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화성시의회는 1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우정·장안 농축수산인 신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이계철 의원,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영 기술지원과장, 오석만 농업정책과장, 이병상 축산과장을 비롯한 우정·장안 농축수산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을 맞이하여 신년 간담회로써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술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 각 집행부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2023년 농업 및 축산 관련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농축수산인들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이계철 의원은 “남양호 수질 개선 사업을 위해 농어촌 공사 배정 예산 확인, 집행부 관련 부서 협의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경희 의장은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지역 농산물의 가공식품 확대 등 농민들의 정책적 고민도 함께 해달라”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지역 농축수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더민주, 화성 가)은 1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성지회(이하 화성예총) 양진춘 지회장을 만나 화성시 문화예술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화성예총 박종섭 부지회장, 김정아 수석부회장, 김길찬 연극협회장, 신화정 국악협회장, 신사임 음악협회장, 김미자 미술협회장, 정하영 연예예술인협회장, 용환배 사진협회장이 배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한 김경희 의장에게 화성시 전 예술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의장으로서 화성예총은 물론 소관 상임위, 집행부와 거듭 소통하며 화성시 문화예술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각종 세계무대에서 국위선양하는 화성예총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국민의힘·가평) 의원이 경기도의료원 가평 유치에 적극 나섰다. 임광현 도의원은 지난 1월 31일 서태원 가평군수, 강민숙 가평군의회 부의장, 배영식 단장(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추진단) 등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예방하고 가평군 지역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임광현 도의원은 “의료원은 사업 타탕성과 예산문제에 앞서 개인 삶의 존엄과 기본권으로 반드시 제공되어야 할 서비스이며, 신종 감염병 등 재난적위기 상황에서의 미흡한 대응, 주민건강.생활돌봄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가평군에 경기도의료원 설치를 간곡히 요청했다. 또한 가평군민의 자긍심 고취 및 우수한 체육 인프라 구축, 문화·관광지 홍보를 위해,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 및 2026년 생활체육 대축전 유치에도 서태원 가평군수와 가평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임광현 도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가평유치로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가평군 도시브랜드 위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월 1일 우리 도의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방문한 원주시장 (원강수) 및 원주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날 방문은 원주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에서 요청하여 실질적인 분권‧자치 특례를 모색하고 상호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및 특별자치행정국장과 함께 제주특별자치 경험을 전하는 등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오늘 정책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의 이해가 향상되고 앞으로 지속적인 의정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의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지방자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후에도 양 의회 간 신뢰 등을 바탕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제주 ·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이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와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수탁기관 선정 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금선 의원은 인권센터와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한국정직운동본부’와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하여 수탁기관 선정의 중요한 자격요건인 위탁사무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 확보 여부 및 사무처리 실적의 충족 여부와 함께 정치적·종교적 편향성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지적했다. 수탁기관 선정과정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시의원으로서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는 개인정보 보호라는 명목으로 모든 자료를 감추고 있다고 질책했다. 또한 행정 환경의 변화와 시민의식의 상향에 따라 행정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한 정보공개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장에게 수탁기관을 공정하게 선정하셨다면,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여 사회적 갈등을 조속히 해결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회복하여야 할 것이고, 시민과의 스킨십을 더욱더 넓혀 함께 소통하는 시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시의회 의원들은 1일 의원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동 지회장 등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간부 8명이 참석했으며 박상진 노인장애인과장이 배석하여 각종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는‘게이트볼 대회 등 각종 대회 식비 인상’,‘분회장 활동비 현실화’,‘노인대학연합학술발표대회 명칭 변경’,‘노인대학원 예산 인상’등 개선사항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시의회 의원들과 포천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2022년 어려운 한해였지만 어르신분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잘 마무리했고 2023년 계묘년 새해도 희망차게 시작하기를 희망한다.”며“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한숙경 의원은 1일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와 학교현장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면서 의회 차원에서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성화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장, 교육청 관계공무원, 교육정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성화고 관련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는 한숙경 의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전남 직업계고 지역일자리 연계 방안 마련(유규봉), 전남 특성화고 학과개편 방안(김한석 ), 전남 직업교육 및 지역산업 인재 육성(김찬중),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교원 인사제도 및 예산지원 확대방안(김홍렬), 전남 직업교육 정책 및 체제 개편 발전 방안(신병건)의견을 제시했다. 