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 제73차 전국회원대회’ 개막식이 2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회장 문관백) 주최, 제주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강도영) 및 서귀포청년회의소(회장 오승진) 주관, 제주도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JC 회원과 가족, 초청 내빈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종성 특우회세네타의장, 문관백 한국JC 중앙회장, 각 지구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벨라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국민의례 및 JCI 의례, 환영사, 인사말, 축사, 드론아트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JC는 70여 년간 청년의 열정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왔으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와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 청년 세대의 현실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제주 대회가 모두의 도약을 위한 강력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 청년 리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2025. 충북도의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하고,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포럼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심리·정서 위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정책적 제안이 이뤄졌다. 먼저, 유상용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지키다!'라는 주제로, 정서 위기 학생의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혁신적 지원체계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안정광 충북대학교 교수는 비자살적 자해의 진단 기준과 심리적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자해 행동을 대처하기 위한 적절한 개입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장동석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은 학부모의 시선에서 바라본 학생 심리 정서 지원 방향과 정책적 방향을 제안하고, 통합적 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적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가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의 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 2025. 충북교육박람회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청주시 각급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육박람회 행사장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마지막을 즐겁게 장식했다. 장동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의식 함양과 참여문화를 확산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성 재정복지과장은 “충북교육박람회의 마지막을 충북교육가족과 지역이 함께한 환경정화 활동은 교육박람회의 '모두! 모아! 모여!'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이였다.”라며, “충북교육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함께 힘써준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올가을 연달아 개최한 제60회 설악문화제, 2025 속초국제음식영화제, 2025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 축제는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 로데오거리, 속초해수욕장과 센텀마크, 엑스포 타워 광장 등 도심 전역을 무대로 전통과 문화, 미식을 하나로 엮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 전역에는 15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설악문화제는 속초시 관내에서 진행된 축제의 상징적인 중심 역할을 했다. ‘설악의 60년, 속초의 이야기가 되다’라는 주제 아래, 제례와 드론쇼·불꽃쇼 등이 펼쳐지며 전통과 현대, 미래가 만나는 서사를 구축했고, 속초 갓 탤런트·속초! 60올림픽·한궁대회 등 세대 교차형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경제 활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권인 로데오거리와의 상생 구조를 안착시키며 소상공인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EATOF(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 회원국 중 말레이시아, 몽골, 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와 춘천소방서가 29일 오후 2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지진, 화재 복합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춘천시·춘천소방서·춘천경찰서·제2공병여단·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대한적십자사 등 15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규모 5.0 지진으로 도심 건축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인명 매몰 대응 △대형화재 진압 및 확산 방지 △현장 응급의료·이재민 대피 지원 △전기·가스 등 주요 기반시설 응급복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춘천소방서 긴급구조훈련과 연계해 시청 다목적회의실 토론훈련과 주경기장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주민 참여형 훈련도 열린다. 퇴계주공 7단지 주민 30여 명과 춘천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 20여 명은 같은날 대피 및 응급복구 절차를 직접 체험해 현장행동 요령을 익힌다.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권익보호와 실질적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강릉시 교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영동권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속초시는 10월 30일까지 법률상담 참여를 희망하는 속초 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희망자는 기한 내 속초시청 건축과 건축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11월 3일 지원창구 방문 시 피해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임대차계약서 등)를 지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경기 침체 및 무분별한 갭투자로 인한 도내 전세사기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영동지역(강릉·동해·속초·삼척·인제·고성·양양) 피해가 도내 전체의 52%를 차지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법률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원지방법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함께 참여하는 법률 지원팀을 구성, 피해자들이 한자리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창구를 운영한다. 상담 내용은 △보증금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11월 속초사랑상품권을 총 27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15% 할인 판매한다. 판매는 11월 1일부터며 개인당 최대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15% 할인 판매는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아울러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10월 29일∼11월 9일, 12일간)에 속초사랑상품권 보유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1인 최대 3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캐시백 예산은 5천200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속초사랑상품권은‘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이용하거나 농협, 우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통해 즉석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속초시 4천202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후 전액 미사용 시 7일 이내면 100% 환불받을 수 있다. 7일 이후에는 충전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나머지를 환불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1일 양지마을 일대 및 양지경로당에서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코리아 태백시지회, 태백시 보건소, K-water 태백권사업소, 태백시니어문화예술단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비빔밥 150인분 제공, 무료 이미용 및 염색 서비스, ‘쇼쇼쇼’ 공연 등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water 태백권사업소와 자원봉사센터는 독거 어르신 18가구에 리모컨 자동 센서 전등 설치를 지원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마련했으며, 태백시 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캠페인을 통해 건강상태 점검과 상담을 실시했다. 