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온누리 공영자전거 인센티브 3기’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누리 공영자전거 인센티브 정책은 30분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고, 대여소 자전거 정리 등과 같은 지정된 과제를 수행하면 비대면 봉사활동(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순천시만의 독창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활동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이며, 실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공식 등록된다. 올해 상반기 제1기와 제2기에는 총 818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자전거 대여소 정리 활동 인증도 1,000건 이상에 달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3기 신청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순천시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과 봉사활동을 연계한 이번 인센티브 제도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문화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가 공모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고 있는 첨단·지식산업기반 직장, 주거, 문화생활이 가능한 직주락(職住樂) 산단인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17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공정률 85%로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준공시기에 맞춰 고품격 산단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에촘촘히 점검하여 미비점에 대한 원스톱 해결을 위한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협의회는 순천시 신성장산업과장을 단장으로 순천경찰서, 전남도시가스,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분야별 실무팀장으로 도로, 도시가스, 하수도, 교통 등 12개분야 24명으로 구성했으며 매월 셋째주 정기회를 개최하고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첫 회의는 지난 23일 개최했으며 총 8건의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2건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해결하고 6건에 대하여는 다음 회의(8. 13.)까지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첫 회의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식 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2035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한 실무 TF팀을 지난 6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개최 연도 조정, 공동유치 구상, 전략 수립 등 유치 로드맵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6월, 체계적인 유치 준비를 위해 문화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한 ‘유니버시아드 유치 실무 TF팀’을 구성했다. TF는 실무부서, 체육회, 외부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유치 전략 수립과 정부·국제기구 대응 방안,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등 유치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이 직접 주재한 24일 첫 전략회의에서는 기존 목표였던 2037년 또는 2039년 개최 계획을 조정하여,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유치 확정을 위한 ‘2035년 조기 개최’로 전략 방향을 전환했다. 조기 유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와 사전 외교적 협의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여형 유치모델 구상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적 지속가능성 확보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과의 공동개최 구상 등 기본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는 향후 TF 활동을 통해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양군은 7월 18일, 25일 영양군 어울림 터 마당 2층 강당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 응급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조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독거노인 가정방문 업무를 수행하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함으로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시 초기 대응능력과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이론 강의 및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론 강의 및 실습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법 교육으로 진행했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장마비나 호흡정지 시 혈액순환을 유지해 뇌 손상을 방지하는 응급처치 방법이며, 4분 이내에 실시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표적인 장수마을인 영양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예방, 공동체,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건강은 예방이 먼저’라는 원칙 아래 전국 최초로 풍력발전 기금(22년 20.3억 원→25년 26억 원)을 활용해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민선 8기 4,113명, 12억 원 지원), 군민 안전보험 가입 등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업을 운영해 영양군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65세 이상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2,523명 접종),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5,370명 이용) 등 건강 예방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목욕·이미용 바우처 지원 확대(15,169명, 8.5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예산 26억 원 증액, 노인복지관 운영 예산 2억 원 증액,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제 등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삼지연 파크골프장을 확충하고, 감북골 국궁장 조성,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일월면 실내체육관 건립 등 ‘건강한 여가’를 위한 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3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관내 청년들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청년과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정책 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윤병태 시장의 의지가 담긴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역점 추진하는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년정책 소개, 자유토론,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들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예술인 활동 지원 방안, 자립을 위한 주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제안을 쏟아냈다. 특히 나주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광주전남 최초로 본격 시행하는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대상 선정 기준, 지원 범위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의 자립과 도전을 위해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원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지난 24일 오후4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사상~하단선 건설공사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대책위원회, 새벽시장 상인회, 지역 주민, 더불어민주당 사상구 지역위원장, 부산시 및 부산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상~하단선 건설공사로 인한 반복적인 지반침하와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 및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간담회에서 ▲지하안전영향평가 실시 요구 ▲지반침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공사로 인한 균열 등 생활불편 사항의 보수 및 실질적 피해보상 요구 ▲공사의 조속한 준공 필요성 등을 강하게 제기했다. 