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덕군은 최근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정책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행정 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원을 제외한 영덕군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강사로는 前 한국수력원자력 홍보부장이자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몸담고 있는 서경석 본부장이 나서 에너지 안보 위기와 원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본부장은 “세계적인 석학들이 향후 50년 인류가 직면한 문제 중 물, 식량, 환경, 질병에 앞서 에너지를 가장 중요하게 꼽고 있는 가운데 현재 대한민국은 매년 200조 원이 넘는 에너지를 수입해야 하는 에너지 안보 위기에 놓여있다”며 신속한 에너지 대응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서 본부장은 “원자력발전은 대표적인 친환경·안정적 에너지원으로서 우리나라는 최고의 기술력은 물론, 건국 이래 최대 규모로 기록된 경주 지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 3월 6일,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석한 중국 관계자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고령군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박람회 기간 중 해외 참가자들에게 고령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관계자들은 이날 개실마을, 대가야박물관, 지산동 고분군 등 고령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며 대가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을 맞이한 고령군 관광진흥과장(과장 이선희)은 환영 인사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고령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이 고령과 중국 간 문화·관광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일정에는 고령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함께 참여해 방문단과 지역 음식으로 오찬을 함께 하고 오찬 후 관광 일정 안내와 지역 관광자원 소개를 진행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과 고령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국제 행사와 연계한 관광 홍보를 통해 고령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글로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개 공공도서관에서 22개의 독서동아리를 구성해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누어 각 10회씩 운영된다. 독서동아리에서는 전문 독서지도사와 독서 토론과 독후 활동 등을 진행하며, 우주·바이오·반도체·국방·양자·로봇 등 주제를 포함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제공하고 저자 강연과 특강, 체험 프로그램 등 도서관별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유성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운영 시간과 강사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독서를 통해 미래산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며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자”라고 주문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향배가 이번 주 판가름 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설사 무산되더라도 재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지방정부, 특히 자치구의 책임과 권한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공직자들에게 강조한 것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9일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주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결론 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만약 통합이 성사되면 본격적으로 바빠질 것이지만, 설사 이번에 안되더라도 언제든 재추진될 것이기에 지속적으로 행정통합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유성구청장은 “언제든 이루어질 수 있는 행정통합에 대비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정부의 책임·권한과 관련된 내용을 분석하고 준비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 유성구청장은 공공사무의 처리 권한을 원칙적으로 지방정부에 부여하고,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 한해 중앙정부에 권한을 부여하는, 이른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구 남구가 낡고 삭막했던 ‘앞산 맛둘레길 제1공영주차장 옹벽’을 지역의 특색을 담은 공간으로 새단장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앞산은 대구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자 대표 관광지다. 특히 이번에 정비된 제1공영주차장은 맛둘레길로 들어서는 진입로로, 남구는 노후화된 옹벽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밝고 쾌적한 앞산의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단순한 보수 공사를 넘어 앞산 일대 관광 자원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시각적 쾌적함을 더했으며,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낮으로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구는 이번 사업이 앞산 카페거리와 맛둘레길 등 주변 관광 자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옹벽 개선사업을 통해 조성된 앞산맛둘레길 제1공영주차장이 앞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차장 이용의 편의성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6일, 한국자유총연맹)이 과거의 해묵은 논란이었던 ‘정치 편향성’과 ‘회계 불투명’이라는 오명을 완전히 씻어내고, 국민의 신뢰를 담보로 한 ‘쇄신 독립 선언’을 단행했다. “정치적 금단의 선 긋는다”, [정치중립 관리센터]로 상시 감시 체제 구축 연맹은 감사실을 재개설하고 그 산하에 [정치중립 관리센터]를 신설한다. 이는 과거 정치적 중립 논란으로 인해 훼손된 연맹의 위상을 바로잡기 위한 강력한 조치다. 센터는 내부 직원의 정치 관여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차단하는 ‘워치독(Watchdog)’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욱 총재(職)는 “앞으로 연맹에 ‘성역’은 없다”며, “정치적 중립이라는 금단의 선을 넘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외부 전문가에게 ‘칼자루’ 맡긴 [감사평가위원회], 성역 없는 검증 쇄신의 핵심은 감사의 ‘완전한 독립성’이다. 연맹은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감사평가위원회]를 설치, 조직 운영 전반의 검증 권한을 외부의 시각에 맡기기로 했다. 위원회는 연맹이 추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공항소음대책 및 인근지역 주민에게 보청기 구입 비용을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난청 진단을 받은 주민이다. 