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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과학관은 28일 빅뱅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 다짐 홍보 활동(캠페인)’을 했다. 이번 활동은 청렴 다짐이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 문화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과학관은 상징인 ‘빛과 탐구’를 청렴의 가치와 결합해 ‘어두운 밤하늘의 길라잡이, 청렴한 울산과학관!’을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출근길 홍보 활동에서는 청렴추진단과 직원들이 함께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청렴 구호를 외치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청렴 약속의 별’ 사진 공간(포토존)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청렴 다짐 스티커를 작성해 게시판에 부착하며 각자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행사 전후 3주간(10월 24일~11월 9일) 전광판 등에 청렴 문구를 상시 게시해 청렴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했다. 임미숙 관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홍보 활동을 계기로 청렴 교육과 과학 문화 행사를 연계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대강당에서 각급기관(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피로와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공직자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친절 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CS경영연구소 양용호 기획운영이사가 맡았다. ‘감정노동자의 회복력과 마음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인식 전환, 감정 조절 방법, 긍정적 대화 습관 형성, 자기 돌봄으로 마음의 회복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양 이사는 “민원 응대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작은 습관이 스트레스 해소의 시작이고, 자신을 돌보는 태도가 타인에게 전해지는 진정한 친절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친절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스스로 마음의 온도를 조절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지지와 공감의 행정을 강화해 따뜻한 교육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5월에 이어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에서 ‘2025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 집중주간’을 운영 했다. 이번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 집중 주간은‘배움이 즐거운 나다움 미래교육’이라는 수업 나눔 한마당 주제를 바탕으로 초 22개교, 중 7개교, 고 7개교 총 36개교의 학교에서 초등 55명, 중등 30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고 다양한 수업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급 간을 넘나드는 수업 공개를 통해 수업 나눔의 폭을 확장하고, 학생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수업을 실천했다. 또한 수업 멘토와 함께하는 사전 수업 컨설팅을 통해 참여 교사들이 수업 설계와 운영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수업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 집중주간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에듀테크 활용 수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질문 탐구 수업, 사회정서학습(SEL) 기반 수업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공유하며 교사 간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 수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둔전초등학교에서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성장나눔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다움공유학교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한자리에서 소통하며 배움의 의미와 성장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공연과 전시를 통해 학습 성과를 공유했으며, 운영자들은 체험 부스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배움의 의미를 전달했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학생이 주제를 직접 정하고, 학교 밖 지역자원과 연계해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경험하는‘경기공유학교’의 한 영역이다. 군포 지역에서는 올해 문화·예술, 생태·환경, 수리·융합과학, AI·디지털 분야에서 13개 프로그램이 3월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오는 11월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성장나눔회에서는 학생들이 학기 중 진행한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무대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바람이 머무는, 가을정원’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국화정원의 노란 국화와 코스모스, 실개천의 은빛 억새, 그리고 아시아 최초로 조성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 정원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올해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마당 잔치(가든파티) 분위기를 조성한 뒤, 장미꽃을 활용한 개막 공연(퍼포먼스)과 가수 김소유·우연이의 가을 주제(테마) 특별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특별행사로 마련된 가족과 연인이 팀을 이뤄 정원을 만들어 보는 ‘우리가족 정원만들기 체험행사’는 신청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행복한 정원사, 나는야 꼬마 정원사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바이오 대전환을 위해 산업, 기술, 교육, 생태계 측면에서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시는 28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주요 정책과제 등 춘천 바이오 대전환 전략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산·학·연·관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했다. 춘천은 4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고 지난 30여 년간 축적된 지역 바이오산업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바이오 도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 등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혁신 기반을 완성 단계로 끌어올렸다. 현재는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시는 이를 통해 ‘춘천 다이아몬드 혁신전략’의 퍼즐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이 AI와 디지털 융합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춘천시도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 놓였다. 시는 이를 ‘춘천 바이오 대전환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산업·기술·교육·생태계 전 영역의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성덕동 문화센터 운영위원회(회장 이석균)는 28일 화요일 성덕 문화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노인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가정과 지역을 위해 성실하게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하게 펼쳐졌다. 이석균 성덕동 문화센터 운영위원장은 “이번 노인잔치에 많은 어르신들께서 함께해주셔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복지를 위하여 앞장서 실천하는 성덕동 문화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경로효친의 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각종 효행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옥계지회(지회장 김연종)에서는 10월 28일 화요일부터 오는 11월 1일 토요일까지 5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제3회 옥계 유림서화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옥계지회 회원을 포함하여 16명이 참여하여 작품 48점을 선보인다.