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025년 초・중등 영어교사 융합형 심화연수의 현지 학교 수업적용을 위한 국외과정을 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등 영어교사 16명이 참가했다. 국내외 연계 융합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의 주요 과정은 ▲6~7월 온라인 이론 연수 ▲6월 숙명여대 합숙 연수 ▲7월 국제교육원 대면 실습 연수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이번 국외 심화 연수까지 운영된다. 이번 국외 연수동안 현지 대학 부설 공립 차터스쿨과 가톨릭 사립학교의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K-POP, K-FOOD 등의 한국문화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외국어로서의 영어 교수법(EFL) 및 학습 전략 ▲문법 및 어휘 수업 설계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운영 ▲수업의 게임화 전략 ▲문화 간 소통 교육 ▲에듀테크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기획 등이다. 국제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실제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환경의 교수 학습 전문성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손잡고 도민을 위한 파크골프 교육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9월부터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시작되는 이 교육과정은 국가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도민 교육 확대의 사례다. 제주도는 6일 오전 10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파크골프 교육과정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파크골프 교육과정 기획·신설, 강사 위촉, 수강생 모집 등 교육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교육장소 제공과 장비 대여 등 교육 운영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한다. 양 기관의 협약으로 신설되는 파크골프 교육과정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에서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도민 12명이다. 두 달 간 수강료는 2만원이다.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다자녀가정 등은 수강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피어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조국 독립의 정신을 계승하는 종합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일제로부터 독립했던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이번 사업은 독립과 재건을 위한 희생과 선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도·교육청·민간이 하나가 되어 워킹그룹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위원회는 여러 차례 토의를 거쳐 독립정신 계승과 도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사업들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마련된 행사들은 제주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담아내면서도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적 흐름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올해 기념사업은 ‘경축의 순간’, ‘문화의 울림’, ‘공감의 무대’, ‘제주만의 방식’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7월부터 11월까지 제주 전역과 울릉도·독도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들은 학생부터 광복회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025년 도민 외국어 역량강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도민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한 결과, 상반기 기준 총 2,575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주도의 외국어 교육 정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공공정책연수원에서 운영하던 사이버 과정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사이버 외국어 어학센터'로 통합된 점이다. 이를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20개 언어, 300여 개 강의를 한 곳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통합 운영으로 효율성이 증대되면서 상반기에만 1,471명이 온라인 강의를 신청했다. 도민들의 요청에 따라 교육 과정도 더욱 다양해졌다. “한 달 과정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3개월 중장기 과정을 신설하고, 관광, 비즈니스 등 특정 분야를 보다 깊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상반기에는 단기 및 중장기 과정 총 32개 강좌가 개설되어, 350여 명이 참여했다. 특정 주제·분야별 교육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6일 ‘일하는 밥퍼’ 작업장인 청주시 소재 청명원과 두꺼비시장을 방문했다. 청명원에서는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마늘 꼭지를 다듬고, 두꺼비시장에서는 30여 명이 더덕을 까고 계셨다. 김 부지사는 현장의 상황을 살피고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누며 일하는 밥퍼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우울했는데, 친구, 언니, 동생들도 생기고, 자원봉사로 지역에 도움을 주게 되어 자부심도 생긴다”며 “지역상품권으로 맛있는 것도 사 먹을 수 있어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말했다.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농산물 손질, 공산품 단순 조립 등의 소일거리를 통해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충청북도의 대표 역점 시책이다.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 지역 일손 부족 해소,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다중 효과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8월 4일 기준 도내 137개소(경로당 84개소, 기타 작업장 5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6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후원금 610여만 원을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중마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채덕 교육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동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이 사례 관리 중인 한 학생의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학생은 뇌병변장애가 있는 동생을 돌보며, 생계비와 치료비 등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진행한 라디오 에이알에스(ARS) 모금방송 ‘KBS 희망 충전 대한민국’을 진행해 모금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교육복지사업 대상 학생과 위기가정에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울산강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200여 명에게 총 6,400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8월 6일 '광복사 위패 봉안 및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유산의 보존과 확산을 도모하고, 새롭게 서훈된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독립운동가 유족을 비롯한 시민, 관계 기관 관계자, 남상은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광복사에서 열린 위패 봉안식에서는 이교정(李敎政), 김분남(金粉男) 선생의 위패가 봉안됐다. 