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월 26일 서울특별시‧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의회가 제출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다. 김현기 회장은 26일 울산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현안사항으로 전국 시도의회에서 상정‧의결된 안건은 12건이다. 의결된 주요 안건은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건의안 ▴아동학대범죄 신고의무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 촉구 건의안 ▴개발제한구역 사무 제도개선 건의안 등이다.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건의안’을 제출한 김현기 회장은 “1984년 정부 주도 정책으로 도입된 법정 무임승차로 인한 최근 5년(2017~2021년)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연평균 당기 손순실 1조 3,509억원 중 무임손실은 5,504억원으로 약 41%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이는 지자체 재정만으로는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그러나 정부는 한국철도공사에만 무임손실에 대한 국비를 지원할 뿐, 지자체에는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민주, 파주3)은 26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과 성과관재팀 강은정 팀장으로부터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날 이용욱 의원은 파주 운정지역 학교 신설, 고교 학점제 공간 조성사업, 시설 증축 변경 등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추진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파주시 교육 관련 업무 현안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운정신도시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정4동 초등학교 신설, 운정지역 고등학교 신설 등 학교 신설 적기 추진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파주교육지원청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 파주시 교육 발전과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달 중으로 경기도의원에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보고를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월 2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개최한 경기도 장애인식개선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박재용 의원, 이인규 의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과 부설 장애인식개선교육원 회장,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장애인식개선교육원 원장, 도 장애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도의회 입법전문위원 등이 함께 모여 지난 정담회 때 도출된 조례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최종 조례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담회에 앞서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은 “성희롱과 같은 사안은 규범과 법규 위반이지만,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인간에 대한 교육으로 양적인 확대뿐 아니라 교육의 콘텐츠 관리를 통해 질적 제고도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이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식교육이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보다 체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박재용 의원과 이인규 의원에게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용 의원은 “본인이 휠체어를 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6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과장 김 훈, 연천군청 문화체육과장 김재구, 연천군체육회 사무국장 양석구,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김석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체육분야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천군 체육발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도 체육과장(김훈)은“2023년 체육분야 주요 지원사업으로 계속사업인 2024년 체육지흥시설 지원(공모)외 3개, 신규사업 스포츠소외계층 관람 기회 확대 외 3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연천군 주요 지원사업으로 스포츠강좌 이용권(장애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등 7개 사업 687억 원이 지원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들(체육과장 김훈, 체육지원팀장 정현석)은 경기북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계획과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연천군 체육과장(김재구)과 체육회 사무국장(양석구)은 연천군 테니스장 개선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완주군의회가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지방의회 현안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책지원관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통해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완주군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가로 4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7급상당의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연장계약이 가능하며, 채용 후 의원들의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연구활동 지원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예산 및 결산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지역과 성별 관계없이 만20세 이상인자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상당의 공무원으로 2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의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수 접수는 오는 2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3일간 완주군의회사무국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완주군의회는 1차 서류전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인천광역시 집합건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강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집합건물 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집합건물 건전관리 사업,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해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주거형태의 변화로 집합건물이 늘어나며 과도한 관리비 부과 및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등의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인천시에 접수된 집합건물 관련 민원이 2020년 1,327건에서 2021년 1,455건으로 1년 사이 약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에 따르면 집합건물은 자율적 관리와 운영이 원칙이어서 다양한 형태의 갈등과 분쟁이 발생해도 공공에서 조정하거나 강제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강구 의원은 “집합건물이 늘어나며 지역 내에서 관련 분쟁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안 통과로 집합건물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정하게 다뤄 혼란을 해소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안지연·이도희·강을석·손민기·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강남함께나눔센터 2층에 위치한‘강남구 시각장애인 쉼터’개소식에 참석해 추진 경과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 시각장애인 쉼터’는 면적 160.57㎡ 규모로 ▲ 다목적교육실 ▲체력단련실 ▲ 노래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자교육과 같은 기초 재활교육을 비롯해 1:1 맞춤 재활운동, 여가문화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우리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려면 장애인들의 일상과 권리도 보장되어야 한다”라며“의회 차원에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세심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의원(해운대구2, 국민의 힘)은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정책이 부재한 것을 지적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부산시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특히, 임말숙의원은‘블록체인’기술이야 말로 수집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스마트시티’의 핵심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미 해외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쓰레기통, 스마트 의료 등의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의 시스템과 융합하여 신뢰성과 보안성을 부여하며 절차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말숙의원은 