한쪽 귀 청력 손실이 40데시벨(dB) 이상 80데시벨 미만이고, 다른 귀 청력 손실이 40데시벨 이상 60데시벨 미만인 중증도 난청 진단자, 또는 경도 난청으로 진단받아 보청기 처방을 받은 주민이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관할 읍·동 주민센터 또는 공항소음민원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 여부, 난청 정도,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후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제주시 ‘어르신 틀니·보청기 지원사업’ 등 다른 사업에서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은 정부의 별도 복지 지원이 있어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도내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에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설치,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학교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에 설치된 태양광을 이용하여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력 사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5월까지 사업비 9억5000만원을 투입해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에 1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가함과 동시에 600kWh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를 도내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에너지저장장치는 배터리, 전력변환장치(PC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으로 구성되며 화재 감지 및 차단 장치 등 다양한 안전 설비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 사용량과 저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운영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는 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인공지능(AI) 중점학교’ 11개교를 최종 선정하고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정보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공지능(AI) 중점학교는 ▲인공지능(AI)·정보교육 선도형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형 ▲문화확산형으로 학교 여건과 특성에 따른 유형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 이해력과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중점학교는 학교급에 따라 인공지능·정보 교육 시수를 확대해 초등학교는 34시간에서 68시간 이상, 중학교는 68시간에서 102시간 이상 정보 수업을 편성하며 고등학교는 ‘정보’ 또는‘인공지능 기초’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해 3년간 매 학기 최소 1과목 이상의 인공지능·정보 과목을 운영한다.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정보교육 선도형 학교로 선정되어 인공지능·정보 관련 교과 시수를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 거점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귀포시 지역제품 우선구매’ 사업을 올해부터 연중 상시 운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우리동네꺼, 우리가 사게마씀!’라는 구호 아래 교육기관의 구매력을 지역에 환원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상반기 신속 집행과 연계해 지역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시범 추진 결과를 분석해 올해 목표를 2200만 원 이하 물품 수의계약의 서귀포시 지역업체 구매 비중을 전년(37.4%)보다 2.6%p 높인 40% 이상으로 설정했고 대형 온라인 쇼핑몰 이용률은 전년(7.0%)보다 2.0%p 낮춘 5% 이하로 관리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제품 우선구매의 연중 상시 운영 체계를 확립▲제주 전용 조달시스템 활용▲우수기관 인센티브 강화를 3대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특히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연중 상시 추진 체계로 전환하고 3~6월을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본청 1층 중앙현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소통 행사를 개최하고 부서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시하고 상호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부서의 경계를 넘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어울렁 더울렁, 딱! 맞는 우리 사이’ 프로그램으로 부서별 대표가 참여하는 대형 딱지치기 부서 대항전이 열려 직원들의 응원 속에 활기찬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또 1층 중앙현관에 마련된 ‘마음 나눔 카페’ 커피차에서는 ‘나의 한 해 다짐’을 인증한 직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며 자유로운 대화와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점심시간에는 ‘이녁 이랑 나랑 고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슬 뽑기를 활용한 청렴 문구 말하기 등 협동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의 한 해 다짐’과 ‘혼디 둘이’ 기념촬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도내 초등학생들의 알찬 방과 후와 주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주중·주말 온동네 키움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전농로에 위치한 ‘놀래올래’ 공간을 활용해 지역 공공시설 기반 학교 밖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책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 활동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기간은 17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주중과 주말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주중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화요일 ‘그림책 나라 여행’, 수요일 ‘요리조리 수학 탐구’, 목요일 ‘뚝딱뚝딱 로봇 공장’, 금요일 ‘조물조물 책 속 놀이터’ 등 그림책·수학·로봇·독서를 주제로 한 창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1~3학년(11:00~13:00), 4~6학년(15:00~17:00)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일요일에는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일 제주시 관내 초등(특수)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해 학생의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자의 학교 교육 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학습발달상황 기재 변경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기재 변경 ▲항목별 현행화 지침 등이며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중앙지원단 및 현장실무지원단 출신 교원을 강사로 위촉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지원청은 이번 연수 이후에도 ‘202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을 구성해 학교별 점검과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고성범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록이 이루어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학교생활기록부가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탐구생활-역사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도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정체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과 서귀포시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되며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천석 강사가 강의를 맡아 참여자들이 강의와 현장 탐방을 통해 서귀포의 전설과 역사, 마을의 형성과정을 살펴보며 지역 문화를 주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첫 회차가 열린 6일에는‘서귀(西歸), 전설이 역사가 된 순간’을 주제로 서귀포의 형성과 전설에 대한 강연이 진행돼 서귀포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로 알려진 홍로마을의 역사와 발자취를 살펴보고 불로초 전설과 관련 기록을 통해 전설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함께 탐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서귀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서귀포시 동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개강해 7월 2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하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도 안정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독서논술지도사 강민아, 고지은 강사의 지도로 양질의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수업은 6일 ‘지금 숲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숲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숲이 하는 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사업의 하나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