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일 10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 출생) 40여명의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2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으며. 행사내용은 내부 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우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일방적인 의장님 당부 말씀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치유콘서트”와 미래 주역이 될 밀레니얼 세대들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등 현실적인 고민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공감·소통의 날에 참여한 직원들은 “의장님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야기를 말 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경학 의장은 “2023년은 여러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은 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여러분들도 현실적인 어려움, 문제 등에 대하여 형식과 방법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이야기해달라”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1일 예정된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근 분리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전남연구원에 대해 ‘광주전남연구원은 하나로 흔들림 없이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5분 발언을 진행한다. 이재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광역적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광주와 전남은 경쟁상대가 아니라 공동 운명체로서 소통하고 협치해 상생해야 한다”고 말할 계획이다. 이어서 “광주·전남이 미래 광역경제권으로 가기 위해 정책 허브 역할을 해야 할 광주전남연구원의 기능과 역할에 문제가 있다면 조직진단 등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한 후 운영 혁신안을 마련하고 인력과 예산을 늘려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일각의 연구원 분리 주장에 대해 반대의견을 피력할 것을 전했다. 또한 “광주전남연구원의 분리는 그동안 쌓아올린 전남과 광주의 상생과 협력, 소통과 통합의 가치까지 훼손하는 것으로, 전남과 광주는 상생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주장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인천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경희(민·부평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유경희 의원은 “인천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상황”이라며 “기성예술인에 비해 경력이나 활동 기반이 취약한 청년 예술인들이 지원사업에서 소외되지 않고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인천의 청년 예술인은 지난해 10월 기준 3천732명으로, 인천 총 예술인 6천677명의 55.9%로 다른 연령층 대비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하지만, 인천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청년 예술인은 인천시의 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적으며 전반적인 인천시 예술정책에 대한 만족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회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기본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청년예술진흥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 청년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김종득(민·계양2)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다자녀가정 감면 적용에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조례에서는 공영주차장 감면 대상인 아이모아카드 소유자와 증명서류를 지참하는 다자녀가정의 기준이 서로 다르게 규정돼 있어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종득 위원장은 “저출산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출산 장려 정책이 적극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다자녀가정 감면 적용에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서 2자녀 가정으로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1일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복지재단 22년 행정사무감사 대응방안 및 주요업무보고”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 ▲23년 북부센터 운영계획 등 경기복지재단 업무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투명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것이고 경기 북부지역 복지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힘쓸것”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민의 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써 현장 공감이 아주 중요하고 북부센터를 통해 복지사업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3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중앙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기형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이윤하 의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 관계 공무원, 평택중앙상인회 및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중앙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며 다방면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JC공원 지하주차장 및 공원 조성 사업 관련 주변 환경 개선 건의 ▲도로 노면 정비 등 도로환경 정비 건의 ▲개방화장실 신규 설치 건의 ▲JC공원 일대 우범지역화 방지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건의 등 여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평택역 상권은 평택의 역사와 함께한 상권이자 오랜 시간 시민들의 커뮤니티 역할을 해온 지역 경제의 근간인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크고 작은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상인회의 크고 작은 건의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31일,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제20대 임원 취임식 및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성운 의장은 “박종현 의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3선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국노총을 잘 이끌어 주신 덕분에 우리 시에 선진 노사문화가 잘 정착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모두가 일하고 싶은 도시,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해주기를 바라며, 저 또한 노동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월 31일, 운남우체국 2층 대회의장에서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 개소식을 가졌다.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종국제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제고하여 평생교육의 저변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 개소식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이미선 중구 여성회관 관장 및 직원들, 그리고 중구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강후공 의장은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 개소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영종지역에도 중구여성회관의 전용 교육공간이 생기는 만큼 우리 여성 구민들의 능력개발 및 취업지원 등 여성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더욱 전문적으로 활성화되리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여성회관이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실현, 여성의 능력개발, 생활 편익과 복리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부탁하며 “우리 중구의회도 차별과 폭력, 그리고 편견 없는 양성평등 의식의 정립과 구민 여러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영철 위원장(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인근 회의실에서 제4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운영 기본일정 및 운영방안에 대해 위원장단의 의견수렴 및 합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관련 의정활동 지원,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설치됐다. 