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1월 20일에 서울특별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가 개최한 서울과 라바트(모로코의 수도) 간 교류 협력 증진방안 마련 간담회에 참석하여 양 도시의 교류를 통해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기대를 밝혔다. 문성호 의원은 간담회에 참석한 모로코 주한 대사관에게 “모로코의 소개를 듣고 보니 세 단어가 생각난다. Shining, shimmering, splendid~!”라며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삽입곡 가사를 통해 웃음 담은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문 의원은 모로코를 관통하는 아틀라스 산맥의 등반 규정과 규모에 대해 물은 뒤,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시에는 훌륭한 산악인들이 있으며, 이들은 크고 장엄하며 아름다운 산을 등반하는 것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며 라바트와의 교류를 통해 새로 개발되는 관광산업에 산악활동이 선봉이 되기를 소망했다. 또한 문 의원은 “대사관 측에서 준 자료 중, 전통 기마대 행렬이 크게 눈에 띄었다. 기마행렬은 대한민국에서는 보기 매우 드문 행사로, 이를 통해 또 다른 관광산업을 개척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이 2023년 1월 26일 의사당 1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은 총 9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참여의원소개, 2023년도 연구활동계획 보고, 토론회 주제선정,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과제 선정, 기타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 다룰 토론회 주제는 ▲ 제주수산업계의 최대 현안사항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 ▲ 지자체간 해상경계설정에 앞서 제주도 바다자치 실현을 위한 대응방안 모색, ▲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돌고래 생태허브 조성방안이 선정되어 순차적으로 본 연구모임에서 논의할 것으로 결정했다.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의 건으로는 제주도 해양문화를 전승·보전·계승하기 위한 해양관광산업 육성 및 해양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선정했고,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도민들이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80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을 열고 새해 첫 회기 운영방향을 비롯해 신년 활동 계획과 목표 등을 발표했다. 이날 의정브리핑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비롯해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김현옥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상병헌 의장은 새해 첫 의정 브리핑을 통해 “모든 정책의 최우선을 시민 행복에 두고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루며 시정에 대한 냉철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행정수도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가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힘을 쏟은 결과 최근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출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국회 운영위의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상 의장은 “이제는 국회법 개정으로 이전 근거가 마련됐고 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도 마무리된 만큼 이번 국회 규칙안이 도출되어 구체적인 이행을 위한 실무 논의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 현안 사항뿐 아니라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권태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1월 26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 시 문화예술과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후된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권태호 의원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울산은 산업수도의 위상을 기반으로 문화와 역사의 공간이 공존하는 문화도시를 지향할 필요가 있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중구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여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중구는 이전에는 울산의 중심 도시였으나, 현재 침체되어 가고 있다”며 “울산의 종갓집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및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옛 중부소방서 부지를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 구심점으로 활용 △문화의거리 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의 소통강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문화예술업종 종사자 지원 △학성공원(울산왜성) 주변 슬럼화 해소 △학성공원 주변과 태화강 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1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연합회 관계자, 시 안전총괄과 관계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안전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봉사단 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활동, 다중 대중시설 안전 점검·소독, 쓰레기 처리 등 정화 활동, 안전신문고 활동,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모니터링·소독 등 지역안전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와 공공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시와 공공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봉사단은 “활동복(단체복 등) 대부분을 개인, 단체가 준비하고 있고 쓰레기 처리 등 비위생적인 환경활동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봉사단의 건강과 사기 진작 차원에서 활동복 등의 지원을 해 줄 것”과 “봉사단 전문성 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시 안전총괄과는 “봉사단이 대중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1월 26일(목)부터 30일(월)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올해 첫 회의인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5건의 안건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동두천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두천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으로 임현숙 의원은 동두천시 통합 안전관리 매뉴얼 수립, 박인범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에서“2023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으로 복귀가 이뤄지는 중요한 해”로,“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 추진, GTX-C노선 연장,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 등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더욱 강력한 협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2023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1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36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47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 및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30일부터 2월 7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있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 등 모두 87개 기관으로부터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8일,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12회 임시회는 3월 7일에서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이 지난 25일 봉동읍 소재의 완주수소충전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경애 부의장이 지난 12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선 요구한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완주수소충전소의 운영현황과 구축현황, 동시충전설비 증설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행감에서 수소시범도시인 완주군의 수소충전 인프라 부족에 대해 지적하고, 수소충전소 추가 구축과 기존 충전소 압축기 추가 도입을 요구한 바 있다. 