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월 20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동구 주민들과 함께 ‘고늘지구 개발 관련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유준 의원은 간담회 시작과 함께 “고늘지구는 동구에서 가장 전망 좋은 곳으로 해양관광특구에 고늘지구를 포함시켜 동구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주민은 “지난 50여년간 고늘지구는 그린벨트(GB)로 묶여있어 개발이 어려웠다.”며 “자연녹지로 해제된 지역에는 건축허가가 가능함에도 시에서는 아직까지 고늘지구의 개발이 어렵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GB 해제 지역이라고 해도 난개발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고늘지구를 관광특구로 포함하여 대규모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을 유치하는 것이 동구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해양관광특구 용역에 고늘지구는 당연히 포함되어야 하고 동구 관광 구상에 스카이워크, 케이블카, 짚라인 등이 포함되어 있지만 확보된 부지가 너무 작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케이블카 확장, 주차장 및 편의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의회사무처는 최근 일상 회복에 따른 활동 증가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의회사무처 직원복무관리 계획을 수립하면서 자발적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의회특성을 반영하여 비회기 때는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지양하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야근 없는‘가족사랑의 날’을 주2회(수,금)로 확대운영하고 직원 생일 축하 상품권을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조정, 자기계발휴가와 장기재직 특별휴가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충분히 쉬는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과 균형으로 근무시간 내 보다 집중하여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정치락 운영위원장은 “2023년 울산시의회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변화와 쇄신을 열망하는 시민의 뜻에 따라 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 정책역량을 강화해나가는 한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의원들의 개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생산적 의정활동 지원 또한 중요하다”며“시민의 안정된 삶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우리 직원들께서 어려운 때 일수록 측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통해 뒤쳐져 있는 우리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한 '울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 리터러시교육 지원 조례'를 발의하고, 2월에 개최되는 제236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임을 20일 밝혔다. OECD가 발표한 “디지털 세상에서의 문해력 개발”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문해력 역량평가에서 나타난 한국 학생들의 수준은 현저히 뒤쳐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학생들의 디지털 정보에 대한 식별률은 25.6%로 OECD 평균인 47%에 비해 크게 뒤처지는 수준이다. 또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경험을 묻는 조사에서도 OECE 평균인 54%에도 미치지 못하는 49%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국, 덴마크등이 70%이상인 것을 감안할 때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결과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수준이 세계에서도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는 일반적인 평가와는 상반되는 결과로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천미경 의원은 “디지털 사회에 직면한 학생들에게 사회현상과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디지털 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관계자, 호계3동 이한규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안양시만의 특화 상징물 설치 추진과 관련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양시 발전을 위하여 의왕시와 안양시의 경계지역인 호계3동에 안양시만의 특화 상징물 설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화 상징물은 도시미관을 살릴 수 있는 테마를 가미하고 도시 정체성을 살렸으면 좋겠다며, 상징물 설치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외 꿈과 희망의 거리 명칭 사업에 대한 기획 등 다양한 논의도 이어갔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민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주민참여 예산 제도, 경기도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일반참여예산사업 등 행정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으로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홍보하고 활성화하여 경기도와 안양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양천구의회 임옥연 의원(무소속, 신월2동, 신정4동)이 지난 12월 14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은 K―POP,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펼쳐져 있는 소중한 문화를 계승해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옥연 의원은“한국 문화컨텐츠가 전세계적으로 열풍이다. 한국문화가 인기 있는 만큼 지방의회도 문화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옥연 의원은 제 5대, 6대 9대 양천구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 양천구 갈산공공도서관 운영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양천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설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20일까지 광명 전통시장·새마을 시장과 상가를 방문하며 새해인사를 나누고 광명시민의 민생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전통한복을 입은 임 의원은 광명사랑화폐로 장보기를 하면서 직접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재개발 재건축 공사로 시장 입구가 막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새마을시장 상인들의 목소리에 임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 관계자를 만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올해는 더욱 기민하게 대응해 상인들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 전통시장을 방문한 임 의원은 지난해 주차환경개선 6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제2공영 주차장 건립에 대해 시민으로부터 감사인사와 더불어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임오경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경기 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항에서 지역상권의 소상공인의 고통은 더욱 크다”며 “지역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건물 매입과 관련하여 목포시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용식)가 공유재산 취득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취득 전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받거나 의회 의결을 받았어야 했으나 이를 누락하고 현재까지 방치했으며, 건물의 지분 일부만을 취득하여 보수공사를 시행한 것은 개인간의 거래에서도 일어나기 힘들고 더욱이 목포시라는 행정관청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당초 2023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 2025년까지 2년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국비 등 예산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무엇보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초기에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박용식 도시건설위원장은 ‘목포시 및 전라남도 감사에 성실히 응하고, 감사와 별도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공익감사 청구 등을 통해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철저히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목포 근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목포시의회 국립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식, 부위원장 최현주, 최원석, 박수경, 최지선, 박창수, 박용준, 박유정 의원)은 지난 20일 목포역 일대에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의대 유치를 위한 지역민의 염원을 모으기 위해 펼쳐졌다. 