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군산시의회가 3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군산새만금신항 및 주변 관할권 분쟁 해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실시한 이후, 도지사 면담을 가지고자 했으나 결국 무산됐다. 이날 시의회는 브리핑에서 군산새만금신항과 새만금 동서도로의 관할권을 군산시로부터 빼앗아 가려는 김제시와 이를 우유부단하게 관망만 하는 전라북도의 무책임한 방관을 강력히 성토했다.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의 행정구역인 비안도와 무녀도 사이에 두고 군산시가 관할하는 두리도와 일체화하여 조성되는 인공섬 형태의 항만이며, 동서도로 또한 군산시가 전기, 수도, 가스 등 각종 기반시설 설치·공급과 새만금국가산단 물류를 군산새만금신항과 연결하는 군산시의 핵심 기반시설이기에 군산 관할은 자명한 것이라고 천명했다. 또한 군산시의회는 군산새만금신항 관할권 문제를 적극 해결해 줄 것을 건의하기 위해 사전에 전라북도지사에 공문을 보내어 면담을 요청했으나 도지사는 일정상의 이유를 대며 불참했고 정무부지사가 대신 참석하기로 했다가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한 것에 분개하고 면담을 중단했다. 김영일 의장을 비롯하여 이날 참석한 20명의 시의원 및 4명의 도의원들은 “사전에 공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는 첫 개방형 사무처장 선발절차를 완료하고 제28대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에 김종석 前도의원을 31일 최초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임명한다. 1966년생인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전남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월간 ‘말’ 기자, ‘당대비평’ 편집장 등 언론 활동을 통해 정치와 행정에 대한 감시를 경험했고 제17대 및 제18대 국회에서는 정책보좌관으로서 국회의원 의정 지원 보좌 실무를 익히며 국정 견제의 역량을 갖추어 왔다. 제8대와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는 6년 동안 도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및 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6개 상임위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광명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지방공사 행정 총괄 경험을 통해 행정조직 운영, 행정 실무 및 관리자 리더십을 통달했고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으로서 행정과 정무를 겸비한 적임자로 평가되어 첫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임명하게 됐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의회사무처의 수장인 사무처장을 개방형으로 임명하는 것은 임용권자로서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30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북부지역 사회복지협의회 임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경기북부사회복지협의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회장인 임상오 의원을 비록해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1),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아 참석했다. 경기북부사회복지협의회 임원들은 “경기북부지역 복지 현안에 따른 맞춤형 사업 개발 및 경기북부 사회복지시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기관(조직)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임상오 의원은 “사회복지서비스 요구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경기북부지역 현안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간의 의견 조율 및 관리를 위한 주체가 필요한 점에 공감한다” 면서 “북부지역의 복지사업과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북부 도의원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임상오 의원을 비롯한 경기 북부 도의원들은 “북부 복지 현안에 따른 맞춤형 사업 지원 등 경기 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과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30일 ‘2023년 경기도 관ㆍ군 워크숍’에 참석하여 민ㆍ관ㆍ군 상생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방부, 지상작전사령부, 관할 부대 등 軍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및 시군의 관군협력관 등 官의 군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국방부 주요 업무와 도의 군 협력 사업 등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강철구 박사의 ‘군소음 피해 현황 및 민군 상생발전방안 연구’, 대진대 허훈 교수의 ‘군 관련 갈등 발생 및 해결사례’에 대한 발표를 듣고 시군별 주요 군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계일 위원장은 “군사시설, 접경지역 주민들은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ㆍ분진 등으로 고통을 받고, 군사보호구역 지정으로 지역발전 낙후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민군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주민 생활안전 보장과 피해 예방을 위해 접경지역 지원, 군사보호구역 완화 등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윤종영 의원은 “한국전쟁 이후 규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30일 광명시 테이크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3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지난해 9월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후 각종 협의회 행사 및 정례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내 시·군의회 간 소통의 장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장은 “거듭되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시·군의회 상호 간의 결속을 강화하여 시민과 군민을 위해 보다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월 30일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 의원들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정월대보름맞이 주민화합 척사대회(연안동 통장자율회 주관)를 가졌다. 2023년 정월대보름(2월 5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척사대회는 정월대보름의 기운을 받아 가정에 올 한 해 번영과 풍요가 깃들길 기원하고 주민들과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주민 단합을 위한 척사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오늘의 척사대회가 주민 여러분의 단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중구의회도 구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협동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오는 2월 6일(월)까지 열릴 예정인 각 동 척사대회에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장예선 의원이 1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본 상은 투철한 사회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남다른 공적을 쌓은 인물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장예선 의원은 초선임에도 탁월한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원내 부대표로 선임됐으며, 특히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방의회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예선 의원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가까이서 시민의 삶을 살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 주최로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인상 전에 확인해야 할 것 : 타당성과 정당성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회공공연구원 이영수 연구위원의 사회로, 토론회 발제는 공공교통네트워크 이상철 정책위원장이 했으며, 지정토론에는 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 강효찬 집행위원장,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차재만 서울지부장, 1만원교통패스연대(준) 김영준 활동가, 서울기후위기비상연대비상행동 상 현 정책교육팀장, 관악청년네트워크 박솔빈 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상훈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며 “오늘 모아진 의견들은 서울시 공청회와 시의회 교통위원회 의견청취 안건심의에 반영하여 시민들의 편리와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공교통네트워크 이상철 정책위원장은 ‘교통요금 인상의 정당성과 타당성 검토’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이 비과학적이고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 것들이 아니라 서울시의 ‘정책적 판단’을 일방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때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위원이 서울시교육청에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 성⦁생명윤리 규범 조례안'검토를 맡긴 것을 두고 맹비난을 펼쳤다. 