먼저, 기존의 디지털시민증 기능의‘비패스’와‘동백전’의 지역화폐 기능을 통합하여‘비패스’로 인증된 부산시민의 자발적 정책 참여에 대한 보상 및 고향사랑 기부금에 대한 답례품을 동백전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제안했으며, 둘째, 부산시가 지원하고 있는 블록체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블록체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지연 의원은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 백년대계 가덕신공항의 지지부진한 공법 논란과 거침없이 질주하는 TK신공항에 대한 부산시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해 지적하며, 날카로운 일침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덕도신공항은 초대형 항공기의 24시간 안전한 이착륙이 가능한 동남권 관문 공항 그리고 트라이포트, 국제 물류 도시로 부산의 간절한 기회였으나, 언젠가부터 가덕도 신공항은 2030 세계 박람회의 들러리로 공항의 당위성도, 간절함도 축소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서의원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도 부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은 깊게 공감하지만, 2030세계박람회와 가덕도신공항의 건설은 등식이 아닌 상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이미 매립식과 잔교식을 통한 공사 방법을 제안했으나, 박형준 시장은 혁신과 최초라는 이유로 ‘하이브리드식 플로팅 해상공항’을 제안하며 공법 논란을 가중시키는 동안 대구 경북은 단 6개월만에 군위군 편입과 2030 완공, 유사시 인천공항 대처,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상정했으며, TK신공항은 가덕도신공항의 2배 규모로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부산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북구2, 국민의힘)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날로 심각해지는 부산의 물관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취수원 다변화와 같은 외부요인뿐만 아니라 정수 공정이나 공급 관망 개선과 같은 내실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는 가뭄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4년 이후 남부지역의 가뭄이 가장 심각했고, 특히 광주·전남지역에서는 281일의 가뭄이 발생해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를 하거나 시민들은 절수 운동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단순히 가뭄이나 수해와 같은 문제만은 아니다. 부산이 식수원으로 하는 낙동강 하류는 평년기온이 상승하면서 매년 여름철 녹조가 창궐하고 있고, 최근에는 마이크로시스틴과 같은 맹독성 물질도 출현한다.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가정에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설비 가운데 하나는 염소 주입설비이다. 수돗물에 일정 농도의 염소가 유지되어야 미생물이나 바이러스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고, 특히 고온으로 인해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더욱 잔류염소 농도의 유지가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최도석 의원(국민의 힘, 서구2)은 27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지구촌에서 해양관광 민간투자가 가장 어려운 곳이 부산”이라며 “지금까지 부산의 해양관광 민간투자사업은 부산시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인해 더 이상 부산의 해양관광에 투자할 민간기업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원은 세계자연유산지역에도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관광 수입을 창출하고 있는 호주와 차별성 높은 해상케이블카 조성으로 지역경제적 편익을 창출하고 있는 베트트남의 예를 들며, 산·강·바다를 하계 해수욕장 활용 외 입체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부산해양관광 현실을 지적하며, 해양도시 부산의 도시 경쟁력은 해양 사업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2021년 여·야·정 실무 추진단을 구성하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 ,이하 리맥)에 해상케이블카 조성 관련 타당성 분석을 의뢰했고, 작년 연말 부산시가 타당성 조사 결론을 전달받고, 민간 제안자에게 사업 반려 통보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최 의원은 “리맥의 타당성 분석은 전문성·객관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부산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은 매년 400만 시민이 찾는 온천천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 이용성 제고를 위해서는 부산시가 직접 온천천을 통합관리하여 수질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온천천 내 이용시설의 확충과 관리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도심속 하천은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자 관광명소로도 인식된다. 부산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하천은 낙동강, 수영강 그리고 온천천이 대표적인데, 특히 수영강과 온천천은 인근에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어 하천 수질과 산책로 데크설치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지금은 지역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꾸준히 인기가 높다. 그러나 하천관리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현행법상 국가하천인 수영강은 부산시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되지만, 지방하천인 온천천은 ‘부산광역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관리 권한이 모두 자치구로 위임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각 자치구 간 관리체계 혼선이나 구획 문제를 원인으로 관리 효율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논란이 계속됐으며, 부산시에서는 최근 수질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부산시민공원 일대 재정비촉진사업 추진에 따라 그간 공원 이용객 주차 수요의 절반 이상을 감당했던 야외주차장이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주차장 조성에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적극 나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 제1선거구)은 1월 27일 제31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양 기관에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부산시민공원은 2014년 개장 이후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 주말 평균 2천여 대의 차량이 몰려들고 있지만 △시민공원 부설주차장(415면), △야외주차장(485면), 그리고 △부전역 앞 공영주차장(230면)을 모두 포함해도 가능한 주차면수는 1,130면에 불과하다. 절반에 가까운 485면의 야외주차장은 교육청 부지로, 이 곳에는 성지초와 부산진중이 이전을 앞두고 있다. 학교 이전에 따라 야외주차장이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극심한 주차 대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부산시가 현재 건립중인 국제아트센터 주차장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3백여 면에 불과한 규모로는 기존의 야외주차장 기능을 대체하기엔 역부족이다. 또한, 향후 △부전․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은 27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조기지원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발달지연 영유아 출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아동의 발달지연 문제를 빨리 발견할수록 조기 개입을 통해 2차 장애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부산시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조기지원사업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 확대뿐 아니라 권역별 지원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 2020년 영유아건강검진 전체 수검자 중 10.9%(13,248명)가 ‘정밀평가 필요’진단을 받았으며, 발달장애 장애등록 영유아는 최근 5년간 187명이 증가했다. 부산시에서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이하 지원단)을 통해 조기발견 및 조기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성과도 있었으나 현재 발달지연 영유아 수요를 감당하기에 지원단의 예산과 전문인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및 지원사업이 국정 과제인만큼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예산을 요청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한 전문인력 확충, 진단도구의 최신화 등의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이 27일 부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수 의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박영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 나눔활동 등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인도주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부안군의회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인도주의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