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이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인식 아래, 부패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김정현 청렴감사팀장이 내부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위반 사례 ▲간부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사항 ▲갑질 사례 및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공직사회 부패 사례를 통해 더욱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청렴을 실천해야 조직 전체에 신뢰와 책임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신규공직자, 승진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2주간에 걸쳐 금, 토 야간 시간대(17:00~~21:00) 공도시외버스터미널과 가치공도(터미널 2층)에서 '가치한 여름ː테라스 별 빛 소풍'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중인 신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서 여름철 야간 시간대 시민 공유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추진한 것이다. 총 4회차로 준비된 행사는 회차별로 낭만의 밤, 예술의 밤, 달빛 비추는 밤, 별 내리는 밤 테마에 맞춰 다양한 공연, 버스킹, 영화상영과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며, 특히 관내 대표 시민공동체인 청년농부사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각종 시민 동아리가 함께하여 더욱더 풍성해진 즐길거리, 먹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 조종면 대보2리 마을을 찾아가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팀을 나누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가옥과 마을 곳곳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폐목과 폐기물을 운반하며, 집기류를 정리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빠른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박찬희 자원봉사자는 “온 마을이 진흙으로 뒤덮이고 폐가구와 시설물들이 곳곳에 쌓인 현장을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가 심각해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예기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위로를 전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면서까지 재난 현장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위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자녀들을 위해 ‘지구별가족’ 5회기 프로그램으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해, 다양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형극의 주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1위 ‘즐겁게 사이좋게’로, 모두가 평등한 사회 속에서 차별 없이 친구를 사귀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도덕적 교훈을 담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올바른 삶의 기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뒤, 참여 가족 간 공연에 대한 소감과 가치관을 나누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 이번 경험은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 중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감정과 교훈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관내 청소년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를 활용한 게임대회‘로블록스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휘하며, 온라인 공간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미니게임 4종을 체험하며, 가상 맵 플레이, 팀별 협동 미션 등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니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는 디지털 매체를 통해 학습과 체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메타버스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입주기업 모집의 선정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36일간 진행됐으며, 7월 18일 발표평가를 통해 (예비)창업기업 6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6개 기업은 소형 오피스(2인실) 4개소과 공유 오피스(1인석) 2개소에 각각 입주할 예정이며, 창업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부대시설 이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입주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4년 11월 개소 이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공간 제공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 세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오는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동두천노인복지관에서도 운영해 찾아가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세무상담의 날’은 매주 수요일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시민 누구나 세무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세금 관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열린 세정 서비스 시책이다. 그동안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노인복지관에서의 확대 운영은 고령층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노인복지관에서 마을 세무사가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세무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복지관에서의 첫 무료상담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박형덕 시장은 “찾아가는 세무 상담을 통해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세금 관련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아동 스포츠 프로그램 ‘오산 슛돌이’에 참여 중인 아동들과 함께, 평산신씨 문희공파 대사성공 동천재에서 자연과 전통을 체험하는 ‘수수한 여름하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평산신씨 문희공파 대사성공의 주최 및 후원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옥수수를 수확하며 농작물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하고, 전통 예절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경의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더불어 자연 속에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건강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옥수수를 직접 따보니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예절 배우는 시간이 조금 어려웠지만 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어요”등의 소감을 전하며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영현 대사성공 회장은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예절을 배우는 경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2025년 사업계획 공유 및 수정 제안 ▲향후 추진 일정 안내 등이 포함됐으며, 실행 가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오산시는 올해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 기반의 실천적 모델 구축과 운영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평생학습 기회특구’는 고령화,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 전환,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지향하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복지, 문화, 고용 등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지역(지), 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28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 등 총 300만 원 상당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기탁식에는 김관현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시지부 협의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관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적십자 봉사회와 협력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금)’ 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특히 대신 신청해 줄 가족이 없는 1인 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으로, 취약계층의 소비 여건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정부 정책이다. 오산시 역시 해당 정책의 취지에 발맞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운다는 계획이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을 구성해 동별 방문 일정을 수립하고, 독거노인과 정보취약 계층을 우선 발굴해 접수 지원에 나선다. 또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전화를 통해 일정 조율 및 신청 준비를 도와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삼척시지회(회장 한성호)는 지난 7월 27일, 관내 취약계층 모녀 가구를 방문하여 여름맞이 집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모녀 가정의 생활공간을 청소하고, 사용하지 않는 냉장고, 보일러 등 대형 가전제품과 가구를 정리·배출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해당 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무거운 물품을 스스로 옮기기 어려워 물품이 오랜 기간 방치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한성호 회장은 “여성 두 분이 생활하는 가정이다 보니 무거운 짐을 정리하지 못하고 힘들게 지내고 있었다”며 “우리 지회가 힘을 모아 집 정리를 도와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의회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태백시의회는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직원 등 21명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가옥 토사제거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1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여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으며, 성금 200만 원은 별도로 수해복구 성금 모금기관을 통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고재창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태백시의회는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주 차인 7월 28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돼 누구나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지급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지급수단으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는 온라인 신청일 경우 각 카드사 앱으로 신청하고 오프라인 신청일 경우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지역사랑상품권은 원주사랑상품권(chak) 앱을 활용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은 1차로 일반 시민은 18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을 지급하며, 2차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시민에게 10만 원을 지급한다. 사용처는 매출액 30억 이하 소상공인 업종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준비했다”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4개월간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5년 자녀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시가족센터가 주관하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과 2호점에서 총 22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상하GO! 만들GO! 먹GO!’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 과정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은 속초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배영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에게는 주도성과 자립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보호자에게는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