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23일에서 25일까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국제개발협력 실천 교육 사전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오는 10월 네팔에서 실시되는 현장 실천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 과정으로, 참가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ODA)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 현지 문화 이해, 안전·위생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1·2기 학생외교관 14명과 교사지원단 6명 등 총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 전문 강사진과 함께 ▲ 국제개발협력의 개념과 국내외 실천 사례 ▲ 세계시민교육 ▲ 활동국가(네팔)에 대한 문화·사회적 이해 ▲ 해외 안전 및 위생 교육 ▲ 글로벌 이슈(미디어 리터러시, 환경) ▲ KOICA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 활동 소개 등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조별 단합 활동과 봉사활동 기획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 활동을 구상하고 설계함으로써 실천 중심의 공공외교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국화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한 국화 재배 기술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국화 위탁사업 대상 농업인 8명을 대상으 고품질 국화 생산기술, 병해충 예방 및 생육 관리 요령, 개화시기 조절 방법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실제 재배 현장을 방문해 농가별 애로사항을 듣고 1:1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화 재배 전문가인 신농화훼종묘 윤원근 과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재배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과학적인 재배기술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목에 대한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2025년 3차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진촬영 기법’을 주제로 농업인의 마케팅 기초 역량 향상과 디지털 홍보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봉화군 미래농업교육관 전산실 및 야외에서 이뤄지며 ▲사진 구도의 기초 이론 ▲농산물 및 인물 사진 실습 ▲사진 보정 및 활용법 ▲야외 촬영 실습 ▲포트폴리오 제작 등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촬영하고 이를 마케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한 수강생들은 “스마트폰에 이렇게 다양한 촬영 기능이 있는 줄 몰랐다”, “조명이나 구도에 따라 사진이 달라지는 게 신기하다”는 등 흥미롭고 실용적인 교육 내용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개별 포트폴리오 발표와 피드백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1일, 농업인의 작업 환경에 대한 안전보건 예방과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농작업안전관리관 10명을 위촉했다. 농작업안전관리관은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의 직업적 안전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현장 안전 지도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위촉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총 5회, 21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관리관들은 앞으로 마을 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도형 소장은 “농작업안전관리관은 지역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천군이 최근 집중호우 후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에 평년보다 일찍 벼멸구가 발생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 농가의 사전 예찰과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 등지에서 발생해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대표적인 이동성 해충으로, 벼 줄기에 붙어 즙을 빨아 먹어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유발한다. 특히 올해는 중국 내 벼멸구 발생량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서도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인해 해충 증식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군은 병해충 방제 강화를 위해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25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7월 24일까지 1차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완료했다. 이후 2차 공동방제는 8월 4일경, 3차는 8월 18일경 실시할 계획으로, 총 3회에 걸쳐 벼멸구 등 주요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비래해충 발생을 정밀 예찰하고 적기 방제를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천군이 지역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농업CEO 스텝업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8월 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경영역량과 사업화 추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업경영 환경 이해 ▲소비자 페르소나 분석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발표 등 실전 중심의 모듈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스텝업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 및 회의실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팀별 실습 및 발표 중심의‘크로스 코칭’방식으로 효과적인 학습을 유도한다. 또한 사업 아이템 구체화와 자금조달 계획까지 다루는 만큼, 실제 창업 및 사업 확장에 필요한 맞춤형 커리큘럼이 강점이다. 모집 대상은 서천군 거주 청년농업인(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이며, 총 3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8월 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정세희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실질적인 경영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아마존웹서비스(AWS) 서울 사무실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공동으로 ‘2025년 디지털기술(AWS PartyRock)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응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 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사들이 AI 기반 기술을 수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AWS PartyRock은 AI 기반 앱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코딩 없이도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거나 기존 앱을 리믹스 해 원하는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이다. 