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양정현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9월 17~18일 서울창업혁신허브 공덕에서 ‘수도권 투자 인사이트 트립’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 유망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수도권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기업설명회(IR) 및 투자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에는 ▲실무 중심 세무 특강 ▲IR 데모데이 ▲일대일 투자 상담회가 열렸다. 기업들은 수도권 투자사를 대상으로 직접 사업 계획과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했다. 또한 재무 구조, 시장 경쟁력, 성장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받으며 실제 투자 가능성을 평가받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서울창업혁신허브 투어 ▲패널 세션이 이어졌다. 기업들은 수도권 창업 지원 자원을 직접 살펴보며 전략적 시야를 넓혔고, 글로벌 투자 전문가와 선배 창업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성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6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의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에 담긴 가치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광산구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총 5억 7,500만 원(국비 2억 3,400만 원, 시비 1억 1,300만 원, 구비 2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 향교·서원 분야에 선정된 사업은 △달의 정원, 월봉서원 △무양 in the city 2건이다. 월봉서원과 무양서원 배향 인물의 이야기를 활용한 다양한 인문 교육,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달의 정원 월봉서원은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 10선으로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별도의 공모절차 없이 지원받고 있다. 고택·종갓집 활용 분야에는 ‘광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9월 24일 농촌진흥청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ITCC)에서 국내 사료산업 발전과 저메탄 사료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사료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내 배합사료 및 사료첨가제 등 관련 업체 연구개발(R&D) 담당자와 연구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국내 사료산업 관련 정책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의 저메탄 사료 개발 현황과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홍승탁 사무관은 ‘국내 사료산업 정책 현황’, 제일사료 이주환 박사는 ‘국내 사료산업 현황 및 주요 연구 내용’에 대해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국립축산과학원 강환구 연구관이 ‘저메탄 사료 소재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 종합 토론 시간에는 발표자, 참석자가 머리를 맞대고 국내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수요 정책과 연구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 메탄저감제 개발 현황 공유로 산업화 조기 실현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한편, 우리나라 배합사료 생산량은 2020년 2,132만 톤에서 2024년 2,40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기획재정부는 2025년 10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400억원 발행할 예정이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전월과 동일하게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표면금리는 9월에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5년물 2.585%, 10년물 2.835%, 20년물 2.805%)를 적용하고, 가산금리는 5년물 0.445%, 10년물 0.55%, 20년물 0.695%씩 추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월 발행 개인투자용 국채의 만기 보유시 세전 수익률(만기보유시 적용금리에 연복리 적용)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5년물은 약 16%(연평균 수익률 3.2%), 10년물은 약 40%(연평균 수익률 4.0%), 20년물은 약 99%(연평균 수익률 4.9%)가 된다. 배정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에는 전액 배정되며,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하여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특허청은 9월 24일 10시 나노종합기술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양자센서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특허청의 찾아가는 현장소통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양자센서 분야 기술개발 현황 및 업계 동향 등을 소개하고,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동 분야의 특허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자센서를 포함한 양자기술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주요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양자기술을 주요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여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중이다. 특허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출원인들의 지식재산 활용역량을 높임으로써, 창의성 및 기술혁신을 통해 얻은 소중한 연구 성과물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허청 박재훈 전기통신심사국장은 “양자센서 등의 양자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기술 개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기술개발 초기단계인 만큼 우리나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영양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영양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군청과 영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영양미래교육지구의 중점 교육활동 중 하나인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 탐방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그리고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됐다. 이번 영양 독립운동사 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4. 30.(수)~5. 1. 진행됐던 경북 독립운동사 탐방(관내 중1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이뤄진 활동으로 영양 출신의 독립운동가에 관련된 사적지를 방문하여 현장 강의를 듣고 자주적 탐구활동을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영양 호국공원과 3의사비, 삼일의거기념탑을 비롯하여 남자현 지사 역사공원, 벽산 김도현 의병장의 생가와 검산성을 둘러보며 우리 지역에 깊이 뿌리내려 있는 호국과 보훈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탐방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자신의 안위보다는 조국의 안위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진도군과 전라남도는 24일, ‘지도표 성경김’으로 유명한 ㈜성경식품, ㈜거해와 약 500억 원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경식품과 ㈜거해는 2028년까지 총 10개의 마른김 생산 시설(라인)을 구축해 지역 내 물김 양식과 마른김 생산 어가에 안정적인 수요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조미김 제조, 냉동창고 건립, 회의장(컨벤션센터) 도입 등 김 산업 종합단지(김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김의 수도’로 도약할 꿈을 가지고 있다. 진도군의 물김 위판액은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진도군을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진도군이 김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지만 물김 폐기와 같은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성경식품, ㈜거해와 협약을 체결해 가공 제품 생산 등 마른김 산업의 생산 능력이 확대되고, 물김, 마른김, 조미김 생산으로 이어지는 유기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민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현진 ㈜성경식품 대표와 김성윤 ㈜거해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과 가족 공동체 형성 독서주간(10.20.~10.26.)을 맞아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되는 가족 행사는 ▲우리 가족 그림책 작가 되기, ▲우리 가족 정리 캠프, ▲가족 사랑 케이크 만들기, ▲행복한 가족 책소풍, ▲온 가족 독서 챌린지 등이다. 