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는 지난 1월 연천군수 주관 지역구 주민과의 대화시 건의했던 현안업무 중 장남면·백학면 일대에 출처 불명한 뻘흙 등이 농지에 대량 성토되고 있어 농지훼손 및 환경오염, 또한 이로 인한 덤트 트럭이 하루에만 수백대 다니면서 도로파손 및 지역주민 교통사고 우려 등이 있다는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에 연천군차원에서는 타 시군과 연결되어 있어 문제해결이 원활하지 못할 것을 판단하여 윤종영 도의원 및 도의회 연천상담소(상담관 김동수)에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및 건설본부, 건설국 도로관계자, 연천군, 지역주민등 30여명이 2. 1(목) 오후 3시 장남면 현장일대에서 윤종영 도의원 주관하 관계자 회의 및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4급 홍은기)은 “이러한 유사사례가 많이 있지만 이번에 토양오염 조사, 발원지 경로 추적확인 등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연천군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관계자들은 대형덤프트럭 운행으로 인한 도로파손 부분을 연천군청 관계자와 협력하여 신속히 도로재포장을 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충남도의회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지원하고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조례안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에서 추진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충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가 제정되면 학교의 장은 ▲학교 100년사·역사지 등 자료 발간 ▲기념식 등 각종 기념행사를 관계기관, 단체 및 지역사회 등과 공동 추진할 수 있다. 또한 교육감은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박 의원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학교사랑의 마음을 높여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장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은 1일(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노동정책 과제 연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서현옥(더민주, 평택3), 임창휘(더민주, 광주2) 의원 등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노동정책과 김정일 과장, 박종국 노동정책전문관, 경제투자실 특화기업지원과 소재부품산업팀 이혜경 팀장과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소장, 오정숙 선임연구원, 정현숙 연구원이 참석했다. 오정숙 선임연구원 등은 ▲경기도 중소기업 노동환경 현황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중간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추후 이해관계자 면접 결과 분석 및 제도적 개선사항 등을 최종 연구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중간보고를 청취한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임창휘 의원은 “기업의 탈탄소로의 흐름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노동환경 변동이 예상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선제적 대응이 어려우므로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1월 31일 도내 체육‧농업‧도자산업 분야 우수 선진지를 방문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선진형 농업기술 센터의 선(先) 조성 및 운영에 따른 사업 효과 분석 등 시사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강진군 고려 청자박물관 ▲강진군 스포츠산업단 ▲해남군 스포츠산업단을 차례로 방문하며 궁금한 사항을 논의하고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견학은 김경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분야별 선진사례를 통해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무안군에 접목 가능한 정책 제안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2월 1일과 2일에 걸쳐 무안황토갯벌랜드에 방문하여 근무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고령군의회는 2023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2월1일 오전 9시30분에 본회의장에서 열고 오는 2월 6일까지 6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고령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올해 처음 열린 회기인 만큼 이날 본회의는 의사일정 관련 사항과 올해 군정 운영계획에 관심이 쏠렸다. 고령군의회는 이날부터 2월 6일까지 ▶고령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고령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총 7개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 부서별로 2023년도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어 2월6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김명국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민생 중심의 일하는 의회 구현에 힘쓰겠다"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의 참뜻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2023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의원 및 지역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개원 32년 이래 첫 대규모 언론 간담회로 제9대 평택시의회의 지난 7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한편 시의회가 올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날 직접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지난해 주요 의정 성과, 회기 운영 결과 및 2023년 의회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한 데 이어 시정 및 의정 현안에 대한 언론인과의 다양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시의회는 지난해 주요 의정 성과로 △이해와 협조를 통한 의장단 선출 및 원 구성 마무리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과 공정한 인사 운영 △명확한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정책지원관 임용과 정책지원팀 신설을 통한 전문성 강화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합리적인 예산안 심사 등을 내세웠다. 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5회 60일간의 회기일정 동안 의결안건 139건, 의원발의 조례 3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순천시의회 오행숙 의원은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통해 순천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순천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을 지난 달 26일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청렴도 조사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 등을 통해 청렴도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고, 청렴도 향상 활동결과에 따른 표창, 청렴도 향상 활동에 응모해 선정된 민간인에 대해서도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오행숙(민주당, 승주·주암·송광·서·황전·월등)의원은 “각종 민원처리에 공직자들의 청렴도가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이 조례를 통해 순천시의 청렴도와 대민행정의 신뢰도가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순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조사에서 4등급을 받는 등 최근 수년 간 하위 등급을 벗어나지 못해 이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읍·면 단위로 열리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민과의 대화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주요 시책 및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우승희 영암군수가 자리를 마련했으며, 신승철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이장, 주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신승철 의원은 “영암을 향한 관심과 애정으로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이라는 비전 아래 우리 영암이 4차산업혁명, 인구소멸위기, 기후위기 등 시대적 역경을 슬기롭게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자리는 최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하고 있다”며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다양한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가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면서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법적 기반이 새롭게 마련됐다. 