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절감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기업들의 유연근무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해 유연근무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4월 24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유가 상황에 대응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과 함께, 유연근무 활용률이 높은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균형 우수기업(▲㈜메디쿼터스 ▲㈜비트윈스페이스 ▲주식회사 소소한 소통 ▲㈜엑셀세라퓨틱스▲㈜케이지제로인 ▲㈜하바스코리아)이 참석했다. 최근 중동 위기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기업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를 확대하고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참여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출퇴근시간 분산을 통한 교통혼잡 완화와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되면서, 유연근무는 비용 감소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영연방 가평전투 참전 75주년을 맞아 육군 제66보병사단, 호주 육군 미수습 전쟁사상자 지원국(Unrecovered War Casualties-Army, UWC-A), 호주 왕립연대 제3대대와 함께 6·25전쟁 당시 실종된 호주군 유해를 찾기 위한 공동 발굴을 개시한다. 공동 발굴은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발굴의 시작은 영연방 참전 제75주년 기념식과 연계하여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차원에서 행사 직후인 27일로 결정됐으며, 기념행사가 후 발굴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식이 별도로 진행된다. 발굴현장에는 국유단 전문인력 10명이 투입되며, 호주 UWC-A는 조사·감식관 등 4명과 협력한다. 과거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호주 왕립연대 제3대대 소속 장병 6명도 함께 한다. 한편, 가평읍 소재 66사단은 매년 참전 기념행사를 지원해온 데 이어 이번 발굴에도 장병 80여 명을 지원하며 유엔 참전국 전사자를 찾는 데에 힘을 보탠다. 국유단과 호주 UWC-A는 지역 주민의 결정적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외동포청이 최근 공개한 재외선거 관련 영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재외동포청이 15일 유튜브 채널 ‘동포on’에 게재한 ‘투표하기 참 힘들다!’ 영상은 열흘 만에 조회수 18만을 넘어서며 온라인에서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재외국민이 투표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을 국내 유권자의 투표 여정과 비교해 보여준다. 태국 푸켓에서 출발해 밤새 800km를 달려 투표하는 재외국민 가족과 800m 거리를 산책하듯 걸어서 투표하는 국내 유권자와의 투표 환경을 나란히 영상으로 보여주고, 불편한 재외선거 환경으로 인해 투표에참가하지 못하는 재외국민의 마음을 전한다. 이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편투표와 전자투표 도입을 촉구하고 ‘거리는 달라도 한 표의 무게는 같다’ 는 메시지로 마무리하고 있다. 영상은 푸켓에서 살고 있는 한 재외국민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푸켓에 거주하는 정철인씨는 지난 2024년 총선 당시 방콕까지 800km를 달려 재외선거에 참여했다. 푸켓에서 방콕까지 왕복 거리는 1600km로, 서울과 부산을 4번 오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외국인의 발걸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또 얼마나 들어오고 나가는지를 이제는 숫자로 읽을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국내 체류 외국인의 지역 간 이동과 유입·유출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출입국‧이민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국가승인통계 2종을 신규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개된 통계는 '국내 체류 외국인 이동 통계'와 '국내 체류 외국인 신규 유입·유출 통계'로 국가데이터처의 심사를 거쳐 2026년 4월 국가승인통계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신규 통계는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2025년 기준 약 278만 명, 전체 인구의 5.4%)의 규모가 확대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이민정책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외국인의 유입·정착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간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축적해 온 외국인 체류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됐다. '국내 체류 외국인 이동 통계'는 동포를 포함한 외국인의 체류지 변경 신고 자료를 활용하여 외국인의 전입·전출 등 지역 간 이동 현황을 분기 단위로 집계하는 통계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조달청 조달품질원은 24일 2025년 전문검사기관 업무수행 평가 결과’, 키엘연구원과 한국알루미늄시험원이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조달품질원은 주요 공공조달 물자의 품질확보를 위해 18개 시험·검사기관을 선정하여 납품검사 등을 수행토록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난 한 해 업무를 평가하여 검사 신뢰성 제고와 책임성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검사 건수가 300건 이상(1분류)과 미만인 기관(2분류)으로 구분했으며, 평가 항목은 검사 신속성, 신뢰성·정확성, 검사 역량, 만족도 등 6개(17개 지표)이다. 평가 결과, 1분류는 키엘연구원, 2분류는 한국알루미늄시험원이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키엘연구원은 조달물자의 납기와 직결된 검사 신속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달품질원은 납품검사 소요일수 등도 함께 공개하여 조달기업이 검사기관 선택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관별 취약 항목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정기적인 점검 등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평가 결과가 환류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구 서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비산노인복지관 준공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23일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복지관 회원들의 하모니카 연주, 축사와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존중·건강·행복·배움·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바람개비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 분위기를 돋우었다. 비산노인복지관은 서구 비산동 달서로17길 7에 소재하고 있으며, 서구·내당·비원·인동촌 노인복지관에 이어 구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노인복지 인프라 조성을 완성하는 다섯 번째 노인복지관이다. 건립 사업은 2022년 8월부터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16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02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붉은 벽돌과 회색 벽돌의 조화, 영롱쌓기 공법으로 마감한 외벽과 넓은 유리 입면을 통해 개방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시설은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북카페와 로비마다 휴게 공간을 마련했으며, 증가하는 어르신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4월 24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2026년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고, 전남이 가진 섬의 생태적·문화적 가치와 해양관광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신민호 의원은 “여수세계섬박람회가 남해안 해양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전남의 섬과 바다를 세계로 확장하고, 남도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신 의원은 “박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기되는 여러 의견과 우려는 성공 개최를 위한 소중한 점검의 기회”라며 “행사장 조성, 안전관리, 교통·숙박 대책, 콘텐츠 구성, 사후 활용 방안 등 미진한 사항이 있다면 남은 기간 동안 의회 차원에서 세심하게 살펴 