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나날이 진화하는 병역면탈,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이 끝까지 색출합니다. ◆ 점점 진화하는 병역면탈 (사례 1) 브로커 개입 허위 뇌전증으로 병역면탈 시도 (사례 2) 멀미약 ‘키미테'를 눈에 발라 동공운동장애로 병역면탈 시도 (사례 3) 체질량지수(BMI)를 높이기 위해 허벅지에 지점토를 붙여 병역면탈 시도 (사례 4) 우울, 충동조절장애 등 정신질환을 위장하여 병역면탈 시도 ◆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이란? · 도입 : 2012년 4월 · 임무 : 병역면탈 예방 및 단속 · 인원 : 40명 (본청 11명, 지방청 29명) · 단속 현황 : 717명 적발·검찰송치 (’12. 4. 18. ~ ’23. 3. 13.) ◆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이렇게 수사합니다 ① 디지털포렌식 장비를 활용한 과학수사체계 구축 - 범죄증거 확보능력 강화를 위해 2017년 11월 디지털 포렌식 수사장비 도입 ②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획형 집중 수사 - 검사현황·진료이력·취업이력 연계, 병역이행 적정성 검증 ③ 확인신체검사를 통한 병역면탈 추적관리 - 병역감면을 받은 사람에 대하여 의심스러운 사유 발견 시 신체검사 실시 ④ 병역면탈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불법사금융 피해자를 돕기 위해 채무자 대리, 소송 등을 정부가 무료로 지원합니다. 미등록·등록 대부업자로부터 불법추심피해(우려)가 있거나 법정 최고 금리 초과 대출을 받은 피해를 입으셨다면 꼼꼼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법률구조공단 변호사가 채무자를 대신해 채권자(대부업자)에 의한 추심행위에 대응 ∨ 피해금에 대한 반환청구·손해배상·채무부존재확인 소송, 개인회생·파산 등을 대리하여 진행 ∨ 불법사금융 관련 법률 상담 제공 채무자대리인 및 소송변호사 무료지원, 왜 추진됐나요? 제도를 잘 모르거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서민·취약계층 피해자들의 상황을 감안하여 채무자대리, 소송 등을 정부가 무료로 지원합니다. * 채무자대리인이란?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등록등록 대부업자 등을 통해 돈을 빌린 채무자가 변호사 등 채무자대리인을 선임하면 대부업체는 채무자에게 빚을 갚으라고 독촉할 수 없고, 채무자대리인과 협의해야 함. *채무자대리 : 미등록등록 대부업 피해자 전원 지원 *소송대리 : 미등록등록 대부업 피해자 기준중위소득 125% 이하 누가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추진방향 및 과제’ 발표]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고,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모든 아이에게 촘촘하고 질 높은 돌봄을 ·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22년 7.8만 가구 → ’27년 3배 수준 · 시간제보육 확대 ’22년 2만 명 → ’27년 6만 명 · 국공립 어린이집 매년 500곳 확충 · 초등학교 돌봄교실 연장 추진 19시 → 20시 · 유보통합(’25년~) ◆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만들어요 · 신생아 배우자(아빠) 출산휴가 확대 추진 중소기업 급여 지원 5일 → 10일 분할 사용 횟수 1회 → 3회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 확대 검토 만 8세 → 만 12세까지 최대 24개월 → 최대 36개월 ◆ 신혼부부, 아이 키우는 부부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드려요 · 신혼부부에게 총 43만 호 공급(~’27) · 신혼부부 자금지원 소득요건 완화(2분기) 구입자금 7,000만 원 → 8,500만 원 이하 전세자금 6,000만 원 → 7,500만 원 이하 · 공공주택 다자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선에 승선하는 어선원이 어선원 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를 신청할 때 보험가입자인 어선주 확인을 폐지하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12월 15일 공포하고, ‘23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은 어선원이 어업활동 중 부상․질병․사망 등 재해를 입었을 때 어선원 보호를 목적으로 어선의 소유자(선주)가 보험료를 납부하고 재해를 입은 어선원이 요양급여, 부상 및 질병 급여 등 보험급여를 수령하는 어업분야 산재보험성격의 사회보장보험이다. 현재는 어업활동 중 부상을 입은 어선원이 요양급여를 신청할 때 재해발생 원인 및 발생상황 등을 포함하여 보험가입자인 선주의 확인(날인)을 받은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요양급여 신청은 선주가 부담하는 보험료 인상 등의 우려로 요양급여 신청 절차부터 제약이 있다는 선원들의 현장 의견이 있었다. 이에, 어선원의 보험급여 신청 제약 요인을 없애고 신속한 사고처리를 위해어선원이 요양 급여 신청 시 보험가입자로부터 확인을 받는 절차를 폐지하게 됐다. 종전에는 어선원이 직접 재해발생 경위 등을 선주에게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경찰청은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시진해구)과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민간해양구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4월 5일 오후 2시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해상구조 분야의 민간 협력 지원체계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갑))이 축사를 했고 국회의원들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김성태 한국해양구조협회장, 조규태 서울YMCA 회장, 전국의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한국해양구조협회, 해경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을 했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부장 국승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발제자는 전남대학교 해양경찰학과 방호삼 교수로 성우린 변호사,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태곤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협회장, 여성수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장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난 1997년 통영에서부터 지역 해역에 정통한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찰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21년 4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범죄피해 가정의 아동과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해 협력해왔다. 그 결과 2년간(2021. 4. ~ 2023. 3.) 