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동해DMO는 지난 21일, 관광아카데미 수강생 및 협의체 회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 DMO 사업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 평창, 강릉 등 강원권 DMO 협의체 간의 거버넌스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 발굴을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창DMO는 DMO 사업 5년차를 맞이한 평창군관광협의회(회장 김영해)가 운영하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우수한 DMO 지역의 사업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동해DMO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평창 DMO가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인 테라리움 및 도자기 체험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동해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실행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평창 DMO 현장 견학을 통해 관광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역관광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협의체 회원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강원권 DMO 협의체 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33,023명의 주민들이 묵호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며 지역 대표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묵호건강증진센터를 고령 인구가 밀집된 동해시 북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2012년 4월 개소했다. 지상 3층, 연면적 1,342㎡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재활치료실과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2018년에는 1,454㎡ 규모로 증축 및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같은 해 9월 치매안심센터를 추가 개소해 운영 중이다. 센터의 이용 실적을 보면,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19,75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12,847명, 재활치료실 422명이 각각 이용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총 47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 조기검진과 심근경색·뇌졸중 증상 대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주 1회 보건소로 이동하여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도 운영하며 맞춤형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지역 내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공모 결과, 신규 2개사와 재인증 2개사 등 총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9월 공모를 진행하고 기업의 신용도, 기술력, 성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심사하여 신규 인증 기업으로 ㈜신진식품과 선한테크, 재인증 기업으로 동해레미콘㈜과 ㈜성도에스디에프를 선정했다. 동해시는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총 41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선정 대상은 본사와 공장, 대표자 주소지가 모두 동해시에 소재하고,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중인 연 매출 3억 원 이상의 중소 제조업체다. 단, 최근 2년간 재무제표 기준 제조업 전업률이 30% 미만인 기업은 제외된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올해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역의 기업들이 튼튼히 성장해야 일자리와 지역경제도 함께 발전한다. 이번 유망 중소기업 선정이 지역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5년 재궁동 한마음 축제’가 지난 10월 24일 금요일, 재궁공원에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이웃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가을날의 정취를 나누는 소중한 마을 행사로 진행되며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축제장에는 타로카드, 캘리그래피, 캐리커쳐, 포토부스 등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문화 체험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펫티켓 캠페인과 걷기 챌린지 및 금연·절주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건전한 생활 습관과 공공 예절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무대에서는 주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먼저 재궁동 사생대회 시상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노력을 격려했으며, 이어 어린이 난타, 줌바댄스, 통기타 연주, 가곡, 장구난타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공연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초청된 밴드 건아들의 특별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모든 세대가 함께 박수 치고 노래하는 화합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10월 22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방문건강관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햇볕쬐기 나들이’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햇볕쬐기 나들이’ 프로그램은 야외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노쇠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지역 내 걷기 좋은 명소를 찾아 산책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운동관리사가 함께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준비운동을 지도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방문간호사와 함께 약 1시간 동안 공원 내 산책로를 걸으며, 이웃과 담소를 나누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꺼려졌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을 정취도 느끼고 동네 친구도 사귈 수 있어 기분 전환이 됐다”며 외출하기 힘든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울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에 사귄 친구와 자주 만나 동네에서 산책과 식사를 함께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웃과 대화를 나누며 걷는 산책은 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6일과 22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서비스 이용 아동의 양육자 76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엄마의 화 코칭’,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지혜코칭센터 김지혜 대표를 초청해 양육자의 감정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실질적인 훈육 대화 기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양육자는 “제 이야기 같아 반성도 됐고 너무 좋은 교육이였다”며 “올바른 훈육 방법을 직접 실천해 보면서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를 더 잘 이해하고 부모님들이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중앙도서관까지 이어지는 수릿길 일원에서 ‘수릿길 나눔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파는 벼룩시장 형태로 진행됐으며 총 70여 팀의 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활기찬 현장을 이뤘다. 나눔장터는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 행사로 마련됐다. 