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담양읍 황금누리농장의 김동관 씨가 정성껏 키운 우량암소 두 마리를 각각 2,500만 원에 판매하며 담양 한우의 뛰어난 우수성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암소는 우수한 유전 형질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먹이 급여와 혈통 관리를 통해 길러진 개체로, 마리당 2,500만 원이라는 판매가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최상위 수준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2014년부터 군이 추진해 온 ‘우량암소 지원 및 종축개량 사업’을 통해 도입된 개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얻은 결과로, 담양군의 축산 정책이 현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농가인 김동관 씨는 평소 군의 종축개량 정책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며 빈틈없는 혈통 관리와 사육에 힘써왔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우량암소 육성 분야에서 큰 결실을 보게 됐다. 그동안 담양군은 우수한 능력을 갖춘 암소 무리를 육성하고 개량을 앞당기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상위 1퍼센트 우량암소’ 확보를 목표로 삼아 농가 소득을 높이고, 담양 한우를 최고급 상표로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 관내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담양군 농업인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역 주력 작목인 딸기와 블루베리를 중심으로 딸기 수경재배와 블루베리 시설재배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관내 재배농가의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해 과정별 17회, 총 68시간의 전문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병행해 이론과 실습을 함께 익히는 실용 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앞서가는 농가의 기술을 직접 보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딸기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갖춘 담양 대표 농산물로, 블루베리는 고부가가치 소득 작목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29개 과정, 634회 교육을 통해 1,0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품목별 연구모임 등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원내에서 과수화상병 담당자와 예찰조사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과수화상병 발생 시 신속한 방제와 확산 차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식물방역법 등 관련 법령과 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염 의심주 발견부터 공적 방제 완료까지의 표준행동요령 전과정을 실무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대책상황실 구성 및 역할을 명확히 하고, 방제 인력·장비 동원 등 표준운영절차(SOP)를 정비·공유해 실제 발생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과수화상병은 현재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세균병으로, 발생시 감염주 비율에 따라 전체 과수를 매몰해야 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주성철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이 높은 개화기를 앞두고 방제체계 사전점검을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며 “농업인분들도 개화기 적기 약제 방제와 농작업 시 철저한 소독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농업인대학과 귀농대학 신입생, 가족,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남 농업인대학·귀농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농업인들의 전문역량 강화 및 스마트팜 창업농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생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농업인대학은 △치유농업학과(30명) △농업비즈니스학과(17명) 2개 학과 47명, 귀농대학은 △스마트팜학과(23명) 1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12월까지 10개월간 과정별로 100시간 내외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올해는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습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교육을 통해 △치유 자원을 활용한 농업의 가치 확장 △생성형 AI를 활용한 경영·마케팅 역량 강화 △도매시장 현장 견학을 통한 유통 구조 이해 및 판로 개척 △귀농인·청년농의 스마트팜 경영 능력 향상 등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6일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기술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우 암소의 수태율(임신율)은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암소의 임신 간격이 길어지면 경영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한우 번식농가의 관심이 높은 분야다. 대구농업기술센터는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기술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3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태율 개선을 위한 보조사료인 코팅 베타카로틴제를 지원하고, 송아지 환축 관리를 위한 집중 관리실을 구축한다. 또한 농가별 맞춤형 사양관리 컨설팅을 통해 적정 영양소와 보조사료를 급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베타카로틴은 암소의 번식기관(난소 및 자궁)에서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필수 영양소로, 결핍 시 수태율 감소와 유·사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번식 효율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 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전승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뿌리기술 장인 노하우 디지털 전승사업’ 참여기업 3개사를 오는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뿌리기술 장인들의 생산 공정 설계·관리 노하우를 디지털·표준화하고, 이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실제 생산 설비에 적용하는 공정 지능화 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숙련도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하고, 뿌리기술의 지속 가능한 전승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기업의 수요와 기술 수준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지원한다. 1단계는 뿌리공정 설계 및 생산장비 데이터 수집·가시화, 2단계는 숙련공 노하우 디지털화 및 AI 알고리즘 개발, 3단계는 해당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머신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한다. 1단계는 공정 데이터가 구축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는 1단계 사업 수행 우수기업 또는 기존 데이터 기반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상록구 해안로 일대의 스마트팜 농가 두 곳을 잇달아 방문해 예산 관련 현장 점검활동을 벌였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기획행정위원회 한명훈 위원장과 김유숙 부위원장, 김재국, 현옥순, 박은경, 최찬규, 선현우 위원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현장에서 스마트 농업 도입 현황을 파악하고 안건 심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했다. 위원들이 찾은 상록구 팔곡이동 소재‘안산팜 영농조합법인’과‘안녕딸기’는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하는 안산시의 대표적 스마트팜 농가로, 소관은 시 농업기술센터이다. 시는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신소득작목 재배기술 시범사업 및 농장 맞춤형 스마트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지중열 냉온풍 시스템과 고설양액재배 시설, CCTV 및 원격 환경제어 시스템 등 첨단 설비들을 확인했으며, 특히 유럽종 채소와 설향 딸기 등 신소득 작물의 생육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위원들은 스마트팜이 노동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6일 제302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설호영 위원장과 유재수 부위원장, 최진호, 이진분, 황은화 위원은 이날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내 ‘생존누리수영장’을 방문해 시설을 시찰하고 개관식에 참석했다. 생존누리수영장은 생존수영 체험 전용 수영장으로, 지난 2019년 9월 사업계획 수립 이후 약 6년간의 추진 과정을 거쳐 조성됐다. 