또한, 서울시 및 교육청의 예산안·결산·기금안을 분석하고,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분석·평가, 재정 분권, 정책대안 제시와 법·제도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연구한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의 위원장단은 위원장(김영철), 부위원장(박칠성, 주영진), 소위원회 위원장(옥재은, 김영옥, 박성연)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총 25명으로 외부 전문가 9명이 포함됐다. 김영철 위원장은,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서 “서로 간 신뢰 형성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위원회 운영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특히, 위원회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 보건복지위원회)은 1월 31일 정부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발표(1월 30일 오후)에 따라 우려되는 부분들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제도적 대비를 요청했다. 2025년 1월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여 교육청에서 관리, 감독하는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나뉘어 있던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발표안에는 ▲ 방과후 돌봄 기능 확대 ▲ 양육비 부담 완화 ▲ 기관 부담 완화 등 '성인 중심'의 논의가 주로 포함됐다. 현재 교육부에서 관장하는 만 3~5세의 유아를 담당하는 유치원과 보건복지부에서 관장하는 만 0~5세의 영,유아를 어린이집의 이원화 된 근거법령, 관장부처, 교육과정, 근무조건을 하나로 통합하는 정책이다. 이용기관에 관계없이 동일 연령의 영유아에게 동등한 서비스 제공을 하여 유치원, 어린이집의 격차를 완화할 수 있다. 따라서 질 높고 풍부한 보육과 교육을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낙후지역 기업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97회에 올해 첫 번째 법안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최 의원은 “본 조례안은 도내 낙후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효과적인 기업유치와 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하여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유치기업의 공장이나, 본사 또는 연구소를 낙후지역 안으로 이전·신설‧증설하는 경우에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사후관리 조항을 제정하여 유치기업의 고충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해결하는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최형열 의원은 “인구소멸의 근본 원인은 일자리 부족에 있는 만큼 이번 조례를 통해 도내 낙후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등 인구소멸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균형발전과 인구소멸 방지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자치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이 지난해 도정질문을 통해 전북도 청년주거정책 부재를 지적한 데 이어 본격적인 제도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명연 의원은 오는 2일부터 열리는 제397회 임시회에 기존 저소득계층에만 지원하던 임대보증금을 청년, 신혼부부로 확대하고, 지원주택대상도 장기임대주택에서 공공건설임대주택과 공공매입임대주택 전체로 대폭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전라북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제명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에서 저소득계층과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지원 조례로 개정한다. 이의원은 “매년 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전북도를 떠난다. 청년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한 만큼 도 차원에서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고금리시대 주거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가운데 공공의 지원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개정이유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기존 저소득계층에 대한 주거비 지원은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추가해 지원대상이 약 5배 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북도의회가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입법절차상 하자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위탁 대행 사무의 법적 근거 규정을 마련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번 2월 임시회에서 김대중 의원(익산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은 위탁 대행사무의 범위와 비용부담 방법 및 절차 등 관리기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전북도의 사무를 공공기관에 위탁 또는 대행하는 경우 사전에 도의회 동의를 받아야 하며, 사후 평가도 실시해 이를 예산편성 과정에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도 사무 중 일부를 위탁하는 경우,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전라북도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에 두고 추진해 왔다. 하지만 전북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사무 위탁은 ‘민간’이 아닌 ‘공공기관’에 해당해 전북도가 민간위탁 조례에 근거에 공공위탁을 할 경우 관련 근거 조항이 없어 위법 소지와 절차상 하자 문제가 있었다. 지방자치법 제117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례나 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31일 가능동 일원 미군 공여지 캠프 레드 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에 참석했다. 시에서는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기존 건축물을 활용하여 디자인 갤러리 및 스포츠 문화공간 조성 등 디자인 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에게서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CRC 디자인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법정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며 “향후 추진 방향과 문제점 등에 대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정희 의장과 김동근 시장은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의원들과의 소통뿐 아니라 주요 사업 현장 설명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협치를 다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장흥군의회는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2023년 계묘년 첫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장흥군의회는 1월 31일 집행부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농촌활력사업소까지 21개 부서의 2023년 군정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여 군정 주요 사업들이 군민의 뜻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 할 예정이다. 또한 장흥군 감사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 장흥군 불용의약품 및 폐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승인 및 동의안 4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왕윤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군정의 주요사업 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역할과 본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장흥군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