특히 이번 봉안식에는 이교정 선생의 후손인 93세의 이한수 님이 가족과 함께 참석해 헌화 및 분향을 진행하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이한수 님은 “선친의 뜻을 이렇게 기억해 줘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히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실내에서 진행된 유물 기증식에서는 박정식(朴正式) 독립운동가의 후손 박부흥 님, 장덕관(張德寬) 독립운동가의 후손 장태용 님이 각각 소장하고 있던 건국훈장 애족장을 안성3·1운동기념관에 기증했다. 박부흥 님은 “유물을 저 혼자만 간직하기보다, 기념관에 기증해 많은 사람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고령자, 장애인, 거동 불편자, 시설 입소자 등 소비쿠폰 혜택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지급되는 제도지만,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 및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5일 18:00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25,374명 중 23,782명이 신청을 완료해 93.7%의 높은 접수율을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반장인 송내동장은 “창구 방문 신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도 미신청자를 적극 발굴해 한 분도 빠짐없이 소비 쿠폰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생연2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얼음물, 부채, 폭염 예방수칙 홍보물을 나눠주며, 폭염 시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 등을 안내했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생연2동에서 준비한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생연2동과 긴밀히 협력해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은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닭의 산란율 저하, 젖소의 착유량 감소 등으로 인해 계란과 유제품의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으로 지원된 가축 영양제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비테인, 비타민C, 타우린 등이 함유된 면역증강제로, 양계농가 2곳, 소 농가 23곳, 양돈농가 5곳 등 총 30개의 농가에 사육 규모에 따라 890kg이 차등 공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를 줄이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여름철 가축 종류별 사양관리에 대한 지도와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국제자매도시 청소년 대표단을 위해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캠프보산 상설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중국 삼문협시와 일본 시마다시 청소년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한국 청소년과 관계자를 포함해 약 8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공연에는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가 참여해 사물놀이와 태평무, 진도북춤 등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또한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버나(대접) 돌리기 체험이 마련돼 대표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쇼와 풍선아트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성남 분당·판교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이 본격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 이광재 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예산 반영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지하철 8호선 분당·판교 연장사업은 수많은 주민들의 오랜 갈망이자 지역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할 핵심 사업”이라며, “이는 지난 총선 공약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만큼, 공약 이행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은 현재까지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철회를 반복해 왔으며, 2025년 하반기 다시 예타 신청이 예정되어 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정부 차원의 정책적 의지와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이광재 위원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남시의회도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 '2025 강릉합창대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강릉시립합창단과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의 연합 공연도 펼쳐져 참가단과 관객에게 특별한 무대 경험과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으로, 단원 수가 20명 이상이며 축제 전 기간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8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 신청서와 합창단 영상 자료(10분 이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 발표는 8월 18일 강릉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 강릉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출연단체 사전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한민국 무장애 관광 1호 도시 강릉에서 관광약자를 위한 여름철 특화 해변 프로그램 ‘BF BEACH(Barrier-Free Beach)’가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연곡해변(연곡솔향기캠핑장) 일대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며, 이동권이 제한된 관광객도 불편 없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무장애 기반시설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 8월 8일과 9일에는 국내 재즈 뮤지션이 참여하는 ‘연곡재즈페스티벌'’이 진행돼, 휠체어석 및 가족석을 포함한 다양한 관람 환경 속에서 음악과 낭만이 어우러지는 바다 감성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BBQ, 감자전, 막걸리 등 지역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BF BEACH는 바다와 가까운 소나무 숲에 위치해 자연 그늘 아래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야자매트 길과 수상휠체어 체험존, 캠프닉 체험, 감성 야간 조명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도시공사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대응 시설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춘천의 관광명소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친환경 폭염저감시스템인 쿨링포그(증발냉방장치)를 가동중이다. 쿨링포그는 미세 물안개를 분사하여 주변 온도를 3~5도 낮춰주며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기온이 30도 이상일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탄력적으로 가동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여름철 무더위 속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