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23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도시계획과 관련되어 농지나 산지 등을 고의 또는 불법으로 전용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원상회복 이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관리 방안 마련을 하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지 및 산지 등의 불법 토지형질변경 발생지에 대해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 사고지로 등재하는 규정을 마련하고 농지 및 산지 등의 원상회복 시에는 사고지를 삭제하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안을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도시계획 절차에 따른 도시개발을 통하여 농지, 산지 등이 고의나 불법으로 전용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등의 불법행위 발생지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도시계획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도시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23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존 조례는 파주도시관광공사에 대한 파주시장의 인가, 승인 사항 에 대해 파주시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어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조례안에는 파주시장에 의해 ▲공사의 정관변경 사항 ▲공사의 대행사업, 대행사업의 제3자 시행 및 비용부담에 관한 사항 ▲공사의 기구 및 정원에 관한 사항이 승인되면 시의회에 보고하는 내용을 규정함으로써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명확히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진아 의원은“그동안 파주시 출자·출연기관인 파주도시관광공사에 대한 집행기관의 인가, 승인 사항에 대해 시의회의 감시와 견제가 미흡했다”며 “이번 개정된 조례안으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3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및 시민예술단체 등에 대한 지원 법제화를 통해 문화 발전의 제도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장려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정 목적, 정의 등 기본원칙에 관한 사항 ▲생활문화진흥을 위한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생활문화진흥계획 수립 및 관련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생활문화시설 확충 및 생활문화센터 설치 등에 관한 사항 ▲파주시 생활문화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규정이 있다. 이 조례안을 발의한 윤희정 의원은“생활문화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생활문화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본 조례를 통해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및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생활문화 참여 장벽을 낮춰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화재진압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시에 이재민의 신속한 보호대책 마련과 서울시의 화재예방강화지구들에 대해 설 연휴기간 예방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오전 6시 28분경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의 화재로 4구역 96세대 중 44가구가 소실되어 62명(8시50분 소방집계 기준)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화재가 발생한 구룡마을은 서울시가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된 곳 중 하나이다. ‘화재예방강화지구’란 시·도지사가 화재 발생 우려가 크거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관리하는 지역을 말하며 서울시 관내에는 총 21개 지역(총 2,822동, 966,481㎡)이 지정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20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 안심e앱 고도화를 통한 안전특별도시 구축에 대해 5분 자유 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손성익 의원은“1인 가구 고독사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피해 예방을 위해 파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한 파주 안심e앱을 개발해 운영 중이나, 현재 이용자가 적어 무용지물 안심 앱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파주시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3,800대를 기반으로 파주 안심e앱 고도화를 통한 '안전특별도시'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파주시 전역 CCTV 3,800대의 관제를 총괄하는 통합 관제센터에서 경찰관 1명, 관제요원 3명이 3교대 근무, 1인당 950대의 CCTV를 담당하고 있어 99.7%의 CCTV는 관제센터 상황 요원 모니터에 나타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 손 의원은“파주 안심e앱은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설치 및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SOS 긴급 알림 버튼 클릭 1번을 통해 긴급 신고 시, 신고자의 최근접 CCTV가 관제센터와 경찰서·소방서·상황실 모니터에 경보음과 함께 자동으로 표시돼 CCTV 관제율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남궁역)는 1월 19일 오전 10시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여 오랜 검증 끝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간 인사청문회 실시협약’ 및 동 협약에 근거한 합의서에 따른 것으로,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1월 11일자로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이승현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요청이 접수됐다.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인사청문요청안과 사장 모집 공고 관련 문서 일체와 함께 청문위원들의 자료제출요구에 따라 제출된 자료와 서면질의 및 구두질의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에 기초하여, 사장후보자가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성과 경영능력, 도덕성 및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지 검증했다. 청문위원들은 이승현 후보자가 ▲서울에너지 공사의 핵심미래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진점 ▲30여년 동안 전력에너지 분야에서 전력운영 및 발전소 건설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에너지와 발전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2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이성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및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 2023년의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1건(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6건(조례안 5건, 의견청취 1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본회의에 부의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임시회에 제시된 대안과 고견들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시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 설맞이 위문품 전달은 19일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감안하여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노인,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 13개소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또한, 20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과 설 