이경애 부의장 현장을 돌아보고 “수소시범도시로 현재 수소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소차를 비롯한 수소환경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밝히고, “수소충전소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수소충전소는 동시충전설비 공사를 마치고, 현재 시운전 중에 있으며,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1일 약200여대(승용차량기준)의 차량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다른 지역과 달리 대기 시간 없이 ‘승용과 승용’, ‘상용과 승용’, ‘상용과 사용’ 등 2대의 차량이 동시 충전이 가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1월 26일 울산광역시(머큐어엠버서더)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하고, '지방의회 조직·예산 편성권의 조속한 독립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제출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으로 독립기관화 됐으나 인사권이 독립된 것만으로는 집행기관과 의회간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완전하게 작동되기에는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하고,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편성권이 조속하게 독립되어 의정활동을 현실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마련 촉구를 건의문에 담았다. 이날,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은 집행기관의 정책에 대한 감시, 견제, 대안 제시 등 의회의 주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의장 정책보좌인력제 도입 건의안’ 등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의 상호교류와 협력증진,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을 위해 공동활동하며, 자치분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은 26일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대전광역시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장용철 충남대학교 교수가 주제발제를 맡고 △명수정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원 △문승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문충만 대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윤오섭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회장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이상근 대전광역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가 탄소중립 과학도시로서 자리매김할 만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토론회 주제발제를 맡은 장용철 센터장은 대전시를 탄소중립 과학도시로 추진하고 자원의 순환경제와 자전거 수송 분담률을 증가, 태양광지도를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위한 환경정책 조성을 제안했다. 명수정 선임연구원은 “대전시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전 만의 특성을 파악해야 된다”라고 말하며, “대전시가 전형적 도시지역으로 온실가스 주 배출원인 건물과 수송부분에서의 감축이 필요하다”고 제의했다 문승현 책임연구원은 “탄소중립을 위해서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1월 26일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1차 임시회’에 제출한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지원 건의안’이 원안 통과됐다. 이만규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1984년 대통령 지시로 시행된 노인, 장애인 등의 도시철도 법정무임승차는 장애인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경제·문화적 편익을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누적 무임손실만 지난 5년간 무려 2조 7천억이 넘는다”며, “연평균 5천 526억원이 발생하는 무임손실은 도시철도 경영난을 초래하고 지방자치단체 재정에도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어 국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등과 관련 시행령에 따라 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한 도시철도 이용료는 100% 면제해야 하고 도시철도무임승차는 법령에 따른 국가사무이다. '지방재정법' 제21조에 따라 국가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할 경우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국가가 이에 따른 재정을 부담해야 하나 정부는 도시철도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을 전적으로 지방정부에 전가하고 있고, 지방정부 손실보전을 위한 도시철도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고양시의회는 1월 20일 제270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해 2023년도 예산안 등을 확정 의결했다. 이번 제270회 임시회는 시정질문과 각종 조례안,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1월 6일 개회하여 18일까지 당초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계획했으나, 2일을 연장하여 안건과 예산안 등을 통과시켰다. 이번 통과된 예산을 두고 고양시 집행부의 예산은 일부 삭감하고 의회 예산은 증액 편성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보도 내용을 보면 시의회의 시책업무추진비가 당초 삭감되어 1,700여만 원이었던 의장단 업무추진비가 1억 7,000만 원으로 증액됐고, 전액 삭감됐던 국외연수 출장비 등은 3억 2,000여만 원으로 증액돼 통과됐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사실관계를 종합하면 의장단 업무추진비와 의원 국외연수 추진비는 금년도 의원 1명이 증원되고, 전년 대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의회 운영 전반에 걸친 운영비가 전년 대비 19,928천 원이 증액된 사항이며, 2023년 1월 6일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삭감 없이 의결되어 1월 20일 운영위원회의 의결안대로 예결위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26일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책 마련을 위한 현장 정책회의를 열고 ‘외국인 근로자 전용 공공기숙사 설립 시범사업’ 등 경기도 차원의 주거 지원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과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이인애(고양2)·심홍순(고양11) 정책위 부위원장, 김완규(고양12) 경제노동위원장, 이상원(고양7) 부대표 등은 이날 고양시 관산동 일대 채소단지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 주거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고양시 지도농협 본점에서 고양시시설채소연합회 이용연 회장 및 김정일 수석부회장, 경기도 농업정책과·외국인정책과 관계자 등과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정책회의’를 갖고, 외국인 근로자 숙소 제공에 뒤따르는 농·어업계의 현실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경기도·경기도의회의 지원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양시시설채소연합회 이용연 회장 등은 “농가 상당수가 남의 땅 빌려 농사짓는 임대농이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다”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사실상 절대적이지만, 이들에 대한 각종 공과금 부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최원용 의원이 26일 오전 영통구 영통2동 제설 작업에 동참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이날 제설 작업은 지난 25일 밤부터 26일 오후까지 수원시 전역에 내린 눈을 치우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체감기온 영하 10℃에 육박하는 강추위 속에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약 30여 명의 공무원 및 영통2동 관계자들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제설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의장은 “차도에 비해 더 힘든 보도 제설 작업이지만 시민들이 눈길에 부상을 당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2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심상금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직원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의 방법과 필요성,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사고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연천군의회가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