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2월 2일 오전 10시 5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KOTRA 울산지부, 울산축협, (사)전국한우협회 울산지회,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한우 수출판로 개척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종훈 부위원장은 “울주 한우는 지난 10월 전국 한우 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할 만큼 전국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타지역 한우 등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울주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이를 토대로 한우농가의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판로개척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울산축협 윤주보 조합장은 “현재 울주에서는 약 3만 5천두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지만, 울산 내수시장만으로는 소비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지자체 차원에서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병철 울산축협 육가공 본부장은 “해외의 수요에 맞는 육질등급 및 수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필요 이상의 도축이 이루어져 이에 따른 하등육이 발생하기 마련”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울산시의회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은 2월 2일 오후 4시 40분 충청북도 제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광역시의회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본회의,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협의회 주요업무계획 등 2건의 현안업무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제약하는 독소조항 폐지 건의안’, ‘지방의회 교육·학예 사무의 인사권 독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정치락 운영위원장은 “전국 시·도 의회 상호간 정보교류와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지방시대에 지방의회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광진구의회는 선도적으로 정책지원관 채용을 완료하고 교육을 실시하여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광진구의회는 작년 6월 3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관련 업무 등을 지원했다. 지난 1월 16일에는 정책지원팀을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2월 1일 추윤구 의장을 비롯해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4명의 정책지원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여 지방자치법에 따른 의원 정수의 1/2 범위인 7명의 정책지원관 채용을 완료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의회 중 세 번째이다. 임명장을 수여한 후 정책지원팀 개소식을 열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다음 날인 2일 오전에는 정책지원관 및 입법지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공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정책지원관의 직무수행 방안 등 실무적인 교육뿐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2일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전남도청이 풍황계측기 설치 허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풍황계측기는 풍력 발전사업을 하기에 앞서 사업의 경제성을 측정하기 위해 설치하는 장비이며, 발전사업 허가를 받으려면 1년간 사업 예정지의 바람 세기와 방향 등을 측정한 값을 제출해야 한다. 현재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에 설치 허가를 받은 계측기는 124개이며, 실제 설치된 것은 75개이다. 문제는 풍황계측기 설치 허가와 발전사업 허가가 별개라는 것과 해상풍력을 위한 것이라도 계측기 설치를 육상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점을 악용하여 풍황계측기 설치 허가를 받아 발전사업을 하려는 기업에 팔아넘기기도 하고, 지역주민 동의 없이 계측기를 해상이 아닌 인근 야산이나, 주택가 인근, 등대 주변에 설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최 의원은 “도내 몇몇 지역에서 풍황계측기가 무분별하게 설치되면서 각종 갈등과 분란이 조장되고 있다”며 “전라남도에서 해수부 등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시·군에 집중된 계측기 설치 허가 권한을 어느 정도 이양받을 필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남도의회는 2일, 도의회 브리핑실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도의회는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강진)과 김문수 의원(더민주, 신안1)이 대표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는 국민 식량주권을 포기한 처사”라면서 “국회는 조속히 개정안을 처리하고, 정부는 즉각 공포ㆍ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성명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 부의가 의결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함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 도의회는 “지난해 쌀값이 1977년 이후 45년 만에 최대 폭락을 기록해 전국 제1의 농도인 전남을 비롯해 전국 60만 벼 재배 농가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도의회 의원들은 이어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 부의가 의결됐으나, 그동안 무관심과 비토로 일관해온 현 정부와 여당이 거부권을 운운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이는 국민을 위한 마음이 눈꼽 만큼도 보이지 않는 집권행위”라고 성토했다. 의원들은 또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과잉생산을 구조적으로 막기 위한 쌀 생산 조정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1일 열린 2023년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전남도가 경로당에 설치한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사후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이 머무는 공간인데 설치되어 있는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을 살펴보면 곰팡이, 먼지 등에 쌓여 제 기능은커녕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심지어 전남도가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설치 이후 지난 5년 동안 단 한 차례의 관리 점검만 했고 자체적으로 설치한 에어컨은 현황자료 조차 없다”며 “그동안 무관심과 뒷짐 행정으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내 곰팡이 포자는 코막힘, 인후염, 기침 등 자극을 유발하는 물질로 특히 노인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2차 감염과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건강이 심히 염려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하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1일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50~60대 중장년층 독거 남성들의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미화 의원은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활동 감지센서와 화재·가스 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이 발생되면 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으로 전달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해당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의하면 고독사 2명 중 1명은 50~60대의 남성으로 보고됐다”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원대상이 아닌 중장년층 독거인은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장비를 설치하고 싶어도 개인적 설치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서비스 제공의 취지가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인데 50~60대의 중년이 지원 대상자로 포함되어 있지 않아 고독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전남도에서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혼자 죽음을 맞지 않도록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심 보건복지국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일 연수구 소재 인천환경공단(승기사업소·송도사업소)과 인천종합에너지㈜ 등을 방문해 현안들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우선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를 찾아 하수처리시설 운영과 현대화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지난 1995년 준공된 승기하수처리장은 2007년 증설됐고, 현재 처리용량은 1일 27만5천t으로 연수구·남동구·미추홀구 등 일부 지역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어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도 시찰했다. 송도사업소는 1일 처리용량 540t의 소각시설과 1일 처리용량 200t의 음식물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며, 여기에 스포츠센터, 골프장, 캠핑장 등 주민편익 시설도 관리하고 있다. 