박람회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정부 차원에서도 박람회 준비에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고 있는 만큼, 전남도와 여수시, 도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고령군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2026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4월 2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드 결제 증가에 따른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25년) 매출액 1억 원 이하의 고령군 소재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업체이며, 유흥업소 및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전년도(‘25년) 카드 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의 0.4%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저 5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고정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2026년 4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행복카드.kr’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관내 읍·면사무소를 비롯해 경북경제진흥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고령지역자활센터는 4월 23일 대가야시네마에서 노인맞춤돌봄 어르신과 수행인력을 포함해 100여 명이 다함께 영화 관람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수행인력이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보다 긍정적인 돌봄 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고,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촉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수행인력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함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고령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6년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4월 2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와 소비 트렌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등), 점포 내·외부개선(도배, CCTV 등), 스마트화 지원(키오스크, 서빙로봇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 내에서 창업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는 ▲경영환경개선(300만원) ▲점포 내·외부개선(500만원) ▲스마트화 지원(200만원) 3가지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고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덕군은 봄철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에 대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4일 영덕시장 일대에서 자살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덕군, 영덕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자살 예방 상담 전화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안내해 절박한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쉽게 상담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 특히, 최근 사회적 고립감,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자살 고위험군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캠페인을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겨 자살로부터 안전한 영덕을 만드는데 이바지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살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절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정신 건강 증진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덕군은 산림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보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보건 관리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산불피해지 긴급벌채 사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등 산림사업을 맡은 25개의 시공법인과 6개의 감리업체에 소속된 50여 명을 포함해 숲 가꾸기 패트롤, 임도 관리원, 조경관리단, 산사태 산림 재난대응단 등 군 직영 기간제근로자 31명을 합친 80여 명이다.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초청해 △임업 벌채 등 산림사업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 △중대재해 관련 법령 및 전반적인 교육 △임업 재해 발생 시 단계별 대처방안 △벌채 작업 공정 전 필수 이행 사항(TBM 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24일 3일간 울산교육연수원에서 지역 공립학교 호봉 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교원 호봉 업무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호봉은 급여 지급 기준의 기초가 되는 핵심 업무로, 경력 산정 등 절차가 복잡해 실무자의 높은 정확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이다. 이번 연수는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호봉 획정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나이스 호봉 획정 작업과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학교별로 자주 발생하는 호봉 획정 오류 사례를 공유해 업무 정확도를 높이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북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24년 초등 교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 대 일 연수’를 시작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규모 단위 연수를 운영해 만족도 100%를 기록하며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유치원 원감과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암군이 기업 현장을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은 지난 22일 HD현대삼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답례품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HD현대삼호 한정동 부사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임직원 191명이 참여해 총 1,920만원이 모였다. 현장에서 제도 안내와 참여가 동시에 이뤄지며 기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암군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가 현장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을 찾아 제도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암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모자보건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기저귀 구입비 지원 대상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둘째아 이상’에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첫째아 가정’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출산가정이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기저귀 지원은 영아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월 9만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대상 가구는 기존 약 30%에서 7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모유수유 교육과 신생아 건강관리, 이유식·구강관리 등 양육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 방법과 가족 관계 형성까지 지원하는 등 육아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도움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생애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