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동해왕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12월 14일까지 (사)이사부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전국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약 90일간 서울 강남역과 잠실역 등 수도권 주요 지하철 역사, 그리고 삼척항 지진해일안전타워에서 순회·상설 전시로 진행된다.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자료, 시민 및 작가들의 창의적인 사진 작품이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울 전시장에서는 특별 홍보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다시금 일깨우고, 삼척이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출항지였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독도 사진전은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이사부 장군의 개척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삼척이 동해 해양역사문화의 중심지이자 독도 수호의 상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 및 냉온열벤치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총 2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승강장 24개소를 신규·교체 설치하고, 냉온열벤치 14개를 함께 도입해 쾌적한 대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되는 승강장은 폭우·강풍 등 악천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냉온열벤치는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 기능을 갖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더위와 추위를 피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와 냉온열벤치 설치는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교육장실에서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욱 울산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이상일 성안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초중고 운영위원장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학교 자율 운영 확대에 따른 운영위원의 책무성 강화,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관 자선 공연(콘서트) 개최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운영위원장들은 현장의 시급한 문제와 교육 활동 운영, 교육 복지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학교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도 함께 제시했다.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강북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자생적 단체로, 학교 자치 실현과 울산교육 발전 방안 제시, 학교 현안 해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수능 성적 발표일인 12월 5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수능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고자 수능 시험장 설치, 문답지 운송과 보관 등 지휘 본부 역할을 하는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수능 종합상황실은 수능 세부 시행계획과 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과 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 점검, 부정행위 예방 대책 마련, 긴급재난 발생 시 시험장 조치, 수능 시험일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조치 등을 전담한다. 올해 수능 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지며, 울산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 1,623명이 시험에 응시한다. 울산 지역 수능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26개, 병원시험장 1개를 포함해 총 27개이다. 병원시험장은 교통사고, 수술 등으로 일반시험장에서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이 절차를 거쳐 응시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체 시험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과 25일 시교육청 야외광장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가치 나눔 장터’를 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1년부터 운영해 왔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30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울산고등학교 학교협동조합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한 기업들은 식음료, 생활용품, 인쇄·영상 제작물, 교육용 도구(키트)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1층 책마루 앞에서는 공예품 제작, 친환경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미용 전공 동아리와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들도 함께해 학교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체험관(부스)을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제품 설명, 구매 상담 구역’에서는 학교와 기관 관계자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맞춤형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재능기부 체험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8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연다. ‘우리가 그리는 내일, 예술로 빛나다’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에게는 창의적 표현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예술제는 울산지역 초중고 80개 학교에서 학생 3,000여 명이 참여한다. 교사 예술동아리 4팀과 지역 예술공연단 3팀도 함께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학생 미술작품 전시,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 다채로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개막일인 24일에는 공연과 전시의 여는 마당이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 여는 마당은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과 지역 예술팀 ‘여름방학’의 협업 무대를 시작으로 울산서여자중학교 ‘서쪽선녀’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창작 댄스를 선보인다. 특히 25일 저녁에는 초등 모아모아 예술작품 공모전, 제27회 중등학생학예대회, 교육감배 창작댄스대회 우수 입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고음악 축제 ‘춘천국제고음악제’가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8일간 춘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축제는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 춘천KBS, 국립춘천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가운데 올해는 공연과 전시, 콩쿠르,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의 원형이 지닌 깊이를 시민과 나눈다. ‘고음악(Early Music)’은 바로크, 르네상스 등 근대 이전의 음악을 당시 악기와 연주법으로 되살리는 장르로, 클래식의 뿌리이자 원형이라 할 수 있다. 축제의 문은 24일 죽림동 성당에서 개막공연으로 연다. 이어 25일과 26일 강원대에서는 비전공자와 전공자 부문으로 나뉜 춘천고음악콩쿠르가 진행되며 세계적인 연주자 티보 노알리와 에릭 보스라흐프가 직접 지도하는 마스터클래스가 마련된다. 29일 퇴계동 성당에서는 ‘자연과 사랑, 선율에 담다’ 공연이, 30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콘서트가 있는 세미나–고음악의 향연’이 열려 예술적 깊이를 더한다. 31일에는 강원대 미래도서관에서 고악기 전시와 건반악기 변천사 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사업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연다. 