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2025 오춘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여수시 마이스 특화전시 인센티브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변화하는 50대 라이프스타일과 세대별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중·장년층의 활력 회복을 위한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춘기 박람회’는 MZ세대가 오춘기 세대를 초대하는 콘셉트의 특화전시 행사로 식품·치유·라이프·여행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총 30개 부스에서 발효·해양 건강식품, 아로마·명상, 요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관리, 마음치유 등 중·장년층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MZ가 찍어주는 인생샷’,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버킷리스트 가족여행 이벤트’, 여수 힐링 명소를 둘러보는 ‘힐링투어 프로그램’ 등 세대 간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 마이스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0일부터 24일간 관내 배수지·가압장(착수정) 41곳의 물탱크 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청소 과정에서 13개 지역 약 4,360세대는 단수가 불가피하다. 여수시는 배수지별로 순차 청소를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물탱크가 2개인 배수지는 탱크별 청소 및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며 물탱크가 1개인 배수지는 단수 조치가 필요하다. 단수 일정은 ▲11월 11일 덕충3배수지(09:00~12:00) 덕충동 일대 ▲11월 12일 남산2배수지(09:00~12:00) 무지개아파트 앞 ▲11월 13일 수정배수지(09:00~12:00) 자산공원 아래 ▲11월 15일 국동2·3배수지(09:00 ~14:00) 구봉중학교 뒤편, 국동 일원 ▲11월 20일 계동·성두배수지(09:00~15:00) 평사리 계동마을·성두마을 ▲11월 21일 임포배수지(09:00~12:00) 향일암 일원 ▲11월 24일 문치배수지(09:00~12:00) 문치마을 ▲11월 25일 돌곡배수지 오림동 ▲11월 27일 두암배수지(0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전라남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 조례’에 따라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희생자증 및 유족증’ 발급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생자증 및 유족증은 여순사건 희생자 또는 유족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가정용 수도요금 감면 등 여수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사업 대상자임을 입증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발급은 여순사건 희생자·유족의 사회적 명예 회복을 위한 절차적 조치이기도 하다. 발급 신청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3조에 따라 희생자 및 유족으로 결정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여수시 총무과 여순사건지원팀 방문,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지원시스템 온라인 접수, 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 우편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신청인 신분증, 발급 신청서, 희생자 및 유족 결정 통지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증명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희생자증·유족증은 단순한 증서가 아니라 국가와 지역사회가 희생과 아픔을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남면 두포항과 심포항이 해양수산부 ‘2026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약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4년간 총 약 1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해양관광 자원 고도화, 어촌 소득 창출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두포항과 심포항 진입도로 및 기반시설을 정비해 어업활동과 물류 운반 효율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해 노후 포장도로와 불편한 교통 동선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연안 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 항 모두 지형적으로 파랑 피해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침식 방지시설과 월파 방지벽을 설치해 주민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7월부터 후보지 4개 지구(9개 항)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어촌계 협의를 진행하고 사업계획을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지역 청년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마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서 진행되며, 청년 창업자의 비즈니스 마인드 함양과 디지털 시대에 맞는 AI 마케팅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1회차(11.17)에는 장정빈 스마트경영연구소장이 '청년 창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마인드와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창업자의 전략 수립 방안을 다루며, 2·3회차(11.24, 12.1)에는 최호용 더위즈덤연구소장이 'AI 마케팅 기본 및 심화' 강의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을 진행한다. 4회차(12.8)에는 하수희 SOO컨설팅 대표가 '지역이 바뀌면 고객도 바뀐다'를 주제로 지역 상권 변화에 따른 고객 세분화와 로컬 브랜딩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창업자의 실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 어울림장난감도서관이 아동의 정서와 신체 발달을 돕는 다양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026년도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 신청은 목포어울림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목포시 소재 어린이집 원장과 목포시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아동 및 보호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원으로 등록하면 개인은 연회비 2만 원, 단체는 3만 원을 납부하고, 1년 동안 1,40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다양한 장난감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장난감도서관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 어울림장난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내년도 국고예산 반영과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박창환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목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목포시는 ▲목포 노후역사 개량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 조성 ▲국제 마른김 거래소 등급제 운영장비 지원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등 5건의 주요 국고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진행 중인 시점에서, 예산 실무 경험이 풍부한 박창환 경제예산심의관을 직접 만나 국비 증액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속하고 전략적인 대응에 나섰다. 또한 ▲평화광장 공영주차타워 조성 ▲북항 공영차고지 조성 ▲국제축구센터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방화막 교체 등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32회 정례회에서 배영숙의원(부산진구 제4선거구)은 부산광역시 도시공간계획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개선해 줄 것을 부산시에 요구했다. 부산시는 △역세권 유형별 특화 개발 유도하고,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과 함께 용적률 상향을 허용하고, △기반시설 및 임대주택 등의 공공기여시설을 설치하여 역세권 일대를 복합용도로 개발하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배영숙의원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민간이 제안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할 수 있기에 매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이와 성격이 비슷한 공공기여협상형 개발사업에는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가 있으나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는 그러한 절차가 없다”고 밝히하면서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도시계획 조례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배영숙의원은 부산 역세권지역 132곳 전체를 대상으로 장기적으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개발을 유도할 수 있는 ‘부산광역시 역세권 기본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직원 간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상호 존중의 날’청렴 캠페인을 벌인다. 11월 11일, 숫자 ‘1’이 네 개 나란히 선 모습은 서로를 마주보는 ‘1과 1’, 즉 너와 내가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를 의미한다. 