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신규 지방공무원과 실무 수습 직원 41명과 선배 공무원 8명을 함께 ‘업무 디딤·도울 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 ‘업무 디딤·도울 학습공동체’는 신규 공무원들이 초기 공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시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중심 시책이다. 특히 이번 학습공동체는 기존의 실무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장 및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와 소통 시간을 확대하여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선후배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실무에 신속히 적응하고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서귀포 관내 중학교 학생대표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중학생대표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마당은 ‘함께 만드는 학교, 내가 바꾸는 내일’을 주제로 학생들이 교육장과 직접 만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교 정책에 학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대표들은 학교 내 의사소통 강화, 진로 및 체험활동 다양화, 안전·존중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학생이 주도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 발언에서는 학생동아리 확대,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진로체험 기회 확대, 학교시설 개선 등 학생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소통마당에서 제시된 학생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추진하고 각 학교에 공유하여 학생 의견이 학교 현장에 환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혜 교육장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학교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교육자치의 출발점”이라며 “학생 의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3일 본원 연수실에서 도내 영유아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주지역 영유아교육 관계자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영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국공립유치원연합제주지회, 제주사립유치원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 서귀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상호 정보 교환, 2026년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자료 수집 및 공유, 현장 의견을 반영한 교원연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방향 논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원연수의 실효성 제고와 기관 간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승희 원장은 "이번 소통의 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연수 기획으로 이어지고 기관 간 협력과 연계를 통해 제주 영유아교육의 질적 도약을 함께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아침,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영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영양군청 등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시간대 교통량이 집중되는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5대 반칙 행위 금지”와 “안전띠 착용 생활화”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학생들과 학부모, 운전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군청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광양·당진시가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철강이 제외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세 철강도시는 3일 지역경제의 존립 자체를 위협받는 심각한 위기감 속에 ‘철강산업도시 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완 광양부시장, 황침현 당진부시장이 참석해 미국의 고율 철강관세 부과 이후 각 지자체의 수출 현황과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철강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이자 제조강국의 근간으로, 포항·광양·당진은 국내 조강 생산의 93%를 차지하는 핵심 거점도시”라며 “철강 고율 관세부과는 자동차 산업 등 국가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중대한 사안”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철강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간 가운데, 한국과 미국 간 관세협상이 타결됐지만, 한국산 철강은 여전히 50%의 고율관세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3개 도시는 다음 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함께 배우GO, 성장하GO’사업을 열어, 지역 마을활동가들의 교수·학습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번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208개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개수업과 사후 협의회를 운영했다. 마을교육의 현장에서 실제 수업을 시연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피드백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교육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함께 배우GO, 성장하GO’는 마을활동가가 직접 주도하는 실습 중심의 역량 강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완도 고금성백미술관에서 열린 ‘고추장 담그기’ 수업, 광양 비전마을학교의 심리 정서 미술 수업, 여수 노마드갤러리의 ‘우리가 여수다’ 프로젝트, 목포 하당행복마을학교의 학교연계 프로그램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 사례들이 현장에서 공유됐다. 전남교육청은 각 지역에서 진행된 컨설팅 결과를 우수사례로 발굴해 공유하고, 마을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 내 성주영어체험센터는 10월 핼러윈 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28일, 30일 양일에 걸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성주중앙초 3학년~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핼러윈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중앙초 어린이들은 해당 행사를 통해 영미권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핼러윈 행사는 ‘핼러윈 유래 알기’, ‘미스터리 방’, ‘사탕 나누기’ 순서로 진행됐다. 미스터리 방 체험은 주제가 다른 3가지 방에 학생들이 들어가 영어로 문제를 해결하여 방에서 탈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진행한 원어민 강사는 “핼러윈 축제의 기원은 어린이들을 위해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던 역사에서 왔다.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축제를 즐기는 것과 더불어 남을 위해 베푸는 마음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라며 행사 진행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어체험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다. 성주영어체험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미권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5시까지, 태안향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놀면뭐하니 마을교육연계 태안향교 다우리 인성 배움터’를 운영한다. ‘다우리’는 “다 함께 어울려 우리가 된다”라는 뜻으로, 공감과 존중의 다문화 교육 체계 구축, 전통문화 이해와 가치 확산, 마을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를 목표로 하는 태안 특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15일,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태안향교 자체프로그램 10일(서예, 향교문화체험, 예절교육), ▲태안 마을교육프로그램 3일(생태도감 만들기, 새비누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현장체험학습 2일로 구성돼 있다. 