특히, ‘우리 가족 그림책 작가 되기’는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만들며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 행사로 가족 간 상호 감정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누리집을 통해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각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하여 ▲문해력 필사노트 완성 챌린지, ▲문화의 달 기념 퀴즈, ▲내가 뽑은 책 속 한 구절, ▲세종대왕 사행시 쓰기 등 다양한 추첨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10월을 맞아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주말 가족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9월 23일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군청소년상담센터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초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 시점에 맞춰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점검반은 노래연습장과 주점,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했으며, 청소년에 대한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관련 규정을 안내했다. 특히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으로 궐련형과 액상형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운영이 금지됨을 적극 알렸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업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편의점과 분식점 등 청소년 이용 빈도가 높은 업소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제품의 청소년 판매 제한 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오후 3시 서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북구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북구청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북구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구의원, 초·중학교 교장,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이 제안한 총 6개 안건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워킹스쿨버스 지원사업 신설·확대,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운영 관련 협조,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지자체 지원 및 협조 등을 제안했다. 북구청은 ▲디지털 교육 현황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홍보 요청,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 홍보 등을 요청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운영에 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으며, 북구청에서 주관하는 교육 사업을 학교에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학생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깊이 있는 학습을 돕는 개념기반 탐구학습 모듈 자료’를 개발해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초등학교 56개교에 보급한다. 위 자료는 상반기 지원장학을 통해 학교마다 수업 개선 여건에 차이가 있음을 파악하고 획일적 지원에서 벗어나 학교가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교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참여한 특별팀이 단계별로 자료를 개발했다. ▲왜, 개념 기반 탐구학습인가,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위한 질문과 사고 전략, ▲교육과정 재구성: 주제 중심 프로젝트에서 개념 기반 탐구학습으로 등 3개 단계로 구성됐다. 각 단계는 독립 운영하거나 조합해 활용할 수 있으며, 전체 구성은 핵심 개념 이해부터 수업 전략, 교육과정 재구성까지 체계적으로 연결된다. 하반기 지원장학에서는 담당 장학사와 학교가 협의해 필요한 단계를 선택 적용한다. ▲탐구 수업 경험이 필요한 학교는 질문과 사고 전략 중심으로, ▲프로젝트 수업에 익숙한 학교는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교별 강점은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3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부모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학부모 100여 명, 오후 3시부터 초·중·고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정책과 출판사별 교육자료 기능을 체험했고, 교원은 학교급별로 4~5개 반으로 나눠 영어, 수학, 정보 교과의 실제 수업 적용 방안들을 실습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 교실 수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워크숍이 교원과 학부모 모두가 AI 교육 혁신의 변화를 함께 체감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달청은 9월 24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중기중앙회, 여성경제인협회, 보훈·복지 단체, 정부조달마스협회,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등 소속 조달기업 약 300개사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조달개혁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대통령이 조달개혁 방안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공공조달개혁의 핵심인 '조달단가계약 의무구매 자율화 방안'과 '조달가격 합리화 방안'과 관련하여 조달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달청은 7월부터 수 차례의 릴레이 현장소통을 진행하여 개혁방안에 대한 기업, 수요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현장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왔으며, 간담회는 참석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조달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간담회로 진행됐다. 강성민 구매사업국장은 “금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하나하나 꼼꼼히 검토하여 조달개혁방안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조달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3일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 참여기업으로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전국의 산업거점과 재생에너지 등 발전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에너지고속도로를 적기·지속 확충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며, ’30년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조기 구축을 위한 핵심이다. 산업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7.4일)에 동 사업이 반영된 이후 절차에 따라 기획자문단(7.7일~30일)을 운영한 후 8.1일에 사업 공고를 진행했으며, 산·학·연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사업 선정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했고, 연내 당해연도 사업비를 전액 실집행 완료하고 연차별로 예산투입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27년까지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기술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현재 민간 자체적으로 대용량 전압형 HVDC 밸브/제어기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산업부는 이번 국책과제의 개발 성과와 민간의 개발 성과를 통합하여 실증할 선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제3차(7~9월)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16개 지방투자기업에 대해 961억원(국비 587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총 6,121억원의 지방투자 유치 및 771개의 지방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 및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또는 지방에 신·증설하는 지방투자 기업에 대해 투자액의 일정비율(4~50%)을 지자체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 기업은 투자 규모 및 고용 효과 등을 고려하여 각 지자체가 투자 유치한 지방 신·증설 16개사(부산, 광주, 대전, 경북, 경남, 대구, 충북, 충남, 전북)이며, 업종별로는 자동차 6, 전기전자 2, 식품 3, 의약품 2, 화학 및 기타 3개사 등 지방의 주력산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가 이루어졌다. 산업부는 금년 상반기까지 23개 지방투자기업에 1,438억원(국비: 860억)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하여, 총 7,08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1,010 여개의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