총사업비 216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에어돔(8,143㎡)과 관리동(1,712㎡)을 갖추고 성인풀과 유아풀, 경영풀, 파도풀 등 다양한 수영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해당 시설은 생존수영 교육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수상 안전 대응 능력 향상과 가족 단위 여가·체험 공간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향후 시설 운영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시 관계 부서와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어 열린 수영장 개관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시설 조성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02회 임시회 중인 지난 26일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한양대정문 버스정류소를 방문해 버스정류소 개선공사(한파저감시설 설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확산에 따라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심사 안건인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관련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기도 했다. 현장에는 박은정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송바우나, 한갑수, 김진숙 위원을 비롯해 대중교통과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버스정류소 운영 현황과 스마트쉼터 및 한파저감시설 설치·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명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비 5천만여원을 들여 이용 빈도가 높은 정류장을 중심으로 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1회 추경에 반영해 놓은 상태다. 버스승강장에 냉난방기, 온열의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제38회 교육장배 안산 학생육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안산 관내 초·중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선수 90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 등 안산 교육 가족 1,5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으며, 이는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주관 대회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안산 체육 교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중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종목별 수상자들은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달리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행복한 도전’과 ‘따뜻한 배려’의 가치를 확인했으며, 이러한 소중한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모든 학생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로 가는 안산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6일 9시 30분 중동전쟁 대응 점검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양청 및 소속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 날 회의는 최근 현황과 정부의 대응상황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릴 수 있도록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고유가·고환율, 요소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면세유, 비료, 사료, 국제곡물, 농식품 물가, 수출, 온실, 식품 포장재 등 각 분야별 영향을 상세하게 재점검하고 예상문제와 필요한 조치들을 파악했다. 그 중에서도 현 상황 지속 시 수급 리스크가 있는 비료에 대해서는 가수요 방지를 위한 공급량 조절, 수요 전환(축분 등) 방안, 수급 안정 지원방안 등 구체적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나프타 수급 불안에 따라 영향이 있는 농식품 분야(온실용·멀칭 필름, 식품 포장재 등) 현황과 부족 시 대안도 검토했다. 송미령 장관은 “중동전쟁 전개 양상에 따라 농업 및 연관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업계 등 다양한 경로로부터 듣고 있으며, 필요한 대응조치를 즉각적으로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국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27일 오전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중동전쟁 위기 대응 비상 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불안과 물가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 경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긴급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제1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 대응 기조에 맞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위기 대응 비상 경제 전담팀(TF)’을 가동하기로 했다. 비상 경제 전담팀은 에너지정책과, 소상공인지원과, 기업지원과 등 9개 주요 부서가 참여해 에너지·물가·물류 등 핵심 분야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신속히 시행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대응 수준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대책으로는 ▲생활필수품 가격 동향 점검 ▲불공정 유통 행위 단속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물류비 상승 대응 및 운송업계 애로 해소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및 위기가구 긴급복지 강화 등이 전개된다. 시는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지역화폐(다온 카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달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KOPPEX 2026)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중동 지역 정세 변화 등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국내 조달기업 400여 개사와 바이어 80여 개사가 상담에 참여했으며, 대만, UAE 등 8개국 바이어와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는 해외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전시 부스에서 직접 만나 제품을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상담 과정에서 관심을 보인 바이어에 대해서는 기업 생산시설 방문 등 후속 미팅을 연계하여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국내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먼저, IPPW(국제공공조달워크숍)에 참가한 해외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UNDP,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나프타 수출제한 및 수급안정을 위한 규정'을 고시하고 3월 27일 00시부터 시행한다. 앞서 정부는 3월24일에 이 같은 내용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하고 대통령 승인을 받은바 있다. 나프타는 반도체, 자동차 등 연관 산업에서 사용하는 석유화학 소재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로서, 산업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수요의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중동산 수입 비중이 77%로 이번 중동전쟁에 따른 수급 영향이 큰 품목이다. 이에 정부는 중동전쟁 직후부터 무역보험 지원, 대체수입선 확보 지원 등 기업애로를 긴급지원하고, 나프타를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하여 공급망 기금을 통해 저리 융자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황 장기화에 대비하여 나프타 매점매석 금지, 수출제한 물량의 내수전환 등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나프타 수출제한 규정을 제정했다. 나프타 수출제한 규정의 주요내용은 나프타 사업자(정유사)와 나프타 활용사업자(석유화학사)는 나프타의 생산·도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정부 대표단은 카메룬 야운데에서 개최 중인 제14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MC-14)에서 WTO 개혁 논의 진전, 개발을 위한 투자원활화협정(Investment Facilitation for Development Agreement, 이하 IFDA)의 WTO 편입 기반 강화, 주요국과의 전략적 협력 확대 등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과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다자무역체제의 기능 회복 여부와 향후 규범 체계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대한 분기점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단순한 논의 참여를 넘어 협상 흐름을 조율하고 방향을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존재감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WTO 개혁 의제 논의의 조정자(Minister Facilitator)로서 회원국 간 입장 차이를 좁히고 논의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월 26일 ‘WTO 근본 이슈’를 시작으로, 3월 27일 ‘의사결정과 과거 맨데이트’, ‘개발과 특별·차등대우’, ‘공정경쟁 환경’ 등 4개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