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교육지원청 배움실에서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1억 원 미만의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을 교육지원청이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내·외부 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학교별 사업의 시급성, 실효성, 교육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그 결과, 관내 9개교의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277,873천원의 예산 지원을 확정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일반직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직 공무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반직 공무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개입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 개개인의 필요․요구․상황에 맞추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원 체계의 재구조화와 현장의 일하는 방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교직원 간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속 일반직 공무원의 역할 ▲ 학생 지원 우수 사례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오는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행정의 준비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이전까지 어려운 학생이라면 주로 저소득층이나 이주배경학생들만 생각했지만 연수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재생의료와 바이오융합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첨단재생바이오 및 바이오융합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 자립을 지원하고, 산업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총 5개 과제에 약 4억5천만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분야는 △첨단재생바이오 R&D(오가노이드, 세포·유전자 치료제, 소재·부품·장비 등)와 △바이오융합 R&D(건강기능성식품, 의료기기, 펫푸드 등)로 구분되며, 과제당 최대 1억6천만원(재생바이오), 1억2천만원(융합바이오)의 도비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연구기관, 대학, 출연연 등과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전북도 내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록 연구소기업도 가능하다. 아울러, 전주시·익산시·정읍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도외 기업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2025년 8월 6일부터 8월 18일 16시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억여 원 규모의 융자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2025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을 통해 전북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8월 1일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8월 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융자는 단기와 장기로 구분해 진행된다. 단기융자의 경우 최대 2천만 원, 연 2% 이내 금리로 1년 이내 상환 조건이며, 장기융자는 경영자금 최대 5천만 원, 시설자금 최대 1억 원 한도로 연 2.8% 이내의 금리, 5년 이내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자금난 해소와 더불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회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북사회적경제기금 담당자 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52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365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18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이 치러졌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27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사서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17명, 운전 3명으로 총 52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성별을 보면 남성 29명(55.8%), 여성 23명(44.2%)으로 남성 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는 20대 27명(51.9%), 30대 15명(28.9%), 40대 9명(17.3%), 50대 1명(1.9%)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1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8일간 기본교육훈련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계획에 따라 임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별숲 이야기 틔움터: 언니 누나가 들려주는 이중언어 동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영어동화제작 봉사동아리 ‘드림텔러스’와 제주도서관이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이중언어(영어‧일본어) 동화책을 어린이들에게 읽어주고 관련된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하는 재능기부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8회에 걸쳐 제주도서관‘별이 내리는 숲’3층 배움터에서 운영되며 초등학생 또는 영어‧일본어에 흥미가 있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회차당 15명까지 프로그램 시작 10분 전 선착순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에게는 창작물 발표의 기회가 되고 어린이에게는 책과 관련된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느영나영 한울타리’보호자 동아리는 23일 보호자를 대상으로‘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성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성 발달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성교육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는 제주인권강사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유아기의 성 발달 특성, 성에 대한 긍정적 표현 방법, 아이와의 대화법,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 팁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보호자 동아리의 자발적인 요청과 참여로 운영됐으며 자녀의 성장을 함께 돕는 교육공동체로서의 보호자 역할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성교육에 대해 막연했던 부분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이야기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유치원 관계자는“앞으로도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보호자 연수 및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고산초등학교는 23일 예술곶산양과 연계한 지역협력 프로그램으로‘예술곶산양 지역연계 프로그램 결과보고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학년별 체험 중심 예술 수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고산초 전교생이 참여했다. 1~2학년 학생들은‘도깨비 활동(내 안의 도깨비 만들기)’을 주제로 실과 천을 활용해 자신만의 상상 속 친구인 도깨비 인형을 만들었다. 