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C형간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조기진단·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C형 간염 인식개선 포럼’을 28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질병관리청, 대한간학회, 시군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등 보건의료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C형간염 조기발견과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C형간염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수십 년간 방치되기 쉬우며, 방치 시 간경변·간암 등으로 악화될 수 있는 ‘침묵의 감염병’으로 불린다. 이에 전북도는 올해부터 ‘전북 C형간염 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민 1만 명 대상 중 8천여 명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실시했고, 56명의 양성자를 조기 발견하여 확진검사 및 치료 등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1회, 8~12주 복용으로 95% 이상 완치 가능한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조기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도 △C형간염 퇴치를 위한 추진정책, △전북형 C형 관리 사업 중간평가 및 추진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스포츠 의류 전문업체 허그본(HUGVONE, 대표 이승민·전용우)은 지난 24일 서구 동대신1동 주민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허그본에서 후원한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진구에 있는 허그본은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는 서구 내 동 주민센터에 나눔 릴레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제15회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구는 이번 수상으로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하며,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 주민 체감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y), 인간다운 도시(HumanitasCity)’를 주제로 열렸으며,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경쟁하는 자리였다. 서구는 '서구가 만드는 건강한 미래, 서구 암환자 희망 지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화와 암 발병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년층 암환자에게 최대 15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관내 협약병원(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삼육부산병원)에서 치료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가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미동2가 208-6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준공해 지난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공영주차장 준공을 다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주차장 조성지 일원은 아미동 까치고개로 도로 확장 공사에 따라 주거지 전용 주차장이 전면 폐지되어 주차 공간 확충 목소리가 높았던 곳으로,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자하여 주차 면수 32면을 조성하고 다가오는 9월부터 주거지 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달 등대시장 일원 공영주차장도 완공되면 서구는 올해 총 80여 면의 주차면을 확보하여 원도심권 주민들의 숙원인 주차난 해소와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차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 개선과 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중간관리자 대상 양성평등 성인지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와 연계하여 조직 내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으로 만드는 존중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성인지 관점의 중요성, 리더의 역할, 양성이 평등한 의사결정 정책 마련 등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서구 내원정사에서 '2025 가족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희망교육지구 가족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돼, 참여 가족들에게 다양한 사찰 문화 체험 및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서구는 8월 1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와 국민운동단체들이 극한호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서구는 지난 26일 공한수 구청장, 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으로 자원봉사단을 꾸려 최대 수해 피해지역인 산청군 생비량면 일원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단은 이날 폭염 속에서도 극한 호우와 산사태로 무너지거나 침수된 주택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 등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선 엄청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뉴스에서 보던 것보다 피해 현장이 훨씬 더 처참하고 심각한 거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어려울 때마다 늘 함께 극복하던 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믿고, 피해 주민들께서도 힘을 내셨으면 한다. 우리 서구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새마을지도자 서구협의회장은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되고 소중한 보금자리가 무너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26일, 자연보호 동구협의회는 공폐가 철거부지에서 예초기를 활용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거진 수풀로 인해 쓰레기 무단투기, 악취 및 해충 관련 민원이 빈번했던 지역을 선정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종수 협의회 회장은 “우리가 흘린 땀이 여름철 악취나 해충 등으로 고생하시는 주민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주민을 위한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자연보호 동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쾌적한 동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보호 동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예초기를 활용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7월 2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롯데캐슬드메르 시행사인 부산오션파크와의 '일자리창출·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항재개발지역 롯데캐슬드메르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으로, 이번 협약은 롯데드메르 생활형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동구 주민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8월 26일에는 '2025 하버시티 동구 X 롯데드메르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여 롯데드메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를 모집하여 동구민에게 우선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에 소재한 업체의 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로 동구 주민이 채용되는 성과로 이어진 데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역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해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나대용 융합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5가지 컨셉으로 모빌리티 기반 실험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28일 과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나대용 융합과학캠프를 빛가람초등학교에서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캠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나대용 융합캠프 사업 소개, 참가자 학생 대표 2명의 선서를 통해 안전하고 성실하게 캠프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식 등을 가졌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나대용 융합과학캠프는 거북선을 만든 나주의 위대한 과학자 나대용 장군의 창의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했으며 2024년 20명에서 올해 100명으로 참가자 규모를 확대했다. 총 5개반으로 분반별 20명씩 나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모집했으며 선발 참가자 모집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7월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강면 대지리 일대 시설하우스를 직접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휴일도 반납한 채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침수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폭우로 동강면 대지리 일대 35동 11ha 규모의 시설하우스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토마토 재배 하우스 5동(약 1000평) 내부 잔여물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현장에는 형남열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태진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도 함께하며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국비 지원 확보를 위한 ‘중앙합동조사단’의 정밀 현장 조사에 본격 돌입했다. 나주시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피해 규모를 면밀히 산정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복구계획 수립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중앙합동조사단은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약 3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광주전남 조사반 70여 명이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 본부를 설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단은 지난 27일 나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사전 교육을 마친 뒤 오는 8월 2일까지 나주시를 포함한 광주전남 지역의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밀 조사와 재해대장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피해 조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처와 시설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조사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 안내와 자료 제공 등 실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밀 조사를 바탕으로 8월 중 복구계획(안)을 수립하고 국비 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7월 26일 ‘제3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로 활동하는 제3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5월 31일 발대식을 개최한 후 약 2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의장단을 선출하고 국회 견학을 통한 의정활동 체험, 문화환경위원회와 교통안전위원회 등 2개의 위원회로 나뉘어 조례안 및 정책안 작성, 회의 진행 및 발표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수료식에는 영도구의회 의원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 수료증 및 구의장 표창 수여, 활동소감 발표 및 기념촬영, 어린이·청소년의회 골든벨의 순서로 진행됐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본회의에서 그간 상임위원회에서 준비해 온 의제를 중심으로 ‘부산광역시 영도구 어르신 생활 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영도구 어린이·청소년 교통 안전성 강화 정책안’,‘부산광역시 영도구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안’,‘영도구 환경개선 페스티벌 '영도 Seatizen 페스티벌'운영 정책안’등의 조례를 발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자유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공사가 운영하는 광명시 노외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시청, 시민체육관)에 비대면 자격확인 시스템을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자격확인 시스템이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 시스템을 통해 감면 정보가 공유되어 자동으로 주차요금을 즉시 감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제까지 공영주차장에서 제공한 자동감면서비스는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에서 공유하는 경차, 저공해차, 국가유공자 정보로 국한됐으나, 이번 비대면 자격확인 시스템 확대 도입으로 그 외 할인대상자들에게도 현장에서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차, 저공해차, 국가유공자의 자동 감면은 별도의 등록 없이 그대로 유지되며 그 외 할인대상은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 및 사전 할인등록 신청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등록을 위해서는 본인 소유의 차량만 가능하여 차량등록 시 자동차등록증을 필수로 첨부하여야 한다. 할인 종류는 한 가지로만 등록할 수 있고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2025년 추진한 ‘골목을 밝혀라’ 여성 안심길 조성 사업이 완료된 후 시설물의 유지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이 참여했으며, 안심솔라등이 설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여성과 아동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동구는 올해 초 범죄 위험도가 높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12개 동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추천대상지를 선정했으며, 5월까지 38개소 90개의 안심솔라등을 설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