생필품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상인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임록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하며, “어떤 어려움에도 항상 제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 모두 진심으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사회복지관을 찾아 떡국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사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 나눔봉사를 실시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유승영 의장은 “계묘년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며“의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어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새해 첫 회기인 제280회 임시회를 오는 30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280회 임시회는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되고, 이 기간 중 본회의는 두 차례, 상임위원회는 네 차례 열리게 된다. 임시회 심의 안건은 ‘안산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총 10건이며, 상임위원회별로 각 소관 부서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담은 ‘2023년도 업무보고’도 실시된다.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이지화 이혜경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위원장은 “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산시 각 부서의 사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업무보고와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는만큼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남도의회 박준 기획행정위원장(창원4, 국민의힘)은 지난 1월 19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통해 사회발전에 공이 큰 인물을 선정하여 그간의 희생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준 의원은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끌어 집행부에 111건의 시정 및 건의사항을 처리하도록 요구했으며, 2023년 당초예산안 심사 시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면밀한 심사를 주도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도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서 발주한 연구용역을 전수 조사하여 미공개 관행, 높은 수의계약률, 연구부정 의심사례 등을 지적하여 감사 및 제도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민들의 요구사항인 창원시 성산구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요청했다. 박 위원장은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도민의 마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남도가 조례 정비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부속의무실 운영 조례를 폐지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경남도의회가 제동을 걸었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18일 제40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경상남도지사가 제출한 「경상남도 부속의무실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의 심사를 보류했다. 「경상남도 부속의무실 운영 조례」는 소속 공무원의 질병을 진료하기 위해 1968년 제정됐으며, 경남도에서는 이를 근거로 본관 4층에 의무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경남도는 의료환경이 변화되어 의사 등 전담인력을 확보하기 어렵고, 인근에 병원 등 의료기관이 운영 중으로 현재는 간단한 상비약만 제공하고 있어 의무실의 기능이 상실됐으며, 2017년 소속 공무원 후생복지 관련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조례 존치 필요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남용 의원(국민의힘, 창원7)은 “지금도 매일 20~30여명의 직원이 의무실을 이용하고 있는데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고 있다”면서, “급할 때 상비약을 구할 수 있는 의무실마저 없어져버리면 도청에 근무하는 2000여명의 직원들은 매번 병가·외출을 내고 약을 구하러 다녀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박춘덕 의원(국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은 지난 19일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농업정책과 관계자, 마전 2리 이장과 함께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대해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노후주택정비, 생활안전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경관개선을 통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에 대해 정보를 상호교환하며 자유롭게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적극적인 의견 교환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마을의 생활환경과 경관개선사업이 추진되어 주민이 행복한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자”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김민철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경기 의정부시 乙 ) 은 1 월 19 일, 현행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개혁방안을 담은 ' 공직선거법 '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민철 의원의 개정안은 현행 지역구의석과 비례대표의석의 비율을 유지하되 비례대표의석을 지역구선거의 불비례 보정 ( 補正 ) 을 위해 사용하는 방안이다. 개정안의 제안이유에 대해 김민철 의원은 “ 선거제도의 급격한 변경은 정당체계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현행 준연동형을 보정형으로 변경하는 최소침윤적 방법을 통해 지역구선거의 불비례 개선효과를 꾀할 필요가 있다 ” 고 밝혔다. 김민철 의원은 “( 준 ) 연동형 비례제는 비례대표 의석 비율이 높지 않으면 온전히 작동하기 어려운 반면 , 스칸디나비아 국가 ( 스웨덴 , 덴마크 , 노르웨이 , 아이슬란드 ) 의 보정형은 보정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현행 47 석으로도 유의미한 효과를 보일 수 있다 ” 는 점을 강조했다. 덧붙여 , 김민철 의원은 “ 모름지기 선거제도 개혁이란 한 번에 과도하게 뜯어고치기보다는 점진적 · 단계적으로 진행하면서 제도효과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세밀하게 검증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당진시의회는 20일 제99회 당진시의회 임시회에서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해 급증하는 서해안권과 수도권, 중부내륙권 간의 물류·교통수요를 처리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당진~천안고속도로 송악분기점 상행선 개설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전영옥 의원은 “서해안권·수도권·중부내륙권 간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당진~천안 고속도로 사업이 시작됐으며, 현재 당진~천안 고속도로의 당진~아산 구간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라며 “그러나 정부는 추정교통량이 미미하고, 주변도로망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송악분기점 상행선(평택방향) 연결로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평택방향 연결로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고속도로 이용성이 크게 저하되고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함은 물론 날로 확대되는 충남 서북부와 경기남부권의 산업적 역량, 동서축 국가간선도로망으로서 당진~천안고속도로가 가진 중요성 등을 고려하면 송악분기점 상행선(평택방향) 연결로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17만 당진시민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