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안전교육정보, 찾기 힘드셨죠? 이제 생애주기별, 안전영역별 맞춤형으로 찾으실 수 있어요! 행정안전부는 대국민 안전교육 정보를 생애주기별·안전분야별로 통합 제공하기 위해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 스스로 생애주기별로 안전 실천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여 개인별 역량에 따라 필요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편된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뭐가 달라졌나 1. 생애주기별로 안전실천역량을 진단하고, 내가 부족한 역량을 추천 교육자료를 통해 보완할 수 있어요. 2. 우리동네 안전체험관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찾아볼 수 있어요. 3. 우리 지역의 안전문화활동 소식을 확인할 수 있어요. 4. 안전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기관은 강의요청 게시판을 통해 전문강사에게 안전교육을 직접 요청할 수 있어요. 안전교육,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활성화됩니다.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2023년 2월 1일부터 시작된 봄철 산불조심 기간! 산불은 조그만 불씨였다가도 바람, 습도 등 여러 요소들로 인해 큰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들을 알아보고 더욱더 조심 또 조심해요! ① 입산자 실화 산을 찾는 사람들의 소각 또는 취사행위로 최근 10년 평균 31.8%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취사는 허용된 곳에서만 실시, 산불조심 기간 중에 입산통제구역을 확인해 주세요. ② 논·밭두렁 소각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논·밭두렁 불법소각으로 인해 최근 10년 평균 12.5%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서 소각행위는 전면금지, 이를 어길 경우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③ 쓰레기 소각 농업 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최근 10년 평균 12.7%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불을 피우다 산불이 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습니다. ④ 담뱃불 실화 입산 시 무심코 버린 담배로 인해 최근 10년 평균 5.6%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와 산림 안에서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들어간 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원과 김재국 의원이 최근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두 의원은 지난 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중부권의장협의회 회장을 대신해 전수자로 나선 송바우나 의장으로부터 이같이 공로패를 받았다. 중부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은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경기도 중부권의 9개 시의회 의원들을 격려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의장협의회에는 안산과 시흥, 안양, 부천, 광명, 김포, 군포, 의왕, 과천시의회 의장이 속해있다. 상을 받은 한명훈 의원은 8대 전반기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9대 의회 들어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에 속해 반월천 제수문 관리 실태 점검과 본오뜰 일대 침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활동을 벌이면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아울러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내 주차장 부족과 중학교 부지 개발, 신안산선 노선 연장 문제를 포함,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들을 제시하며 의회의 대시민 신뢰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수상자인 김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가 제27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3일에는 제279회 성남시의회 제4차 경제환경위원회가 개회됐고 푸른도시사업소 및 맑은물관리사업소 소관 2023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10건의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진행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및 녹지를 아름답게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주고 수도 관련 시설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성남시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에서는 “조례안 제정시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성남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제27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일정을 마친 경제환경위원회는 향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방문, 간담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순창군의회가 지난 1월 30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순창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순창군수로부터 보고 받았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2차 출연금 지원 계획안,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및 순창군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을 의결했다. 신정이 의장은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 및 질의·답변 과정에서 논의됐던 세부 추진계획 중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증평군의회가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제18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3년 동안의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의 2023년도 군정보고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다. 증평군의회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신규사업, 주요 현안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하여 면밀하게 파악하여 새해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증평군의회가 코로나19의 상흔과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고통받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증평군의 미래 발전 및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의정연구회’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백령공항 건설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나서면서 , 공항운영자 선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 국회 국토교통위원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 백령공항 추진 현황 ’ 자료에 따르면 , 국토부는 현장답사 (6 일 ) 를 시작으로 이번 달 기본계획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 할 계획이다. 공항 건설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 환경부와 협의해야 한다. 국토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내용이 반영된 백령공항 기본계획 ( 안 ) 을 내년 3~4 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 협의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최대 관심사는 공항 건설방안을 비롯해 향후 공항운영자 및 비용분담 비율 등을 결정 하는 것이다. ‘ 제 5 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 에 따르면 활주로와 항행안전시설 등 이른바 ‘ 에어사이드 구역 ’ 은 국고로 부담하고 ,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등 ‘ 랜드사이드 구역 ’ 은 공항운영자가 사업비를 분담해야 한다. 현재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공항은 한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하동군의회는 최민경 의원이 지난 3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에서 관내 폐교를 활용한 지역활력사업 추진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 “저출산·고령화, 농어촌 인구 유출 등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면서 폐교가 늘어가고 있다”며 “하동군의 경우 폐교가 37곳으로 이중 30곳은 매각과 대부를 통해 활용되고 있지만 나머지 7곳은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폐교 활용을 개인이나 법인 등 민간에 맡겨두면 수익성과 각종 이해관계 문제로 진척이 더딘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서는 공공주도의 활용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행정에서 적극 나서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미활용 폐교를 지역과 주민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최 의원은 “폐교 예정인 양보초등학교의 경우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참가선수단을 위한 숙박시설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를 들었다. 