경북-대구-제주 3개 시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앞서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단계별 사전 연수를 진행했다. 6월 AWS Party Rock 활용법에 대한 1차 사전 연수에 이어, 7월 11일에는 기초 기능을 익히는 2차 온라인 연수, 7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정보시스템 장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교육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교육행정시스템인 나이스와 에듀파인, 교육행정데이터관리시스템 △업무용 메신저와 경북교육수첩 등 교직원용 업무시스템 △본청과 직속 기관, 지역교육청의 자체 전산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안동 산불과 7월 집중호우․산사태로 인한 정전 및 정보시스템 운영 중단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나이스와 K-에듀파인 시스템의 장애 알림 페이지를 구축하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주요 정보시스템의 이중화 구축 상태를 점검하고 작동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장애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3월 안동 산불은 자연재해의 예측 불가능성과 그로 인해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104곳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본청 교육안전과와 도내 11개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의 육안 점검 △개학기(2~4월) 점검 사항 이행 여부 △노후 놀이시설 교체 결과 확인 △안전 점검 시행 여부 △법적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법령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부 경미한 결함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현장 점검 외에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정기 점검 시행 여부와 관련 검사 이행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것도 우선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영덕군에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과 교사가 한 팀을 이뤄 창의적 설계활동과 발표 중심의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참여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STEAM Maker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제 동행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초등은 3D 펜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STEAM 프로젝트 △중등은 EZMAKER를 활용한 탄소중립 STEAM 프로젝트 △고등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STEAM Maker 프로젝트 △STEAM 결과물 전시와 창의적 산출물을 발표회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해양스포츠 체험과 팀 미션,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등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캠프는 경북형 창의융합교육의 현장 실천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22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도내 모든 초등학교 466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현장 점검 및 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학교 자체 점검과 △교육청의 현장 방문 점검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그 외 학교는 자체 점검을 통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현장 점검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지원청이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여 직접 방문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방학 중 학생 참여 현황 △공간 확보와 활용 △늘봄학교 인력 배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강사 포함) △안전관리 실태 △강사와 운영 인력의 청렴도 등이며, 이를 통해 늘봄학교 전반의 운영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를 통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험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도내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18곳을 대상으로 ‘1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 사업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소규모 지역 유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예총(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과 협력해 추진됐다. 국악과 클래식, 인형극 등 약 50분간의 공연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공연으로, 유아들은 공연 관람뿐 아니라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학기 마지막 공연은 청송군에 있는 진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협력 기관: 청송어린이집)에서 열렸으며, 동물 복장을 한 클래식 연주자들이 ‘캐논(Canon)’을 시작으로 ‘솜사탕’, ‘둥글게 둥글게’ 등 익숙한 동요를 연주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유아들은 플루트, 트롬본, 튜바 등의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며, 꼬마 지휘자가 되어보는 체험도 함께했다. 음악을 감정과 몸으로 표현하며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14일부터 본격 시행 중인 ‘부담경감크레딧’ 지원 사업의 신청 건수가 2주만에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원대상 311만명 중 약 69.1%에 해당하는 수치다. 부담경감 크레딧은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과금(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50만원의 크레딧(디지털 포인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1조 5,660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오는 11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사용 가능기한은 ’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200만건 이상의 신청건수와 6천억원 이상의 크레딧이 지급되면서 현장에서는 크레딧을 실제 사용한 소상공인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A씨는 포털 커뮤니티 글을 통해 “부담경감크레딧.kr에서 신청한 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전기요금은 한전ON 앱, 도시가스요금은 삼천리 도시가스 홈페이지, 수도요금은 모바일지로 앱을 통해 카드로 납부했으며, 결제 후 크레딧이 차감됐다는 알림을 받았다”고 이용사례를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공식경쟁 부문 중 한국 단편 부문의 공식선정작 21편을 발표했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BIAF2025의 국제경쟁 장편, 국제경쟁 단편 공식선정작은 9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경쟁 부문에 초청된 정유미 감독의 '안경'을 비롯해, BIAF의 사전제작지원작인 최진욱 감독 '빈 캔', 김정한 감독 '코뿔소 이슈', 여민영 감독 '작업쟁이와 삐에로', 김어진 감독 '리베라: 너를 기다리는 시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경쟁작인 정지윤 감독 '저승으로의 산책'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경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인 이현승, 임승현 감독 '네체루', 장하린, 박수민, 이조안, 이채린 감독 '너에게도 바다가 있다', 박재은, 신지우, 김희재 감독 '자리비움|사용중', 강다영, 김연서, 조수아 감독 '클린 아웃' 등이 선정되며, 고등학생 창작자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외에도 뉴진스의 'Right Now' 뮤직비디오와 카카오의 '도도도 춘식이' 시리즈로 주목받아 온 스튜디오 피보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6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가평군의 조종면 신상2리를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조 시장은 자율방재단·간부 공무원 등 25명과 함께 침수 주택 내부로 밀려든 토사와 가재도구, 폐기물 등을 정리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했다. 이후 폭염 속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린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천시는 가평군의 수해 복구지원을 위해 행정적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공간개발과 수도관로 담당 공무원 2인을 현장에 보내 피해조사 및 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6일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27일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차량과 인력을 추가로 지원했고, 오는 30일에는 자원봉사단 50여 명이 대민 지원을 위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지원을 경기도 차원의 상호 협력에 기반해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은 지난 2012년 재난 발생 시 상호 응원체계를 구축한 이후 현재까지 공동 대응을 지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