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이 지역 밀착형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제10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7월 21일 신안군 교류 소통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낭독, 우수사례 공유, 실무 중심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복지 최전선에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10기 읍면 협의체는 이장, 집배원, 요양보호사, 교육·복지 관계자 등 지역 주민 19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제보 및 자원 연계, 찾아가는 복지 상담 등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실천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진행된 교육에서는 신안군사회복지협의회 및 신안군복지재단의 활동 소개와 함께 주요 복지 거점 시설 방문이 병행되어, 지역 내 민·관 협력 관계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복지 안전망의 핵심은 지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9일, 국제와이즈맨 광양클럽이 봉강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럽 회원과 봉강면사무소 직원 등 총 20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집 안팎에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하고, 쓰레기 수거와 청소, 정돈 작업 등을 실시했다. 배정진 국제와이즈맨 광양클럽 회장은 “다문화가정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순 봉강면장은 “폭우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준 국제와이즈맨 광양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와이즈맨 광양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18일 센터 2층 어울림부엌에서 포스코하늬바람풍선아트재능봉사단과 포스코도배재능봉사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삼계DAY!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어르신, 다문화가정,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대상 가정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계탕 80그릇을 정성껏 조리·포장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소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재능을 나누던 두 봉사단은 이날만큼은 본연의 역할을 내려놓고, 광양시가족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활동 준비는 7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은 동광아파트 경모정 어르신, 다문화가정 자녀, 사례관리 대상 가정 등에 전달됐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한 이번 나눔은 단체의 재능을 뛰어넘는 진심 어린 헌신이었다”며 “이런 지역사회 중심의 협력이야말로 통합복지의 바람직한 모습이라 생각한다. 두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올해 해양 수온이 예년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7~8월에는 평균보다 1도 이상 높은 수온이 예측됨에 따라 광양시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세균성 질환이다. 이 균은 해수, 갯벌, 어패류 등 연안 해양 환경에 서식하며, 수온이 18℃ 이상으로 오르면 급속히 증식한다. 감염 시 치명적인 패혈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감염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할 때, 또는 상처가 있는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복통 등이며, 감염 후 24시간 이내 하지 부위에 발진이나 부종 등 피부병변이 나타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관련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어패류는 5℃ 이하에서 보관하고, 손질할 때는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시민 참여 기반을 한층 강화한 다진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광명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 70명을 위촉하고,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8기 위원회는 청년 참여 확대, 전문성 강화, 지원체계 구축 등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우선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청년·청소년분과’를 신설했다. 청년 위원 수는 7기 11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되며 미래세대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원회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 경험이 풍부한 전임 위원들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지원단’을 새롭게 꾸렸다. 지원단은 신규 위원 대상 멘토링을 비롯해 주민 대상 예산 교육과 제도 홍보 등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위원회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8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구체화 및 심의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 모니터링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1일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어린이놀이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위법령에서 위임한 행위제한 사항을 조례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이용자 및 관리주체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 ▲놀이활동 목적 외의 물건을 던지거나 타격하여 타인이나 시설물에 위해를 끼치는 행위,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고 어린이놀이시설에 출입·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박진수 의원은 “최근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급증하면서 어린이놀이시설 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이용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이동장치 출입을 제한해 안전사고와 시설 훼손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용자나 관리주체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나 놀이활동 목적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역 정책 현안에 대해 청소년들이 제안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순천시 청소년의회 의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추가모집 기간은 7월 25일까지 18시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과 순천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의회는 25명 내외로 선발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전문 교육과 모의의회 운영, 의장단 구성,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선진지 방문(국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또한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의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된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2025년 순천시 청소년의회 추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의회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이 21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의 이번 소비쿠폰 1차 지급은 1인당 최저 20만 원에서 최고 45만 원까지이며, 오는 9월 12일까지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15일 개통한 콜센터에도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지급 첫날인 21일 고흥읍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 아울러, 군민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을 가급적 11월 말까지 적극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쿠폰을 받은 한 주민은 “지난 3월 고흥군에서 지급된 민생회복지원금도 농자재 구입 등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가족 외식 등에 알차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감사함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과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 지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에서만 가능하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취약계층 100세대에 소방물품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한달 동안 중구 홈페이지 및 나이스 중구 신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아 진행한 '소방물품 지원사업'은 소화기 2개, 화재감지기 1개, 자동소화콘센트 1개로 구성된 물품세트를 지난 7월까지 지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화재 없는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하면서, “특히 금번에 최초로 지원한 자동소화콘센트는 최근 콘센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물품으로 올해 하반기에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 동안 동 주민센터 3층에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민화그리기 교실'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여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동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은 수강생들이 직접 완성한 16점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부평동 민화그리기 교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8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수강생들이 꾸준히 창작한 작품들을 정기적으로 전시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수강생들의 작품에서 열정과 뛰어난 실력을 느낄 수 있어 주민센터가 예술 공간으로 거듭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말출, 이성택)는 지난 18일 민·관 협력으로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사업 물품 선풍기 20대, 모기향 20개를 지원했다. 양말출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마음까지 시원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협의체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협의체에 감사하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부정수급으로 인한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공정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8일 관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에 참여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3차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수급자가 변동사항 신고의무를 알지 못해 보장 비용 징수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안내 및 부정수급의 종류와 신고 의무 ․ 처벌 규정 등에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초수급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구청 관계자는“신뢰받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노인일자리 공익활동형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EM환경봉사지킴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중부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안전망 강화와 응급상황 대처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소방관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내 소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초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실습하며 배웠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환경보호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을 함께 책임지는 시니어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어르신들 또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EM환경봉사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EM발효액 배포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친환경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시의회 ‘교통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형철)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춘천시와 정선군을 방문해 시내버스 준공영제·완전공영제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나주형 대중교통 모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교통정책연구회는 한형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영미·김관용·이상만·박성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현재 민영제로 운영되고 있는 나주시 시내버스 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공영형 모델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춘천시의 준공영제, 정선군의 완전공영제 및 요금 무료화 정책, 그리고 충주시의 농촌형 수요응답형 콜버스(DRT) 도입 사례를 비교·분석함으로써, 나주형 대중교통 서비스의 체계적 전환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첫날 방문한 춘천시에서는 준공영제 도입 배경, 표준계약서 체계, 재정지원 구조 등에 대해 춘천시 관계자 및 ㈜춘천시민버스 강연술 대표로부터 민·관 협력 운영사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호남원예고등학교를 찾아 학업과 더위에 지친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건강 캠페인-마음이 건강하면 힘이 나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 건강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자 학기말 방학식을 맞은 학생들에게 응원꾸러미(보틀, 비타민젤리, 밴드, 물티슈, 건티슈)와 정신건강서비스 리플릿을 배포하는 하굣길 응원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8일 공산중학교를 찾아 전제 재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나무 열매(나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작성, 마음 건강 즉석 사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OX 퀴즈 등 체험 중심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마음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1학기 동안 공부하느라 마음도 힘들고 몸도 지쳤는데 오늘 이렇게 응원을 받아 힘이 난다” 고 말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위기 속에서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필요한 도움을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