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학교운동부를 위한 진로직업 캠프’를 열고, 학생선수의 직업준비 및 진로개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학생선수 ・지도자 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학창 시절 태권도 학생선수였던 중앙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허정훈 교수의 멘토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선수반은 ▲ 체육 관련 자격 및 직업 이해 ▲ 진로 설계와 수행목표 작성 ▲ 진로준비 기초로 자기관리 ▲ 몸챙김·마음챙김 실습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학생선수는 “체육 관련 자격과 직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다. 고등학교 졸업 후 체육지도자 자격 취득에 도전해보고싶다.”고 말했다. 지도자반은 학생선수의 진로코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학생선수 진로코칭 사례 ▲ 진로 문제해결 및 의사소통 ▲ 체육회의 진로지원시스템 활용에 대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한 지도자는 “학생선수 진로코칭 사례에 대해 크게 공감이 됐으며, 이번 시즌이 끝나면 학생선수 중심의 진로코칭을 진행해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의 로컬여행을 이끌 마을별 찐(진짜) 고수가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마을 여행을 이끌 ‘카름마스터 임명식’을 개최한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발된 8인을 공식 위촉했다. 카름마스터는 도내 카름마을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에서 카름스테이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방문객과 해당마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홍보대사를 칭한다. 이날 임명식은 주민 중심 마을 여행 서비스 모델의 상징적인 출발점으로, 각 마을을 대표할 카름마스터들에게 임명장 수여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서류평가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카름마스터 8인은 △철학을 전공한 제주 문화관광해설사 △우리 동네 해설 PD △마을을 노래하는 마을 시인 △자연생태 및 오름 해설사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부 △18년째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지역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모두 심사과정에서부터 제주 마을 여행 브랜드인 ‘카름스테이’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더불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혼문을 깨트려 아이들을 더위로 물들이겠어!!" "혼문 수호 개시! 학생들을 지켜라!" 기상 예보는 무시해~ 햇볕 아래 당당히 걸으라구?! 밖이 더 재밌지~! 에어컨 풀파워! 어때?! 여름철 더위에 학생들이 위험해! ◆ 외출 전 혼문을 지켜라! · 기상 정보 체크. · 등교 시간·휴업 여부 체크. ·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물병도 챙기기! ◆ 그늘을 따라! 혼문 이동 수칙! · 그늘길로 이동! · 얇고 밝은 옷입기! · 모자·양산으로 햇빛 차단! 천천히, 느긋하게 걷기! ◆ 교실 안에서도 혼문을 지켜라! · 야외활동은 잠시 멈춤! · 물은 자주, 천천히 마시기! · 손 씻기와 위생 철저히! ◆ 집콕 방어전! 내 방이 최고의 혼문 기지! · 균형 잡힌 식사! · 시원한 실내 온도 유지! · 찬물 샤워는 조심, 서서히 식히기! 무더위도, 꾸미와 함께라면 걱정 없어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여러분을 지켜요! 혼문 수호 완료! 폭염 공세로부터 학생들을 지켰습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22일부터 고의적으로 상표권, 디자인권을 침해할 경우 침해자는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된다. 특허청은 징벌적 손해배상을 최대 3배에서 5배로 상향하는 내용의 개정 상표법과 디자인보호법이 오는 22일(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고의적 상표권·디자인권 침해 시 세계 최고 수준인 최대 5배 징벌배상' 이번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 확대는 악의적인 상표권·디자인권 침해를 방지하고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지식재산 침해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지식재산에 제 값을 지불하는 것보다 침해를 통해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특허청 국내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 단속 지원 실적을 보면 2020년 137,382건에서 2024년 272,948건으로 불과 5년만에 2배로 증가하는 등 위조상품의 유통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보다 강력한 권리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외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이 가능한 국가는 현재중국과 우리나라뿐이다. 일본은 특허권·상표권·디자인권 침해에 대한 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본래 사업 목적대로 시중에서 사용되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현금화하거나, 가맹점이 물품 판매 없이 혹은 실제 거래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하여 환전하는 등의 사례가 부정유통에 해당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업 목적과 달리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현금화하는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쿠폰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하도록 할 수 있으며 제재부가금 부과와 함께 향후 보조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물품의 판매 등을 가장하거나 실제 매출금액을 넘겨 신용카드로 거래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고, 「지역사랑상품권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물품·용역의 제공 없이 혹은 실제 거래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한 가맹점은 가맹점 등록 취소 처분 및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21교를 대상으로 전공심화동아리 학생선수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공심화동아리실의 안전 환경을 확인하고, 학생들을 격려하여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2일 공주마이스터고를 방문해 메카트로닉스 외 4개 종목에 출전하는 17명의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도전하고 성장하며 발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20일(토)부터 9월 26일(금)까지 7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충남 직업계고 21교에서 36개 직종에 102명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5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5년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권 입상을 다짐하며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그동안 무상급식의 사각지대에 있던 도내 7개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2026년부터 무상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 예산에 급식비를 반영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미 도내 8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에 무상급식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등록 대안교육기관’까지 급식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학교 밖 대안교육기관 전체에 대한 무상급식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과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맞춤형 대안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서 학적은 원적학교에 두고 교육은 위탁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짐.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교육청에 등록된 기관으로, 주로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시설이나 법인, 단체를 말한다.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등록 대안교육기관에는 급식 지원이 어려웠다. 