또한, 다양한 표정과 모습으로 아이들의 감정과 상상력을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은 관람객과 따뜻하게 소통하는 매개가 됐다. 3~4학년 학생들은‘엮고, 짜고, 느끼는 제주’를 주제로 한 직조 공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색의 끈을 엮으며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반복되는 패턴 속에 자신만의 리듬과 개성을 담아냈다. 5~6학년 학생들은‘빛으로 물든 자연’을 주제로 감광지 인화 기법을 체험을 했다. 햇빛을 이용해 자연물의 형상을 파란 이미지로 표현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과학과 예술을 연결하고 섬세한 관찰력과 창의력을 작품에 녹여냈다. 서성심 교장은“이번 전시는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호초등학교는 1일부터 22일까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인공지능 독서코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한라도서관이 주관하는‘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 독서코딩 교육 지원 사업’으로‘제주 탐험 로봇과 떠나는 길 찾기 대모험’을 주제를 중심으로 책과 코딩을 융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제주의 관광지와 문화를 책으로 배우고 인공지능과 코딩을 연계한 탐구 활동을 통해 제주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이해했다. 특히 정보자료 분석, 알고리즘 설계 등 실습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며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함께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정윤 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코딩을 융합한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의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6일부터 23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가정연계 독서활동‘도전! 독서퀴즈 빙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을 매개로 가정과 유치원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유치원에서는 1학기 동안‘무지개 물고기’를 포함한 다문화‧장애이해 관련 도서 4권을 각 가정에 제공했다. 유아들은 가족과 함께 책을 읽은 후 책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특히, 유아들이 스스로 도서관을 방문하고 교사와 상호 작용하며 퀴즈를 푸는 과정은 자발적인 학습 태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김빛나 원장은“가정에서 책을 얼마나 즐겁게 읽었는지 유아들의 반응을 통해 고스란히 느껴졌다”며“독서를 통해 유아와 가정,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광초등학교는 23일 학생정신건강증진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5 위드유 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말부터 시작하여 총 14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역할 정하기, 동선 확인, 연기와 동작 익히기, 음향·소품 활용, 앙상블 연습, 총 리허설’등 체계적인 연극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역할을 맡아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 배우와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며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매 차시 협력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 가며 문화예술 소양과 공동체 의식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다. 특히, 3학년은‘영감 놀아보세’, 4학년은‘운명을 다스리는 가믄장아기’연극을 통해 지역 정체성과 상상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우정훈 교장은“2024년부터 학생정신건강증진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3일 포천시의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시간당 최대 144mm의 비가 쏟아져 내린 포천시 내촌면, 소흘읍, 가산면 등 지역에서는 하천 범람, 산사태 등으로 도로와 교량 붕괴, 토사 유출, 주택․공장․농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공단은 포천도시공사 측의 긴급한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봉사단을 구성하여 포천시 내촌면의 수해 피해 복구 현장에 나섰다. 공단은 내촌면 일대의 침수 주택 및 도로변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폐기물 처리 등 주민 생활 공간 복구와 피해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피해 주민의 고충을 수렴하는 등 이재민의 고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공단 및 포천도시공사와 더불어 경기북부 지역상생 협의체 기관인 의정부도시공사․양주도시공사 네 개 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경기북부 지역 내 연대와 협력의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경기북부 지역상생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면서 상호 협력을 바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사회복지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 고충 및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김덕현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일선에서 복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열악한 근무 여건 및 인력 부족에 따른 처우 개선의 필요성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출산지원금 관련 정책 현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덕현 군수는 “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군정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센터에서 11주간 진행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5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5년 연천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에 귀농·귀촌 희망자 및 신규 영농인 18명이 수강했다. 수료식에는 18명 전원이 참석, 뜨거운 배움의 열정 속에 진행됐으며, 모두 수료 기준을 충족했다. 참가자들은 "실무 위주의 교육과 선배 귀농인 현장 견학이 실제 농촌 정착 및 계획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신규농업인 여러분께 연천에서의 귀농 귀촌 정착을 위한 ‘최고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민원 접수 환경 개선을 위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 문자(SMS)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 문자 신청 서비스’는 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민원인들이 군청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민원을 접수해야 하는 기존 방식에서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제도다. 지난 2024년 12월 건축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되면서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연장신고서 제출 시 제출일 1개월 내 촬영된 해당 건축물의 전면, 후면 및 양 측면 사진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노인 등 전자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민원인이 사진 출력과 제출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재차 군청을 방문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연천군은 민원인이 군청을 방문하거나 별도로 사진을 출력하지 않더라도 연장신고서와 가설건축물 현황을 휴대전화로 사진 촬영하여 문자 전송을 통한 민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민원을 신청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