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4일 ‘2025 도전! J-스타트업’ 참가기업 선정 절차를 마무리, 제주 관광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전! J-스타트업 참여기업 모집에는 도내·외 60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도와 공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에이비티제주 ▴㈜제주바솔트 ▴씬오브제주 ▴㈜위드라이크 ▴㈜카카오패밀리 등 5개 기업(접수순)을 선정했다. '에이비티제주'는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웰니스 기업이다. 제주 숲속 프라이빗 캐빈 숙소를 중심으로 웰니스 콘텐츠 및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웰니스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바솔트'는 제주 기반의 푸드테크 기업이다. 여행객들이 제주 자연의 가치를 디저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푸드 상품 및 브랜드 확장을 기획하고 있다. '씬오브제주'는 자연 염색 기반의 패션 문화 기업이다. 여행객들에게 제주 풍경색을 담은 염색체험을 제공하고, 축제와 결합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지역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면접 완성 캠프’를 개최한다. ‘1박 2일 면접 완성 캠프’는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면접 자신감을 키우고 실질적인 면접 스킬 향상을 돕는 단기간 몰입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면접 불안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은 △면접 트렌드 및 사례 분석 강의 △면접관 질문 의도 파악과 전략적 답변법 △예상 질문 및 답변 연습 △말하기 습관 점검 △실전 모의면접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강의와 1:1 컨설팅을 진행하며, 참가자별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미취업 청년 40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원스톱일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오늘 25일, 폭우로 인해 자택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학생 2명 가정에, 서산교육행정나눔회에서 기탁한 생계지원금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부춘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 위로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하며“어려움이 있겠지만 힘내시고,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친이 암 투병 중이고 침수 피해가 심각한 서산성봉학교 학생의 집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빠른 쾌유와 안정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지원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학생과 가정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며“폭우로 인한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어 모든 학생들이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평소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연탄 및 장학금 기부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특별히 긴급 지원이 필요하게 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4~25일 순천에서 ‘유·초등 수석교사 연찬회’를 열고,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확산과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수석교사가 교사의 자율성·주도성을 키우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고, 전남 수업 대전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연찬회 주요 내용은 ▲ 주제 강연 ‘학생 주도성과 깊이 있는 학습’ ▲ 수석교사 소통과 나눔 한마당 ‘전남 수업 대전환을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 ▲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사례 나눔 등이다. 특히, 수석교사들은 교사들이 스스로 수업을 성찰하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모색했다. 단순히 수업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것을 넘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 성장을 이끌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수석교사가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이끄는 ‘수업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교사들의 수업 자율성과 주도성 성장을 돕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전남 수업 대전환을 이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업과 연계된 평가 혁신을 위해 ‘서·논술형 평가문항 개발 선도교원 양성 연수’를 28~30일까지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연수는 미래형 교육 전환의 핵심도구인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교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교과별 평가문화 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 선도 교원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된다. 서·논술형 평가는 단순 지식 암기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의 사고력·표현력·문제해결력 등 고차원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핵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연수는 국어·수학·영어 3개 교과에서 총 3개 분반으로 구성되며,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이 참여한다. 참여 교사들은 지난 7월 10일 온라인 사전연수 이후 2주간의 개별 문항 출제 과정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대면 연수에서는 △문항 개발 △채점기준 설계 △피드백 구성 등 실습 중심으로 전문성을 심화한다. 연수 종료 이후에는 도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며 평가 혁신을 위한 공유와 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됐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7월 24일, 배재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배재대학교(총장 김욱)와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배재대학교 양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사말씀,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안내,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협력, ▲지역사회 현안연구 및 공공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상호 지식 및 기술 교류, ▲양 기관 주요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와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욱 총장 또한 “학생들의 현장 경험 확대는 물론, 학술연구와 지역 기여라는 측면에서 이번 협약이 매우 의미 있다”며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배재대학교도 지역사회 중심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 북구는‘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참여기업 5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7월 25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투자 연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최종 선정된 5개 스타트업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진단 ▲사업 운영계획 안내 ▲보육·멘토링 프로그램 소개 ▲글로벌 진출 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선정 기업들은 향후 약 5개월 간 ▲글로벌 진출 전략 컨설팅 ▲IR 피칭 역량 강화 ▲글로벌 멘토링 및 워크숍 ▲글로벌 진출을 위한 데모데이 등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최종 우수기업에 선정(3~4개사)되면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투자유치 모색 및 후속 대응 등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교육가족 44가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대구교육가족 해변 축제’를 개최한다. ‘대구교육가족 해변 축제’는 대구시교육청의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수련원 개원 이래 코로나 시기였던 2019~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교육가족을 위한 대표적 여름 행사다. 