총 268명의 아동에게 5억 6,820여만 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2년 차에는 1년 차보다 지원 건수는 50%(107명 → 161명), 지원 금액은 48%(22,919만 원 → 33,908만 원)가 각각 증가하는 등 지원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경찰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각 경찰서와 지역본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도 활성화하여 범죄피해 가정의 아동과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다.”라면서, “범죄피해로 인해 취약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은 “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아동들이 건강한 삶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아동을 최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센터장 양한나)는 경기연구원과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와 협업하여 ‘경기·충남 지역 맞춤형 초미세먼지(PM2.5) 원인진단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의 직접적인 배출뿐만 아니라, 오염물질의 확산, 축적 등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및 지형 조건과도 관련이 있다. 이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대기질 관측농도, 기상, 배출량 등의 정보로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자체의 초미세먼지 관리대책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와 충청남도를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경기연구원 및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와 함께 이 지역의 초미세먼지 원인을 진단한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최근 3년(2020~2022년)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21㎍/㎥를 기록하고 있으며, 초미세먼지 일평균농도 35㎍/㎥을 초과한 ‘나쁨일수’의 3년 평균도 경기 43일, 충남 40일로 다른 지역(전국 평균 22일)에 비해 많은 편이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대해 대기질 관측농도, 기상 관측자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소방청과 질병관리청은 4월 6일 전남 여수에서 '제6차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질병관리청 급성심장정지 조사․감시업무 관계자와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초기 처치를 담당하는 소방의 119구급대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하여,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제고를 위해 구급품질 개선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제6차 워크숍은 ▲급성심장정지 발생 현황과 향후 정책방향, ▲2022년 심장정지 핵심지표 및 소방서별 현황, ▲구급대원 처치 경험과 급성심장정지 생존 결과 분석, ▲심폐소생술 무압박 시간단축(mechanical CPR) 노하우와 같이 신고단계부터 현장, 이송단계의 급성심장정지 환자 인지 및 처치의 중요성과 통계 등의 발표와 사례 공유로 진행된다. 1부 시작에 앞서, 질병관리청 배원초 손상예방관리과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른 생존율(시행 시 11.6%, 미시행 시 5.3%) 등 ‘2021년 급성심장정지조사 주요 결과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박정호 교수가 급성심장정지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119구급대원의 처치 경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경찰청과 관세청은 4월 5일 서울세관에서 ‘해상・항만 마약류 범죄예방 및 단속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국내 유통되는 대부분의 마약이 해외에서 밀반입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해양을 통한 마약밀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 간 마약 단속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은 사상 최초이다. 최근 해외의 해양을 통한 마약류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해양을 통한 대규모 밀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촘촘한 해양 감시망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마약류 범죄예방 및 단속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기 위해 아래 4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데 합의했다. ❶ 해양 마약류 범죄 정보교류 활성화 ❷ 양 기관이 운영 중인 감시프로그램 정보의 신속한 공유 ❸ 마약탐지견 및 마약류 탐지 장비 등 각 기관의 가용 자원 상호 지원 ❹ 수사기법 교육 등 역량 강화 분야 지원 등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의 마약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6일부터 4월 23일까지 19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4월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여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1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이다. 올해 4월의 할인 품목은 물가 관리품목인 대중성어종 6종과 포장회 2종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수협바다마트, 지에스(GS) 리테일 등 14개 오프라인 업체와 우체국쇼핑, 쿠팡, 마켓컬리, 수협쇼핑 등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고, 여기에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이 추가되어 소비자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 진행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할인율 등이 제대로 적용되어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로 가격을 점검하는 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꽃피는 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6일부터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서 해양방사능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개선되는 서비스는 4월 6일부터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그간 표 형식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해양방사능 조사 결과를 지리정보체계(GIS) 기반의 정보를 활용하여 지도에서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앞으로는 지도에서 해양방사능 조사 내용을 알고 싶은 정점을 선택하면, 해당 조사 정점의 시기별 조사항목과 분석 결과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011년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해양수산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연안을 대상으로 해양방사능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산물 생산해역 등 7개 정점을 추가하여 총 52개 정점에 대해 조사 중이다. 