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5. SNS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2025. SNS 영상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교육활동 영상 제작으로 교육가족 및 도민들에게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최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옥동초등학교(대표학생 김민찬)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 ▲중학교 부문에 학산중학교(대표학생 최형원) '2025. 학산중 특강' ▲고등학교 부문에 충북외국어고등학교(대표학생 정유진) '좀비 사태를 막아라! 충북외고 모의정상회담'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하당초등학교(대표학생 성다혜) '충북 하당 다큐멘터리' ▲고등학교 부문에 청원고등학교(대표학생 백민주) '세계로, 미래로 청원고'이 수상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정유진 학생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을 영상에 담았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영상을 함께 만들면서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옥동초등학교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충북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마흔 두번째를 맞았다. 올해 제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는 ▲사도부문 송문규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대표 ▲학술부문 최시선 옥산중학교 교장 ▲공로부문 민용순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다. 사도부문 수상자 송문규 대표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존재로 존중받는 마을이 곧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배움과 돌봄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술부문 수상자인 최시선 교장은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성찰과 배움의 기쁨이 살아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장학생 5만 4,000여 명을 배출한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1985년 이후 지금까지 40년에 걸쳐 567억 원을 전달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학술연구, 교육기관 발전, 사회복지, 보일러 점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100명의 중·고등학교 모범학생에게 100만 원씩 전달된다. 이날 최진민 귀뚜리미 회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박람회에서 귀뚜라미 그룹의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받아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충북교육청 하반기 홍보대사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문화예술인 4명과 지역사회 인사로, 학교 교육 현장뿐 아니라 학교 밖 각종 교육행사, 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2027년 상반기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주지역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된 이정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주시지회 지회장은 “충북의 교육문화 활성화에 관한 활동과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충북의 인재양성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홍보대사 여러분이 충북교육의 따뜻한 메시지를 널리 전하는 가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라며,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1월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동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벌룬쇼를 비롯해 시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그림책 빛그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옛이야기 그림책’, ‘손끝에서 태어난 동화 속 주인공’, '시골쥐 서울구경'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이 운영되며,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도서교환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자원봉사자, 시민독서단체, 학교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14일 마감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둘러 참여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2007년생~2014년생)의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월 1만4천 원씩 연 최대 16만8천 원을 경기지역화폐 ‘오색전(모바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오산시 관내 오색전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나 배달특급 생리용품 쇼핑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청률은 93%(10월 23일 기준)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신청을 마쳤지만,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있어 시는 남은 기간 동안 홍보를 강화하며 미신청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이 종료되는 11월 14일 이후에는 추가 접수를 받지 않는다. 기존 신청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급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7일, 오산시립미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 시민산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명의 시민산타를 축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문화재단 이사장과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민산타로 위촉된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겨울 대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산타 홍보대사 9명은 각 동의 주민자치회장과 지역 단체 대표 등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촉 대상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장을 비롯해 오산시여성후원회 전 회장, 중앙동·대원2동·남촌동·신장1동·신장2동·세마동·초평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오산의 대표 겨울축제인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지역사회에 축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성희 오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오! 해피산타마켓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겨울 축제로, 모두가 주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장애인자립통합지원센터’와 ‘국제로타리 3730지구 강릉율곡 로타리클럽’(회장 이용기)은 지난 22일(수)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조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릉장애인자립통합지원센터는 강릉시가 보건복지부 장애인 지역사회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치한 곳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애지람(시설장 신현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독립적인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지원체계 강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장애인분들이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강릉시와 장애인자립통합지원센터는 장애인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실질적인 자립 지원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 오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충북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총 1,610명이 지원했고, 공립학교의 경우 284명 모집에 1,508명이 지원해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립은 11개 학교법인 49명 모집에 827명이 지원해 1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립은 일반 모집의 경우 262명 모집에 1,501명이 지원해 5.7대 1의 경쟁률을, 장애구분 모집의 경우 22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의 경쟁률에는 공‧사립 동시지원제 시행에 따라 공립 지원자 중 사립에 2지망으로 지원한 인원 725명이 포함됐으며, 학교법인 영산학원의 경쟁률이 31대 1로 가장 높다. 중등학교 교사 제1차 임용시험은 11월 22일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교육학과 전공으로 하며, 합격자는 제1차 시험 성적과 가산점, 가점을 합산한 점수가 높은 사람부터 차례로 결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우’와 바리스타 봉사동아리 ‘풀이음지기’가 '2025 강원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 및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올바른 봉사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11월 14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강원도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시상식과 함께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 운영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꾸준한 봉사활동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및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자아실현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속초은솔로타리클럽(회장 이경희)이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14시, 속초시청소년수련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속초은솔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등과 함께하는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하나로, 위기청소년의 자해 상처 치료와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타리클럽은 전 세계 12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국제 봉사단체로, 속초은솔로타리클럽 역시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과 질병 퇴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자해 상처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각 기관이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연천군보조경기장(연천군청소년수련관 옆)에서 ‘2025년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2025년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는 다 같이 함께하는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연천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립하고 경쟁보다는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소년과 학부모, 관객 등 약 6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는 총26개팀(유치부 4팀, 초등 16팀, 중등 6팀)이 조별리그 예선과 토너먼트 본선으로 나뉘어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선의의 경쟁과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선수들 경기 외에도 함께 응원을 온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와 군수님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임광진 상임이사는 “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청소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공정한 스포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은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6명, 근로자 위원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주요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읍·면 및 사업소의 소방안전관리자 관리자급 선임, 환경미화원 대기실 내 세탁기 및 건조기 수리·구입 등 현장에서 제기된 안전보건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책들이 논의돼 현장 중심의 산업안전보건관리 방안 마련에 힘을 쏟았다. 근로자 측 대표인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윤석노 위원장은 “안전은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9명과 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55건의 제안 사업에 대해 군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심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우선 추진할 사업 10건이 선정됐다. 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선순위 사업 10건과 연천군에서 수용 가능한 것으로 검토된 사업(수용 12건, 일부수용 12건 등)은 예산부서의 검토와 연천군의회 의결 절차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연천군정의 든든한 원동력”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이 내년도에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연천역 광장에서 ‘제3회 DMZ 세계人 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군인가족 및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천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군인아빠-자녀 도전골든벨’이 진행됐다. 특히 아빠와 자녀가 협동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또한 연천군의 기관장들, 다문화가족, 군인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직접 모델이 돼 ‘패션하모니’ 패션쇼를 진행했다. 세계음식문화축제에서는 베트남 쌀국수와 반미, 태국의 팟타이, 한국음식으로 김밥, 떡볶이, 식혜 등을 판매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현장은 웃음과 박수가 가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윤종영 경기도의원도 “연천군가족센터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늘 생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