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 달간 ‘2025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산 교육 가족과 안산시민의 청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산교육의 청렴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이상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안산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청렴 카드뉴스·청렴 영상물 분야 2가지로 1인 1분야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한다. 청렴 카드뉴스 분야는 공고문에 제시되는 ‘청렴, 갑질(예방), 상호존중, 적극행정, 공익신고, 음주운전’을 주제로 작성한 작품으로 공모할 수 있고, 청렴 영상물 분야는 ‘청렴·공정한 사회에 대한 희망 메시지 또는 일상에서 겪은 청렴·갑질 관련 사연’등으로 제작하여 공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10월 말 자체 심사단을 구성하여 선정 후, 10월 30일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이재숙 감사과장은 “안산 교육 가족과 안산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쿠팡㈜, 전남도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의 스마트화와 온라인 유통망 확충으로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민병기 쿠팡㈜ 부사장, 한승주 전남도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일자리투자유치국장, 쿠팡 및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쿠팡㈜은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전남도상인연합회는 우수상품 발굴과 기관 간 정보교류를 추진해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과 연계해 ‘2025년 추석맞이 특별할인 행사’가 추진된다. 쿠팡 홈페이지 상생기획관 ‘착한상점’에 도내 7개 전통시장 42개 상점이 입점해 추석 명절을 맞아 전남의 우수 특산품과 전통시장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도는 올해 2억 원(도·시군 각 50%)을 투입해 보성향토시장, 벌교시장, 해남 매일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가 한동법인사업단, 교육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네트워킹 전문 지역기업인 올리브스튜디오와 지난 20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 대표 창업 교류 행사인 ‘2025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포항 스타트업 교류회(PHX:Pohang Exchange)’를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CEO, 국내·외 창업가, 투자사, 예비창업가,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최초의 창업 커뮤니티 결실을 맺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 3년간 국토교통부의 지방 성장거점 육성 정책으로 추진되는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과 연계해 지자체·학교·기업이 협력하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가능성을 키워온 점이 주목된다. 올해 행사는 제4회를 맞아 ‘REAL TALK, REAL TIES’라는 슬로건으로 포항시 기반 스타트업 CEO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포항시에서 유니콘이 탄생하려면’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스페셜 토크에서는 한동대학교 법인사업단장 이동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 그래핀 산업 육성 조례가 제정되면서 ‘그래핀 선도도시’로 도약할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난 19일 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민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항시 그래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그래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예산지원 및 기업 등의 유치지원 ▲그래핀산업육성위원회의 설치 등 그래핀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근거가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이번 조례는 그래핀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이 최초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벌집 모양으로 배열된 2차원 물질로 강철보다 200배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며,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빠르게 전자가 이동한다는 특성이 있다. 그래핀 특유의 물성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바이오 제약, 수소 에너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산업을 견인할 차세대 혁신 소재로, 국가 경제 안보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2025 바이오헬스에서 찾는 포항 미래발전포럼’이 22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이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한 대규모 포럼으로, 국회 및 학계,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세계적 연구 인프라 ▲연구·임상·생산·사업화 전주기 시스템 ▲의대설립 추진과 인재 양성 등의 강점을 갖춘 포항이 세계로 도약할 잠재력을 지닌 K-바이오 도시라는 데 공감했다. 포럼은 기조연설과 2개 세션, 종합 토론으로 이어졌다. 기조연설에서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K-바이오 중심도시, 왜 지금 포항인가?’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포항이 대한민국 바이오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임을 강조했다. 세션 1에서는 포스텍 고용송 교수의 사회로 ‘바이오벤처 클러스터와 인프라 전략’을 다뤘다. 분당서울대병원 양성일 교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업무를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면서, 시군 단위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구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역협의체는 기존 경남교육청-경남도청의 협력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시·군청이 함께 참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행정 업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지역 상황에 맞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협력 체계다. 도내 18개 지역별로 교육지원청과 시·군청의 업무 담당자가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활동한다. 각 협의체는 보육·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무적 논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중심의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7월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유보통합 사전 준비 인력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과 행정 여건을 고려한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과 예산을 분석하고, 시군의 보육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류 활동을 펼친다. 또한 보육업무를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도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강명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첨단식품산업 육성 푸드 스마트제조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식품산업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된 푸드 스마트 제조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산업 현장과 정책 수립 단계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강명구 국회의원,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유미선 농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 등 식품기업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에서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은 “푸드스마트제조 산업의 성장 동향과 미래 전망을 제시하며, AI,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된 푸드스마트제조산업이 생산성, 안전성, 품질 향상은 물론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까지 견인하여 세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서울대학교 안성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푸드스마트제조 기술 혁신과 정책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농심(구미공장), 한울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2일 충남학원협의회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학원계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성구 당진시지회장을 비롯해 인치성 당진시지회감사 등 협의회 임원 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학원의 운영 실태와 건의사항을 나누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공교육과 사교육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학원계와의 상생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 기간이 남은 미활용 고성능 스마트기기를 봉화초등학교 등 16개 학교에 재배치한다. 