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5일 신규 및 경력 3년 이하 직원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세대공감 맞춤형 ‘다모임’을 개최했다. 다모임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국장과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직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건의 사항에 답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규 및 저연차 직원들은 직장 생활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세대 간 경험과 가치관을 나누고 직장문화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다모임을 통해 선배 세대와의 공감의 폭을 넓히고, 직장 내 신뢰와 소속감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강승민 교육장은 “젊은 직원들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6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부모 모국방문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열린 ‘2025 다문화가족 어울림 체험 행사’ 참가 가족 중 ‘가족 성장 기록지’와 ‘부모 모국방문 계획서’를 제출한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최종 심사를 거쳐 중국(1가족), 일본(3가족), 캄보디아(1가족), 필리핀(1가족) 등 4개국 6가족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항공운임 실비 등 모국 방문에 필요한 여비가 지원된다. 모국방문 일정은 각 가족별로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한 가족당 최대 500만원이 지급된다. 부모 모국방문에 선정된 한 어머니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감격스럽다”라며“자녀와 함께 모국을 방문한 지 오래되어 꼭 가보고 싶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주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부모 모국방문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녀의 부모 모국방문으로 부모 나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올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운영한 경험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양성한 현대인재개발원 전문 강사들이 맡아 단순한 강의식 전달이 아닌 참여 촉진 기법을 적용해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학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임희숙 제주도서관 기획운영실장과 양동렬 전 교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위기·복합적 상황의 학생 지원을 비롯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과 필요성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의 협력 구조 ▲학교 지원 방식 ▲직원들의 현장 실천 역할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지혜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전 직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25일까지 교육지원청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 9곳을 차례로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귀북초 다목적체육관 증축공사를 비롯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조치와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지혜 교육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면서 “앞으로도 근로자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 과정의 투명성과 품질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5일 관내 학교 사회정서(자살예방) 및 위기관리 업무담당자 대상 ‘사회정서(자살예방)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유인선 전문상담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위기에서 학생을 구하는 방법(교사의 사회정서역량을 중심으로 살펴보는)’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학생의 위기행동 이해, 위기 신호 발견, 학생 지지 및 교사의 실제적 개입 방안 등을 다루었으며, 더 나아가 위기에 안전한 학교 조직, 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에서 사회정서(자살예방)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활용 방법과 위기학생 발생 시 연계 가능한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당진AI미래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33명을 대상으로 ‘온평가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평가 도구인‘온평가’시스템을 교실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원의 평가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학생 맞춤형 평가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교사들은‘온평가’시스템의 기본 구조와 사용법,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와 함께 컴퓨터 기반 평가(CBT)의 장점과 이를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실습 시간에는 과목, 단원,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문항을 검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체 평가지를 구성하는 방법을 익혀 문항을 조합해 자신이 담당하는 학급과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평가지를 직접 제작해보며,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학생의 학습 성취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는 지난 9월 2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태안중학교(교장 곽만영) 후문 일원에서 태안경찰서(서장 정혜심) 주관으로 열린 픽시자전거 운행 금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픽시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도로 위 위험을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교육지원청 지재규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등 교육지원청 직원 11명이 함께 참여해 학생 교통안전 계도와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한 모범운전자회, 태안중학교 교직원도 동참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학교밖 청소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준비반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여행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팀별 일정을 꾸려 제주 명소를 탐방하며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공동체 활동과 집단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하며 또래 간의 유대감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서은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꿈드림에서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미래를 계획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스로 성장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 개소 이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진로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복지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25일 대부보건지소 건강교육실에서 대부도 시민 건강 강좌 ‘오늘의 운동, 내일의 보약 만성질환 관리 대강좌’를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권순우 전문의를 비롯해 물리치료사 및 간호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근감소증과 운동’이라는 주제 아래 ▲건강 강좌 ▲근골격계 스트레칭 교육 ▲기본 검사(혈압·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주민들이 직접 깨닫고, 일상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건강 관리법을 배우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강의도 듣고, 스트레칭도 따라 해보고, 검사까지 받아보니 참여한 시간이 너무 알차게 느껴졌다”라며 “앞으로도 내 건강은 내가 챙긴다는 생각으로 오늘 배운 내용을 열심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주민들에게 건강한 변화를 일으키는 토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부도 주민들의 삶이 더욱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한두건설(주)로부터 사동 고향마을아파트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 15대와 지팡이 100개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두건설(주)은 관내 종합·전문 건설 기업으로 2011년부터 매년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고령이 대부분인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형 TV를 후원한 바 있다. 