특위 위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남의 의료 여건과 의대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며, 200만 전남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박용식 위원장은 ‘전남은 필수·응급의료 접근성이 취약하고 의료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황으로 위증증환자 치료를 위해 반드시 우선적으로 의대를 유치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다각적인 노력을 통하여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문차복 의장을 비롯한 의대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국회를 방문하여 ‘지방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1월 20일 의회에서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며, 남양주시의회는 해마다 모금에 동참하여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을 비롯해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 적십자 봉사회 남양주시지구협의회 이영숙회장, 적십자봉사회 경기도 협의회 박병무 부회장 등 9명이 참석하여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상기 부의장은“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적십자봉사회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우리 남양주시의회에서도 경제 상황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향우들이 사랑하는 정읍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고향에 남은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전라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은 "정든 내 고향이 없어지는 상상은 그 누구도 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방소멸은 이제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 자료를 보면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은 89곳으로 전북은 14개 지역 중 10개 시·군·구(김제, 부안, 정읍, 고창, 임실, 순창, 남원, 장수, 진안, 무주) 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고 관심 지역인 익산시를 포함하면 전주, 군산, 완주를 제외한 모든 도시가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정읍시도 지방소멸 위기가 눈앞까지 왔다는 셈이다. 이에 수도권에 치중돼 다양한 혜택에서 소외됐던 지방자치단체를 살리기 위해 새로 시작하는 제도가 ‘고향사랑기부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내 고향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 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1월 19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전북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의 장’ 인사청문회 실시 재개정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재개정 협약을 통해 그동안 비공개로 했던 도덕성 검증 중 갑질과 4대 폭력 관련 사항은 인사청문위원회 의결로 공개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 의결이나 재적의원 1/3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는 대상자에게 인사청문협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 관련 추가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난해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와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과정에서 불거진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재개정 협약을 했다”며“국회 인사청문회법을 토대로 내용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공개였던 도덕성 검증 중 관리자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덕목인 갑질과 4대 폭력 관련 사항은 위원회 의결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추가자료제출 요구 항목을 신설해 인사청문이 밀도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정린 부의장은 “재개정 협약을 계기로 전북도에서 사전검증과정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화성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과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전통시장 5곳을 찾아 민생 현안을 살폈다. 지난 19일 김경희 의장은 두리하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진인일), 무지개 그룹홈(대표자 김홍직), 그린힐스 그룹홈(대표자 박종석)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순회하고 쌀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조암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일에는 발안시장을 방문해 물가상승과 코로나 여파로 힘든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과 더불어 설 인사를 나눴다. 김경희 의장은 “설 명절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을 돌아보길 당부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화성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남도의회가 전남도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대책위)’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22개 시ㆍ군에 의과대학 설립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고 목포역과 순천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의대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책위가 전남도 ‘의과대학 설립TF팀’과 함께 한 목포ㆍ순천역 홍보에는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최선국ㆍ신민호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은 물론 국회의원, 시장ㆍ군수, 시ㆍ군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난 국회 대토론회에 이어 의대 유치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강한 의지가 확인됐다. 대책위 최선국ㆍ신민호 공동위원장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서는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귀성한 분들이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에 뜻을 함께하고 유치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가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 구성한 대책위원회는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홍보를 위해 20일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을 접종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위·중증완화율을 낮추기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60대 이상 고령자는 위·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절기 2가 백신 추가접종률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김경학 의장은 20일 추가접종을 받는 한편 도민들에게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효과적이며 안전한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의령군의회는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올해 군정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살펴 현황 및 문제점 등을 면밀하게 점검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3년 첫 의사일정으로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수립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군민의 뜻을 적극 반영하여 군정 방향을 올바르게 설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