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인호)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위해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환경교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플라스틱 등의 환경문제*를 주제로 환경교육 강의 영상이나, 나만의 친환경 실천방안 요령을 알려주는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환경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에 영상물과 함께 공모전 전용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는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표현성, 완성도,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1점)에는 상금 200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수상(1점)에는 상금 100만 원이, 장려상(2점)에는 상금 30만 원이 각각 환경보전협회장상과 함께 수여된다. 이외에도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특별상(8점)으로 선정하여 상금 5만 원이 주어진다. 최종 수상작은 5월 25일 환경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시상식은 제2회 환경교육주간(‘2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우선 제공 대상을 연령제한 없이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하고, 어린이집 시설・운영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보건복지부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오는 4월 10일(월)부터 5월 22일(월)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가 연령제한 없이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기존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영유아이거나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인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로 제한하던 보육의 우선 제공 대상 기준을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로 완화했다. 둘째,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어린이집이 설치된 건물 내에 시간제보육 서비스의 제공 및 어린이집 설치·운영 등에 관한 상담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안 별표 1 제3호가목1)다)) 셋째, 영유아 100명 이상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영양사 1명과 조리원 2명을 각각 배치하도록 하던 기존 규정을 완화하여, 영양사 면허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재활환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4월 7일 산림과학원(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산림서비스 공유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홍릉숲 기반 산림복지서비스로 운영 중인 숲해설 프로그램에 재활환자 참여를 확대하고 재활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책임운영기관 간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협력사업의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간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료 및 정보의 공유 ▲각 기관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사항 등이다. 국립재활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재활환자(장애인)의 산림복지서비스 참여를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여 정서 지지와 여가 선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입원환자 재활치료 과정에서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에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전문가 협력을 통해 장애친화형 산림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숲해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3년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9.7포인트) 대비 2.1% 하락한 126.9포인트를 기록했다. 품목군별로는 곡물, 유지류, 유제품 가격이 하락했고 육류 및 설탕 가격은 상승했다. 2023년 3월 곡물 가격지수는 2월(146.7포인트) 대비 5.6% 하락한 138.6포인트를 기록했다. 밀 가격은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하락했다. 우선 전 세계적으로 공급량이 충분했고, 흑해 곡물 수출협의체(Black Sea Grain Initiative)의 연장으로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이 계속된 것이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호주와 유럽 지역의 양호한 작황 예상, 러시아로부터의 수출 가격 경쟁 등도 가격 하락 요인이었다. 옥수수는 남미 지역에서 수확철을 맞아 공급량이 증가했고 흑해 곡물 수출협의체가 연장됨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쌀은 인도, 베트남, 태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유지류 가격의 경우, 전월(135.9포인트) 대비 3.0% 하락한 131.8포인트를 기록했다. 팜유는 동남아시아 주요 생산지의 홍수 등 기후 조건 악화로 인해 산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통계청이 「산지쌀값조사」와 관련하여 비추정평균 및 단순평균 기준 산지쌀값을 발표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4.5일자 산지쌀값은 비추정평균 기준 전순 대비 0.1% 상승한 44,585원/20kg 수준이며, 통계 개편 전 추정방식인 단순평균 기준으로는 45,742원/20kg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 ‘청년이라면 필독!’ [국가자격시험 연령제한 완화추진] - 23개 자격, 9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23.3.28.~5.8.) 1.