대검찰청에서 작년 5월 발표한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9,732명이던 대한민국 마약류 사범은 2021년 16,153명까지 가파르게 치솟았고,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총 1,353건의 마약류 범죄가 발생했다. 심각한 점은 마약류 사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으며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은 약 3.8배, 20대 마약류 사범은 약 2.4배 증가했으며, 작년 9월에는 전남 서남권 일대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대량의 대마를 재배한 불법체류 외국인 일당이 구속되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마약 문제에 대응하고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발의된 '전라남도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는 ▲실태조사(안 제4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1)이 지난 1월 31일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화순군 도곡농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도곡농협(조합장 서병연)은 “임지락 의원은 그간 전남도의 농업·농촌 정책개발에 크게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며 “이에 모든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임지락 의원은 “전남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농업인은 날이 갈수록 상승하는 생산비 부담과 인력난 속에서 허덕이고 있다”면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불편을 해소하고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출신으로 초선인 임지락 의원은 제5·6대 화순군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라남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위원, 민생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위원,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 대비한 지역 반도체산업 지원 조례가 발의됐다. 김나윤 광주시의원(민주·북구6)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 가결 후 오는 6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산업을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우리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포함한 반도체 산업지원·육성 환경조성이 목적이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는 반도체산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반도체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도체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반도체산업 특화단지를 유치·조성하고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의 효율적인 입지와 운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했다. 특히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발굴·양성을 위하여 전문 교육기관 지원 및 연구시설·장비의 개선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반도체산업 특성화대학 등에 대하여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2023년도 동대문구 지역투자예산으로 총 92건 사업에 약 95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동대문구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동대문2)ㆍ남궁연 의원(동대문3)ㆍ신복자 의원(동대문4)이 힘을 보탰다. 지역투자예산의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관련하여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 및 시설확충에 각각 16억과 40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2억,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5억, ▲동물복지지원센터에 6억 등이 총 75억이 편성됐다. 또한 정릉천 일대의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에 23억,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사업에 5억, ▲정릉천 주민친화공간 조성사업에 15억, ▲정릉천 유지용수 추가공급에 5억원의 예산을 포함하여 총 48억이 지원된다. 특히 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있는 이 의원은, 동대문구 교통시설의 개선의 일환으로 ▲동북선 경전철 건설사업에 331억을 비롯하여, ▲제기역과 신설동역 일대의 승강편의시설 설치 예산으로 21억, ▲장안평역 출입구 캐노피 설치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 전남 여수시을 ) 은 2 일 여수 · 순천 10·19 사건 ( 여순사건 ) 피해 신고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는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 행안부 ) 는 전날인 1 일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신고 기간을 올해 12 월 31 일까지 연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 여순사건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법률안 ’ 을 입법예고했다.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신고는 2021 년 1 월 21 일 시작되어 지난달 20 일 완료됐었다 . 신고기간 동안 진상규명 신고건수는 195 건 , 희생자 · 유족 신고건수는 6 천 579 건으로 총 6 천 774 건의 신고가 이뤄졌다 . 하지만 신고건수가 여순사건 발생 이듬해인 1949 년 당시 전남도가 발표한 인명피해자 1 만 1 천 131 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신고기한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2 월 7 일 여순사건 유족회 간담회를 통해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 같은 달 8 일과 12 일 행안부 장관 , 행안부 여순사건 지원단장을 연이어 만나 여순사건의 완전한 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신정훈 의원 ( 나주화순 , 더불어민주당 ) 은 시 · 도당의 당원 교육을 활성화기 위한 ' 공직선거법 '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통상적인 정당활동과 관련한 행위, 의례적 행위 , 구호적ㆍ자선적 행위 등을 제외한 각종 금전ㆍ물품 기타 재산상 이익 제공을 기부행위로 평가해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도당에서 당원 교육을 할 경우 당원들이 낸 당비로 통상적인 범위에서 식사류의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는 국민들의 정치의식이 향상되고 정치와 선거의 객체에서 벗어나 능동적・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체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 이에 개정안은 시 · 도당이 개최하는 당원 교육에 참석한 당원 등에게 통상적인 범위에서 식사류의 음식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명확히 했다. 신정훈 의원은 “ 당원의 역량 강화 ,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규제 중심의 선거운동에서 자유와 참여 중심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 ” 며 “ 이번 발의된 법안을 토대로 당원 교육은 물론 시 · 도당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당위원장인 신 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하동군의회는 김진태 의원이 지난 30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에서 옛 하동역 부지를 활용한 청년인프라 구축사업의 통합 추진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옛 하동역 부지에 추진 중인 청년인프라 조성 4개 사업이 담당 중앙부처가 다르고 재원도 다르다 보니 각자의 부서에서 각기 다른 개별사업들로 분산돼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설치를 통해 사업을 통합해 복합건물 1동으로 신축하는 청년복합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현재 군은 옛 하동역 부지를 활용해 지역활력추진단이 드림스테이션과 청춘아지트 하동달방, 도시건축과가 청년보금자리주택, 투자유치과가 근로자미니복합타운 등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조성사업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청년인프라 확충이라는 동일 목적, 옛 하동역 부지라는 동일 공간에서 사업 추진 주체가 제각각이다 보니 사업의 성격과 내용·기능의 차별성이 혼동된다”며 “각각의 건물 신축으로 중복 투자로 인한 예산낭비, 사후 운영 및 유지·관리 부실 우려가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