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지난 9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남선배교직원 교육지원 자원봉사자 나눔의 장’을 열었다. 자원봉사활동은 평생 교육에 헌신한 선배교직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생활지도’, ‘도서관운영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목포, 순천, 나주, 영광에서 운영되고 있고, 9월부터는 화순, 고흥 지역에서도 실시된다. 자원봉사자 나눔의 장은 “사랑으로 가르치고 봉사로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의 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열정을 북돋았고 향후 계획과 방향성을 나누었다 행사에는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위원장과 교육위원, 선배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유환삼 선배교직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선배교직원봉사센터 추진 경과보고 ▲ 위촉장 및 단증 수여 ▲ 봉사자 및 학교관계자 사례 발표 ▲ 자원봉사자 활동 수칙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한 한 자원봉사자는 “은퇴 이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일 제주시 관내 중학교 9개교 108학급 2971명을 대상으로 ‘자기관리역량 강화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시교육청 2025년 역점지원 과제‘미래를 여는 자신감, 자기관리’중 학습 관리 분야로 교과와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미래 설계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 학교는 당초 6개교에서 시작했으나 추가로 3개교가 참여해 총 9개교로 확대됐으며 참여 학교는 노형중, 신성여중, 오름중, 제주여중, 제주제일중, 제주중앙중, 조천중, 탐라중, 함덕중이다. 각 학교는 교과별 학습 코칭, 학습 계획·전략 노트 작성, 온라인 학습 기록 공유, 학습관리 또래 상담, 진로·독서 동아리 운영, 지역사회 및 외부 전문가 연계 활동 등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연중 교감과 담당 교사로 구성된 ‘자기관리역량 강화 사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여 운영 방안 공유와 중간 평가, 상호 조언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느낀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표현하는 ‘봄길에 담은 생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성교육 자료인 마음 따뜻한 공책‘봄길’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편지, 그림, 웹툰,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기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가족·친구·선생님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학급이 함께 만드는 가족사랑 캠페인 동영상, 봄길 워크북 활동 작품, 인성의 가치를 담은 그리기·포스터, 짧고 재미있는 만화·웹툰 등 5개이며 학생들은 일상 속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참가신청서 및 작품 설명서와 함께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내달 중순에 진행되고 결과는 4주 차에 발표되며 우수작에는 교육장 상과 상품이 폭넓은 참여를 위해 장려상과 단체상도 수여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글·그림·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1 대 1 맞춤형 읽기학습 지도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기학습이 어려운 학생을 잘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사가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강은희 제주국제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차곡차곡 한글 파닉스’교재를 활용, 음운 인식·자소 인지·낱말 인지 등 단계별 읽기학습 지도 전략을 실습 중심으로 소개하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법을 익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학생들의 읽기 어려움 진단과 지도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올해 읽기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1 대 1 맞춤형 읽기학습’을 운영한다. 김지혜 교육장은 “읽기학습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문을 연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가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확장현실(XR)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맞춤형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아보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12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센터를 찾아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한 데 이어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97% 이상이‘매우 만족’또는‘만족’이라고 응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중국 학생단, 일본 교사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교육 관계자들이 센터를 찾으며 진로 교육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상호 학습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현재 울산교육청과 강원 철암고등학교, 전남 송지고등학교, 안덕 청소년문화의 집 등 여러 학교와 기관이 꿈키올래진로직업체험센터 체험을 위한 예약을 완료했다. 다음 달 30일과 31일에 열리는 서귀포시청소년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0일 서귀포고등학교 천지 학생체육관에서 학교 지원 사업의 하나로 서귀포고등학교와 연계해 ‘사람책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예나 동물인지행동학자 박사가 학생 30명과 만나 연구 경험과 ‘과학 소통 카페 주인장’으로서의 삶을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과학과 삶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진로 탐색의 동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이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삶과 생각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2025 을지연습 평가에서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초기대응절차 숙달과 군·관 협력체계 강화,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을 성실히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전시 전환 절차 숙달 훈련 ▲을지 기념품 3종 제작·배포 ▲주민 참여 안보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보의식 고취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군 전문가 초빙 교육과 멘토-멘티 사전교육을 통해 신규·전입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실습형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성과는 작년 연습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을 운영한 결과로 평가됐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은 안보의식 제고와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9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제64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음악적 재능 발굴과 감수성 함양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예술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63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종목은 ▲피아노 ▲양악독주 ▲국악독주 ▲실용음악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 위에서 발휘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오랫동안 준비한 곡을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어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제 꿈을 더 키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 교통안전 담당자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교통안전 업무담당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증가하는 어린이 보행자 사고와 지역별 교통환경 문제를 공유하고,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사례별 문제점과 해결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현안 특별교부금으로 추진되는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 방향 △보차도 미분리 통학로 개선 방안 △통학로 안전 관련 컨설팅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통학로 불편 및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향후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보행 안전과 직결되는 보차도 미분리 통학로 문제에 대해 학교 부지 활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교육청은 지자체와 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소노벨 청송에서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을 대상으로'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분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 지원, 실질적인 생활 교육지도 등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은 신속한 현장 방문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과 소통을 바탕으로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여 학교 교육력 회복에 기여하고 본연의 교육 기능이 충실히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절차 △갈등 상황에서 관계 개선 지원 방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생 생활 교육지도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속대응팀의 실질적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지원의 전문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바로지원 36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북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2기)’ 공모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공모 신청은 9월 24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초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에 약 10교 내외를 신규 IB 관심학교로 지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IB 철학에 기반한 수업·평가 설계 지원이 이루어지며, 향후 후보학교와 월드스쿨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현재 경북에는 초등학교 2교(구미원당초, 대구교대안동부설초)와 중학교 1교(동산여중) 총 3교가 IB 후보학교로 승인받아 운영 중이며 IB 관심학교는 7교 운영 중이다. 이는 당초 2026년까지 후보학교 3교 운영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1년 이상 앞당겨 달성했다. 이러한 IB 교육 프로그램의 확산은 학교 구성원들의 IB 철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그리고 교원들의 체계적인 수업·평가 혁신 준비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단기간에 IB 교육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확산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0월 안산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됐다. 시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관내 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서는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보수서비스를 진행해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및 2030년 안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일반주거지역 종상향 ▲상업지역 용적율 상향 ▲소규모 주택사업정비 등 규제 완화 사항을 설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약계층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커뮤니티센터에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3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이중 언어가 가능한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돼 거주 외국인들의 여론 및 불편 사항을 수렴·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11개국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외국인 주민 대상 정보 제공 (복지, 교육, 의료 등) ▲4분기 시정 홍보사항 안내 ▲모니터단 운영관련 건의사항 접수 ▲외국인들을 위한 분리수거 안내영상 시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모니터단 위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원곡동 일대를 돌며 줍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본부장은 “모니터단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까지 펼쳐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 만들기-짝궁 치아교실’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12세 초등학생의 60.3%가 영구치 충치 경험이 있고,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22.6%에 불과했다. 상록수보건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상록구 내 초등학교 12개교, 87학급에 재학 중인 1학년·3학년생 총 2,047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 및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정착하고자 진행된다. 상록수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실습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 다양한 구강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강관리방법 퀴즈, 자일리톨 및 칫솔치약세트 배부 등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린이의 건강한 치아 관리는 평생 건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상록수체육관과 올림픽체육관에서 ‘2025 KYK파운데이션 전국 중학교 배구 최강전 안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체육회와 KYK파운데이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에서 선발된 남녀 중학교 16개 팀(남자 8팀, 여자 8팀)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안산시에서는 본오중학교(남), 원곡중학교(여)가 출전해 고향의 명예를 걸고 경쟁에 나선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배구의 전설이자 KYK파운데이션 이사장인 김연경의 고향 안산에서 열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연경 이사장은 배구 꿈나무들을 위해 재단을 설립하고 유소년 배구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 이사장을 배출한 도시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배구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국의 젊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크게 성장하고, 안산 시민들께도 배구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