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볼 수 있게 「공인노무사법」 정비 - 미성년자를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응시 결격사유에서 제외합니다. ※공인노무사 직무개시를 위한 등록은 성인이 되어야 가능 2. 국가자격시험 연령제한 완화를 위해 결격사유 정비 - 직업선택의 자유 등 기본권 제한 우려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정수시설운영관리사 등 11개 국가자격의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 및 연령제한 결격사유를 삭제합니다. 3.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의 국가자격 취득 가능시점을 명확하게 정비 - 마리나선박 정비사 등 9개 국가자격의 경우 자격취득 절차 중 최종단계인 자격증 발급일을 기준으로 결격사유를 적용하도록 합니다. ■ 국가자격시험의 미성년자 등 결격사유 적용시점 개선 등을 위한 개정 법률 목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공항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나요? 관세청 홈페이지 ‘여행자 분실물검색’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이용방법은 관세청 누리집 상단 오른쪽 주요 서비스에서 ‘여행자 분실물 검색’을 선택하세요. 대략적인 분실일자와 분실물 품명을 알면 더 쉽게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어요. 분실물 검색 서비스로 △습득일자, △습득세관, △규격, △보관 장소, △품명, △습득터미널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전화를 걸어 추가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잃어버린 품명을 입력·조회 후, 파란색 글자로 표기된 ‘습득물 보관번호’를 누르면 상세조회와 수령방법을 알 수 있어요. 분실물 찾는 방법 ㆍ 직접 받기 - 신분증, 구매영수증 등 본인 증명 서류 준비 ㆍ 택배로 받기 - 분실물품 택배신청 '택배로 받을 때 주의사항' - 세금과 보관료를 납부해야 해요. - 300만 원 초과 물품, 파손이 우려되는 물품은 택배로 받을 수 없어요. 공항에서 물건 잃어버리면 관세청 ‘여행자 분실물검색’서비스를 꼭 이용하세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찰청은 4월 6일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인파관리 시범훈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이태원 참사’ 이후 경찰 대혁신 티에프(TF)를 중심으로 대책 마련에 고심했던 경찰청이 그간의 개선책을 종합한 실제 시범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경찰특공대와 12개 경찰부대 및 디제이(DJ)폴리스 차량 등 각종 인파관리 장비(총 16점)를 동원하여 변화된 경찰청의 인파관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군중밀집 △군중유체화 △군중충돌 상황을 실제로 만들어 내고, 각 단계별로 군중통제 및 이동조치 등 적절한 경찰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숙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경찰청은 이번 훈련을 학계 등 외부 전문가들에게도 공개하여 객관적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의 인파관리 매뉴얼 자문위원으로 참여 중인 동국대 융합보안학과 김연수 교수는 “경찰청이 인파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의지를 가지고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보완사항이 발굴된다면 인파관리 매뉴얼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경찰청은 7일 오전 방한 중인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안부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럼 공안부 장관은 2016년부터 장관으로 재직 중이며, 해양경찰청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베트남 공안부에서는 16명 규모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공안부는 국가정보, 경찰, 소방, 출입국 관리를 담당하는 총리 직속 국가기관으로 조직원 18만명에 달하는 베트남 최대 권력기관이다. 해경청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부 산하 교통경찰국은 내수면 내륙수로 및 항만의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는데, 영해 및 내륙 수로 관리에 있어 한국 해양경찰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이번 방문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또 럼 공안부 장관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면담에 앞서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를 방문하여 3,000톤급 대형함정과 500톤급 중형함정, 100톤급 소형함정을 시찰하고 함정의 성능과 장비 특성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또 럼 공안부 장관과 함께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해상 치안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상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국제성 범죄의 증가에 대한 문제점과 협력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유진 초이’ 역의 실제 인물로, 오는 10일 국내로 유해가 봉환되는 황기환 지사(1995년 애국장)에게 순국 100년 만에 대한민국의 적(籍)이 부여됐다. 국가보훈처는 7일 “후손이 없어 무적(無籍)으로 남아있던 황기환 지사의 가족관계 등록 창설을 완료하고, 오는 10일 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되는 유해봉환식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헌정한다”고 밝혔다. 황기환 지사는 일제강점기 조선민사령 제정(1912년)* 이전 독립운동을 위해 국외로 이주하여 대한민국의 공적서류상 적(籍)을 한 번도 갖지 못했지만, 이번에 가족관계 등록이 창설됨에 따라 완전한 대한국인(大韓國人)이 됐다. 특히, 등록기준지는 황기환 지사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외교관으로 머나먼 타국에서 독립운동을 적극 펼친 점을 고려하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79-24)’으로 부여했다. 황기환 지사의 가족관계증명서에는 등록기준지를 비롯해 성명과 성별, 그리고 최근 국가보훈처가 발굴한 제1차 세계대전 미군 참전자 등록 카드에 명시된 출생연월일(1886년 4월 4일) 등이 기재되어 있다. 