또한 군포시 소재 소상공인과 직능단체도 함께 참여해 수공예품, 친환경 제품, 특산품 등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주민과 상인, 단체가 함께 어우러진 ‘지역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먹거리 장터를 직접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을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현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와 캘리그라피 거리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에 안 쓰던 물건을 이웃과 나누니 뿌듯했고 아이와 함께 의미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10월 22일 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10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하은호 시장은 “어르신들께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기억에 남는 책에서 어느 유명한 대학 교수님이 90세 어르신이 되어서도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배우는 삶을 살고 계신다”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응원했다. 현장에서는 ▲경로당의 효율적 활용 방안 ▲산본도서관 인근 파고라 설치 및 어르신 여가시설 확충 ▲당구동아리 공간 협소 문제 ▲복지관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복지관 셔틀버스 노후화 ▲교통·도시환경 정비 관련 안내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요구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10월 1일부터 당동 무지개대림1단지 무지개어린이집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언제나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이용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6개월~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로 부모 또는 기타 법정보호자(주민등록을 같이 하고 있는 자)등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365일 24시간이며, 설날 및 추석당일 등 5일을 제외하고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입소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으로 지정 어린이집에 카드결제 및 계좌입금으로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언제나어린이집(지정)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고 서비스 이용 5일전부터 예약 가능하다. 또한 예약시 최대 5일까지 연속 신청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오후 3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하은호 시장은 ‘언제나어린이집’은 “부모에게 안정된 보육을 제공하는 군포시의 새로운 돌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5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위기청소년 복지허브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척시 아동청소년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부서, 삼척교육지원청 교육과,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시가족센터,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이 보유한 청소년 및 보호자 대상 지원자원과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허브화’를 위한 통합지원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기관 간 자원과 정보의 연계가 청소년 지원의 효율성과 효과를 높이는 핵심 요인임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복지허브 체계 구축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우며,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복지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기관 간 정보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관리요원 10명과 조사원 46명 등 총 56명의 요원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통계조사 경력자,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국가유공자·저소득층·청년 미취업자는 우대한다. 올해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와 태블릿PC를 활용해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향후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청정 백두대간과 동해바다를 품은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명품 삼척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2025 삼척한우Day’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시민과 관광객은 한우 특별할인판매장과 셀프한우구이터를 통해 질 좋은 한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직접 숯불에 구워 맛볼 수 있다. 또한 한우 부위별 무료 시식 행사와 한우버거·한우탈 만들기 등 어린이 무료 체험행사, 지역농특산물 판매장,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행사장 내 한우할인 판매장에서는 등심·안심·채끝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구이터 이용객을 위해 상차림비(1인당 5,000원)를 결제하면 상추, 쌈장, 김치 등 기본 반찬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삼척한우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정부의 국가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20%로 한시 상향 운영한다. 행사 동안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15% 인센티브 혜택에 5% 추가 적립하는 것으로 1인당 월 최대 100만 원 사용 시 최대 20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법인·단체나 정책 수당 사용분은 제외된다. 이를 통해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병행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안 삼척사랑카드 사용에 더 큰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년도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설 명절 인센티브 15%를 시작으로 9월 말 기준 71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총 76가구에 난방연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생활을 돕기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가구당 35만 원의 난방연료비가 지급됐다. 특히 에너지바우처 및 타 연료지원사업과의 중복 수급을 방지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난방연료비 지원이 한부모가족의 겨울철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지원체계 마련 등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난방연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족이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신정지역대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부소방서 관계자를 비롯해 남구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조용희 대장의 헌신에 감사하고, 신임 한영택 대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장 공로패 수여, 임명장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소방의 손과 발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한영택 대장을 중심으로 신정지역대가 더 활발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정지역대 의용소방대는 평소 관내 화재예방 홍보, 취약계층 안전점검, 각종 행사장 안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의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