권순주 태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여러 기관과 봉사단체가 협력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장성동, 문곡소도동, 구문소동 소생활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저(저염·저당·저지방) 영양 실습’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된 맞춤형 건강식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저염·저당·저지방 식단 조리법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영양 섭취 방법과 생활 속 실천법을 익히고 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조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교육에서는 영양의 기본 개념과 식습관 개선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오프라인 실습에서는 실제 조리 과정에서 건강한 식단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산후 건강관리 및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태백시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지역 내에서도 전문적이고 안전한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공고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20일간)이며, 접수는 11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태백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탁 대상 사무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으로, 수탁기관은 공개모집 후 민간위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기 좋은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5일간 진행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26일 저녁 '17만 충북교육의 숨결 국악으로 하나되다' 충북교육사랑 가을음악회로 마무리 했다. 올해 열린 충북교육박람회는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모두!' 충북 곳곳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모아!' 한 공간에 '모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배우고 즐기는 종합축제였다. 3개의 섹션에서 110개의 프로그램, 216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도내 225개 학교에서 제공한 3,985점의 교육활동 결과물을 박람회장 곳곳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충북교육의 다양한 성과 공유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체험 활동, 지역사회가 녹아있는 특별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교육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중학교 언니, 오빠들의 작품과 공연을 보며 중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도내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6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건강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미디어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학생들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며 미디어 역량을 키운다. 10월 11일부터 운영한 '사진 너머의 여행: 사진 읽기, 선택, 보정', '나도 작곡가! 개러지 밴드로 음악 만들기' 강좌는 학생들이 가장 친숙하게 생각하는 미디어인 사진과 음악에 관한 강좌로, DSLR 카메라와 태블릿기기를 이용해 나만의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었다. 참여 학생들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며 다양한 미디어 제작 기기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좋았다며 앞으로의 프로그램들을 기대했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말을 활용해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면서 미디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2025. 학생과 함께하는 충북교육 결과보고회를 교육문화원에서 개최했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결과보고회는 학생과 함께하는 충북교육 행사에 참여했던 교사‧학생‧교육전문직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학생과 함께하는 충북교육 설문조사 결과와 학생 정책 제안 행사인 '100명의 목소리'의 결과를 공유하고 충북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의견들이 어떻게 정책에 반영될 예정인지를 설명했다. 이어, 충북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 발표 한마당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도 진행됐다. 지난 7월에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충북교육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49.3%로 불만족인 10.7%를 크게 앞섰고, 충북교육 5대 정책 중 ▲어디서나 운동장 51.9% ▲공부하는 학교 50.3%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정책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제안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8월에 실시한 100명의 목소리에서는 참가 학생들의 관심 정책별로 분임을 구성하여 ▲걸음수 측정 앱 지역 화폐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개최된 22일부터 26일까지, 교육문화원 1층 로비에 열린 교육감실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진행했다. 열린 교육감실은 교육감 집무 공간의 일부를 현장에 옮겨, 정책 결재와 보고 과정을 공개하고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관람객들은 정책제안 보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겼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박람회 기간 내내 부스를 직접 돌며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과 대화하며 충북교육의 정책 방향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24일에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 4명이 열린 교육감실을 방문하여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학생은 ▲청주농업고 김나연(3학년, 2025 전국영농학생축제 금상 수상) ▲충북반도체고 남가현(3학년, 삼성전자DS 마이스터 장학생) ▲충주상고 정유진(2학년) ▲한국호텔관광고 황알려나(2학년, 전국상업경진대회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 정부대표는 10월 24일 09:00-11:10간 프놈펜에서 속 펄(Sok Phal)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과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가칭)’ 설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지난 주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써 쏘카(Sar Sokha)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간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 설립에 합의한 후 일주일 만에 1차 회의를 갖게된 것은 양국의 온라인스캠 문제 대응을 위한 강력한 공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업무를 시작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속 펄 차관은 지난 주 써 쏘카 부총리가 공동대응팀 설립을 포함한 한국과의 온라인스캠 관련 협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하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서 공동대응팀의 공식 명칭, 구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가급적 다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