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 위원장(사하1)이 부산시의 저출산 대응 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 위원장은 1월 27일 부산시의회의 올해 첫 회기인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결혼과 임신, 출산과 육아 등 가족생애주기별 지원 목표를 선명하게 담은 이른바 ‘제2기 아이다가치키움사업’을 추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최 위원장은 “부산시가 제4차 부산광역시 저출산 종합계획을 통해 3조 76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지만, 이미 더 많은 예산을 쏟고도 지금까지 출산율 감소세를 멈춰 세우지 못했다”라며 출산 정책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최 위원장은 최근 부산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면서 ‘지역 소멸이 눈앞에 다가왔다’라고 제목을 단 언론 보도를 인용, “2021년 부산 출생아수가 1만 5000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통계가 눈앞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 부산에서는 통계 조사를 시작한 1996년 5만여 명에 달하던 출생아수가 2015년엔 2만 5000명 수준으로 감소했고, 2021년엔 1만 5000명을 밑돌았다. 최 위원장은 지역 언론에서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국민의 힘, 금정구2)에 따르면 27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광역시의 금정구 금샘로의 조속한 개통을 부산시에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금정구의 중앙대로의 포화상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1993년 금샘로 공사를 시작했다. 금샘로가 개통되면 금정구에서 부산 북구로 이동하는 시간이 수십 분 줄어들 것이며, 북구에서 금정구로 이동 시 중앙대로를 통과하지 않아도 되어 중앙대로 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2016년을 마지막으로 공사는 멈춰있는 상태로, 이는 금샘로 연결 도로 사이에 있는 부산대학교 때문이다. 부산대학교 측은 공사 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으로 학업 연구와 학습에 피해를 준다고 반발하여 부산대학교 장전 캠퍼스를 관통하는 구간이 완공되지 못한 채 2016년 이후 공사는 중단된 상태이다. 이준호 의원은 “금샘로 미개통으로 금정구 주민들은 오랜 시간 불편을 겪고 있으며, 최근 산성터널과 윤산터널 개통으로 장전동 앞 중앙대로의 차량 통행이 증가함에 따라 일대 차량 정체는 극심해졌다.”고 지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지능지수가 지적장애보다 높지만 평균보다 낮은 이들인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공적지원체계 구축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남구 제4선거구)은 27일, 제31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부산시와 교육청의 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경계선지능인’이란† 지능 지수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는 못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놓인 집단을 말한다. 이러한 용어가 생소한 이유는 그간 우리 사회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개념이기 때문으로, 1995년에야 미국 정신의학회에 의해 처음으로 개념이 정의됐다. 경계선지능인은 보통 사람들에 비해 부족한 인지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다 보니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취업의 어려움으로 경제적 곤궁 문제나 인권 유린 문제로까지 이어진다. 일자리를 포기하고 사회생활을 단절하는 ‘니트족’, 또는 ‘은둔형 외톨이’로 갈 가능성도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이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는 것이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정철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1)은 제310회 정례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광역시 청사를 이용하는 공무원의 업무효율성과 민원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사 주차장과 관련하여 개선방안에 대해 정책 제언을 했다. 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을 기준으로 부산시청사 주차면수는 1,304면이나, 정기권 등록 대수는 3,945대이다. 즉, 정기권 등록대수는 이미 부산시청사가 수용할 수 있는 주차 면수의 2배를 넘은 지 오래된 것이다. 부산시는 현재 요일제 제외 차량 조정, 대중교통이용 홍보, 서부산 청사 건립을 통한 근무 인원 배분, 우수저류시설 공사 등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단순 수치상으로도 2,641면 이상의 주차면수가 필요한 실정에서 본질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는다. 특히, 직원 차량은 부제를 강화하여 2일 적용(승용차요일제 1일, 선택요일제 1일)하고 있으나, 장애인, 임산부, 경차, 전기·하이브리드차 등 부제에서 제외되는 차량이 주차 면수보다 많은 실정이다. 이는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이나 효율적인 운영방안도 제대로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26일 광주시 퇴촌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 수해복구현황 및 향후 추진방안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 상황과 집행부의 향후 추진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지는 우산리 느내미마을을 비롯한 퇴촌면 일대 수해 현장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퇴촌면장을 포함한 집행부 공무원들과 현장 관리 실태 등 복구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방문시 발견된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집행부에 적극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의왕시의회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에 열리는 첫 회기로, 의왕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의왕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규칙안, 의왕시니어클럽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35년 의왕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청취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왕시의회는 30일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31일에는 각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2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학기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를 맞아 "지난해는 제9대 의왕시의회가 의왕의 꿈과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시급한 현안을 찾아 시민을 만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다 함께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 은 2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연구원 균형발전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특별지치도 용역 발주 건의 방향성과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의 조직 연구 인력과 관련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병선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도의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의회 차원에서 특별자치도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연구하고 각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에게 이를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병선 의원을 비롯해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 류시균 본부장(경기연구원 균현발전본부), 이정훈 센터장(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 이성우연구위원(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이 참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연구원 균형발전본부 관계자들과 경기도 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특별지치도 용역 발주 건의 방향성과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의 조직 연구 인력과 관련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교통편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여러 중첩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다” 