이에 지원청은 이날을 ‘상호 존중의 날’로 삼아 존중과 청렴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시간을 가진다. ‘상호 존중의 날’에는 모든 구성원을 동등한 인격체로 보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을 기본으로, 직급과 나이에 관계없이 서로를 ‘님’이란 호칭을 붙여 부르고 존댓말을 사용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행동 실천 운동을 함께 ‘청렴 떡 하나 나누기’ 행사를 열어 청렴과 존중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인사나 의례를 넘어, 수평적 관계 형성과 갑질 관행 개선, 건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청렴과 존중이 함께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상호 존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북부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드론 교육과정 지원 및 드론 축구교실 운영의 연장선으로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드론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3팀, 중학교 8팀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드론 조종 실력과 팀워크를 겨룬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그동안 드론의 구조와 조종 원리, 안전 수칙, 경기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익혀왔다.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인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을 기를 기회이자,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교에 드론 축구 장비와 훈련 도구를 모두 지원했고, 전문 강사를 통한 사전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실력 향상을 도왔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드론축구대회는 학생들이 기술을 넘어 협동과 전략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Wee클래스 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내 상담실(Wee클래스)의 상담 환경 개선 및 실무자 역량 강화, 위기학생 조기 발굴과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를 통한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담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Wee클래스 운영 현황 점검, 맞춤형 상담 방안 컨설팅, 위기 학생 사례 분석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내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들의 개별 어려움과 현장 요구, 학교별 특성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연계 지원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의 상담역량 강화 및 위기학생 지원 시스템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교 상담실이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중심 컨설팅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Wee클래스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오전 부산 온천천 일대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언용)과 함께‘노사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 김정란 노사행정정보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부산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조합원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온천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수질정화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환경을 생각하며 노사합동 환경 OX퀴즈 풀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언용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교육청과 노동조합이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노동조합은 서로 간의 신뢰있는 대화를 바탕으로 공직사회 청렴 문화 조성과 조합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봉사활동 등 노동조합과의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부산유아교육의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공사립유치원장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부산유아교육 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구현하고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부산교육청 소속 박재현 변호사가 유치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관리자 대응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며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법과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어 부산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부산유아교육의 주요 정책으로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돌봄) 내실화 방안 △유치원 자율장학 활성화 지원 △부산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 △학부모 양육 경감 지원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치원은 저출생 위기과 유보통합 등 사회적 변화에 가장 먼저 직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유치원과 유아교육 정책을 긴밀히 연계하고, 현장 맞춤형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은 청년들의 실패 경험을 응원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기 위해 오는 11월 14일 도모헌에서 ‘부산 청년 공감세미나 – 실패해도, 괜찮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2040 CEO 네트워크인 사단법인 쉼표를 비롯해 대학생, 구직 청년, 보호종료청년, 암 경험 청년 등 다양한 부산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실패를 낙오가 아니라 성장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서지연 의원은 “실패를 두려움이 아닌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부산이 그들의 뒤에 든든히 서 있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의 문을 여는 첫 순서로 박형준 부산시장이‘실패해도 괜찮아, 부산이 있으니까’를 주제로 청년 특강을 진행한다. 박 시장은 끊임없는 경쟁과 성과 중심의 사회에서 위축되기 쉬운 부산의 청년들에게 어른이자 사회의 리더로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는 서지연 의원이 좌장으로 문정원 BNK부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1월 한 달간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국세경정, 지방소득세 주소지 환급, 착오 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소멸한다. 11월 현재 성동구 지방세 미환급금은 2,511건, 92,739천 원으로 그중 5만 원 미만의 미환급금이 2,265건으로 전체 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환급금이 소액이거나 환급통지서 미송달, 법인의 폐업 등의 경우 미환급금이 주로 발생한다. 구는 미환급금이 있는 납세자에게 환급통지서를 우편으로 일제히 재발송하고 통지서를 수령한 납세자는 통지서에 기재된 지급 안내에 따라 우편, 문자, 전화, 팩스,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환급금을 지급신청 할 수 있다. 환급금을 현금으로 수령하고자 할 경우에는 전국 신한은행 지점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환급금을 수령 하지 않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수도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성동구지방세환급) 1:1 채팅창을 활용하는 환급 편의 시책으로 납세자가 언제든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