그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해역의 방사능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수행하는 우리나라 연안해역에 대한 해양방사능 조사결과는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강수진 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4월 5일자로 임기 3년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재임명했다. 박 장관은 “‘K’라는 두(頭)문자가 붙으면 마법의 요술지팡이처럼 작동하면서, 전 세계인이 모든 분야‧장르의 K-컬처에 갈채를 보내고 있다. K-발레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K-컬처의 글로벌 매력과 영향력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 단장은 “국립예술단체 최초 네 번째 연임인 만큼 문화예술계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것을 알고 있다.”라며, “국립발레단 고유의 색깔을 바탕으로 단원들의 창의력과 예술혼이 발현되도록 해, 해외 선진 발레단과 어깨를 겨누는 데 손색이 없는 발레단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 단장은 그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발레단을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키워내고, K-발레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로서 4번째 연임이 결정됐다. 강 단장은 2014년 취임 이후 9년의 재임기간 동안 국립발레단 정기 공연 관객 수를 11%, 객석점유율을 4.5% 끌어올리는 등 국민의 발레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수산부는 로봇 등 신기술 적용 장비가 해양오염 방제작업에 활발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해양오염방제업 등록기준을 정비하는 등 「해양환경관리법」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2023년 4월 5일 입법예고한다. 최근 로봇 기술 등의 발달로 해양오염 방제에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이 적용된 다목적 장비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이러한 장비가 해양오염방제업 등록기준 이상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등록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비*를 대체하여 등록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문 규정이 없어 해양환경방제업에 활발히 활용되기 어려웠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로봇 등 새로운 형태의 장비가 등록기준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등록에 필요한 성능을 충족할 경우 해양오염방제업에 등록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그간 불편했던 제도의 개선사항도 다수 반영됐다. 수협조합원이나 어촌계장이 아닌 어업인도 5년 이상의 어업경력을 보유한 경우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위촉 대상을 확대하고, 해양오염방제 자재・약제의 성능시험・검정업무를 대신하는 사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지난 주말 충남 홍성과 금산·대전 등 전국에서 연이은 중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선혁)는 4월 5일과 6일 청명·한식에 따른 성묘객과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주요 시기별 특별대책에 돌입한다. 최근 10년간 청명·한식 기간에 연평균 14건(산림피해 31ha)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36%, 입산자 실화 27%, 성묘객 실화 9% 순으로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었다. 이에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와 강력한 단속활동을 위한 산불진화 헬기의 골든타임 유지 및 공중진화대 주야간 산불대응태세 강화,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소각산불 기동단속 등 산불방지를 위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임선혁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며 “청명·한식을 전후로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다발 발생했던 만큼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 모두의 경각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국가보훈처는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보훈캐릭터 대국민 이름짓기(네이밍) 공모전 '보훈캐릭터, 내 이름을 부탁해'를 진행한 결과, 약 9천여 건이 접수되며 성황을 이뤘다”고 5일 밝혔다. 보훈캐릭터는 보훈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을 상징하는 ‘나라사랑큰나무’의 새싹과 파랑새, 태극 문양 등을 활용해 귀여운 이미지로 개발됐고, 공모전은 보훈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고 국민들에게 두루 사랑받을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3주간 추진했다. 국가보훈처는 공모된 이름들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1차 심사단(7명)의 경우 최종 선정될 보훈캐릭터를 주로 소비하는 세대가 젊은 세대인 만큼,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제트(Ζ)세대로만 외부 심사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이날(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온라인을 통해 공개 모집 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변화와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을 통해 이름과 연락처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국가보훈처는 1차 심사 결과에 광고문안가(카피라이터), 상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