라고 말하며, “경기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지역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을 연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해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 류시균 본부장(경기연구원 균현발전본부), 이정훈 센터장(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 이성우 연구위원(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이 참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고준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파주1)은 26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과 성과관재팀 강은정 팀장과 함께 폐교재산 활용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고준호 의원은 지역구 내 있는 광탄면 신산초 영장분교를 기존의 보존·관리 위주의 폐교재산 활용도 좋지만 큰 틀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활용방안을 주문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폐교에 대한 활용방안에 있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활용방안 또한 논의해보겠다”라고 말했다. 고준호 의원은 “폐교 시설과 용지가 유휴자산으로 방치되지 않고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종합적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광탄면의 경우 주민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이 필요한데, 폐교를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센터가 생기게 된다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뿐 아니라 지역발전의 활력소도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파주시 교육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어 파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관련 보고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의장 정책보좌인력제 도입 건의안’이 26일 울산 머큐어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1차 임시회에서 지난해 12월 26일 ‘대통령-지방 4대협의체 회장단’ 송년 만찬 개최 결과 보고 등을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지방의회 의장 정책보좌인력제 도입 건의안’은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지방의회 의장에게 정책보좌 인력에 관한 전문임기제 임용 권한을 부여하자는 취지다. 이는 집행기관의 정책에 대한 감시, 견제, 대안 제시 등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자치 입법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의 법령에 따라 정책보좌관 등의 전문임기제 공무원을 임용할 수 있으나, 지방의회 의장은 법령상 근거가 없어 정책보좌 인력 등을 임용할 수 없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 지침’에서는 ‘지방의회의 장은 전문임기제를 임용할 수 없다’고 명시적으로 규정하는 등 제도적으로 과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양구군의회는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83회 양구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첫날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번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한 후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2월 1일에는 제1차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양구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안 등 10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2월 2일부터 9일까지 본회의를 열어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6일 울산 머큐어앰버서더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임시회에서 ‘먹거리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이 제안한 이 건의안은 국가 단위의 식량 안보 강화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본법률을 조속히 제정·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농산물의 안정적 확보를 통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농산물 수입 의존도가 급격히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청소년, 장애인 및 경제적 취약계층은 불안전한 가공식품, 정크푸드 등의 위협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조 의장은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먹거리의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전국 시도의회가 이번 건의안을 통해 국가의 먹거리 정책에 한목소리를 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남도의회의 촉구안 외에도 지방의회의장 정책보좌인력 도입 건의안 등 모두 12건의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1월 26일 5호선 우장산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출입구 신설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음을 알렸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재선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지역구 숙원 민원인 우장산역 출입구 신설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왔고 그 결실을 이루어낸 것이다. 김 의원은 이미 2차례 보도자료(9월 8일, 9월 28일)를 통해 우장산역 출입구 신설 노력을 주민들께 알린 바 있다. 5호선 우장산역은 출입구(4개소)가 사거리를 중심으로 북측 방면에 치우쳐 있어 남측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지속됐고 남측 출입구 신설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수차례에 걸쳐 출입구 신설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회의(8월 12일 1차 회의, 9월 5일 2차 회의, 9월 27일 3차 회의 등)를 진행하고 중간 결과를 보고 받았으며 12월 9일은 강서갑 강선우 국회의원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를 전달하는 등 우장산역 출입구 신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6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1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조직·예산 편성권의 조속한 독립 촉구 건의안 ▲개발제한구역 사무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12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 아동학대범죄 신고율 제고와 관련하여 ▲아동학대범죄 신고의무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아동학대범죄 신고의무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과 관련하여 대전시의회는 작년 11월 30일 이상래 의장을 좌장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신고의무자에 대한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광역협의체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의에 참석해,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범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해야 하며, 대상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6일 울산 머큐어앰버서더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회를 열어 주요업무 등 현안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전남도의회에서 제출한 ‘농식품바우처 사업 전국 확대 촉구 건의안’을 원안가결하고 국회와 소관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전국 31개 시·군·구에서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18곳이 선정됐다. 그 중 전남도는 해남군, 장성군, 강진군 3개 군이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서동욱 의장은 “식품 구매력이 충분하지 않은 저소득층은 식생활 관련 주요 질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며,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조속히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 의장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본사업으로 정착되면, 저소득 취약계층 영양불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