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 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직장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조력하는 자에 대해 사용자의 불리한 처우를 금지하는『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와 발생 사실을 신고한 근로자에게 파면이나 징계, 차별 등 사용자의 불리한 처우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직장 성희롱·성폭력 행위에 대한 증언 등으로 피해자를 돕는 조력자의 경우 사용자로부터 불리한 조치를 당하더라도 사용자를 처벌할 수 없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직장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조력하는 자에 대해서도 불리한 처우를 금지하여 조력자가 사용자로부터 불이익을 받는 것을 방지하고 피해자가 직장 동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러한 조력자 보호와 사용자 처벌의 필요성은 대법원 판례를 통해 인정된 바 있다. 2017년 12월 대법원은 모 자동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 장옥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심상금 의장은 “올 한해도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다양한 부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십자 회비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되는 만큼 우리 의회도 이러한 나눔의 마음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 목포시 , 보건복지위 ) 이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과 보건복지부 등 중앙정부 간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그동안 중앙정부는 코로나 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전국의 보건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 · 협력해왔으나 , 법적 근거에 기반한 지역보건의료기관 협의체가 없어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 창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 특히 공중보건 위기 시에는 방역정책의 신속한 시행과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중요하다 . 이를 위해선 지자체별 보건소 등의 의견을 하나로 수렴하여 , 중앙부처와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식채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 이에 , 개정안은 지역보건의료기관이 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시했다 . 2 개 이상의 지자체에 관련된 보건의료사업 및 감염병 업무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 중앙행정기관과의 소통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 김원이 의원은 “ 지역보건의료기관 협의회를 통해 방역당국와 일선 현장을 잇는 효율적인 방역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하며 , 나아가 지역사회 질병예방 및 관리에도 기여하길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황재철 회장과 오영임 고문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 재난구호, 공공의료 지원, 국제협력, 혈액 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서구의회는 지속적인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승일 의장은 “얼어붙은 경기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나눔의 정신이 빛을 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와 회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정성들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온정이 넘치는 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적십자회비는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나루아트센터 리모델링공사, 공영주차장건설 등 자양3‧4동과 화양동에 지역투자예산 220억이 확정됐음을 전했다. 지난해 2023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김 의원은 서울시와 광진구 관계자를 만나 지역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요한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50+동부캠퍼스에 공영주차장 추가 확충 건설 약 43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주민에게 부족했던 주차공간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주민편익 제고 및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50+동부캠퍼스 공영주차장과 함께 캠퍼스 확충 예산 53억 5천여만 원이 편성되어 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며 이에 베이비부머 세대인 장년층을 위한 교육, 일자리, 사회공헌, 문화여가, 체육, 커뮤니티 등 제2인생 욕구 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루아트센터의 안전성‧기능성 향상과 공연장 경쟁력을 위하여 30억의 예산이 배정되어 공연‧문화 사업 수준 제고 및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횡성군의회는 1월 26일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월 27일까지 2일간 제311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규칙(규정)안 5건과, 민간위탁 동의안 1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영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침체로 힘들어하고 있는 군민들의 걱정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 처음으로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가 한 해 농사의 씨앗을 뿌리는 중요한 회기임을 인식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인천 원도심의 ‘미니신도시’로 꼽히는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확정된 사업들이 줄줄이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가운데 대중교통 계획도 마련되지 않아,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용현‧학익(1블럭)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로‧접속시설과 철도‧대중교통시설 등 5개 사업 가운데 완료된 것은, 2017년에 준공한 아암로 옹암사거리 입체화(남북방향 지하차도)에 불과했다.'4쪽 표1 참조' 사업 구역 주변 혼잡교차로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추진키로 한 비류길 옥골사거리 입체화(동서방향 지하차도) 사업은, 인천대로 도로개량 사업이 추진되면 향후 교통수요 변화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미뤄졌다. 