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내륙도시 광명시에 섬이 생겼다. 광명시는 10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할미도에서 ‘광명의 섬’ 선포식과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와 신안군이 지난해 4월 상호결연을 맺고, 신안군으로부터 할미도를 광명시 명예섬으로 공식 지정받고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며 이뤄졌다. ‘광명의 섬’ 선포는 상호결연의 실질적 첫 결실로,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며 두 지역 간 교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김대인 신안군수대행(부군수),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 시군 관계자, 지역 주민, 신안군 출향 광명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의 섬’으로서 할미도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할미도의 ‘광명의 섬’ 선포를 계기로 시민들이 신안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두 지역이 서로의 매력을 나누는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두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상생과 연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바르게살기운동 보수동위원회(위원장 조명옥)은 지난 7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달빛 쓰담걷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 회원,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주요거리, 버스정류장 등 생활 쓰레기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명옥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깨끗한 환경은 주민의 손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보수동위원회가 지역의 모범 단체로서 깨끗하고 질서 있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회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보수동 곳곳이 한층 더 밝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의 자율적인 청결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중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구청직원 16명이 모여 2학기 중간고사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음주·흡연행위 및 전자담배 무인판매점 위주로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노래방·편의점 등에‘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해 오래된 스티커는 교체하고, 금지표시가 미부착된 업소에는 현지계도 후 금지표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현)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구 대표협의체, 실무협위체 및 실무분과 위원들과 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강의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위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워크숍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력의 힘을 모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잘 수행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회장 정정석)는 지난 9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역사탐방 및 추계수련대회’를 경남 거창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 거창군에 소재한 거창사건추모공원을 찾아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참혹했던 역사적 비극을 되새기며 자유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원들은 거창 출렁다리 등 인근 명소를 관람하며,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기념식을 통해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해 “이번 행사가 회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중구도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과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정정석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확산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참된 가치를 수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2025년 중구 공약이행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동별 주민대표로 구성된‘중구 공약이행평가단’은 그간 공약사업 총괄사항을 보고받고 사업현장으로 이동해 공약추진 상황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현장에서 공약사업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평가단은 최근 중구 작은음악당을 비롯해 영주 오름길 엘리베이터, 북항재개발사업지 등을 방문했다. 김광호 중구 공약이행평가단장은 “현장에 직접 와 보니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더 잘 체감할 수 있어서 공약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할 때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약사업을 꼼꼼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6개 분야 23개 공약사항 25개 공약사업으로 현재 15개의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6일부터 1박2일 동안 ‘2025년 나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66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첫날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선물 3가지’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역량 강화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두 번째 날에는 보성군 보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간 정보 공유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쌓아왔던 전문성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신철 나주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돌봄 종사자들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지만 정작 자신을 돌볼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워크숍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돌봄 종사자들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8일 KPX전력거래소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는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광주·전남 청소년선도위원회(본부장 전호남)가 주최하고 청소년선도위원회 나주시지회(지회장 윤재섭)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에서 117개 청소년팀이 참가해 노래·댄스 등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끼와 에너지를 발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대 위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청소년의 모습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등부·초등부·고등부 순으로 약 5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행사를 잇따라 열며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의 면모를 보여줬다. 나주시는 지난 8일 장애인과 학생이 함께한 ‘2025년 나주시 장애인 e스포츠 친선대회’와 시민 420여 명이 참여한 ‘제17회 나주시장기 한마음 생활체조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과 학생이 함께한 포용의 스포츠 무대 ‘2025년 나주시 장애인 e스포츠 친선대회’는 지난 8일 반다비체육센터 e스포츠실에서 나주시장애인체육회 주최하고 나주시장애인 e스포츠연맹이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어울림 스포츠 행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지역 장애인과 학생 선수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닌텐도 볼링과 테니스 두 종목의 개인전을 치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겨루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진정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정성면 나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7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 윤리 강령 선서, 보육 교직원 유공 표창장 시상, 재즈 색소폰 및 댄스 크루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김귀순 회장은 “오늘 한마음대회가 보육 교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 아이들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항상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의회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회장 이세은 의원)이 순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구모임은 최신 AI 기술 동향 학습,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기술 전시회 참관 등 순천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정책 방안 모색에 몰두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지난 10월 31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심현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열고, 순천시 고유 특성에 적합한 AI 기술 접목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2회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이 열린 일산 킨텍스를 찾아‘2025 로보월드’,‘스마트 건설·안전 AI 엑스포’,‘e-디지털미디어테크쇼’,‘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등 주요 행사장을 둘러보고, 최신 로봇 기술, 스마트 건설 및 안전 솔루션, 디지털 미디어 혁신,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폭넓게 살펴본 뒤,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순천시에 접목 가능한 AI 기술과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은 연구모임 회장은 “이번 전문가 강의와 최첨단 기술 전시회 참관은 순천시가 AI 기반의 스마트시티로 도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 제4권역 주민자치회(권역장 엄궁동주민자치위원장 안재수)는 지난 6일 전남 순천시 일원에서‘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환경 조성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사상구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순천만 습지 탐방을 시작으로 순천만 국가정원, 스카이큐브 등 주요 생태·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생태 보전과 관광 활성화가 조화된 도시 관리 사례를 견학했다.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본 한 위원은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올 때마다 ‘자연과 인간이 이렇게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까’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재수 엄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사상구는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생태·관광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제4권역 주민자치회는 친환경 도시 조성, 지역 관광 활성화, 주민 참여형 생태 프로그램 발굴 등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10일, ‘취업 성공! 새일스타트 16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올해 2월~11월까지 진행된 이 강의는 자기 이해, 정보탐색, 비전 수립, 이력서 작성법, 면접 기술 등 다양한 구직 기술을 교육한다. 과정 수료 후에도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회장 박옥분)는 지난 8일, 관내 다문화가족 20여 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족 행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산청군과 하동군 일대를 방문해 남사예담촌의 전통 가옥을 탐방하고 삼성궁에서 전통 복장인 도포와 갓을 착용하며 단풍이 물든 산책로를 걸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전통 가옥에서 느껴지는 고즈넉함과 알록달록한 단풍길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풍경에 들어온 듯했다”라며 “한국의 전통 가옥과 자연 경관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서구협의회는 맛찬 나눔, 세탁 봉사 등 지역사회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가 11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안전보안관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 안전보안관 2명이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대회는 전국 안전보안관의 활동을 공유하고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국에서 접수된 수기 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개인·단체가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골목길 야간 범죄 우려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한 안전보안관은 3개 학교가 함께 이용하는 통학로 300미터 구간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했다. 언덕배기 어린이공원 인근 교통 사각지대를 유발하던 주차선의 삭제를 이끌어냈으며, 삭선된 부분의 재도색을 요청했다. 또 다른 우수사례로는 야간 보행 안전 확보 활동이 소개됐다. 주택이 밀집한 화양동의 골목길을 순찰하던 안전보안관이 가로등 일부가 꺼져 있는 것을 발견해 즉시 신고했고 관계기관의 신속한 조치로 골목길 조명이 복구됐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바로잡으려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역 안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