김정화 한두건설(주) 대표는 “추석 명절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달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한두건설(주)의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안들을 고민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명절맞이 세계인의 고향밥상 행사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스스로 고향의 작물을 재배하며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사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주민 고향텃밭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화랑유원지 내 주말농장 24개 구획을 콩고민주공화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6개국 공동체에 배정했다. 이날 진행된 ‘명절맞이 세계인의 고향밥상’은 고향텃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6개국 3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모여 한국의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고 텃밭에서 재배한 수확물로 만든 고향의 명절 음식을 소개하며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은 “고향의 음식을 준비하면서 기분이 좋고 고향에 간 느낌이 들었다”라며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로 고향의 음식을 만들어 이웃 나라 주민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우리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외국인주민들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국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5일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하반기 재가암환자 및 가족 정서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재가암환자와 가족이 정서적 지지를 통해 회복의 힘을 얻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웃음치료와 노래치료 등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방문간호사가 참여자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등 전문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가 더해져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였다. 참여형 만들기 활동을 통한 정서적 소통도 진행했다. 아울러,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 영상을 상영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우와 가족 간 자조 모임을 통해 정서적 공감과 지지를 나누는 등 치유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상록수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기반으로 재가암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완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돌봄이 이루어질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 안산 출신 배구 여제 김연경이 감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MBC에서 첫 방송 된다고 26일 밝혔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다시금 ‘원더’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은 ‘필승 원더독스’ 팀 창단 프로젝트다. 안산시에서 태어나 배구를 시작한 김연경은 세계적인 배구선수로 성장한 이후에도 시와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선수 은퇴 후, 처음 감독으로 도전하면서 주요 촬영지인 안산시를 찾았다. 김 감독은 직접 선발한 선수들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가지며 감독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 감독과 선수들은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상록수체육관에서 땀을 흘리며 제8의 프로구단 창설이라는 꿈을 향해 도전을 시작했다. ‘필승 원더독스’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직관 경기를 앞두고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방문해 멋진 노을을 감상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등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올가을 주말마다 감동과 재미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대비,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처하고자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각종 사고와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양 보건소(상록수·단원)에 각각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진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사랑의 병원 ▲한도병원 ▲동안산병원 등 관내 6개 병원에서는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은 안산시청 및 양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록수보건소(031-481-5940), 단원보건소, 안산시청 당직실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근 지역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 콜센터(120) 등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응급의료포털, 모바일 앱(응급똑똑), 주요 포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2월 말 사무직원 명예퇴직을 시행하는 사립학교법인 중 자체 재원만으로 명예퇴직수당을 전액 지급하기 어려운 기관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상 재직기간 20년 이상, 정년 잔여기간 1년 이상인 자 중에서 자진 퇴직을 희망하는 사무직원이다. 다만 △징계 의결 요구 중인 자 △징계 처분으로 승진임용 제한 기간에 있는 자 △형사 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감사원・검찰・경찰 등 감사・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 또는 수사 중인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명예퇴직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소속 학교와 법인의 확인을 받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예산 범위 내에서 심사를 거쳐 명예퇴직수당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며, 최종 명예 퇴직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명예퇴직제도 운용을 통해 공․사립학교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인사 적체 해소를 지원하며,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최적의 인력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