하지만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7월 22일 자로 시행되면서 급식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박종훈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1일 광양성황수영장에서 도내 수영 유망주들이 참가한 ‘제32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시군 대항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350여 명이 참가해 평영, 접영, 자유형, 계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1일 차 오후에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라남도 유공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돼, 참가 학생들과 지도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으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부부터 고등부까지 남녀로 구분돼 운영됐으며, 예선과 결승으로 나뉜 이틀간의 경기 속에서 참가 학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학생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확인하고,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발휘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러한 기회는 수영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스포츠클럽 저변 확대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 결과 ▲ 종합 1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본청 직원과 교육지원청 국․과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1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본격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나 교육청이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한 사람을 중심으로 종합적이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말한다. 연수 강사로 초청된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 ▲법에 따른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김 교장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육청 내부 부서 간 협업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중화 미래교육국장은 “이번 연수가 법 제정의 취지와 실무 적용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당진 지역기업인 ㈜신영이엔지로부터 도움의 손길을 받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규모가 큰 당진용연유치원 수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당진용연유치원은 교사동 전체 침수로 그동안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중장비 지원과 당진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의 직원 봉사활동으로 복구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어 ㈜신영이엔지 직원들이 현장을 찾아 기탁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20여 명의 직원둘이 동참하여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신영이엔지 백문기 대표는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시 웃으며 등원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지역기업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당진교육지원청도 유치원의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영암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기초학력전담교사 나눔의 날’을 열고, 기초학력전담교사의 개별화 지도 사례를 공유하며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기 중 권역별 ‘성장의 날’에 협의해 온 학생 지도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도내 기초학력전담교사, 문·수해력 컨설턴트, 교육청 업무지원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문해력·수해력 도달도 ▲ 교구 활용법 ▲ 수업 개선 방안 등을 발표하고 컨설턴트와 함께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은 ‘수해력 진단도구 활용 연수’가 함께 이뤄졌으며, 다양한 교구 전시와 관람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수업 아이디어도 소개됐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교사 간 연대와 전문성 공유를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케이공감아트교류협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서울특별시 소재 (사)케이공감아트교류협회의 전문적인 공연 인력과 콘텐츠 자원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서산시 관내 초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건영 트리오의 비브라폰 연주 ▲밴드·보컬·댄스·악기 체험 프로그램 ▲YG엔터테인먼트 보컬트레이너 이기영 교수의 보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 공연뿐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이 중심이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또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전문 공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6월 25일 서산대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16일 팔봉초등학교까지 총 10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멘토‑멘티 학습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는 새로운 소통과 학습 방식을 도입한 역멘토링(Reverse Mentoring)으로, 후배 공무원이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방법, SNS를 이용한 홍보 전략, 구글 스프레드시트·노션 등의 실무 어플을 소개하는 등 최신 업무 트렌드와 기술을 선배 공무원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선배 공무원들은 현장 경험에서 겪은 문제들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후배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친한 친구들과 온 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선배들과 대화하며 마음의 벽이 사라졌다.”고 말했고, 멘토로 참여한 선배 공무원은“후배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이었고, 이번 자리가 후배들의 공직 적응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역멘토링 활동을 토대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세대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정기적인 멘토-멘티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센터장, 교육 강사, 훈련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김포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미취업 여성에게 사회복지 기관의 행정사무원으로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본 과정은 높은 수요에 따라 매년 훈련생을 선발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사회복지 기관 현장수업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 자동화(OA)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2시간에 걸쳐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김포새일센터는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 협력망 운영, 멘토 특강, 사후관리 상담 등을 통해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22일 전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4개 교육지원청과 13개 직속기관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별 현안 해결에 힘 쏟는다. 이날 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일일이 만나며, “교육 현장의 중심은 바로 여러분”이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행정 추진과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 강화를 당부했다. 이후 김정기 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으로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 △고교학점제 적용의 어려움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하반기 대입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대책도 점검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 덕분에 전북교육은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있다”며 “권한대행으로서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지역별 교육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