해당 조례는 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성⦁생명윤리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이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추구하고 자율적 인격을 형성⦁발전시키는 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동 조례안에 일반 상식선을 벗어나는 내용이 발견되어 충격을 자아냈다. ‘성관계는 혼인 관계 안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이 조례를 통해 법제화하려는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행태에 대해 전 의원은 “같은 동료 의원으로서 창피하기 짝이 없다”며 “교육청 조례에 성관계를 규정짓는 이런 몰상식한 행동이 어디있냐”고 비난의 수위를 극도로 높였다. 기존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고자 새로운 안을 들고 나온 국민의힘 교육위원회의 대안이 고작 성관계나 규정하고 있는 것을 두고 전 의원은 “23년 교육청 예산 5,688억원을 삭감하고 난방비 폭탄으로 인해 공립학교 학생들이 추위에 떨게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광진구의회는 30일 광진구에서 편성한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하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의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정부와 서울시에서 연이은 난방비 지원 대책이 발표되고 있다. 이에 광진구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기준중위소득 80% 초과 100% 이하인 1천 가구에 대해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을 월 최대 2만 2천 원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광진구의회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난방비뿐만 아니라 줄지어 인상되는 공공요금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 가구를 2천 가구, 지원금액을 월 최대 3만 원으로 확대하여 편성할 것을 요구했다. 추윤구 의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대상을 폭넓게 검토하여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59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30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위기에 따른 지자체의 현주소를 짚으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광주지역 청년들의 평균 부채는 2,500만 원 수준에 3명 중 1명이 부채를 갖고 있다”며 “병의원미충족의료율 조사에서도 제때 병의원을 가지 못하는 연령대로 20~30대가 가장 높았으며 사유는 시간과 돈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방의 경우 거주와 일자리, 임금의 측면에서 청년들의 난관이 많은 수준이지만 지자체는 청년 인구 유출에 대해서만 걱정할 뿐 적극적인 대책은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산구 청년정책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짚었다. 강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광산구 청년사업 예산 총 10억 9천만 원 중 순수 구비로 편성된 예산은 고작 8천 1백만 원에 불과하며 청년정책 전담 부서인 ‘청년활력팀’이 골목상권활성화팀, 전통시장팀, 사회적경제팀과 함께 시민경제과에 소속되어 있어 자체적인 청년친화정책 추진 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광산구가 청년문제를 단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정재봉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30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 아시아독립운동 라키비움’ 건립을 위한 심도 있는 제언을 펼쳤다.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광주 아시아독립운동 라키비움’ 조성 사업은 광산구 어등산 일대에 광주 의병정신과 아시아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60억 원, 부지 면적은 약 1만평 규모다. 시는 당초 ‘호남의병기념관’ 건립 사업을 계획했으나 지지부진한 추진으로 적기를 놓쳤고, 이후 아시아독립역사를 포함한 기념관 건립으로 사업 방향을 전향했다. 정 의원은 “의병정신은 의향 광주의 정신적 근간이 됐을 정도로 큰 가치가 있음에도 아직 기념관 하나 없다”며 “비슷한 시기에 동일한 사업을 시작했던 전남도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범시민추진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의욕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광산구는 ‘라키비움’ 사업의 대상지임에도 시 주관 사업이라는 이유로 방관하는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현재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박미옥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30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산구의 예산편성 및 재정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제9대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발견한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심도 있게 짚었다. 먼저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된 잘못된 관행에 대해 지적하며 “별도의 규정이 없다고 해서 부득이한 사유 없이 추경을 통한 비합리적인 재원 형성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도 본예산은 3.5% 증액된 약 8,755억 원 규모의 예산임에도 특화 사업이 전무하다”며 “예산 편성 시 각 부서들과 소통하여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광산구만의 차별화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선8기의 공약사항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일부 대규모 사업은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판단할 산출근거나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심의 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는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새해 첫 회기를 열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0일 제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영현·김효숙·김현옥·김현미·김동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임채성 의원이 일괄 질문 방식의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상병헌 의장은 제80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에 관한 규칙안이 제출돼 있는 만큼 관련 논의가 전향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국회 세종의사당 전부 이전안과 대통령 세종 임시집무실 설치의 구체적 논의를 촉구하며 국회 타운과 언론미디어 단지, 법원 설치도 조속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상 의장은 “내부적인 현안과 관련해 인사청문제도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집행부 공무원의 휴직자 대체인력 확보방안을 비롯해 정원 증대 방안을 조속히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일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되는 만큼 세종시의회는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은 지난 27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양동3구역 재개발정비사업계획에 양동행정복지센터·가로미화원복지센터·양1동경로당(이하 복지센터 등) 부지가 미포함된 것을 지적하고 서구청에 대체부지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재개발사업은 2007년 5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부터 잘못됐고, 토지이용계획에 복지센터 등이 없었음에도 사업을 고시하여 이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라고 발언했다. 아울러 전 의원은“서구청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복지센터 등을 현금청산으로 결정, 상가로 입주하겠다는 의사를 해당 조합 측에 공문으로 밝혔다”며, “가로미화원 50명이 사용하는 시설도 없어져 이들은 길거리로 쫓겨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복지센터가 상가에 입주할 시 보상비를 포함해 약 30억 원의 추가 예산이 소요된다. 이외에도 아파트 완공 시까지 월 임대료 1,500만 원씩 5년간 10억 원가량의 임대료, 리모델링 비용으로 10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어 행정복지센터 운영에만 최소 50억 원 이상 주민의 혈세가 낭비된다고 전 의원은 지적했다. 이날 발언에서 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