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시는 22일 오후 2시 도교육청에서 한경면 신창리 옛 신창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교재산을 생활체육시설로 전환해 한경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 증진과 여가 시간 활용,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구 신창중학교 부지 무상 활용, 교직원 및 학생 대상 파크골프장 이용 혜택 제공, 향후 교육적 목적에 따른 기반 시설 공동 활용 협력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폐교재산이 지역 생활체육시설로 재탄생해 주민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현재 문화·공공체육시설로 활용 중인 5개 폐교재산 외에도 도민 복지를 위한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 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사례를 공유해 교원의 전문성과 수업의 질을 높이고 교원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협력적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맹성현 태재대학교 부총장이 ‘인공지능(AI) 시대 삶과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동여중 임지윤 교사가 ‘교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수업 가이드’, 제주사대부설고 김수진 교사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교과 융합 주제탐구 수업’을 발표해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별 다양한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가 확산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초등 영어 교과 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 등 2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영어 교과 깊이 있는 수업과 평가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2023~2027년) 사업의 하나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학습자 주도성 강화와 기초소양 중심 교육 전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 영어과 개념 기반 탐구수업과 평가의 이해 및 적용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평가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대구 월서초등학교 수석교사인 방정선 박사가 ‘깊이 있는 수업과 평가를 위한 연수’ 라는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의미 있는 영어 의사소통 중심 수업 및 평가 설계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의 특성을 반영해 국제화 역량과 의사소통 중심 외국어 학습 방안을 공유하고 태블릿·스마트폰 실습과 결과 공유, 질의응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7일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제주꿈새미) 연수실에서 도내 5~7세 유아의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MBTI)으로 알아보는 보호자-자녀 공감 대화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자가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박소은 비앤앰(B&M)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격유형(MBTI) 선호지표 이해와 성격 유형 탐색, 유형별 행동 특성과 의사소통 방식 이해, 부모-자녀 간 소통 방식, 갈등 상황별 대응 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참석한 보호자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과 자녀의 특성을 비교하며 실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김승희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 방식을 익힘으로써 자녀와의 관계가 더욱 긍정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문화를 위해 다양한 보호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일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서귀포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보호자 15가족을 대상으로 자녀동반 가족특강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가정에서 지킬 미디어 사용 규칙을 함께 세워 적용해 보는 가족 특별강의로 진행됐다. 강사는 짧은 영상과 게임 및 온라인 도박중독 원리를 설명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을 줄이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족 음악 만들기와 만화 제작 활동을 통해 자녀와 보호자가 미디어로 소통하고 창의적인 성과물을 함께 완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올바른 미디어 사용 규칙을 직접 만들고 실습하는 가족형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보호자에게는 구체적인 지도 방안을 제시하여 가정 안에서 실천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주말 오전 시간을 활용해 중학생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도내 보호자 승마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가 말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녀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서귀포산업과학고 자영말산업과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미리 접해봄으로써 자녀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말의 역사와 문화, 말의 습성 이해, 말 관리(수장 및 장안) 실습, 초급 기승 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보호자가 말산업 전반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제주 말산업특구의 특성을 살려 보호자가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녀의 진학과 진로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문경삼 교장은 “보호자가 말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과 진로 정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녀의 학업과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저청초등학교는 18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체험’을 주제로 ‘북적북적 북축제, 달빛 아래 책사냥 케이(K)-추석 저청 헌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북축제는 학부모 독서동아리 ‘화기애애’가 주관하고 학부모회와 도서관 자원봉사자 등 보호자들이 직접 준비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독서 및 문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저청과거시험장’, ‘저청갓방’, ‘저청유퀴~즈’, ‘속담댁’, ‘고사성어 캠핑존’ 등 독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 ‘아빠와 놀이방’, ‘닥지공방’, ‘풍선작방’, ‘환상포목점’, ‘저청주단’, ‘저청헌터스 영사관’ 등이 문화체험 부스와 전통과자, 달고나, 소원 보름달 만들기 등 먹거리와 감성 체험도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과거와 현대를 비교하는 상황극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학생들은 2개 학년씩 조를 이루어 2시간 동안 모든 부스를 순회하며 즐거운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마지막에는 6학년 학생들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0월 22일까지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직접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창작·문화 체험 프로그램 ‘꽁냥꽁냥 꿈 키움터–서귀포 작사, 퐁낭 작곡’을 운영한다. 강좌는 시인 김신숙과 작곡가 러피(김용성)의 지도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은 시인의 안내로 시를 쓰고 이를 바탕으로 가사를 완성한 뒤 작곡가와 함께 멜로디를 입혀 한 곡의 노래를 창작하게 된다. 