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반 확대를 위해 ‘2025년 울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체계(시스템)를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어야 하며,'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조직형태를 갖추고 조직의 주된 목적이 사회적 목적 실현이어야 한다. 또한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해야 하며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정관에 명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조직형태 확인서류, 영업실적 증빙서류, 노동관계 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법 준수 확인서 등이다. 울산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울산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이 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1,000일 앞두고 정원도시 울산’의 청사진을 공유한다. 울산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정원도시 울산, 세계로 가는 길’을 주제로 ‘미래전략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은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울산이 세계적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정원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조강연에 나선 김인호 전 한국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는 단순히 탄소 감축을 넘어, 자연과 사회, 경제 구조 전반을 전환해야 하는 생존의 문제”라며 “정원은 생물다양성 회복과 기후적응, 지역 순환경제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남대 권진욱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 매립지를 잇는 정원축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세계적 정원문화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나눔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7월 25일 오후 3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에서 유아옷·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와 유(U)-맘스 수면 휴게쉼터의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 ▲유(U)-맘스 수면 휴게쉼터 등 생활밀착형 정책 3종이다. 이들 사업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는 지난 17일 먼저 개점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사업은 이날 개소식을 통해 문을 연다.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지하 1층에 55.4㎡ 규모로 조성됐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기부받은 유아옷을 필요한 가정에 최대 5점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며, 진열장, 옷걸이, 탈의실 등 효율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디(D)-10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개막 1,000일을 앞두고 시민들과 박람회의 이상(비전)과 의미를 공유하고, 참여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협회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김이진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펼쳐지고, 개식 선언과 박람회 소개 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 공연(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이날 김 시장은 주요 참석자들에게 박람회 홍보 배지를 직접 수여하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내빈들이 함께 ‘디(D)-1000’ 문구가 새겨진 대형 화면(패널)을 점등하는 기념 공연(퍼포먼스)을 통해 박람회의 본격적인 준비 의지를 다진다. 점등 화면은 행사 종료 후 본관 출입구에 전시돼 박람회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상징물로 활용된다. 울산시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 태백작은영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됨에 따라 25일부터 영화 관람료 대폭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영화 관람료를 요일에 관계없이 1,000원으로 할인 적용하여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관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할인권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예매는 온라인 및 영화관 매표소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작은영화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영화관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지원사업을 연계해 영화관의 공공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매봉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태백의 청량한 바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서, 주말과 평일에 같은 공간을 활용해 서로 다른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태백시 공식 SNS(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채널을 현장에서 구독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SNS 구독 이벤트’를 운영하여, 구독자에게 태백의 관광 정보와 시정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하고자 한다. 반면 평일에는 같은 공간이 태백의 밤하늘을 담은 은하수 사진 전시장으로 변신해, 방문객들은 고요하고 신비로운 ‘별의 도시 태백’의 매력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하나의 공간에서 주말과 평일 각각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며 “참여형 SNS 이벤트와 감성적인 사진 전시가 태백의 다양한 매력을 잘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지난 7월 11일부터 365세이프타운과 강원소방학교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캠프는 기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서 확대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캠프로 운영되고 있다. 1~2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행사 전반이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진행되어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느낌”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미션 다이어리’를 활용한 찾아가는 미션 수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개최 시기가 지역 축제와 맞물려 참가자들이 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통해 가족과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고 있다. 