이를 통해 각 학교가 상황에 맞게 태블릿PC와 충전보관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학생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지원 계획’의 일환이며, 학생 수 감소로 일부 학교에서 활용되지 않던 기기를 성능이 낮은 기기를 사용하던 학교로 재배치해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봉화교육지원청 테크센터’를 운영하며 전문 기술 인력이 학교를 순회 방문해 스마트기기 운영을 지원해 왔다. 이번 재배치 역시 학교의 업무 부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이영록 교육장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 고학년뿐 아니라 저학년도 차별 없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어촌 지역인 봉화에서 디지털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2025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 관리자 및 담당 교사들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관람은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고 지도하는 교사들이 직접 무대 예술을 체험함으로써 교육적 감수성과 예술적 영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기 미국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무명 신인 배우가 꿈을 향해 도전하며 스타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탭댄스와 앙상블, 빠른 전개가 특징인 클래식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이날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하여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예술이 주는 힘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교사로서도 예술에 치열하게 몰입하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큰 자극을 받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은행은 19일, 광주광역시 서구청에서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과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월 1억 5천만원을 출연한 것에 이어, 2억 원을 추가 출연할 것을 밝혔다. 이를 재원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총 62억 5천만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하고, 광주광역시 서구는 최대 5.0%(고신용자 4.0%, 중저신용자 5.0%)의 이차보전을 지원해 대출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소상공인으로, 특히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은 상가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대출 한도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서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 5천만원을 특별 출연하여 186억원 규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학교와 지역기관이 협력하는 ‘셀프파워 체크인’과 ‘도레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이 자아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자기주도적 성장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셀프파워 체크인’은 달서구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11월까지 초등학교 1곳, 중학교 2곳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 ▲식습관 코칭과 요리 실습을 통한 ‘식생활 체크인’, ▲수납용품 만들기와 정리법을 배우는 ‘주변정리 체크인’으로 구성돼 일상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을 높인다. ‘도레미(도전하는 우리는 레벨업, 미래를 위한 디지털 쉼표)’는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0월까지 초등학교 4곳 학생 40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디어 사용법과 금융경제를 배우는 ‘디지털 건강케어’, ▲뉴스포츠와 예술 활동을 체험하는 ‘건강한 우리’,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과 캠페인 활동인 ‘건강한 네트워킹’ 등으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자기조절 능력을 기른다. 류호 교육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서부·달성 관내 중학생 멘티 30명과 대학생 멘토 30명, 교육지원청 및 굿네이버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Global Road’ 진로멘토링 해단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Global Road’는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1:1로 참여하여, 정서·학습지도와 진로탐색, 전문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한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해단식에서는 ▲지역 직업인을 멘토로 한 직업 체험 활동, ▲멘토·멘티 성장 스토리 발표, ▲레크리에이션, ▲감사편지 쓰기 등이 진행됐으며, 우수 참여 학생과 멘토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멘티 3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규은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멘토들의 따뜻한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며,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19일 오후 1시 30분, 한국어교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2기 위탁교육에 참여한 이주배경학생들을 대상으로 ‘말꽃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일정 기간 한국어 집중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고, 성취감을 느끼며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먼저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상어가족’과 ‘문어의 꿈’ 난타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후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순서에서는 2인 1조로 친구를 소개하며 관계 형성 능력을 키웠다. ‘오늘의 일기’ 발표에서는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 낭독했으며, ‘함께 읽는 동화’ 시간에는 동화책 『다다다다른별학교』를 함께 읽으며 감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어 위탁 교육과정 동안의 활동 모습과 학생들이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전국대회 출전학생들의 특별공연은 위탁교육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하남시와 협력해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2025 하남 경기공유학교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진로박람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를 담다! 하이역량을 기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타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한 교육공동체 축제의 장으로, 공유학교의 성과 발표와 더불어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무용극,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현대무용, 발레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총 15개의 공연·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관심 분야를 직접 탐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하남교육재단도 참여하여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청소년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 with zone(방송체험 등 부대행사) ▲ job zone(4차 산업 진로체험) ▲ dream zone(전문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공유학교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