춘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5일 제출한 도청사 교통영향평가 보완서를 대상으로 춘천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31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에서 제출한 개선보고서를 받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 일정 조율 등 심의를 열기 위한 행정절차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도청사 건립사업이 지역의 핵심 기반시설 사업인 만큼 교통안전과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최선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도청사 이전과 관련해 행정절차(도시관리계획 결정, 경관심의 등)를 신속히 진행해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 조운동 일원의 맛과 이야기를 한데 모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장이 펼쳐진다. 춘천시가 오는 24~25일 이틀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광장에서 제3회 춘천도시재생페스타(부제: 조운미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상인, 주민, 작가, 예술가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현장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조운동 도시재생권역 상가들이 참여하는 특별 미식연회 ‘조운미식회’다. 조운미식회는 새명동, 요선동 요식업 17개 상가의 대표 메뉴를 4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해 시민 시식단에게 제공하고 시식단은 솔직한 시식평과 별점을 매긴다. 시민시식단은 온라인을 통해 160명을 사전 모집한 가운데 조기마감됐으며 행사 당일에도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단은 4가지 코스 중 한가지를 선택해 시식할 수 있다. 코스 개발은 미식전문가 한림성심대 이형우 바리스타제과제빵과 교수와 박병렬 중정헌 평생교육원 강사, 박익수 태백 라마다호텔 총지배인의 방문 컨설팅과 자문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수돗물 누수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확산에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발생 빈도가 높아진 만큼, 시민 스스로 점검하고 절약에 동참하도록 안내를 강화한 것이다. 안내문에는 ▲가정·상가 등 옥내 누수 자가 점검 방법 ▲누수 발견 시 대처 요령 ▲누수감면 신청 절차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문을 받을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흥수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기상이변으로 물 부족 우려가 커지는 만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절실하다”며 “물은 생명이고 우리의 삶이며 미래세대에 남겨줄 유산인 만큼, 가정과 직장에서 수돗물 누수 점검과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시면 안정적인 공급에 큰 힘이 된다”고 당부했다. 속초시는 앞으로 ‘최고의 가뭄대책은 물절약’ 캠페인을 지속하는 한편, 상수도 시설 점검과 누수 방지 사업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접경지 확정에 이어 평화경제특별구역 대상지까지 확정되면서 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앞으로의 계획이 어떻게 추진될지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와 경기도 가평군을 평화경제특별구역 대상 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지난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속초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평화특별경제구역의 대상지로서 법적인 자격을 얻었다. 평화경제특별구역은 북한 인접 지역에 남북 경제교류와 경제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상지인 북한 인접 지역은 △DMZ 남방한계선 / NLL 인접 시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이다. 최초 인천(강화군, 옹진군)과 경기(김포시, 파주시, 고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 강원(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춘천시) 지역 15개 시군에서 속초시와 가평군의 추가로 17개 시군이 됐다. 특구는 이들 지역에서 통일부의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에 따른 시·도지사의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종명 협의회장과 강용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담갔다. 이 고추장은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산본1동 새마을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지역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1동 새마을회는 매년 고추장 담그기 사업을 비롯해 김장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10월 17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올래행복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시키고, 정확한 주소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가 인쇄된 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평소 무심코 사용하던 주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편리함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제도를 홍보함으로써 생활 속 인식 확산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 정착을 위해 각종 지역행사, 공공기관 연계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18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 제11회 군포독서대전’이 시민 6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숲, 책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군포올래 행복축제와 통합 개최되어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적 독서문화축제로 진행됐다. 6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 작가, 문인협회, 관내 중고등학교 등이 참여해 시민 참여형 복합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회 독서골든벨’에서는 ▲골든벨상 김선우(곡란초6) ▲최우수상 김시윤(비산초6) ▲우수상 손민서(둔전초5), 김수아(덕천초6) ▲장려상 안혜주(능내초5), 허하은(귀인초4), 김현서(당정초5)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독서대전은 시민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시는 지난 8월 QR코드 설문을 통해 ‘2025 군포독서대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공모에는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은 플리마켓(24건), 독서퀴즈대회(23건), 북토크(20건), 야외도서관(14건), 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10개 동(군포1·2동, 산본1·2동,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궁내동, 광정동, 송부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23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군포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7조 및 제8조에 따른 것으로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군포시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별·성별 안배 기준을 도입하여 특정 성별이 전체 위원 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연령 또한 고르게 구성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신청 자격은 임기 시작일(2026. 1. 1.)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① 해당 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또는 ② 해당 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군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종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피선거권이 없는 자, 지방의회 의원, 군포시 소속 공무원 등은 신청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