그는 “하동군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스포츠팀 유치에 힘을 쏟고 있으나 관내 숙박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양보초는 인근에 양보야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 서울 노원갑 ) 의원은 오늘 (3 일 ), 청년을 비롯한 경제적 취약계층의 취업유인을 제고하고 , 소규모 중견기업의 구인난 문제 완화 차원에서 , 소득세 감면 특례를 소규모 중견기업까지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 현행법은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특례를 두어 청년 , 60 세 이상 , 장애인 및 경력단절 여성의 중소기업 취업 유인을 확대하고 세후소득의 증대를 통해 임금 양극화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도입됐다 . 청년 등 취약계층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취업 후 3 년 동안 ( 청년은 5 년 ) 200 만원 한도에서 소득세의 70%( 청년은 90%) 를 감면받을 수 있다 . 그런데 기업의 고용창출 여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기업의 규모만으로 세제지원을 결정하면 오히려 기업의 성장을 늦출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특히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세제지원이 단절되면 중견기업의 구직난과 근로자 간 임금 양극화 문제가 해소되기 어렵다는 우려가 있다 . 산업통산자원부와 통계청 자료를 보면 , 2020 년 대기업의 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미국 방문 계기 2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리처드 폰테인(Richard Fontaine) 新미국안보센터(CNAS) 회장, 존 햄리(John Hamre)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 등 미국 주요 외교안보 싱크탱크 전문가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70주년, 인도-태평양 전략, 북한 문제, 역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미국 정책 커뮤니티가 우리 신정부 출범 초기부터 우리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정책 비전을 적극 지지해온 점을 평가하고, 올해 한미동맹 70주년 및 우리 인태 전략 실행의 원년을 맞아 우리 외교 정책에 대한 미국 조야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계속해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한미 양국이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격상한 데 이어 올해 이를 안보경제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고, 한미간 협력이 더욱 심화될 수 있도록 미 정책 커뮤니티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건설적인 제언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미측 인사들은 한미동맹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역대 최악의 물부족 위기를 겪고 있는 광주 지역의 가뭄 극복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구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물 절약 시책을 시행하기 위해'광주광역시 북구 물 절약 실천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최악의 가뭄으로 제한급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 절약 실천을 장려하고 절수설비 등의 설치를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물 절약 실천 활성화를 위한 구청장 및 구민의 책무 ▲물 부족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추진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설치에 필요한 경비 지원 등이다. 주 의원은 “물은 자연과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불가결한 자원이다.” 며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물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와 구민이 함께 물 절약에 동참하여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고초 속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7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사 후 9일 제2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가 지난 3일 관계기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3년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업무계획 보고는 광주시 노동정책관, 광주상생일자리재단, 광주교육청 정책국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에서 추진 예정인 노동정책 전반에 관한 질의 및 제안이 이어졌다. 채은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올해 정부의 노동 개혁 추진이 예정되어 있다”며, “급변하는 노동 환경에 대응하고, 기업과 노동자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노동특위는 시 노동정책 전반에 관한 점검 및 정책토론회, 분야별 사용자와 노동자 간담회, 주요 노동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노동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새노동특위는 22일째 광주시청사 로비에서 밤샘 농성 중인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 고용 문제와 관련하여 소관부서인 여성가족교육국과 대체교사 대표와의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기후특별위원회가 7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회 광주기후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가뭄과 폭설 등으로 광주지역에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기후위기 현실적 대응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정부, 국회 등의 기후위기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선 먼저 김승완 충남대 교수(2050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기후대응 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국회와 기업(금융), 언론 부문의 기후위기 대응 동향과 전망’에 대해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발제한다. 또 박필순 기후특위 위원장을 좌장으로 김태호 광주탄소중립위원장, 최지현 광주시의회 기후특위 부위원장, 김광훈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 등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광주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광주기후정책포럼은 민·관·정·산·학이 공동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거버넌스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해 매월 포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기후특별위원회는 3일 광주시의회 예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3 광주시 업무계획보고를 진행했다. 기후특별위원회 박필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혀왔다”며 “그럼에도 올해 주요업무계획에는 별다른 신규시책이 제시되지 않아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가뭄·한파·에너지 위기 등으로 기후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임에도 이를 대응하는 광주시의 계획에서는 실천의지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가 상반기 내 기후위기 대응 시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가뭄 폭설 등에 대한 기후재난 적응, 에너지·수송·건축 분야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이행 시책을 포함하여 발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후위기 분야는 한 부서가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안들이 대부분”이라며 “기후특위 업무계획보고를 계기로 적극적인 협업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군산시의회 이연화 의원이 지난 3일 관련 부서와 함께 시에서 위탁한 노숙인 재활시설인 신애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올해 1월 위탁자가 바뀐 신애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종사자들의 근무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한파로 인해 시설을 이용하는 노숙인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살피기 위해 집행부의 서광순 복지환경국장 등 관계 직원과 함께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을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이연화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2020년 하반기에 1억 2천 5백만 원 정도의 예산으로 기능보강 공사를 시행했다고 하는데 휴게실 비품이 부족하고, 바닥에 난방공사가 되어있지 않은 데다가 난방기도 없다. 냉방기도 노후되어 행려자들이 추위와 더위를 견뎌낼 장소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며 “몸이 불편한 이용자들을 고려하여 경사도를 낮추고 외부에 엘리베이터 설치하는 등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능보강 공사를 실시해야 할 것 같다”고 개선책을 제시했다. 또한 이 의원은 운영상의 문제점으로써 “비품 관리대장이 전체 관리대장 및 부분별 대장이 총괄적으로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