이인묵 태안향교 전교는 “태안향교는 지역의 문화와 학문을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상반기 다우리 인성 배움터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이주배경가정 학생들과 비이주배경가정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공주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두 번째 수출길에 오르고, ‘공주산 유기농 블루베리’가 태국 현지 유통업체와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사곡농협과 협력해 공주알밤 3톤을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2월 첫 수출 이후 두 번째로, 공주알밤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출 물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공주시는 그동안 베트남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베트남 바이어가 직접 공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품질을 확인하는 현장형 수출 상담회도 진행했다. 이러한 꾸준한 교류와 신뢰 구축이 이번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공주시는 공주산 유기농 블루베리의 태국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블루베리 2톤을 우선 수출하기로 했으며, 내년 생산 시기에 맞춰 추가 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태국 현지에서 열린 공주시 우수 농식품 해외 라이브 스트리밍 홍보전을 통해 유기농 블루베리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2025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7월 중국 상하이․자싱․난징․충칭 등지의 임시정부 활동지를 따라 5,000km를 탐방한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탐방을 통해 얻은 배움과 울림을 함께 나누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순례는 경북에서 출발해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한 뒤, 다시 국내 서울의 역사 현장에서 여정을 마무리함으로써 ‘출발과 귀환’의 교육적 의미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단순한 역사 체험이 아닌,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는 살아 있는 교육으로 승화시키려는 경북교육의 철학을 담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사제동행 교사들의 지도로 ‘순례 숏폼 영상 편집 워크숍’이 열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탐방 영상을 편집하고, 조별 발표를 통해 각자의 배움과 성찰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6년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 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약 2주간 ‘2025 인성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성교육진흥법’ 제16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에 근거해 추진되며,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인성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 △학교 인성교육 운영에 대한 인식 △학교 인성교육 운영 실태와 성과 △경북 인성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 등으로 구성됐으며, 결과는 2026년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 시 현장 의견 반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여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여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근거 자료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성교육은 학생의 바른 성장을 이끄는 핵심 교육이며, 이번 조사는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중한 과정”이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두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월까지 2025년에 시행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학년도 시행계획 수립을 준비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을 목표로 ‘진단-지원-기반-회복’ 중심의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꼼꼼한 기초학력 진단 체제 강화 △촘촘한 기초학력 3단계 학습 안전망 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기초학력 지원 기반 구축 △모두를 위한 교육 결손 해소 등 현장을 촘촘히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내년에도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연속성과 내실화를 위해 성과 평가 및 사업 개선을 위한 전담 TF를 10월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는 초․중등 현장 관리자와 교사,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개월 동안 2025년도 기초학력 지원 사업 추진 실적을 분석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2026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추진 실적 성과 평가는 ‘투입–과정–산출’의 단계로 진행되며, 사업 수행 현황을 면밀히 점검해 차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안정적인 중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2026학년도 전환기 진로교육자료 ‘중학교 가는 길’을 다국어․영상형으로 확대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중학교 가는 길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변화를 미리 이해하고, 진로와 학습 방향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다. 지난해에 이어 5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자료는 2025학년도 운영 결과와 만족도 조사에서 드러난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내용의 깊이와 활용 범위를 한층 강화한 진로교육 자료로 개편될 예정이다. 지난해 배포된 ‘중학교 가는 길’은 도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만여 명에게 1인 1권씩 제공됐으며, 교사와 학생․학부모 모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사의 76%, 학생의 65%, 학부모의 68%가 자료를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70% 이상이 “중학교 생활 이해와 진로‧진학 준비에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교사들은 “진로상담과 학급 운영 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유용하다”라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중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매년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 평가로, 주요 교육정책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지표로 점검하고, 평가지표 통과 비율에 따라 평가 등급을 부여하는 교육청 운영의 바로미터가 되는 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국정과제와 교육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국가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총 4개 영역,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21개 전 지표를 모두 통과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로 경북교육청은 2026년에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으며, 혁신을 선도하는 교육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결과는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미래형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개최된 ‘도시농업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생활 속의 도시농업,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도시농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시농업 우수사례 전시 ▲도시농업 체험 ▲플리마켓 ▲시민 강연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천연염색 손수건, 꽃바구니, 다육이 액자, 식물 탁본, 스머지스틱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시농업 어울림한마당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도시농업이 가져다주는 생활 속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범열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