특성화고 학교 관계자들은 취업률 향상을 위한 학과개편, 지역 전문인력 확보, 산학연계를 위한 기업과의 협력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숙경 대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농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농작물재해보험의 농가 보장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은 2일 제3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오 의원에 따르면 “2021년 이상기후 보고 결과, 2021년 겨울철부터 농작물 수확기까지 1년 내내 자연재해가 발생해 농작물, 시설물 등의 피해가 극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의 경우 2020년 유례없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벼 생산량이 급감했고 2021년 가을장마로 병해충 피해가 발생했으며, 올겨울에는 폭설에 한파, 강풍까지 겹쳐 도내 12개 시군에 농림시설 60.5㏊, 축산시설 6.1㏊에 이르는 시설 붕괴 피해와 농작물 25.7㏊에 이르는 냉해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농어업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2002년부터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시행된 지 20여 년이 됐지만 까다로운 보상체계와 가입품목의 제한으로 현실적인 보상이 되지 못하면서 전국적으로 45%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지난해 12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법 시행까지 1년가량 남은 시점에서 전북도의회가 철저한 준비와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ㆍ더불어민주당)은 2일 개회하는 제397회 임시회 5분 발언 자료를 통해 “특별법 통과를 자축하며 샴페인을 터트리기보단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해 철저한 대비책 마련이 우선”이라며 전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작년 9월,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 특위 위원들과 국회 행안위, 법사위 방문 등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 왔다. 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김 의원은 “그동안 소외되고 호남에서도 변방으로 취급됐던 우리 전북이 특별자치도로서 지위와 그에 걸맞는 특례를 확보할 수 있어 전북만의 발전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별법 제정으로 전북은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특별지원을 받게 됐지만,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김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이름만 바뀌고 빈 껍데기에 그치지 않기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보성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1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도민들의 안정적인 일상복귀와 피해회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례이다. 제정과정을 살펴보면, '자연재해대책법' 일부개정으로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위원회의 구성 ▲사전심의 대상 및 범위 ▲위원회의 운영 ▲심의·의결 등의 내용을 규정했다. 이처럼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시설별 피해 원인분석과 피해 재발 방지대책의 적정성 등에 신속한 검토를 실시함으로써, 재발 방지를 위한 조속한 복구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동현 위원장은 “재해복구사업을 사전 계획단계부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적정성 검토 등을 실시함으로써, 재해 피해 주민들이 안전한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2일 올해 첫 임시회(제397회)를 열고 오는 13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올 한해 전라북도의회는 모두 9회(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125일에 걸쳐 회기를 운영한다. 특히 도의회는 2일 오후 1시 50분 본회의장에서 전체 40명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해 도민과 출향인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도교육감의 2023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시책 방향 연설에 이어 전라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윤정훈 의원(무주)의 대표연설을 통해 집행부와 의회의 2023년 새해 설계 및 중점 실행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10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이어 ‘민족·민주·민생의 지평을 연 동학농민혁명 정신 헌법 전문 포함 촉구’, ‘벼랑 끝 한우산업의 위기 극복 및 지속발전 대책 마련 촉구’, ‘고창~부안 노을대교 4차선 확장 및 조기건설 촉구’, ‘농작물 재해대책 마련 촉구’, ‘경계선 지능 아이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낙후지역 기업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97회에 올해 첫 번째 법안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최 의원은 “본 조례안은 도내 낙후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효과적인 기업유치와 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하여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유치기업의 공장이나, 본사 또는 연구소를 낙후지역 안으로 이전·신설‧증설하는 경우에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사후관리 조항을 제정하여 유치기업의 고충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해결하는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최형열 의원은 “인구소멸의 근본 원인은 일자리 부족에 있는 만큼 이번 조례를 통해 도내 낙후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등 인구소멸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균형발전과 인구소멸 방지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자치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양천구의회 임정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정6, 신정7동)이‘제6회 세계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세계평화공헌대상’은 매년 각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 및 뛰어난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추천받아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인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임정옥 의원은 양천구의회 3선 의원으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 양천구 갈산공공도서관 운영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양천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하고 있다. 임정옥 의원은“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광진구의회가 1일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모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달식은 추윤구 의장을 비롯해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이동길 의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장 및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 등 적십자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추윤구 의장은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계신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계속해서 희망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리며, 광진구의회도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자리에 함께 참석한 의원들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은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은 제337회 제1차 임시회에서 경북 동부권 지역의 통합신공항 접근성 강화 대책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교통망 구축의 우선순위에서 소외되고 있는 경북 동부권 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과 신공항으로 구축될 공항경제권에 포항과 영덕, 울진 등 경북 동부권이 포함되어야 한다”면서 “경북도가 포항을 비롯한 경주, 영덕, 울진, 청송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통합신공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벨기에 리에주 공항, 영국 이스트미들랜드 공항, 중국 청두 공항처럼 물류에 특화된 공항으로 성장해야 하는데, 경북도의 계획에서는 경북 동부권 도민과 산업을 통합신공항과 이어줄 교통망 계획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손 의원은 “당장 포항국가산단과 영일만항 물류와 연계된 교통 계획을 세워달라”며 “경북 제1도시인 포항이 소외되어 있는데, 다른 경북 동부권 시군에는 관심이 있었을지 모르겠다”고 소리를 높였다. 실제 포항에는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영일만 산업단지,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블루밸리산업단지, 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