아울러, 캠프 참가자들은 태백사랑상품권 9,420천 원과 카드 지출액 11,031천 원 등 총 20,451천 원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태백 한우, 닭갈비 등 숨은 맛집을 비롯해 한식, 중식, 분식, 카페, 편의점, 주유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 일원에서 ‘2025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벌’ 야외 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여름밤의 시원한 영화산책, 영화로 숨쉬는 태백’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밤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문화휴식을 선사하고자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돗자리나 담요를 지참하면 보다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며, 행사장에는 빈백 소파 200개, 가족용 텐트 7동, 캠핑 의자 28개 등 다양한 관람 편의 시설이 제공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영화 상영은 개막작 ‘드림’을 시작으로 어린이, 힐링, 코미디 등 다양한 테마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매일 한 편씩 상영되며, 자연 속 야외 영화 감상은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팝콘 등 간단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음식물 반입은 가능하나 취사는 금지된다. 우천 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태백시 홈페이지 또는 현장 안내를 통해 최신 일정을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025년 상반기 도내 토지거래 및 외국인 토지 취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거래량은 줄었으나 외국인의 토지 보유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충북의 토지 거래는 총 43,479필지, 46,872천㎡로, 전년도 동기(47,991필지, 64,028천㎡) 대비 각각 9.4%(4,512필지), 26.8%(17,156천㎡) 감소했다. 반면 외국인의 토지 보유는 면적과 금액 모두 증가했다. 보유 면적은 15,912천㎡로 전년 대비 16.8% 늘었으며, 보유 금액 역시 5,116억 원으로 8.5% 증가했다. 필지 수는 7,310필지로 8.6% 감소했으나, 면적과 금액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외국인의 토지 취득이 양적인 축소 대신 질적인 확대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토지 용도별로는 주거지역이 18,853필지(4,950천㎡)로 가장 많았고, 도시계획구역 외 지역에서는 15,571필지(31,999천㎡)가 거래되어 면적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도시지역 중심의 대규모 거래가 활발했음을 보여준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5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하여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의 2024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를 위해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위원(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했고, 총 2개 분야 11개 하위지표의 객관적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 및 평가회(3회)를 실시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충북과 함께 서울, 부산, 대구, 경북 등 5개 시도를 선정했다. 우수 선정사유에서 충북은 지역별 여건에 맞는 개입체계를 구축하고, 광역단위에서 시군 지원체계, 환류, 포상, 자문 등을 포함한 통합적 관리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돌봄로봇, IoT 안부확인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정책 성과로 연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충북의 우수사례로는 ‘지역복지 인프라 연계‧활용 광역단위 사업개발’ 사례가 광역단위 사업 개발의 일환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25 청소년문화학교 '우리끼리 직업체험 프로젝트'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우리끼리 직업체험 프로젝트'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방학 기간을 맞아 꿈 많은 청소년들에게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및 직업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네일아트 ▲조향사 ▲플랜테리어 4개 분야 직업인을 직업 현장에서 직접 만나며, 직업별 활동내용, 활동영역, 관련 자격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업 공간 탐방, 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직업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면서 직업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며, “직접 일하는 현장에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 일일 바리스타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BuskingWave 강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버스커들의 재능 나눔을 활성화하고, 관광객과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버스킹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작은 무대에서 출연자가 자유롭게 공연을 선보이며, 인기 공연팀에게는 '제17회 강릉커피축제' 무대 출연 우선권이 주어진다. 'Busking Wave 강릉'은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 토, 일 9회에 걸쳐 총 27팀이 공연하며, 강릉시 커피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간담회가 지난 24일 오후 3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간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2025년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축제 한마당 개최 관련 내용과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주요 개정사항도 함께 검토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릉에서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은정 강릉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센터들이 겪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동권 최고의 관광지 경포해수욕장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특설무대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름 휴가철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경포해수욕장의 야간 개장에 맞춰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여름밤을 흥겹게 보낼 수 있도록 국내 유명 가수들의 특별 공연과 더불어 14개의 풍성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해안 최장거리(130M) 해상 플로팅 브릿지와 강릉의 명물, 오리바위 다이빙대에서 흥미진진한 게임과 이벤트가 이어지고, 중앙광장에서는 물총 싸움, 경포3종대회, 그리고 해변에서 이루어지는 빅볼비치발리볼, 크로스핏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따른 특별 이벤트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서효원 선수와, 현재 수원시청 탁구선수인 동생 서효영 선수와 함께하는 레전드 탁구 챌린지가 예정되어 있다. 여름철 솔향내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강릉시는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해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실질적 성과로 입증하며 한층 더 속도를 내고 있다. 시정 운영은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이라는 비전 아래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 소통과 책임 기반의 조직문화, 역량 강화, 재정 효율화 등에서 두드러진 진전을 이뤘다. 공약사업은 총 40개 중 20개를 완료했고, 나머지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률은 75%이며,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전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하고 청렴한 강릉시정 강릉시는 위민, 경청, 창의, 동행의 행정가치를 실현하며 시민 체감이 높은 분야 중심의 시정을 추진해왔다. '2024년 정책 설문조사'에서는 ▲공무원 친절도 95%(+1%p) ▲정책 만족도 72.6%(+3.2%p) ▲삶의 질 만족도 72.5점(+1.8점) ▲생활환경 만족도 68.4점(+2.3점) ▲거주의향 90.6%(+3.0%p) 등 전 항목이 상승했다.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