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금융 체험형 테마 투어 '경제야 놀자! 유엔남구 금융 로드투어'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은행 부산본부 화폐전시관, 부산은행 금융역사관 등 지역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실내 체험형 투어로, 참가자들은 해설과 전시 체험을 통해 금융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북카페에서의 자유시간과 아이스크림 간식도 제공돼 교육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신청은 ‘부산여행특공대’ 예약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투어는 남구에 밀집한 금융 인프라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금융에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군민안전공제·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고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후유장해 ▲사회재난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등 총 35개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진단 시 진단비가 지급되며, 폭염이나 폭우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어 군민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에는 고흥군과 계약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직접 청구하면 보험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 등으로 인해 많은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난에 대한 걱정을 덜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며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이 ‘2025 고흥 드론 서머 비치 페스타’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다수가 찾는 관광지 등 일반음식점 대상 물가·위생·친절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 등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외식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안정 및 친절한 응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등 관광지 인근 지역, 해산물 취급 업소, 위생 취약 우려 업소 등이며, 고흥군 위생관리팀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메뉴 가격표 게시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와 식재료 보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비브리오균 감염예방을 위한 해산물 저온 보관 및 교차오염 방지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속’보다 ‘예방과 계도’에 중점을 두고, 종사자 친절 응대를 함께 지도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식품사고 발생이 집중되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말일부터 8월 초까지는 달을 볼 수 있으며, 달이 없는 시기에는 여름 밤하늘의 은하수와 견우·직녀별을 찾아볼 수 있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는 달을 볼 수 있는 기간에 관람객들이 직접 달을 관측하고 촬영할 수 있도록 망원경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낮 시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태양계 모형, 해시계, 망원경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천문과학관은 은하수가 잘 보이는 여름 별자리의 특성에 맞춰 은하수와 견우·직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3층 규모의 시설로 다양한 천체망원경과 돔 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전시실에는 다양한 천문정보들과 앙부일구 등 고천문기기, 태양계체중계 및 용오름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돼 있으며, 1943년 고흥 두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금산면 연홍도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금산면 연홍도는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포획 활동이 어려워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지속되고 있어 포획을 요청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야간에 투입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총 5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농작물 등)을 보호하고, 야생 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수렵인으로, 현재 고흥군에서는 38명의 피해방지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일 자로 고흥군 부군수로 취임한 양국진 부군수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취임 후 20여 일간 ‘실무 중심의 현장 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국진 부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이어진 폭염 속에서 건설공사 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찾아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냉방시설 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서며 상황판단 회의를 여러 차례 주재했으며, 재난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대응 태세를 면밀히 확인하는 등 군수의 군정 철학인 ‘현장에 답이 있다’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특유의 온화하고 꼼꼼한 성품으로 실단과소 및 읍면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협업 기반의 행정 분위기 조성 및 조직의 안정과 신뢰도 함께 다져가고 있다. 양국진 부군수는 “군수님의 군정 철학을 실무에서 충실히 뒷받침하고,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양국진 부군수 주재로 2026년(202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지표별 담당 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추진 상황과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종합 평가로,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고흥군은 정성평가 대응을 위한 맞춤형 우수사례를 발굴·점검하고, 80개 정량지표 중 신규·고난도·전년도 미달성 지표 등 약 15개 지표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해당 지표의 평가 내용과 대응 전략,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실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우수사례 발굴 원탁회의 등을 통해 부진 지표 개별 관리를 강화하는 등 합동평가에 철저히 대비하는 동시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여기, 아직 이름 없는 랩(LAB)’의 참여자를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 내외이며,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예술인, 예술강사, 기획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본 사업은 3년 연속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는 공모형 프로젝트로, 기초 생활권 단위의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한다. ‘여기, 아직 이름 없는 랩(LAB)’은 8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및 광명시 전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역 리서치와 연구모임을 통해 광명의 특성을 반영한 시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비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시범 프로그램 실행비 등 실질적인 창작·운영 지원이 제공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3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전수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식중독 