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안산시 먹거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산시 먹거리종합계획의 관계 부서와 외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먹거리종합계획 추진 현황 공유 ▲안산시 먹거리위원회 위원 위촉 ▲강의 및 타 지자체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도시 먹거리 정책에 대한 강의와 충청남도 청양군, 경기도 시흥시의 먹거리 정책 추진 사항 등을 공유하며 안산시의 실질적인 먹거리 계획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산시는 지난해 6월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현재 8개의 부서가 총 27개의 먹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부서 간 협력 강화와 정책 연계를 통해 ‘안산형 먹거리정책’을 내실 있게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사례들은 안산시 먹거리종합계획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정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3일 단원병원 임직원들이 안산 쌀 3kg 40포를 상록구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난 21일 열린 ‘2025 안산마라톤대회’에 참여한 단원병원 임직원 가운데 마라톤 참가자 40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단원병원에서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지원하고, 완주자에게 주어지는 쌀 3kg를 모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권순구 단원병원 행정국장은 “마라톤 대회 참여로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받은 기념품을 헛되지 않게 기부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여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이른 새벽부터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시고 이웃 나눔까지 실천해주신 단원병원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쌀은 상록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다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쌀 10kg 20포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는 관내 소외된 내·외국민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설과 추석 명절에도 쌀과 후원금 등을 기탁한 바 있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군자새마을금고의 한결같은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지원 단체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가 지난 23일 이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기초 자세 교정과 기술 지도를 중점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석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안산시청 선수들의 도움으로 대회 준비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성적을 통해 장애인 체육 위상을 높이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이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어업인 소득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대부도 대표 품종인 바지락 종자를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를 거친 바지락 종자 25톤을 방류한 바 있으며,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류에서는 44톤을 추가 방류해 계획했던 69톤의 바지락 자원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FIR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한 종자 선별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는 극심한 무더위와 고수온으로 인해 급감했던 갯벌 패류 자원을 이번 방류로 회복해 어장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대표 패류 자원인 바지락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임용 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직자들의 기본 소양을 확립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조기 습득해 공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1일 차 교육에서는 친밀도를 높이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공직 가치 내재화 ▲유형별 소통 스킬 ▲민원 응대 역량 강화 등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직무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신규자 간 협업을 위한 팀빌딩 교육과 ▲커피와 함께 하는 안산 이야기 특강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특강 등 전문 강사 및 선배 공직자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새로운 주역으로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3일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연합대장 유병권)가 안산시청 마라톤 동호회(회장 박진길)와 공원·하천 범죄예방을 위한 ‘런닝순찰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원·하천 등 방범 활동의 한계로 관리가 미흡했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율방범대와 지역 동호회의 협력·연계를 바탕으로 자율적 사회 안전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자율방범대는 런닝순찰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복장 제공, 봉사시간 인정,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마라톤 동호회는 매월 2회 공원과 하천변에서 동호회 활동을 겸한 순찰을 진행해 범죄 상황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등 질서 유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런닝순찰대’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확장해 운영하는 것으로, 민간의 자발적 협력에 기반한 모델이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도하던 런닝순찰대와 달리,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과 경찰이 지원하는 ‘민간 중심·공공 지원형’ 모델을 구축한다. 런닝순찰대는 오는 30일 발대식을 열고 추석 연휴 대비 합동 순찰을 통해 첫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6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산업도시의 기억과 미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박물관의 성공적인 운영과 활용을 위해 해외 사례 소개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숙 춘천교대 교수의 ‘지역 사회와 산업박물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물관 없는 산업 박물관’은 과연 가능할까?(박진한) ▲도심 내 생산성을 지속하는 방법(박혜리) ▲개혁기 중국 공업유산의 탄생과 개발(박철현) 등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 5명의 연구 논문이 공개된다. 특히, 시 승격 40주년을 앞둔 안산시 개청과 같은 해 입주를 시작,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중앙주공5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의 구술사도 소개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업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연구들은 보완 과정을 거쳐 연말에 학술서적으로 정식 출간된다. 결과물들은 산업도시 안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록하고, 산업박물관의 미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귀중한 학술 자원이 될 전망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예방 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자살예방사업의 모범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청소년·특수직군 등 맞춤형 심리지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자살위기 개입 및 치료비 지원 등 예방-개입-회복을 잇는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살예방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지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우리나라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같은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26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 국내산 수산물(▲선어 ▲활어 ▲패류 ▲냉동 수산물 ▲건어물 ▲젓갈류 등)을 구매하면 구입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는 방식이다. 인당 최대 2만 원까지만 혜택받을 수 있다. 다만, 행사 기간에 발행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며 ▲수입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법인 및 사업자 카드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은 제외된다.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결제한 영수증을 환급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거친 뒤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농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예측하기 힘든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각종 자연·사회 재난 및 복합 재난에 대비해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과장이자 재난안전교육센터장인 기은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 유형의 변화 ▲폭염, 집중호우, 산불, 감염병 및 각종 사회재난을 주제로 다양한 재난의 발생 현황 및 이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재난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지만 각자의 업무에서 사소한 위험성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재난의 복합·대형화로 부서 간 협업과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사전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재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무더위·한파 쉼터,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19개 항목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정보’를 안산시 누리집에 제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큐브 월피캠프’(상록구 광덕산3로 51)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5대)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업기업 입주공간(6실) ▲4층 다목적실 ▲5층 회의실 등 청년창업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입주기업들이 초기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멘토링, 투자연계, 마케팅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청년큐브를 중심으로 하는 창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내 대학·연구기관·산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월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보령시에서 열린 ‘제 13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태안군 학생선수단 총 55명(선수 32명, 지도교사 및 임원 23명)이 참가해 육상, 역도, 배드민턴, e-스포츠 4개의 종목에서 땀방울의 결실을 맺었다. 태안은 육상에서 메달 11개(금 5개, 은 4개, 동 2개), 역도에서 메달 6개(금 2개, 은 1개, 동 3개), 배드민턴 1개(동 1개)의 값진 성과를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뿌듯하고, 다음 대회 때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장애학생체육대회가 태안의 학생들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던 뜻깊은 장이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빛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지도교사,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9월 19일 오후 4시, 태안도서관 유아자료실에서 그림책 작가 김중석을 초청해 '라이브 드로잉' 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16명이 참여했다. 김중석 작가는 최신작 『빵빵 무슨 빵?』과 함께 책 속 이야기를 소개하며 그림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이고 어린이들이 함께 그림을 완성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중석 작가는 강연에서 “재능은 꼭 그림을 잘 그리는 것만이 아니다. 관찰하는 재능, 기발한 생각을 하는 재능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며, “걱정하지 말고 자꾸 그리며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어린이들에게 전했다. 윤병훈 관장은 “그림책과 드로잉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문화예술을 통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 경북형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에서 총 5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과 미래학교 공간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색 있는 미래학교 공간을 제안하는 ‘미래학교 아이디어 디자인’, 구상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건축모형 제작’, 학교공간조성 사업을 알리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콘텐츠(쇼츠) 제작’ 등 세 부문으로 운영됐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학생 부문에서 금상 4명, 은상 11명, 동상 19명, 교직원 부문에서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5명이 각각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또한 지도교사상(4명)과 함께 특별상으로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장상(4명)이 수여됐다. 특히 건축모형 중 우수 작품은 ‘2025 경상북도건축대전’과 K-EDU EXPO에 전시되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 널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