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후원자·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해동안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이후 행사로 ‣ 내빈소개 ‣유공표창 수여 ‣감사영상 ‣인사말씀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공연은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온 기업인 진영페이퍼(주) 황진영 대표의 재능기부로 시작했으며, 자녀의 돌잔치 대신 기부를 실천한 기탁자 까지 다양한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2023년・2024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상위권 성과를 이어갔다.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인력,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8개분야・13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종합지표이다. 다산도서관은 문화콘텐츠 출간, 디지털 독서환경 구축, 지역 간 협력 강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우선, 지역 주민 스스로가 자신의 이야기, 소설 등 기록하고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 스토리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단편집 2권『여름 소곡집』, 『작은 따옴표 일곱』을 발간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의 미래세대에게는 보다 혁신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5면형 실감형 동화체험관에서 생동감있는 디지털 독서체험을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AR북 체험존을 활성화해 도서관의 디지털 서비스 저변을 크게 넓혔다. 지역 연계 협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달성군립도서관과 3년 연속으로 공동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천시는 김천문화원 제28기 문화학교 성과공유회가 12월 15일 오후 2시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가요, 아코디언·오카리나 연주, 난타 공연이 이어졌고, 시창작·문예창작(시화)과 문인화·서예·서화, 사군자 작품 전시가 함께 열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제28기 문화학교는 17강좌로 운영됐으며, 수강생들은 지난 8개월 동안 문화학교에서 쌓아온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잘 보여주었다. 김천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생활 문화 저변 확대와 시민 문화 역량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직접 발표하며 스스로 성장했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문화학교와 같은 시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라며, “지역 문화가 시민과 함께 숨 쉬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 12월 15일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50여 명의 대곡동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대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비전 선포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마을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가는 활동 과정으로, 대곡동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비전 선포식은 대곡동 주민평생학습교실에서 갈고 닦은 신나는 퓨전장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활동 영상 시청, 분과별 발표 등이 진행되어 그동안의 마을건강복지계획추진단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었다. 이광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추진단원과 함께 고민했다.”라며,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초석을 다지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으니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축사를 통해 “비전 선포식을 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천악기사(대표 천재범)는 지난 12월 15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30상자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컵라면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악기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천재범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기 어려운 이웃들이 적지 않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의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성규 양금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자두육성팀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 선정’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우수팀은 최근 3년간 실적을 토대로 주요 성과, 대내외 평가 및 홍보 실적 등 5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김천시의 자두육성팀은 국내 유일무이한 팀의 특색을 살려 ‘내 근무지는 자두밭! 매일 현장 코디하는 자두육성팀!’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산 작목의 소득화 모델 개발과 최근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농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 수상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전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를 주축으로 현장 위주의 농촌지도를 통해 주산 작목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포항시는 16일 포항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동관)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교육소외 청소년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농협은 우리 농산물을 주로 판매하지만 지역 주민편의를 위해 함께 판매하는 수입농산물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포항시 가족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여성 자립 역량 강화 교육과 취약계층 긴급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청소년재단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사업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최동관 포항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공익적 가치 실현을 통해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해 온 포항농협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농협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회에 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포항시가 지역복지와 의료·돌봄, 고독사 예방 등 복지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각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비롯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등 시민 중심 맞춤형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다. 먼저 포항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항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아 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동두천 CGV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을 상영하는 제15회 “KCM MEDIA FESTIVAL(THE OPENING)” 영상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동두천시의 2025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영상·포스터·홍보자료 제작 등 전 과정을 주도해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뛰어난 기획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으며, 세심하게 구성된 무대 연출은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학생자치 축제는 배움이 교실이라는 공간을 넘어 삶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과 함께 포상금 1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와 보건소 담당자, 안심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아토피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 올해 ▲새싹건강교실 ▲유아숲 체험교실 ▲안심학교 대상 보습제 배부 ▲‘보들보들 특별한 하루 만들기’ 챌린지 등을 운영해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토피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예방 중심의 지역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은 일상 속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12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리비 집행 및 시설물 보수와 관련한 분쟁을 예방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 구성원의 법적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외부 공동주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법, 관리주체의 역할, 입대의 운영 윤리, 시설물 유지관리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심화 강의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운영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예방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난 12월 15일 동두천중학교에서 ‘제25회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주최해 진행됐으며, 동두천중학교 전 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날 진행된 골든벨 퀴즈는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올바른 복약 지도 ▲흡연의 위험성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제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동두천로타리클럽과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약물 오남용에 특히 취약한 시기인 만큼, 이번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단위 재난대응 훈련이다.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30일 ‘소요산 산불 발생 및 확산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화재’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동두천소방서, 동두천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과 2개 민간단체 등 269명이 참여해 실전형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훈련 준비 단계부터 13개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휘부 사전 점검회의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주민에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역할을 부여해 훈련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모든 참여자는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한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에서 자격시험에 응시한 15명 전원이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니어 세대의 특성과 독서 환경을 고려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읽기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그림책 선정 기준, 시니어 대상 그림책 읽기 실습, 동화구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 복지관과 요양기관 등에서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또한 12월 15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강사와 수료생들이 참석해 합격을 축하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소감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시니어 독서 활동을 이끌 전문성을 갖추게 된 점이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전문성 중심 강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12일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의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 1,112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에너지 취약가구 5가구에 전달됐다.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의 후원 덕분에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수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애(愛) 연탄 나눔이 에너지 취약가구가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