독배길 1.6km를 6차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디씨알이가 2020년 8월에 착공, 2024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간선도로 정비사업조차 첫 입주가 시작되는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하지 못하는 것이다. 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과 의정활동 추진 운영 및 특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과정’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군위군의회를 방문한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은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축하하며, 대전시 편입 추진에 따라 군위군 의회의 역할등을 의견수렴하고자 방문취지를 설명했다. 박수현 의장은 군위군의회에서 2020년 11월 3일 구성한 대구광역시 편입추진 특별위원회의 활동 추진 현황들을 설명했고 조속히 금산군도 대전시로 편입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 19일 농아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군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농아인들을 격려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농아인들의 권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으며, 장애로 인해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폭넓게 소통하는 의정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위군의회에서는 임시회 개회식 및 군수 시정연설 시 수화통역을 실시하여 농아인들에게도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국회의원 박완주 ( 천안을 ·3 선 ) 는 충남도가 지난 20 일 천안시 백석동 1110 번지 일원 천안물류단지재정비계획 수립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 천안물류단지는 2011 년 준공되어 451,182.6 ㎡ 부지 내 물류시설을 비롯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 지원시설 , 주차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었으나 , 일부 필지가 장기간 미분양으로 방치되어온 상태이다 . 충남도에 따르면 변화한 지역 여건 및 물류산업구조 등을 반영하고자 물류시설용지 9,469.5 ㎡ 를 지원시설용지로 변경하는 업종의 합리적인 재배치를 통한 물류단지 운영효율 제고 및 활성화 기여 , 공공의 편익 증진을 위해 2023 년 1 월부터 2028 년 12 월까지 재정비가 시행된다 . 또한 물류단지 내 지원시설 확충 계획으로 백석동 1112-1 번지 일원 9469.5 ㎡ 에 공공복합청사가 건립될 예정이다 . 현재 백석동 행정복지센터는 독립된 청사도 없이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종합운동장 시설 일부를 임차하여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협소하고 열악한 민원실과 회의실 ,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공간 및 주차공간 부족 , 아파트 단지와의 접근성도 떨어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1월 20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의 도봉구 소재 양말제조지원센터와 양말제조업체, 도깨비시장 현장방문에 동행해 현장을 점검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오 시장에게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양말제조지원센터에서 도봉구 양말산업 관련 주요 현황을 확인한 후 양말 제조업체를 방문해 원자재 가격상승, 중국산 저가 수입양말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고충을 들었다. 이후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서울시 전통시장 최초로 조성될 ‘엄마아빠VIP존’ 추진계획 및 현황을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시장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홍국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양말제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오 시장에게 요청했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도깨비시장 ‘엄마아빠VIP존’ 사업이 좋은 성과를 얻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오 시장과 관계부서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상북도 의정회(회장 안원효)는 1.24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도발행위를 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10년째 반복되는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의 독도 망언은 2014년 아베 신조 총리부터 기시다 후미오 총리 내각 때까지 10년 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외무상 하야시 요시마사는 23일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기본적인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에 의연히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안원효 경상북도 의정회 회장은 1월 24일 성명서를 통해 “의정회 회원, 도민과 함께 일본 외무상의 역사왜곡과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밝히면서, 양국의 건전한 협력관계 회복과 세계 평화를 위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이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광주광역시 동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광주 동구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임택 동구청장과 문선화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9대 동구의회 초선의원인 문선화 의원은 현재 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광주광역시 동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해 제도적 뒷받침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온 힘을 쏟아오고 있다. 문선화 의원은 “감사패를 수여해주신 중소기업중앙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다각적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양동시장, 상무금요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섰다. 서구의회는 고물가·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제수용품, 지역 농산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고경애 의장은 “고물가 시대에 우리 서구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착한소비에 동참해주셨으면 한다. 상인을 비롯한 구민 여러분이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20일 설을 앞두고 전곡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 연휴 전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들의 고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천군의회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