축제에 참가하는 44가족 중 7가족은 3세대가 함께하고, 60대 이상 참가자는 13명으로 이 중 70대 3명, 80대 1명이 포함된다. 수련원은 참가자들이 해변에서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캐노피텐트 18동을 설치해 제공하고, 미취학 아동 12명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아 풀장을 별도로 준비했다. 이번 해변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해양안전캠페인, 패들보드, 해변힐링, 바나나보트체험 등의 ‘해양 참여마당’을 비롯해 한여름밤 축제의 ‘화합마당’, 안전체험관 및 전통놀이를 즐길수 있는 ‘체험마당’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서부영재교육원 중등 수학·과학 과정 재학생 90명을 대상으로 ‘2025 서부교육지원청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첨단 시설과 기자재를 갖춘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과학이론 기반의 주제별 탐구활동을 통해 이공계 관심 유도와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MBL을 활용한 물리량 측정, ▲UV-VIS 분광기를 이용한 용액 농도 측정, ▲전기영동을 이용한 DNA 분리, ▲암석박편제작 및 편광현미경 활용 관찰 등의 첨단 기자재 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첨단 실험장비를 직접 조작하며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실험을 진행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과학적 잠재력을 가진 서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혀 이공계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네틈새안전망(동틈망)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틈망 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사업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청, ▲행정복지센터, ▲지역 복지기관 등으로 구성된 동틈망 협력팀과 함께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생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침구류와 부식류로 구성된 기본 키트를 제공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받은 여름 이불과 생필품 키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 과정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경제적 지원, ▲주거 지원, ▲학습 지원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기 중에도 학교와 지역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 직원 40명이 7월 25일 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생명 나눔․사랑의 헌혈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최근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젊은층 감소, ▲수혈 필요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대구교육청 직원들이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 앞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채혈 차량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총무과 조희령 주무관은 “이번 단체 헌혈이 혈액이 필요한 이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오늘의 참여가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초등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습의 기초 체력인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을 위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여 맞춤형 지도를 통한 기초학력 책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대구교육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국어·수학 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지도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실제 교수 전략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기초 문해력 및 수리력, 학습심리지원 등 영역별 이해와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해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먼저, 문해력 영역에서는 읽기,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교수법, 문해력 기반 수업 설계, 어휘 지도 및 읽기 유창성 등 기초 문해력 지도 방법 등을 다룬다. 수리력 영역에서는 수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 7. 26 . 7. 28. 등 3일에 걸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행사를 운영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2019년 5월 전국 최초로‘세계와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존중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어,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시민의 소양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정된 다양한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베트남 아오자이 체험하기(의상), ▲필리핀 티니클링·밤부피트 체험하기(놀이), ▲아메리칸 쿠키 만들기(음식), ▲러시아 마트료시카 만들기(공예), ▲남태평양 소라 피리 만들기(음악),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 체험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학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4일간(토·일 제외) 대구민주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 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민주시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 운영, 교사 연구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21년 10월에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다. ‘민주시민 체험교실’은 삶과 연계된 참여·소통의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연령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와 책임감을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비폭력대화, ▲역사드라마, ▲교육연극, ▲소셜 리빙랩, ▲모의법정, ▲디지털 시민성, ▲모의국회 등 7가지로, 학생들은 일자별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소규모 집중 운영되고 학생의 주도적인 참여와 성찰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