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5일, 초등학교 고학년 사례관리아동 33명을 대상으로 피자빵 만들기와 광양제철소 견학으로 구성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동들은 광양금호청소년문화의집에서 피자빵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반죽을 다듬고 토핑을 얹은 뒤, 직접 구운 빵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Park1538광양 포스코 홍보관을 방문해 기업의 역사와 철강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철 공정별 설비 모형을 통해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제철소 내부를 직접 견학하며 생생한 현장을 체험했으며, 특히 친환경 자동차 소재 및 솔루션 개발 과정을 설명하는 로봇암(Robot-arm)을 관람할 때는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포스코 처음 와봤는데 신기한 것들이 많다”며, “다음에 엄마랑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금 광양시 아동보육과장은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문화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26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초록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록동요제는 지역 아동의 순수한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전통 있는 음악 축제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가족, 초등학생, 어린이집 및 유치원 부문에 총 15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동요 ‘꼭 안아줄래요’를 부른 안여원·안여찬 남매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광양용강초(봄날의 꽃잎과 하늘의 구름처럼)와 순천향림초 레인보우합창단(숲 속 풍경) 2팀이, 우수상은 곽재이(엄마의 자리)와 광양어린이집(오늘은 내가 주인공) 2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희희가족(달팽이의 하루)과 이설아(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 주세요)에게 돌아갔으며, 나머지 8개 팀도 초록상을 수상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초록동요제는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민생지원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인요양시설․장애인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설 방문 신청’을 운영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8일,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족이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 신청이 어려운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고 카드를 현장에서 지급하는 행정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 신청은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집중 운영된다. 현재 관내 24개 노인요양 및 장애인시설에는 590명이 입소해 있으며, 가족이 직접 신청하지 않는 경우에는 시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접수와 지급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설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 시설 관계자는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먼 곳에 계신 경우가 많아 입소자들이 소비쿠폰 신청을 어떻게 할지 걱정했다”며 “시에서 직접 방문해 접수부터 카드 지급까지 해준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단계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 군민에게 지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추진을 권고하고 있으며, 고흥군은 고령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28일부터는 읍·면 및 본청 직원이 해당 마을을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배부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병행하며, 시설장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15개 요양시설의 입소자 190명에게도 즉시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7월 내에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11월 30일까지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5일까지 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5일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이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상드림봉사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한우국밥 500인분 이상을 준비해 대접했다. 이영미 사상드림봉사단장은 “폭염에 많이 지치는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국밥과 다과가 조금이나마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림 덕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사상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사상구노인복지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탁은 2025년 7월 31일자로 5년간의 노인복지관 위탁 운영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노인복지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23일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대표이사 김경헌)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은 지난 5년간 사상구노인복지관을 위탁·운영하면서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과 51개의 외부 공모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은 2030년까지 5년간 사상구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되며 탄탄한 복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복지서비스 거점 기관으로 중점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사상구 어르신들에게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가 전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광진구 안심전세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전세 사기 등 주거 관련 피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주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을 위해 계약 단계별 유의 사항과 점검 항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세 계약 안전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에 나섰다. 가이드북은 ▲전세 사기 주요 유형 및 예방법 ▲계약 전·중·후 체크리스트 ▲권리관계 확인 및 계약 신고 방법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안내 ▲피해 발생 시 지원제도 등 임차인에게 꼭 필요한 실용 정보들로 구성됐다. 관련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도 함께 수록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무허가 주택 여부, 시세 비교, 등기부등본 열람,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등 핵심 체크포인트는 항목별로 정리해, 주거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은 총 1,500부를 제작해 ▲서울청년센터 광진 ▲광진구 1인가구 지원센터(2개소) ▲광진구청 민원실 ▲각 동 주민센터 ▲관내 주요 대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박형준 시장,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 이헌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를 조성하고, 부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기부금 2억 2천만 원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중 1억 8천만 원은 부산진구에 문을 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10호점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올해(2025년)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5곳을 선정했다. ▲6호점 강서구 ▲7호점 동구 ▲8호점 북구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순천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삼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자문위원, 시민,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교실은 지역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개회사 및 인사말씀, 특강, 질의응답, 통일퀴즈, 폐회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엄현숙 국립통일교육원 교수는 ‘최근 북한의 변화와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복잡하게 변화하는 남북 정세와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통일퀴즈 시간을 통해 참여 분위기를 높였다. 임승규 협의회장은 “남북 분단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 통일 문제를 고민하고 대응방향을 찾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시민교실이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공감 확산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의 신청 접수를 8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두 사업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 시 설치비 일부를 정액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활사업 대상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1대당 60만 원씩 35세대에 지원하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경우에는'사회적 취약계층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을 통해 1대당 80만 원씩 4세대를 지원, 총 39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자는 순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서류를 갖춰 온라인 접수하거나 순천시 생태환경센터 기후에너지과(순천시 이수로 13, 한화생명빌딩)에 방문하여 접수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은 물론,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30일부터 ‘2025 착한시민캠페인’ 모금액 배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분사업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3개월간 모금된 성금 중 약 6,938만 원을 24개 읍면동별 모금 실적에 따라 차등 배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복지사업으로 사용하게 된다. 대표적인 자체 복지사업으로는 김장김치나눔, 생계비 지원, 긴급구호비, 꾸러미 지원 등이 있다. ‘착한시민캠페인’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순천시 대표 소액기부 운동으로, ‘시민 1인 1나눔 계좌 갖기’를 목표로 매월 1,4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3,000원부터 100,000원까지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는 후원하고 싶은 읍면동을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모인 성금은 매년 해당 지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중물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지난 2017년 3월부터 현재까지 약 616백만원이 모였으며, 매년 읍면동에 배분되어 공적지원에서 소외된 취약계층 복지사업 등으로 사용됐다. 시 관계자는 “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정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화훼전문가 및 조경전문가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훼전문가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조경전문가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각 4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경전문가 교육의 경우 전년도 수강생은 차순위로 선발된다. 각 과정은 20명 이내로 운영되며, 신청은 순천시정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후, 기간 내에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순천시정원지원센터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화훼전문가 과정은 8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조경전문가 과정은 8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화훼장식기능 및 조경기능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년도에 실시한 ‘조경기능사 양성교육’을 통해 9명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최종 합격한 바 있어, 이번 과정 역시 정원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가 ‘2025 제15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과 24일 국립경북대학교에서 열렸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가 401건의 정책을 출품했고, 이 중 191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순천시는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 사회적 경제 조직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협약을 바탕으로 면 단위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한 사례를 발표했다. 순천시 주암면은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주민들의 기금으로 ‘2025 주암장기발전계획’ 용역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으로 공유소득을 창출하고, 창출된 소득을 바탕으로 지역민 복지향상을 목표로 협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주암면의 협동조합 사례를 시작으로 승주·송광·외서·낙안·상사·별량면으로 확대해 사회적 경제 기업(법인)을 발족시키는 등 주민 주도의 공동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동구노인복지관 분관은 중복을 맞아 24일 지역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부산부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 배식 제공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장영우 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함께해요! 밀키랑 빵이랑’ 프로그램의 10회차 수업을 끝으로 지난 4개월간 특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1인 중장년과 노년층 고립가구의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향상,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4월부터 7월까지 밀키트와 빵 만들기 등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강사와 봉사자로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요리를 배우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즐거웠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또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10번의 짧지 않은 만남으로 서로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고립가구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특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