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옥계지회는 전통 서예와 문인화를 통해 선비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민들과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정진해온 작가들의 깊이 있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종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옥계지회장은 “유도회 회원들이 유림정신을 담고자 노력한 작품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관람객들께서 유림정신을 느끼고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전시회를 위해 고생한 유도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가 초당동·강문동 일원의 예맥 역사문화권 복원 및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강릉 초당동 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사적인 ‘초당동 유적’을 보유한 초당동·강문동 일원은 수백 차례 발굴을 통해 예맥과 신라 역사문화권이 시간차를 두고 공존했음이 밝혀진 지역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강릉시는 예맥을 비롯한 고대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고자 유적과 더불어 명승인 경포호 주변과 신라 토성을 비롯한 지정·비지정 문화유산 등을 각 특성에 맞게 보존 및 관리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21.5억 원으로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구축되면 역사와 문화·관광을 접목한 지역 문화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 27일(월) 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설명과 함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선도사업에 선정된 전국 4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가 지난 7월 9일부터 10월 27일까지 4개월간 진행한 주민 맞춤형 관광 CS 교육이 성료했다. 시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릉’을 목표로 전문 CS강사와 함께 직접 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하여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추진해왔다. 지난 4개월간 교육을 진행한 결과 총 1,100여 명의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후 참여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교육 참여자는 “같이 웃으며 다양한 사례들을 경험해보니,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사소한 말이나 행동 등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며, “항상 내가 강릉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2026년에도 국제관광도시 강릉의 위상에 걸맞는 친절·정직·깨끗한 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 및 관광업 종사자 대상 관광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일본 야마구치현 호후시 대표단이 교류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1975년 한·일친선육상대회를 계기로 시작된 양 도시의 교류가 17년 만에 공식 재개되는 자리로, 지난해 4월 호후시 방문 시 체결한 ‘우호협력 증진 합의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복원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행보다. 대표단은 이케다 유타카 호후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방문기간 동안 ▲춘천시장 예방 및 공식 환영만찬 ▲제33회 한·일예술문화교류전 참석 ▲춘천 주요 관광지 투어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특히 11월 1일 춘천미술관에서 열리는 제33회 한·일예술문화교류전에는 양 도시 예술인 80여 명이 참여해 회화·사진 등 40점씩 총 80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예술을 매개로 한 시민 중심의 문화교류를 이어간다. 춘천시는 올해 8월 춘천 청소년공연단이 호후 어린이문화제에 참가한 데 이어 향후 청소년 예술단 상호 파견과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초청 등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한 실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한다. 춘천시는 최근 국무조정실에 청년친화도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청년친화도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청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 중 최대 3곳이 선정되며 선정된 도시는 2년간 5억 원과 교육, 컨설팅 등의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게된다. 결과는 12월 중으로 난다. 앞서 춘천시는 청년친화도시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달 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 추진단은 올해 말까지 △정책 아이디어 공모 △앵커사업 발굴 △청년친화브랜드 개발 △SNS 연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청년친화도시의 핵심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시는 이번 신청을 통해 청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다양한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이와 관련, 추진단은 청년친화도시 도전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난 1일부터 9일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보훈단체의 오랜 염원이던 ‘속초시보훈회관 이전신축’ 사업을 마무리하고 10월 28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구순용 속초시보훈단체연합회장, 지역 보훈단체장과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 보훈회관의 문을 여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속초시보훈회관은 1995년 건립된 기존 회관의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30여 년간 사용한 기존 회관은 시설 노후로 인한 불편이 지속되고 일부 단체만 입주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속초시는 총 70억 원을 투입해 관내 모든 보훈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신축 회관을 완공했다. 회관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보훈 회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보훈회관 개관을 통해 보훈가족 간 교류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시민이 함께 보훈정신을 나누는 소통과 연대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늘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송내중앙중학교에서‘맛으로 통하고 멋으로 물드는 글로벌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두천한국어랭귀지스쿨을 위탁받아 운영 중인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이주배경 학생과 송내중앙중학교 2학년 학생 등 총 130명이 참여한 본 행사는 학생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동두천랭귀지스쿨 학생들은 국가별 미션 안내판을 직접 제작하고, 동두천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자국의 전통음식을 준비하는 등 행사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배움의 주체로 활약했다. 특히, ‘맛의 행성 탐험’코너에서는 음식 퀴즈, 시식, 나라별 인사말 체험이 진행됐고, ‘문화 미션’코너에서는 ▲붓글씨 쓰기(중국), ▲풍등 만들기(네팔) ▲헤나 그리기(파키스탄) ▲종이꽃 공예(태국) 등 다양한 전통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인생네컷’사진을 찍으며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깊이있게 나누었다. 또한, 이주배경 학생들은 용기있게 한국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