이로써,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4.11.)을 맞아 임시정부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 훈련기인 ‘스탠다드 제이(J)-1’ 모형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국가보훈처는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의 의미와 가치를 만들기 체험을 통해 되새기고 선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학생과 일반시민 등 총 1,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만들기 체험교실'을 오는 11일(화)과 13일(목), 14일(금) 등 세 차례에 걸쳐 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오는 11일엔 임시정부 요인들에게 바치는 헌화용 꽃(무궁화) 만들기와 편지쓰기를 통해 독립운동에 나섰던 선열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시정부를 지원한 미국(장미)‧중국(매화)‧캐나다(단풍) 등 7개국의 국화를 꽃으로 만들어 감사를 표하기도 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독립선언서와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비롯해 이시영(1949년 대한민국장), 김구(1962년 대한민국장) 등 독립운동가 5명의 명언을 활판으로 찍어내고 그림을 그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림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제33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모집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의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숲사랑 정신을 함양해 미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만 7~18세 청소년이다. ‘포휴’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학교검색’으로 가입하는 방법과 학교에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없는 경우는 ‘지역대검색’을 통해 가입하는 방법이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등록한 지도교사와 대원에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중앙부처 식목행사 및 문화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정부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지난 3월 20일 가수 에이티비오(ATBO)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숲을 사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활동 내용, 혜택 등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특용 자원의 식물 특성과 약용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특용자원식물’ 도감을 펴냈다. 특용 자원 식물은 최근 의약품, 기능성식품, 생활용품 등 새로운 산업 원료로 다양하게 쓰이는 천연 소재이다. 이번 도감에는 우리 산과 들에 자생하는 주요 특용 자원 식물 575종의 일반 정보와 약재 이름, 이용 부위, 효능 등을 담았다. 일반인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특용 자원 식물을 학술적 분류체계로 구분하지 않고 식물 이름에 따라 ‘가나다’ 순으로 정리해 배열했다. 또한, 사진 전문가들이 10여 년 동안 촬영한 식물 전체 모습부터 잎·꽃·뿌리 등 부위별 사진까지 생생하게 실었다. 특히 기존의 식물도감과 한약재 도감의 장점을 합쳐 식물과 식·의약 소재의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의사와 식물분류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약재 이름 옆에 ‘대한민국약전(KP)’,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KHP)’, ‘식품공전(F)’에 등재 여부를 표시해 생약이나 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인지를 알 수 있게 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도감을 도 농업기술원 특화작물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생태도서를 사회복지시설, 특수교육기관 등에 4월 7일부터 무상으로 배포한다. 이번 읽기 쉬운 생태도서는 발달장애인,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쉬운 글과 그림으로 구성한 도서이다. 국립생태원이 지난해 말 유료로 판매했던 ‘알기 쉬운 곤충 이야기’를 글자체 및 그림 크기, 문장 길이, 제본 방식 등을 발달장애인이 읽기 쉽도록 새롭게 제작했다. ‘알기 쉬운 곤충 이야기’는 호랑나비, 칠성무당벌레 등 곤충의 생태적 특징, 우리 주변의 곤충, 곤충과 인간의 삶 등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읽기 쉬운 생태도서는 사회복지시설, 특수교육기관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제작 사양을 개선하는 등 책의 완성도 및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번 생태도서는 전국 발달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특수교육기관, 도서관 등 관계기관의 사전 접수를 받아 4월 7일부터 약 1,200여 곳에 무상으로 배포된다. 국립생태원은 매년 꾸준히 생태동화, 생태교양서 등 다양한 유형의 생태도서와 더불어 시·청각·발달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는 4월 7일 06시부터 21시까지 대전‧충남‧광주‧전북‧전남 5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해당 지역의 고농도 상황은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에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발생했으며, 4월 6일 0시~16시까지 초미세먼지 경보(충남‧전북) 및 주의보*(대전‧광주‧전남)가 발령되고 4월 7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4월 7일 0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먼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역에 소재한 충남‧전남 지역 석탄발전에 대한 10기 가동정지 및 21기 상한제약(출력을 80%로 제한) 등 감축 운영을 실시하고, 해당 시도에 위치한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비상