등 각종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나주시보건소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나주시 가족아동과가 협력해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점검은 7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2주일간 진행했고 관내 50인 미만의 비집단 급식소인 어린이집 4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전수 점검은 센터 소속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개인 위생관리, 시설 및 설비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상태, 식단표 및 급식일지 관리,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은 물론 소방안전관리, 전기 및 가스 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 조리 종사자와 교사의 위생 수준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하절기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칼·도마의 용도별 구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청년농업인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영농기초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주시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에서 ‘귀농귀촌인 영농 기초 기술교육(영농종합반)’을 운영하고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초지식부터 현장 실무역량까지 고르게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농업인을 위한 세무 상식, 개정된 농지법 설명, 6차 산업 등 농촌 트렌드 소개, 채소류 재배 및 농산물 가공(참기름 등) 분야의 성공 사례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건강한 정착을 위한 응급처치와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총 8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한 수강생은 “막막했던 귀농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았고 생생한 현장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됐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부패방지 및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가 2명의 강의로 4시간 가량 진행됐다. 먼저 열린 부패방지 교육에서는 이광수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괴롭힘 및 직무상 갑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 개념들이 실제 사례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지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광수 강사는 수업 내용을 마술 공연과 연결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이미영 바꿈교육원 원장이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강의에 임했다. 수업에서는 우리 사회가 비장애인 중심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장애 감수성을 키워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변화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진지한 자세로 집중하면서 강의 내용을 청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은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기술이 건설공사에 적극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부산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제32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 건설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신기술의 실질적인 현장 적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것이다. 기존 조례에서는 신기술 도입을 발주청에 권고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발주청이 해당 연도 전체 공사금액의 2% 이상을 신기술에 반영하도록 하는 정량적 기준이 명문화된 것이 핵심이다. 특히, '건설기술진흥법'제14조제5항은 발주청이 신기술을 건설공사에 우선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는 선언적 성격에 가까워 실질적 적용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2025년 기준, 전국 지자체의 신기술 활용금액 비율은 평균 0.56%에 불과하며, 서울(2.03%), 대전(1.00%) 등 주요 도시가 신기술 활용을 선도하고 있는 반면, 부산시는 0.85%로 전국 평균에는 근접하나 여전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은 7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경남 합천군에 신속히 복구 인력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번 지원은 합천군의 수해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자매도시 간의 깊은 연대감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진구청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부산진구 공무원노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진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부산진구는 합천군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 주택 정비 및 복구, 토사 제거 등 긴급 복구 활동을 전개했으며, 폭우 후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복구 지원과 함께 성금 10,340,000원을 함께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합천군청에 전해져 수재민들을 위한 긴급 복구와 생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자매도시인 합천군이 어려움을 겪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것이 진정한 이웃의 모습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외식업계 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2기 수라클럽 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제2기 과정은 외식업 경영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일 개강해 7월 21일까지 총 5주간 운영하고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라클럽 아카데미는 외식업 경영주의 기본 마인드와 태도, 의사소통 기술, 리더십 등 외식업 경영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컨설팅 전담 수행기관 위탁을 통해 강사진을 초빙해 외식업 경영주의 경영마인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나주지역 상권 특징 및 외식업 운영 전략, 외식업 경영에 필요한 세무법 이해, 외식업 노동법에 따른 노무관리 방안, 친절과 고객 소통 방법 등을 과목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경영주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외식산업의 흐름과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게 됐고 이를 토대로 매장 운영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도심 속 무더위를 식히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 ‘우리동네 워터파크’를 빛가람호수공원에 조성해 운영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인근에서 약 3600㎡ 규모의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워터파크는 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그늘막, 몽골텐트, 간이 탈의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수질 관리와 현장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시민 여러분이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철저한 수질관리와 현장 운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