특히, 최근 새벽시장 일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해 철저한 원인 조사와 예방대책 수립을 통해 지역 주민의 불안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도로지반침하 특별대책 T/F'를 구성해 GPR 탐사, CCTV 조사, 하수관 준설, 시추·보링 병행 등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식정보 서비스의 폭을 넓히기 위해, 7월부터 ‘도서요약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독서 콘텐츠 전문 기업인 북코스모스와의 계약을 통해 도입됐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요약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지식 함양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도서요약서비스’는 경영, 인문,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원본의 약 5% 분량으로 요약해 한글, 워드, PDF,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면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독서의 문턱을 낮추고 지적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맞춤형 독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목포시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보건복지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며 노인 돌봄에 대한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대상자별 욕구 파악과 필요 서비스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한 생활지원사는 “다양한 복지제도와 신청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원산동에서 각 대상자에게 공적·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원산동장은 “독거노인 인구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생활지원사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위생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착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 캠페인을 7월 25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과 ‘목포해상W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목포시와 전라남도, 외식업·숙박업 관계자, 위생감시원 등 64명이 참여해 캠페인 활동을 펼지며, 주요 내용은 ▲해상W쇼 및 미식박람회 홍보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교육 ▲청결한 영업환경 안내 ▲공정하고 친절한 응대 유도 등이다. 특히 7월 26일 개최되는 ‘목포해상W쇼’는 지역 경제를 고려해 정상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행사 당일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캠페인의 실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이미지 향상과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캠페인 이후인 7월 28일부터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여름방학 성수기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알록달록 다채로운 여름방학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펠트 공예 프로그램 ‘나만의 동물 모양 모빌 만들기’와, 오비랩터와 트리케라톱스 등 공룡을 주제로 클레이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박물관 속 클레이 공룡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까지, 총 2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하루 세 차례(13:30, 14:30, 15:30) 목포자연사박물관 디스커버리존에서 진행된다. 참여는 선착순 현장 접수로 이뤄지며, 체험료는 1인당 3천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의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자연사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아동 30명과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금융 똑똑! 경제 똑똑!’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과 효과적인 저축 습관,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반을 편성하고, KSD나눔재단의 강사 파견 및 교재 후원을 통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용돈 관리법을 비롯해 건전한 소비 습관 형성, 경제적 의사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제공됐다. 또한, 부모와 함께하는 용돈 교육 보드게임을 통해 아동들이 흥미롭게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교육도 병행해, 스스로 개인정보를 지키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목포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금융교육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와 금융을 이해하고 스스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ESG 경영 확산과 전 직원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ESG 탄소중립 빙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빙고 게임 형식을 활용해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4×4 빙고판에는 ▲텀블러 사용 ▲플라스틱·비닐 분리수거 ▲장바구니 사용 ▲양치컵 사용 ▲의류 재활용 ▲다회용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총 16개의 친환경 활동이 담겨있으며, 참여 임직원은 직접 실천하며 빙고 줄을 완성하게 된다. 참여한 임직원에게 실천 정도에 따라 봉사시간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철연 안산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우리 공사의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2022년 ‘ESG 경영체제’를 선언한 뒤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 6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우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시민들이 폭염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접수가 진행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안산시 올해의 책(▲내일의 엔딩(김유나, 일반부·중고등부 대상) ▲감당 못 할 전학생(심순, 어린이 부분)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 각각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는 안산시도서관 누리집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에서 가능하다. 8월 20일에는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서(書)로협력네트워크 프리미엄 인문학’ 세 번째 강의가 열린다. 지난 6월부터 관내 대학과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장성희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 교수가 ‘그리스 비극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희곡과 고전의 동시대적 연결에 대해 풍부한 상상력이 곁들여진 강의가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평생비전센터에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과업 수행을 위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안산시의 교육·사회·경제적 여건과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중장기적인 평생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 경기도 평생교육 중장기 진흥계획, 안산시 비전 종합계획 등과의 정책 연계를 고려해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 정책 발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연구 주요 과업으로는 ▲지역 평생학습 현황 및 자원 분석 ▲시민 인식 및 요구조사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모델 적용 ▲2026~2030년을 아우르는 중장기 로드맵 마련 등이 포함된다. 또한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특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행 전략도 함께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최종 결과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