지난 20일 열린 첫 회차에서는‘시와 노랫말의 공통점’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창작 활동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운율 있는 시를 직접 쓰며 말과 음악의 어우러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참가 어린이들이 각자의 감정과 상상력을 글과 음악으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노래를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7일 본교 꿈빛실에서 울릉고등학교 학생·교직원 40명과 함께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 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대정여고와 제주도, 울릉고와 울릉도 소개로 시작해 울릉고 학생들의 제주 탐사활동 발표와 대정여고 학생들의 인문학 주제탐구 및 자공고 프로그램 성과 발표로 이어졌다. 이어 학생들은 모둠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지역과 학교생활을 공유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의를 다졌다. 한편 두 학교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내년에는 대정여고 학생들이 울릉도를 방문해 문화·화산·관광·특산물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하기로 했다. 나상균 교장은 “이번 교류는 학생들이 서로의 지역을 배우고 탐구하며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두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중학교는 급식실의 급배기 후드와 닥트 등 공조 시설과 환기시설을 새롭게 교체·보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실 환경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교육청이 추진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급식 종사자의 근로환경이 안전하게 개선되어 근무 만족도와 건강권 확보가 기대된다. 특히 조리실 내 공기측정기를 설치해 실내 유해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송계화 교장은 “이번 시설 개선으로 조리흄 발생을 예방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산업재해를 방지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급식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급식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가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GyeongNam Expo 2025)’ 내 경남 추천상품관(QC관)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6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특산물박람회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도내 최대 규모의 특산물 박람회로, 경남도와 전국 200개 사 3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참관객은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경남특산물박람회는 지역주민과 식자재 유통 바이어 등이 매년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참가기업은 해외 대형 유통업체·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상품 홍보와 판로개척의 기회가 있다. 도내 농‧수‧축산물 및 특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선정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 장치 및 기본 비품가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경남특산물박람회 추천상품관에는 도내 우수 농‧수‧축산물 및 특산물 생산업체 16개 사가 참여해 약 4천만 원의 현장 판매와 1만 1천불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e경남몰 추석 기획전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매주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추석 전 마지막 할인 혜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e경남몰’에서는 추석 장보기부터 실속 있는 선물 세트 구매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추석 기획전은 전 상품(수산물 제외)을 대상으로 25% 할인 혜택(최대 2만 원, 매주 1회)을 제공하고 있다. 수산물은 별도의 ‘추석 수산물 기획전’을 통해 30% 할인 혜택(최대 2만 원, 매주 1회)을 받을 수 있다. 추석 기획전과 함께 9월 한 달간 열리는 ‘항노화 기획전’에서는 경남 항노화연구원 지정 상품을 30% 할인(최대 2만 원, 매주 1회)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e경남몰에서는 시군에 따라 13~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별재난지역의 지역사랑상품권은 결제 시 5%의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황영아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추석 기획전이 도민들께 생활 물가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우리는 독립운동가의 발자취에서 오늘의 평화를 배웁니다.” 지난 20일 전남대학교 교육융합관 사림홀은 청소년들의 힘찬 목소리로 가득 찼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제15회 전남 청소년 역사탐구대회’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연구한 보고서와 영상을 무대 위에서 발표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성찰을 공유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3개 팀이 참가했다. 봉황고 학생들은 ‘나주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들의 희생과 용기를 조명했고, 여수고 학생들은 ‘여수수산학교 독서회’를 탐구하며 식민지 시절 학문과 독서로 저항한 청년들의 흔적을 찾아냈다. 순천효산고 학생들은 근로정신대 피해 보상의 현실을 판례 중심으로 분석해 과거의 아픔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강진 출신 의병장 강진원, 고금도의 항일운동가 이기룡 등 지역을 지킨 인물들이 학생들의 발표 속에서 다시 불려 나왔다. 이날 발표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PPT와 영상을 활용해 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청소년선도위원회는 매주 관내 합동순찰활동을 진행하며 학교폭력예방 및 흡연예방 등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제6기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지난 2월 위촉됐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선도위원회의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로, 김지용 교육장이 직접 선도위원 한명한명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정국 위원장은,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 왔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시민이자,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손을 내미는 봉사자들”이라면서, 하반기에도 서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선도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는 타 지역에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우리 지역의 자랑”이라면서 그동안 지역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청소년 선도에 앞장선 청소년선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하반기는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교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원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미래교실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석하여 최신 디지털 교육기술과 AI 기반 교수‧학습 도구를 체험했다. 이어 미래교실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상상력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연극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수업 운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애플 코리아 본사를 방문하여 멀티패드를 활용한 과목별 디지털 AI 교수‧학습 연수를 진행했다. 참가 교원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학생 맞춤형 수업 적용 방안을 탐색했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 관람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미술 작품 감상을 통해 교육적 영감을 얻으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직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교육역량을 함양하고, 미래지향적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