또 이날 인천종합에너지㈜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열 공급시설 등을 살폈다. 지난 2004년 GS에너지(70%)와 인천시(30%) 출자로 설립된 인천종합에너지㈜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천 원도심 등의 약 7만3천 가구에 열을 공급하고 있다. 정해권 위원장은 시찰 중 임직원들에게 “여러분이 운영 중인 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들과 소속 직원들이 강원FC 강릉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2일 오전, 강릉시의회에서 김기영 의장이 대표로 단체구매 신청서를 작성하고, 배용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소속 직원들이 함께 강릉 시즌권을 구매하며 강원FC의 선전과 강릉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원했다. 김기영 의장은 “강원FC 강릉 홈경기 활성화를 위해 의회에서 우선 솔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동참했다.며 “시즌권 구매가 많이 이루어져 홈경기 날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6일 대전에서 열리는 2023시즌 개막전 이후 춘천과 강릉(강릉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진행한다. 강릉은 7월 7일부터 정규리그 10경기와 FA CUP을 진행하며, 강릉 시즌권으로 FA CUP 결승전을 제외한 강릉 홈경기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경기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1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고 홈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안’이 2일 열린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소속기관 그리고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보호하고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대책을 마련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연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직장 내 괴롭힘 피해에 대한 신고, 조사, 상담, 제도 홍보 등을 위한 신고센터 운영과 함께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심리 상담과 의료 지원 등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를 통해 그 결과를 시책에 반영하도록 했다. 조옥현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은 근무 의욕을 떨어트림은 물론 인격 살인이라고 할 만큼 폐해가 심각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0일 전남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학교 체육시설 개방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2일 김유곤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57.7%에 불과했던 인천지역 내 학교 체육시설 개방률이 그해 11월 67.9%로 상승했다. 학교 운동장이 524곳 중 444곳(84.7%), 실내 체육시설은 488곳 중 249곳(51.0%) 등이 개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각 군·구 주민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한 학교 실내 체육시설 추가 개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서울특별시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이를 근거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무엇보다 교육청이 개방 학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개방을 적극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유곤 의원은 지난달 19일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지난해에 비해 학교 내 체육시설 개방률이 올라갔지만, 여전히 미비한 수준”이라며 “앞으로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TF의 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일~3일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75명과 안보탐방 및 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안보탐방 및 연찬회는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일(목)에는 천안함이 있는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55명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55명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했다. 김현기 의장은 방명록에 “군인본분 위국헌신. 국가를 지키고 산화하신 천안함 장병들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오후에는 의원역량강화 교육으로 김현기 의장이 직접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의에 나선다. 김 의장은 ’20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일선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3일에는 문경새재를 탐방한다. 문경새재는 지금은 문화생태탐방로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지만, 1592년 전략적 요충지인 조령 즉 문경새재를 포기하여 왜군의 침략을 막아내지 못해 임진왜란을 겪은 뼈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이후 한양이 5일 만에 함락당하고 선조가 피난길에 올랐다. 김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2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013년부터 조선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호남권역재활병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환복위 위원들은 북구 본촌동에 위치한 호남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하여 문경래 병원장에게 재활병원 운영 및 시설현황, 위탁 운영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 했다. 환복위 위원들은 공공의료기관 위탁 운영 시 경영 구조상 어려움에 공감하면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질 좋은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이후, 위원들은 작업치료실, 소아전문 재활치료실, 보조기기센터 등 호남권역 재활병원 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했다. 특히 내년초 개원을 목표로 국·시비 72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 중인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질 좋은 재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우리시 장애인 건강권 보장 및 장애인 친화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호남권역 재활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양질의 재활 치료ㆍ공공재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태풍, 홍수, 호우 등의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방지를 위한 침수 방지시설 지원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이 2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는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풍수해로 인한 피해 현황과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기준 및 대상,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재원조달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 또한, 지원계획을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위험이 높은 지역의 현황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하도록 하고 관련 자치구의 장,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침수 취약 공간에 물막이판 등 설치비 지원으로 침수방지시설 보급이 확대되어 풍수해로부터 광주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미란 의원은“해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폭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고양의정소식지 'WITH(위드) 고양' 시민 편집위원을 모집한다. 제9대 의회 출범과 함께 전면 개편된 'WITH(위드) 고양'은 시민과 의회, 고양시가 고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함께 걸으며 시민과 통한다는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WITH(위드) 고양' 시민 편집위원 공모는 문화·예술, 사회·생활·경제, 디자인·삽화의 3개 분야에서 총 8명을 모집한다. 편집위원은 소식지 게재 내용을 기획·조정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편집위원 응모자격은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양시민이면서 취재 및 원고 작성이 가능하고, 언론·출판사 경력이 있거나 모집분야 전·현직 종사자로서 원고 기고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활동 시 소정의 편집회의 참석수당과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모집에 대한 세부사항은 고양특례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TH(위드) 고양'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취재해 연 4회 발행되는 무료 계간지로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경찰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