘맘똑티비’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출산 방법에 따른 준비 과정 ▲병원 방문 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출산 과정 전반의 이해 ▲출산 후 건강한 산욕기 관리 방법 등 임신·출산 전후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와 가족, 지역 주민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장 입장은 행사 당일 13시부터 가능하며, 입장 순서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10월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휴 기간 첫날인 3일 개천절과 마지막 날인 9일 한글날 등 이틀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자동차 미니어처 제작 활동이 진행된다.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소재한 안산의 산업사와 함께 현대 포니 차량과 기아 T600 삼륜차 미니어처를 직접 조립하고 제작해 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이다.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회차별 각 25명씩 접수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미니어처’를 검색해 예약물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에게 안산의 산업 역사를 의미 있게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물관 프로그램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농업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포도재배 여성농업인이 30% 이상 참여한 ‘안편농’(대표 조정수)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장비를 지원했다. 현장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안전편이장비(▲농약 보관함 ▲전동 운반차 ▲동력 방제기 ▲안전 사다리 ▲작업대)와 안전보호구(▲안전화 ▲모자 ▲장갑 ▲고글 ▲폭염예방 보호구 등)가 보급됐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5회)과 안전교육(5회),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7회), 농작업 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 향상과 농작업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조정수 안평농 대표는 “컨설팅과 장비 지원 등을 통해 농사 과정에서 안전 위해 요소를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11기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사회보장 시설·공익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각 사회보장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사항 심의 등이 진행됐다. 새로운 민간위원장으로는 박영혜 위원이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대표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을 하고, 관내 사회보장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영혜 민간위원장은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1일까지 농업 분야 로봇 실증 및 농업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안산시 농업인 운반 로봇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 운영은 지난 2월 대동로보틱스와 농업 분야 로봇 도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유선(와이어) 추종 방식의 운반로봇 보급 및 체험을 지원한다. 이번 체험단은 안산농업아카데미 수강자 가운데, 관내 4개 농가를 선정했다. 포도, 화훼, 축산 등 다양한 농가에서 운반 로봇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효과를 실증한다. 시는 체험단 농가를 방문해 운반 로봇 활용 현황과 농가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동로보틱스는 체험단 운영 기간 중 로봇 사용법 교육과 현장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대부포도축제에서도 운반 로봇을 시연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에는 로봇 시연 및 체험단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지원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업 현장에서 운반 로봇을 직접 도입해 활용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대기환경개선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2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15대의 수소전기자동차에 각각 3,25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수소 시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당 25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안산지역화폐로 구매자에게 직접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차종은 현대 디올뉴넥쏘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2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안산시에 연속 거주한 개인과 법인 등이다. 차량 출고 후 사용 본거지 주소를 안산시로 등록해야 하며,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구매 지원 신청서류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에 차량을 구입한 구매자의 경우, 보조금 소급 지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총 2개 사업이 선정되며,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 공모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이다. 시는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역사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에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 야행 사업으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의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안산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제5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축제는 핑계고: 아주 특별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청년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아주 보통의 하루’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애·진로·인생을 주제로 한 ‘타로랜드’ ▲향수·악세서리·쥬얼리 만들기와 네일아트 체험이 가능한 ‘뷰티공방’ ▲풍선아트·키링·반려식물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아트공방’ ▲기관·단체 홍보 부스를 모은 ‘무해월드’ 등 청년 맞춤형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또, 청년들의 감성을 담은 ‘인디페스타’ 공연이 마련돼 스탠딩에그, 디퍼브라스, 전형제밴드, 58D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 바자회, 쿨링어택 디저트, 스탬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분 신청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가구별 올해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의 국민을 선별,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형평성을 고려해 1인 가구와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에는 특례가 적용된다. 다만, 가구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2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첫 주는 요일제로 신청된다. 22일(출생연도 끝자리 1, 6) 23일(2, 7), 24일(3, 8), 25일(4, 9), 26일(5, 0)이다. 안산 시민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안산화폐 다온) 중 원하는 지급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카드사 누리집·어플리케이션·ARS,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고령자나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